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시민의 자기계발 및 문화생활의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강좌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글쓰기 실습을 해보는 ‘나를 담는 그릇 에세이 쓰기’, 책을 매개로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콘서트’, 그리고 식물의 이론을 배우고 작품을 만들어보는 ‘힐링원예아트’가 진행된다. 또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강좌 ‘똑똑해지는 보드게임’과 ‘인생이 즐거운 스마트폰 길라잡이’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실생활에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4월 사서컬렉션 심미안키우기와 연계한 강연회인 나의 첫 미술투자 똑똑한 아트컬렉팅을 운영한다. 2020년 출간된 「나는 샤넬백 대신 그림을 산다」의 저자 윤보형 작가가 그림을 구입하는 방법부터 가치 있는 작품을 고르는 방법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강연은 4월 10일과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1주차에는 아트컬렉팅의 의미와 미술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2주차에는 값이 오르는 작품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미술작품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우아한 투자법을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3월 17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제48회 상공의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경기북부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기업인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상공인에 대한 표창수여, 장학기금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회장으로 16대 최상곤 회장에 이어 17대 최근수 회장이 취임했다. 상공의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 촉진을 위해 국가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1974년 설립된 경기북부지역 종합 경제단체로서 상공업 발전은 물론이고 국민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상공의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공로로 수상하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상공인들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렵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공부하고 함께 연대하는 자세로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자”라며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
(충남도민일보) 대구 북구 고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월 16일 고성동 벚꽃길 일원에 봄맞이 “벚나무 거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벚나무 거름주기 행사는 벚나무 수세회복을 통한 경관 향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봄마다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는 북구청 공원녹지과의 지원을 받아 벚나무 110여 주에 대해 수목 물주머니를 달아 액상비료 시비작업을 실시하고, 주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올봄에도 고성동 벚꽃길에 벚꽃이 만개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벚꽃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조규용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곧 만개할 아름다운 벚꽃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고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3월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지역의 대표 첼로 연주자인 첼리스트 박경숙의 독주회로, 연주자는 대구 시향과 부산 시향의 수석단원을 역임하고 전문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J. C. BACH의 Adagio, C. W. Gluck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멜로디 모음곡, 클라리넷 송선미, 피아노 이지은의 도움으로 L. V. Beethoven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번호 4번 '거리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박경숙의 독주회는 지난 2월 남구 이천동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대구아트파크 내 아트홀 예현에서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에 열리며, 남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충남도민일보)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4월 6일부터 4월 27일 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인문학 강연회 ‘시 읽는 밤-기형도 편’을 운영한다. 공도도서관은 지난해 ‘시 읽는 밤-백석 편’을 운영하였으며, 당시 강연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더 많은 강연을 운영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이에 공도도서관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시 읽는 밤-기형도 편’을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강동호 씨가 진행하며, 강연자가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강연자와 참여자가 함께 기형도 시인의 시를 읽고 음미하며 그의 시 세계를 이해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행사담당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대중에게 어려운 시로 인식되고 있는 기형도 시의 숨겨진 의미와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충남도민일보) 안성시는 문화예술 분야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성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지난 1월 12일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예술사업소를 신설했다. 이에 안성시는 문화복지·예술진흥·문화공간 활성화·문화예술교육 등의 중심적 역할을 목적으로 출범한 문화예술사업소의 초대 소장으로 권호웅 예술행정 전문가를 임용했다. 공모를 통해 임용된 권호웅 소장은 1990년부터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연출가 및 공연기획자, 희곡작가, 시나리오작가 등 현장 예술가로 활동하였으며, 2003년 국립극장 기획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예술행정에 종사하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및 그 소속 재단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활동하였으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는 전국규모 전통축제를 총괄해왔다. 특히 2019년에 전통공연예술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5년간 80억 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전통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돕는 창작 플랫폼 ‘전통예술창작마루’ 개관에 주춧돌을 놓기도 하였다. 앞으로 권호웅 소장은 문화예술팀(3·1운동 기념관, 박두진문학관, 안성맞춤박물관), 공연팀(바우덕이 축제, 시립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운영), 아트홀운영팀, 맞춤랜드팀 등
(충남도민일보) 전주시가 예술인들의 유튜버 ‘꿈’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1차 예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에 참여할 예술인 7명을 모집한다. 예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작활동 기회가 줄어든 예술인들이 비대면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창작활동 범위를 넓히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영상 기획 △썸네일 제작 △촬영 교육 △영상 편집 △디자인 교육 △유튜브 알고리즘 교육 △유튜버 특강 등 9회에 걸쳐 성평등전주 세미나실과 전북스마트미디어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의 웹포스터 QR 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여성문화예술인연대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2차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은 오는 6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위해 지난해 10월 ‘청년예술인 예술작품 공모전’과 ‘전주형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실험 공모전’을 열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예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을 통해 예술인들에게
(충남도민일보) 전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진 시민들을 위해 예술치유 공연을 펼친다. 전주시립예술단은 올 연말까지 복지시설과 전라감영, 도서관 등 곳곳에서 △찾아가는 공연 △찾아오는 공연 △전라감영·경기전 기획 공연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낭독 공연 등 다채로운 힐링공연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힐링공연에는 전주시립예술단 소속의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시립극단이 참여해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예술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찾아가는 공연’의 경우 시립예술단이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찾아오는 공연’은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중학교 음악 교과과정과 연계한 공연 프로그램과 모든 세대가 관람 가능한 소규모 낭독극, 뮤지컬 공연이 이어진다. 전라감영과 경기전에서는 시립국악단의 전통음악 시리즈인 ‘연향’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별빛 음악회’를 만나볼 수 있다. 전주시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낭독 공연’의 경우 ‘마당을 나온 암탉’과 ‘으라차차 조선실록’등의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이와 함께 전주시립예술단은 시민들의 문화예
(충남도민일보) 전주시가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을 '2021 전주 올해의 책’을 시민들과 함께 뽑는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9개 전주시 도서관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부문별 '2021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 선호도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의 책 선정 대상은 △지역적, 사회적 통합을 이끌 수 있는 도서 △종교적,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 △강연회, 토론회 등 전주독서대전과 연계 활용 가능한 도서 △2020년도 초판본이 출간된 국내 생존 작가의 도서 등이다. 시는 그간 독서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전주 올해의 책’추천위원으로부터 47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 추천위원회의를 거쳐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부문별 후보도서 3권씩을 선정했다. 어린이 도서의 경우 △바람이 눈을 빛내고 있었어(문신 글·임효영 그림, 문학동네) △시저의 규칙(유준재 글·그림, 그림책공작소) △평범한 천재(전은희 글·음미하다 그림, 책읽는곰)가 후보에 올랐다. 또 청소년 도서로는 △유원(백온유 저, 창비)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오찬호 저, 북트리거) △집으로 가는
(충남도민일보)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에서는 3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 격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도서관 야외 관측 코너에서 ‘별 헤는 밤’을 운영한다. 별 헤는 밤은 천체 관측을 희망하는 가족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초 천체관측 강의다. 만 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 내용은 망원경 설치 방법부터 달, 행성, 성운, 성단 관측 등 계절별 별자리를 아우른다. 관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날짜당 선착순 3팀까지 접수하며, 1팀당 인원은 4명으로 제한한다. 팀별로 각 20분간 관측을 진행하며,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참가 인원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충남도민일보) 부천시립송내도서관은 4월부터 성인 대상 글쓰기 프로그램 '마음챙김 글쓰기'와 북큐레이터 양성 프로그램인 '북큐레이션 자격증반'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마음챙김 글쓰기'는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북큐레이션 자격증반'은 교육 수료 후 북큐레이션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민 북큐레이터 양성 과정이다. '마음챙김 글쓰기'는 4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의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북큐레이션 자격증반'은 4월8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의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충남도민일보) 밀양문화재단은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초콜릿하우스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초콜릿하우스는 진실한 마음과 사랑의 가치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단순한 남녀 사랑뿐만 아닌 젊은 세대가 열정을 갖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과 그 가운데서 가진 자의 갑질에 휘둘리지만 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밝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초콜릿하우스는 2018년도 창작산실에 선정된 작품으로 대전지역의 문화예술 전문 인력들이 모여 만든 창작 뮤지컬로서 창작예술의 불모지인 지방의 공연예술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높은 완성도와 대중성을 갖춘 뮤지컬로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초콜릿하우스는 탄탄한 희곡 구성력에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배우들의 복선을 바탕으로 한 역할 변화가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좌석 시행으로 객석을 한 칸씩 띄우고 예매를 진행하며, 기타 공연문의와 예매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충남도민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은 지난 16일 의령군민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2020년 결산보고와 2021년도 예산(안) 심의를 실시하였으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왕인순 여성분과위원장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김태욱 청년분과위원장의 표창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한 영상자료 시청과 더불어 지역차원에서 자문위원들이 진행할 수 있는 한반도 종전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용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회의를 진행하였다. 장재관 회장은 “한반도 평화와 민족공동번영을 위해 남북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평화프로세스 구축과 종전선언이 실현되어야 할 것이며,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도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녥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과 충북도가 주관하고 11개 시군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사업별로 ▲생생문화재 활용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 ▲세계유산 활용 ▲문화재 야행 ▲유람유랑 문화유산 활용 ▲문화유산 교육 ▲동행, 문화유산 사업 등이 있고 11개 시군에서 총 35개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생생문화재’는 도내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 8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도내 5개 시군에서 진행하며,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도내 2개 사찰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답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은 괴산 홍범식 고가 등 조상들의 삶과 예지가 깃든 고택에서 숙박, 체험 등을 하는 사업이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세계유산 활용’사업은 ‘보은
(충남도민일보) 영천시는 16일 문화특화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역문화 인력양성을 위한 ‘별별청년 문화 아카데미’를 문화공감센터에서 개강했다. 별별청년 문화 아카데미는 지역 인문자원과 도시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층과 문화 관련 전공자, 예비활동가를 대상으로 지역기획자 발굴 및 양성하는 과정으로, 이날 행사에는 문화예술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와 다수의 일반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카데미 첫 행사로 참석자들을 위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혁신기업 로모 박주로 대표의 ‘문화도시와 청년’ 주제 강의도 펼쳐졌다. 다음달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될 아카데미 주요 주제는 문화도시와 청년, 도시와 지역문화, 도시문화기획자의 가치와 역할, 지역 청년활동가와 함께하는 현장탐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당분간 코로나19로 참석인원 30명 내외로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문화공감센터로 전화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또는 시 SNS를 참고하면 된다. 영천시는 문화특화사업의 또 다른 일환으로 이달 중으로 ‘별별신중장년 동아리 지원사업’도 공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