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는 지난 1일 양주 농협하나로마트 유통센터에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취임 3년 차를 맞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시민 소통 행정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을 비롯하여 당일 현장에서 개최된‘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는 별도의 사전 홍보 없이 시민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 양주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행사 전 양주시장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시민들과 함께하는 OX 퀴즈, 삼행시 이벤트, 사진 촬영 시간 등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고, 이후 본격적인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GTX 진행 상황, 도시계획도로 개설 문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련 건의, 덕정동 주차 문제 개선 건의 등의 다양한 질문과 건의가 나왔고,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의 질의·건의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시정연구원과 한국지역개발학회는 5월 31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지역발전 및 지역개발 분야 학술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정책을 공유 및 연계하여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 추진 등 고양시의 지역발전과 지역개발 분야의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고양시정연구원과 한국지역개발학회는 ▲지역개발 분야 연구 활성화 및 고양시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 추진 등 고양시 지역발전에 필요한 주요 이슈 발굴 ▲공동연구 추진과 인적 네트워크 교류의 다양한 협력사업 수행 ▲지역개발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 공유, 정보 교류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등 기타 지역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양시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협력사업과 학술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백주현 고양시정연구원 도시환경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동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6주간 진행한 ‘건강 대화동행 사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대화동은 4월 24일부터 6주간 건강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할 50대~70대의 대화동 주민을 모집하여 ‘건강 대화동행 사무소’를 운영했다. 동은 사전검사와 건강 상담을 시작으로 웃음치료 강좌, 맨몸 필라테스 등 근력운동,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하여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게 혈압·혈당 측정기를 대여하고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 전문 인력이 건강, 영양 상담도 제공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업 참여자 중 한 명은 “당뇨 전단계라고 알고 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식단 관리를 하고 근력 운동을 하면서 혈당을 꾸준히 측정해 보니 잘 조절되는 것을 보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대화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이 지난 31일 뷔페파크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식사권 40매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동은 후원받은 식사권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경제활동과 자녀양육 및 교육을 혼자 책임져야 하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있어 가족의 역할과 기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일산3동은 부페파크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주민을 위한 식사권 지원에 감사하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생계와 양육에 지친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생활의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뿌리깊은나무농원과 반려식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려식물 50세트를 후원받았다. 고봉동에 위치한 뿌리깊은나무농원은 매년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반려식물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 받은 반려식물은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뿌리깊은나무농원 관계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민간위원장은 “고봉동은 독거가구가 많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데 매년 기부를 해주시는 뿌리깊은나무농원에 감사하다. 전달된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소소한 기쁨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뿌리깊은나무농원은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봉동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과 반려식물을 기부해 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5월 31일 이루다학교로부터 직접 만든 빵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정발산동에 위치한 ‘이루다학교’는 경계선급 지능을 가진 학생들, 일명 느린학습자들이 자신의 속도로 배우고 익히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미인가 자립대안학교이다. 이번에 후원받은 빵은 이루다학교 직업반 학생들이 제과제빵 실습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제품이다. 기주현 이루다학교 대표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학생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이루다학교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 각 가정에 정성 어린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1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중산1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산1동은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이 지난 5월 20일과 31일 2024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간을 맞아 ‘찾복(福)-데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화전4(벌말)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긴급·기초생활수급 관련 복지 서비스 상담을 진행했다. 31일에는 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고독사와 고위험 위기 사건 증가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웃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중요성을 알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30일 충청남도 예산군과 태안군 일대에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효자동 주민자치 사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 효자동 주민자치사업 ‘사랑나눔 행복텃밭’, ‘북한산 산신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와 주민참여예산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충남 예산군의 예당호 느린호수길과 태안군의 천리포 수목원을 탐방하면서 지역 속 자연환경을 감상하고, 효자동 지역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 단합과 소통이 강화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며, 더 나은 효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이 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31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 30가구에게 소불고기, 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를 통해 동네 이웃들 간 연대를 높이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상생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가치를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숲과 물의 도시, 막 끌리는 포천으로’라는 주제로 2024 호수복지문화대학교 테마여행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테마여행은 호수복지문화대학교 수강생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총 113명의 호수복지문화대학교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체험했다. 여행의 첫 번째 코스는 국립수목원 방문으로 어르신들은 자유 관람과 해설사 관람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수목원의 다채로운 식물들을 감상하고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오후에는 전통주 박물관 산사원으로 이동하여 산책하고 박물관에 방문했다. 박물관에서는 전통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박물관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테마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복지관에서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이라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며 ‘금연! 한걸음’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1987년에 처음으로 지정된 이후로 고양시에서는 매년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 서포터즈 비티에스(BTS)’와 함께 했으며, 금연구역과 민원발생 다발지역인 웨스턴 돔, 라페스타 일대를 걸으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흡연자에게 금연의 날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금연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주민에게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고 금연 인식을 제고시킨 계기가 됐길 바란다 한편,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줍기(plocka upp)’와 영어‘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도 챙길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외식업소의 경쟁력 확보와 건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음식문화 특화거리 대상을 모집 공고했고, 행신역 상권을 중심으로 한 행신아트번영회의‘행신아트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식문화 특화거리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음식문화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의 환경 ▲거리의 역사성 ▲음식문화 특화거리 활성화 계획 적정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행신아트거리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2차 심사로 고양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심의기준 적합여부를 심사받은 후 최종적으로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됐다. 이 거리는 덕양구 무원로54번길 일대에 조성된 거리로 한식, 일식, 중식 등의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으며 음식점 외의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2022년 일산역 먹자골목 △2023년 백석 흰돌마을타운에 이어 세 번째로 지정된 거리이다. 일산역 먹자골목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는 보조금 지원 기관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의 장애인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기관 총 17개소에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인건비, 사업비 등의 보조금 처리 적정성 △후원금, 후원물품 △회원, 회비 △이사회 또는 운영위원회 △정관, 운영기준 △종사자 근태 등으로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이다. 또한 작년 지도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또는 보완 조치하고 위법하고 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보조금 환수 등의 강력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와 기관이 더 적법하고 투명한 운영을 할 수 잇도록 현장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관광 안내 및 관광 편의 증진을 추구하던 공공시설 ‘고양관광정보센터’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주요 기능들을 살펴보면 첫째, 관광정보센터의 갤러리화이다. 오는 6월부터 시정에 맞는 주제와 작품 또는 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전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양특례시에는 국가무형유산, 전통공예 장인은 물론 사진, 미술, 조각 협회 등 2천여 명의 예술인과 30여 개가 넘는 공방과 공예가들이 자리하고 있어 작품 전시공간이 매우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켜준다. 특히 도농복합도시답게 농특산품, 로컬푸드와 화훼농장도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어 소비확대를 위한 팝업 마켓도 추진할 수 있다. 둘째, 지역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관광정보센터 1층에는 청년창업카페가 운영되고 있는데 저렴한 임대료에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지역연계와 소비자 조사의 시험 공간(테스트베드)이 되고 있다.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는 시티투어 연계, 간이매표소를 운영하는 등 축제와 연계성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올렸으며 하반기에는 국제 전시, 한류콘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생활권 도시 숲 조성을 선도하는 고양특례시가 덕양구 대자동 141-1번지 일원에 254㎡규모의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대자동 쌈지공원’은 그동안 불법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로 방치되어 있던 하천 유휴공간이었다.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투리땅을 소규모 공원(쌈지공원)으로 만드는 것을 계획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원을 조성했다. 대자동 쌈지공원에는 파고라, 운동기구, 앉음벽 등의 시설물과 산수유, 이팝나무 등 총 1,100여주의 다양한 수목을 함께 식재하여 4계절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권 또는 주변 유휴공간에 지속적으로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도시 열섬현상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하겠다. 특히 시민들이 주거지 인근 어디에서나 녹색쉼터를 가까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