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오는 6월 24일까지 ‘자원봉사 교육봉사단 4기’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교육봉사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해 교육하고 봉사활동 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단체이다. 교육봉사단으로 선발되면 7월부터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강사 이미지메이킹과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와 강의 스킬 up ▲강의 PPT 제작 및 활용뿐만 아니라 토론과 피드백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 교육 강사로서의 역량을 다지게 된다. 자원봉사 교육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31일까지 응급상황 발생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기초과정으로 관내 종합병원(세종병원)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및 가슴압박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조치 등이다. 교육은 6월 2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인천세종병원 비전홀강당에서 진행되며 계양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길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으로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공중위생업소(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63개소, 목욕장업 19개소, 세탁업 114개소로 총 196개소이며, 6월 중 약 4주간 진행된다. 평가 기간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직접 관찰, 질문 등의 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과 시설 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의 권장사항으로서 총 30개부터 44개 항목이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의 등급을 부여해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업소 중 10%의 범위 내에서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를 지정해 육성하고, 관리가 미흡한 업소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위생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5월 7일과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행복누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과 계양구립풍물단의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원 어르신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어버이의 은혜’를 비롯해 어르신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트로트 메들리를 들려주며 어버이날을 되새길 수 있는 깊은 감동을 주었고, 계양구립풍물단은 신명나는 사물놀이, 버나놀이와 함께 민요 심청가를 선보였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일상에서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요양원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요양원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어 감사하고, 좋은 공연을 자주 접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케이365치과병원(대표원장 정미리)과 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치아건강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지역병원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계양가치자원발전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더케이365치과병원’은 틀니, 임플란트, 충치 치료 등 연간 1,000만 원 상당의 치과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계양구청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지역 병원으로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계산역 사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관련 지역 유관기관의 합동 캠페인으로, 계양구청,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모여 ‘아동이 존중받는 세상, 계양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아동행복 가이드북’과 ‘긍정양육 129원칙’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긍정양육과 민법상 징계권 폐지에 관한 포스터 전시도 추진됐다. ‘아동행복 가이드북’은 계양구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책자에는 올바른 자녀 양육법, 부주의한 지도와 권리 존중 지도의 사례, 아동학대 정의 및 관련 법, 아동보호 사업과 각종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아동학대에 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아이들은 계양구 캐릭터 ‘신비’와 경찰청 캐릭터 ‘포돌이’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계양구는 그동안 관내 대형마트 홍보, 인천버스 외부광고,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맞이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4,000만 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계와 양육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영종지역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정에 생필품 꾸러미(1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탁자 의사에 따라 스팸, 조리식품, 욕실용품, 세제 세트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5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형욱 부사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념 사회공헌 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조손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 미래를 밝힐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나눔에 동참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생필품 꾸러미는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팍팍한 요즘, 관내 한부모 가정이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년 2월에 17년 연속 한국에서 가정 존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올해 5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자율방역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민관 방역 공조 체계를 강화해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건강 도시 ‘영종국제도시’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영종·용유 지역 5개 동 50여 명의 주민이 오는 11월까지 단원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주민자율방역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다년간 방역 활동의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보건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골목길·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 활동을 추진해 매개 해충 발생에 빈틈없이 대처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는 방역단 운용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 지원하는 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 인천 중구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7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방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원도심 지역 주민자율방역단은 10일 별도의 발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올해 을왕리 해수욕장 등 인천 중구 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6월 22일 개장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에 중구는 관계 기관·단체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돌입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오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영종소방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기상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위촉직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수 후 해수욕장 개장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및 운영시간 결정, 시설대여업 종류, 사용료 및 구역 결정 등을 중점 심의했다. 대상은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 하나개 해수욕장 총 3곳이다. 심의에 따라 개장 기간은 6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79일간으로 예년보다 17일 확대되고,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파라솔 1만5,000원, 튜브 1만 원, 구명조끼 5,000원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에 대비해 기본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추진 등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와 함께, 중구 원도심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를 신설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은 1995년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사례다. 더욱이 중구의 경우 영종구의 분리와 제물포구로의 통합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구는 이에 대비해 지난 4월 15일 ‘구출범준비실무단티에프(TF)팀’을 구성, 원활한 개편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기본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행정 체제 개편에 띠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각 분야의 안정적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영종구 출범 및 중·동구 통합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이 계획에는 조직 설계부터 인사, 자치법규, 예산 편성, 정보시스템구축 등에 이르기까지 크게 ‘행정’, ‘재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장애인 주간이용센터 2개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음악치료학 석사 강문주 선생님의 지도로 다양한 노래와 악기, 여러 가지 소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발달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기능 변화에 기여하고,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돼 2019년부터 6년째 진행 중인 장수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운영 중이다. 음악치료사 강문주 선생님은 “6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여 장애인들이 성취 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그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삶의 기쁨, 환희, 긍정감, 효능감이 높아지는 변화를 눈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 강사로서 매우 보람을 느끼며, 기회가 된다면 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남희 이사장은 “장애인들에게 좀 더 나은 행복과 만족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그것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족도 높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만 75세 이상 치매발병 고위험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인 ‘힐링 아로마 孝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식물에서 추출된 향을 흡입함으로써 후각 및 뇌를 자극하여 활발한 두뇌활동을 통해 기분을 치유하는 효과를 얻었는데 특이한 점은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초대해 진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거두었다. 조OO 어르신은 “향기로운 향을 맡으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간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힐링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면서 일상생활에 향기롭고 기분 좋을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아로마를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적․정서적인 건강증진과 동년배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에게 맞는 다채로운 맞춤형 20개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노인복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와 협력하여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 문화예술복지 공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평소 문화예술 향유에 제한적인 노인층에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예술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추진했다. 공연은 박선진 소프라노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지연 국악인의 국악 공연, 1997년 MBC 10대 가수왕 출신인 안계범 가수의 트로트 공연으로 구성되어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와 협력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복지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여 사각지대 없는 문화도시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인천시 교육청에서 주최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에 참여해 ‘아동 권리,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친구들과의 소통을 촉진하는 자리였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아동 권리,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라는 주제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전달했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 박혜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아동 권리와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해 아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245개 사업장의 환경관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 분야 배출업소 환경관리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환경관리 기술 지원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을 안내했다. 한국환경기술단 박성복 기술사의 대기·수질·악취 분야의 환경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실무 관리 요령과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최민기 팀장의 중소사업장 탄소중립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일방적인 점검과 규제를 지양하고 열악한 재정으로 환경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에 대한 실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환경오염 없는 쾌적한 청정도시 남동구를 조성하는 데 있어 우리 구와 파트너 역할을 하는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이 환경보전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및 탄소중립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및 시스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 예방접종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최수정 교수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등 필수 예방접종의 소개와 접종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부터 접종 이후 관리 방법까지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노화, 면역력의 약화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대상포진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에 수포와 발진을 일으키고 극심한 통증을 초래하며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을 겪게 된다. 폐렴과 인플루엔자 역시 중노년층의 입원 및 의료비용 발생의 주원인으로서 환절기의 건강 위험 요소로 손꼽힌다. 만성 심혈관계질환, 만성 폐 질환, 천식, 당뇨병, 심장병, 만성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발병하면 더욱 치명적일 수 있어 접종이 필수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만으로도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라며 “지금 남동구에서는 폐렴구균(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70세 이상 누구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남동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