▲ © 정연호기자 [국회=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납부해야 할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를 대폭 경감하고 상가건물임대인이 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 임대료의 상당 부분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명수 의원(미래통합당 아산시갑) 대표발의로 국회에제출되었다.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은, 첫째, 중소기업에 대하여 2021년 12월 31일까지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100분의 8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하고, 소상공인의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100분의 80으로 경감하도록 하였으며, 둘째, 상가건물 임대인이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소상공인에게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에 인하한 임대료의 8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도록 하했다. 마지막으로, 기업이 감염병의 예방 등을 위한 자가격리, 자녀 돌봄 등을 위한 유급휴가를 근로자에게 주는 경우에 그 유급휴가일수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일급금액의 80%를 소득세 또는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코로나19
▲ © 정연호기자 [국회=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명수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감염병 관리 및 예방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수경기 침체로 고충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1호법안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명수 의원은 21대 총선에 임하는 동안 아산에 소재하고 있는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교민 입소의 절차적 부당성을 알리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자금지원 등을 요구해 왔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21대 총선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대한 대책 수립·시행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고, 소상공인이 입은 손실에 대한 손실보상 근거마련 및 손실보상 대상자에게 자금의 우선적 긴급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전국에 5개 권역별로 감염병전문병원 설립·지정·운영을 법에 근거하여 실시하도록 하는 동시에 필요한 경우 감염병 환자
▲ © 정연호기자 [국회=충남도민일보]코로나 국면에서 상반기 신규채용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연일 역대 최악의 청년 실얼률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군 4선)은 21대 제 1호 법안으로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하나로 모아 체계적으로 청년정책을 실행할 ‘청년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 26일 20대 국회 마지막 정책세미나를 국내 주요 30여개 청년단체장들과 함께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청년청 신설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할 만큼 청년청 신설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홍문표의원은 21대 첫 대표입법으로 청년청 신설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공부하는 국회, 정책으로 승부하는 더 큰 정치를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발의된 정부조직법은 23개 부처에 산재해 있는 청년정책을 통합∙일원화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소속으로 청년청을 신설하여 청년에게 가장 시급한 일자리 문제 및 청년 교육과 인재양성 등 청년문제 전반을 담당하는 청년청 신설을 통한 일원화된 청년조직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홍문표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이 일자리가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14일 오전 연서면 소재 사찰 연화사와 송암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건조한 봄철 화재를 예방하고 오는 30일 열리는 봉축행사에 대비해 사찰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컨설팅에서는 ▲출동로, 인근수리 등 현장 대응여건 확인 ▲봉축행사 관련 전기·가스설비 안전취급 당부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당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등이 추진됐다. 임동권 조치원소방서장은 “주요구조가 목재로 되어있는 사찰은 작은 불씨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주변 산림에 산불로 확대되어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찰 관계자 및 방문객들의 화재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 © 정연호기자 [국회=충남도민일보]홍문표 의원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내포신도시 이전 유치를 위해 적극적 대응에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은 중부지방경찰청이 2023년까지 부지면적1만5000㎡(건축면적 9047㎡)의 신청사를 건립을 발표함에 따라, 그동안 해양수산부 등 장차관과 유관부처 기관장을 수시로 만나 내포신도시가 최적지임을 밝히며 유치 이전에 힘써왔다. 특히 근로자의 날인 1일 홍문표 의원은 김석환 홍성군수와 함께 인천 송도에 위치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을 직접 방문하여 오윤용 중부지방경찰청장과 TF 이전추진단 관계자들을 만나 중부해경청 내포신도시 이전을 건의했다. 이날 홍문표 의원은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이 소재해 있어 최적의 정주여건과 기반시설이 이미 갖추어져 있고 별도의 인허가와 토목공사 없이 곧바로 청사건립이 가능한 최적지인 만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축 대상지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및 도 의회, 충남지방경찰청 등 97개 도 단위 행정기관이단체 입주해 있는 광역행정도시이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해안고속철도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과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 © 정연호기자 [국회=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28일 개최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아동돌봄쿠폰 지급시기와 연가보상비 삭감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었다. 이명수 의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와 관련하여 “177만여명의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아동의 보호자에게 아동 1인당 40만원의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를 지급한 것에 대해서는 필요성 측면에서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보건복지부가 국회의원선거 이틀 전인 4월 13일에 지급한 것은 유권자들의 표심에 영향을 끼치는 잘못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3월말에 지급하려고 했으나 준비가 늦어서 불가피하게 4월 13일에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나, 이명수 의원은 “행정적 준비가 부족해서 3월말에 지급을 못했다면 선거가 끝난 직후에 지급하는 것이 타당했다”며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의 잘못된 정무적 판단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명수 의원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정부의 획일적 연가보상비 삭감 추경안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현장기관의 중하위직 공무원과 비정규직 공무원에 대한 세심한 배려 없이 기획재정부의 일방적 방침에 무조건 따르는 보건복지부의 연가보상비
▲ © 정연호기자 예산ㆍ홍성 군민들께 드리는 당선 인사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산‧홍성군민 여러분 ! 금번 4.15 총선에서 예산‧홍성발전을 위해 홍문표를 한번더 믿어주시고 다시한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예산‧홍성의 변화와 번영을 갈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무너져 내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시장경제를 살리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선거기간 저와 함께 경쟁했던 김학민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선거가 끝난 만큼 모든 후보자들과 함께 화합하고 단합하여 예산‧홍성 고향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를 지지하지 않는 분들의 뜻 또한 잘 헤아려, 분열과 대립을 넘어 상생과 통합을 통한 예산․홍성발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에 당선의 기쁨보단 한편으론 미래통합당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해 4선 중진의원으로써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에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특히 국가적 재앙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당선의 기쁨을 잠시 뒤로하고 시
▲ © 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자 당선인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완전히 새로운 천안을 원하는 천안시민의 승리입니다. 다시 한 번 천안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생한 국회의원 후보, 당원동지, 운동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오늘 이 순간까지, 총 673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천안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묵묵히 경청하였습니다. 시민들의 가슴에 진 응어리가 크고, 사연이 너무나 절절해서 저는 가슴 아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당장의 생계걱정에 시민여러분의 눈가에 고인 눈물을 바라보며 저는 다짐하였습니다. 먹고 사는 걱정 없는 천안, 땀 흘린 만큼 사는 기쁨을 얻는 천안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무너진 지역경제와 행복했던 시민여러분의 일상을 정상화시키겠습니다. 현재 천안은 시급한 현안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와 시민여러분의 일상’, ‘뒤처진 교통인프라’, ‘방치되고 있는 문화자산’, ‘천안축구
▲ © 정연호기자 당선소감문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미래통합당 당원 동지 여러분, 다시 한 번 아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이명수의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아산의 승리이자 현 정부의 국정흐름을 바꾸고자 하신 국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저는 아산시민의 생각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선거기간 중 아산시민들의 뜻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지켜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더 큰 봉사와 헌신, 그리고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4선의 힘으로 아산 큰 발전과 정치개혁 이루겠습니다. 우리 아산이 충청정치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내세웠던 공약사항 다시 확인하고 점검하여 꼭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18대 처음 국회에 등원하던 초심 그대로 21대 국회에서도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복기왕후보님과 박현숙후보님은 물론이고, 그 후보님과 함께 했던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코로나19 극복과 아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전진할 것을 요청합니다. 아산발전과 아산시민 나아가 대한민국의 여망을 해결하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후보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한태선 후보와 양승조 지사는 한 후보가 예비후보 신분이었던 지난 2월 10일, 양 지사의 아산 현장 집무실을 찾았을 당시, 양 지사와 찍은 사진들을 이용하여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 예비후보자 홍보물, 책자형 선거공보 등에 실은 사실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게 됐다. 9일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한태선 후보는 각종 선거인쇄물에 지난 2월 예비후보자 시절 찍은 사진을 넣어 홍보함으로써 양지사의 인지도를 이용하여 선거에 유리하게 작용하게 한 것은 공직선거법 제9조(공무원의 중립의무 등),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 제86조(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 등을위반 혐의가 있다. 한편, 선거의 중립을 지켜야할 양승조 도지사가 예비후보자 신분의 한태선 후보와 같이 사진을 수차례 찍었음에도 이를 선거홍보에 사용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주지시키지 않았다면 이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이 있었다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것. ▲ © 정연호기자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지난 3월말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출범 초부터 새로운 교통수요 창출을 통한 고용확대와 100% 정규직 전환 등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쳐온 바 있다. 특히 엘리트 운수종사자를 직접 양성하는 ‘교통사관학교’를 설립하여5기에 걸쳐 109명을 배출하였고, 그 중 55명은 교통공사 마을버스 승무사원으로 채용하였고 나머지 54명도 민간 운수회사 채용연계를 통해 취업을 알선한 바 있다. 또한, 민간기업이 수익성을 이유로 반납한 57개 읍면노선을 인수하여43개 노선으로 재편하고 운행시간을 대폭 조정하여 운영함으로써 교통서비스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120개의 신규 일자리를만들어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둔 바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경영혁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의창출은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라며 “고용친화 모범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경기도 양주시 선거구에 출마한 안기영 미래통합당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이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북부 선거대책본부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산증식에 대해 양주시민에게 소명해야한다고 밝혔다. 안기영 후보는 지난 6일 의정부 문화원에서 진행된 양주시 선거구 TV토론에서, 정성호 후보에게 “양주의 가치상승은 양주시민의 가치를 올리는 것이지, 국회의원 본인의 재산가치를 늘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실제 안기영 후보 사무실에서 정 후보의 재산이 공개된 국회공보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정 후보가 2000년 공직후보자 첫 재산신고 후 20년간 37억여 원이 늘어났고 TV토론에서 재산증식과 관련한 안 후보의 질문에 정 후보는 묵묵부답이었다. 반면, 양주의 아파트값은 정 후보의 재산증식과는 정반대로 떨어졌다. 정 후보 배우자가 소유하고 있는 양주 소재의 APT 값이 2012년 1억 8000만 원에서, 2020년 3,200만 원이 떨어져 현재 1억 4,800만 원에 불과하다. 정 후보의 의정활동 8년 동안 양주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안 후보는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는 2003년 노무현 정부가 발표한 사업이지
▲ © 정연호기자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약칭 공·신·연)( 이호 서울총괄 본부장)은 4.15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부정부패 없는 정의롭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불량후보자 퇴출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공신연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공신연은 국민 역량을 모아 정치권과 유권자 등 각계각층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의 적극적 감시와 참여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범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도덕적이고, 청렴하고 품격 있는 정의로운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7가지 유형의 후보자를 퇴출시키기 위해 전국 동시 성명서를 발표하고 프랭카드를 게첨하는 등 공명선거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2019년7월 국민권익위원회 인가를 받아 창립한 시민단체로 전국 18개 광역시도본부를 구성하고 공수처 설치와 맞물려 전국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전문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건전한 사회 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현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하여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 사회단체 연대를 통해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의 전과 기록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남은 총 11개 선거구와 천안시장 보궐선거까지 12개 선거구에 총 47명의 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 중 천안시 병, 보령·서천, 당진 등 3개 선거구를 제외한 9개 선거구에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들이 출마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 갑 선거구는 5명의 출마자 중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1건의 전과 기록이 있으며, 천안시 을 선거구는 5명의 출마자 중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성용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1건의 전과 기록이 있다.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총 6명의 후보자가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절반인 3명의 후보가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생당 전홍기 후보는 횡령,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무소속 김근태 후보는 정당법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무소속 정연상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음주측정거부) 등 각각 2건씩의 전과를 가지고 있다. 아산시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으로 1건, 아산시 을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국민적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요구되고 있지만 정작 국민을 대표하겠다고 나선 총선 후보들은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를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지난 4일 거리두기를 통해 감염 확산이 차단되는 것을 분명히 확인했다며, 오는 19일까지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국민 행동 지침으로 ▲불필요한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 모두 연기 또는 취소하기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고 2m 건강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당부에도 불구하고 4·15 총선에 나선 일부 후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외면한 채 유권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 지난 6일 홍성 시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을 만난 더불어민주당 김학민(홍성·예산) 후보는 건강거리 두기 2m는 커녕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유권자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범국민적 동참을 요구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색케 했다. 지난 4일에는 미래통합당 김동완(당진) 후보가 합덕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
▲ © 한만태 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한만태기자/ 천안시장 보궐선거의 유력 주자인 미래통합당 소속 박상돈(천안지역 재선 국회의원) 후보는 지역 청년·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여러 차례 진행하며 개발한 청년맞춤형 정책들로 천안을 청년친화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박상돈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를 준비하면서 수많은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며 여러 좋은 의견들을 들었다”며 “평균연령이 38세인 천안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젊은 도시”라며 청년친화도시 구현 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역 청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첫째가 취직, 둘째가 대중교통이었다”며 청년일자리 문제는 “삼성전자 온양반도체공장 유치 경험을 지닌 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기업 및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천안 행정을 대전환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흐르게 하겠다”며 청년일자리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박 후보는 일자리 TF팀을 본청 내에 신설하여 현장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 혁신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지역청년 채용우수기업에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도 추진하여 청년취업률 상승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