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6일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는데, 협약식이 진행되는 동안 화기애애하면서도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전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에 협력하고,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대전광역시 관내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창의적체험활동, 자유학년제 운영 등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수련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청소년체험활동, 청소년지도자 연수, 지방자치단체의 위탁 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관내의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내실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지난 2일, 1학기 내 등교 수업 확대를 위해 수도권 중학교와 전국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교 밀집도 원칙을 조정하기로 발표하였으며, 준비기간을 거쳐, 14일부터 본격 추진하였다. 학교밀집도 원칙 조정에 따른 등교 확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학생 비율은 67.5%(6.14.기준)로, 3~5월 평균 46.3% 대비 21.2%p 증가하였다.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우, 전국 583개교 중 463개교(79.4%)가 전면등교를 실시하였으며(6.14.기준), 이는 조정된 밀집도 원칙 적용 전 302개교(6.11.기준)에 비해 161개교가 증가한 수치이다. 교육부는 이번 등교 확대 조치에 이어, 6월 중 '2학기 전체 학생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6월 15일, 국무회의에서 교육부 소관 7개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7개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공무원임용령.사립학교법 시행령(일부개정)] 성 비위 등 사유로 징계처분을 받은 교원은 일정기간 동안 학급을 담당하는 교원(담임)으로 배정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으로 「교육공무원법」, 「사립학교법」이 개정(2020.12.22.공포, 2021.6.23.시행)되면서 그 세부 내용은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함에 따라,담임으로 배정될 수 없는 징계처분 사유를 성폭력범죄 등으로 정하고, 징계처분의 종류에 따라 학급을 담당하는 교원으로 배정될 수 없는 기간을 정하였다. 성 비위를 저지른 교원과 학생들을 분리하여 학생들을 보호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등 성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일부개정)]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일부 개정(2020.12.22.공포, 2021.6.23.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내실 있는 학교용지의 조성 및 개발 공급을 위한 기반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은 15일 탐구·체험중심 수학교육 공간인 대전수학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 및 지역사회 인사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전수학문화관은 지난 2019년 1월 설립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예산 70여억원을 투입하여 유성초등학교 운동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140제곱미터의 탐구체험중심의 수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하였다. 탐구·체험중심 수학교육을 통한 미래역량 함양을 비전으로, 대전수학문화관은 첫째 탐구중심 수학체험을 통한 수학교육의 활성화, 둘째 수학문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학 대중화 확산, 셋째 현장중심 교사지원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를 운영목표로 삼고 있다. 1층의 수학체험관은 융합, 탐구, 미래, 놀이 4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융합 1관은 대전시티투어보드게임·수학실로폰 등과 같이 수학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총 17종의 전시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탐구 2관은 분수게임·확률실험기와 같이 교과체험위주 콘텐츠로 수학의 기본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17종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 3관은 AI이미지·소리인식 프로그램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5일 11시 30분, 교내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커피빈코리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커피빈코리아는 미국 본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2000년 6월부터 한국 고급 커피산업의 최고 브랜드로 사업영역을 키워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300억 원의 매출을 내는 등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협약식에는 대학에서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이, ㈜커피빈코리아에서 감종철 상무, 장영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커피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주)커피빈코리아’를 위한 별도 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별도 반에서는 ㈜커피빈코리아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023년에는 가칭 커피빈 전공 개설도 협의 중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커피 전문가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위해 ㈜커피빈코리아에서 사용하는 에스프에소머신 5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교진 교육감이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처리’에 힘을 보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4일 최교진 교육감이 ‘국회법개정안 상반기내 처리하라’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국회법개정안 상반기내 처리를 촉구하는 취지로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에서 시작됐으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마지노선인 6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국회법을 개정하는 것이 국회의 최소한의 책무이자 대국민과의 약속 이행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세종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는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내 처리하라’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든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국가 균형 발전에 뜻을 같이 하는 분 누구나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음 이어달리기 주자를 지목하지 않았으며, 모두 함께해달라.”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해든학교(교장 한도영)는 14일 오후 3시에 개교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당국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진 이날 기념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대전광역시의회 우애자 의원, 교육청 관계자, 관련단체장, 학부모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하여 개교를 축하했다. 대전해든학교는 지난 3월 90명의 지적・지체장애 학생이 입학하면서 대전 북동부 지역 특수학교 교육의 첫 발을 내딛었다. 대전의 여섯 번째이자, 공립특수학교로서 네 번째로 개교한 대전해든학교는 옛 신탄진용정초 용호분교 부지에 설립되었으며, 2021학년도에는 영유아·초·중·고·전공과정 21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해든학교는 개교 이후 학교교육설명회와 스마트팜 교육, 학교협동조합 ‘해든몰’창립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 지역과 환경 특성을 살려 학교(급)간 진로직업 중점학교와 자연 친화적인 생태교육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게이트볼장과 운동장 등 편의시설을 개방하여 학생과 함께 공동 활용하게 하는 등 지역과의 교류 또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해든학교 한도영 교장은 “대전해든학교 개교에 따른 특수학교의 지역별 균형배치로 학급과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한국어교육원(원장 오경식)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세종학당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세계 곳곳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82개국에서 23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중 52개소가 대학교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2021년 신규 세종학당에는 43개국 85개 기관이 신청해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와 연계해 세종학상 설립을 신청해 선정됐다. 페르가나는 우즈베키스탄 총 인구의 1/3인 1,000만 명이 거주하는 동부 3주 중 하나로 38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고, 한류 붐을 타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런 높은 수요에 비해 한국어 교육 기관이 부족한 지역으로 시장까지 나서 세종학당 유치를 지원했다. 선문대는 이번 선정으로 페르가나 세종학당 운영을 위해 강사를 파견하고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교재와 교수법 등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오경식 원장은 “32년간 축적된 한국어 교육 노하우와 교육 시스템, 그리고 선문대의 선도적인 국제화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2일부터 7월 4일(일)까지 약 3주간 백석대학교 캠퍼스 내 체육관을 비롯한 온라인 환경을 활용해 ‘2021 백석대학교 총장배 국제 온라인 태권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 △격파발차기 △태권체조 △음악품새 △트릭킹 △미트겨루기 △자유품새 △창작 태권체조 단체전 등 8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도장리그로 약 3,300명, 선수권리그로 약 1,300명이 사전 등록해 총 4,6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국제 대회인 만큼 외국 국적자들의 대회 참가도 눈길을 끈다. 6월 11일 기준 대만, 스페인,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캐나다, 온두라스,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르완다, 스리랑카, 튀니지, 미국, 키르기스스탄, 베네수엘라, 프랑스, 스위스, 네팔, 캄보디아, 중국 등 대한민국을 포함한 21개국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한다. 각 경기는 일정별로 총 6개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되며, 백석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백석대학교 Baekseok Univ. official)에서는 경기 메인 방송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대회사를 전한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은 “이번 대회는 비대면 시대 스포츠 대회의 가능성을
[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1일 오후 2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항공보안파트너스(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학교에서 송기신 총장과 이광원 학사부총장, 김덕만 교목실장, 유애현 교무처장 등이, 항공보안파트너스(주) 신용욱 대표이사, 조상기 기획본부장, 이석재 보안실장, 김소형 기획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백석문화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교육, 봉사, 연구활동 수행 시 양 기관의 인적자원 상호 교류 △양 기관의 자료와 시설물, 기자재의 공동활용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전문대학으로 직업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특별히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이 목표인데, 오늘 협약으로 좋은 협력관계가 유지될 것 같다. 함께 취업, 직업교육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항공보안파트너스(주) 신용욱 대표이사는 “백석문화대의 비전과 인재상이 저희 회사와 맥이 닿는 부분이 많은 같다”며 “협약을 계기로 함께 발전하며, 대학과 기업 간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자”고 말했다. 한편, 항공보안파트너스(주)는 공항의 안전 보안체계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사진)은 지난 5월 31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이했다. 원성수 총장은 취임과 동시에 5년간의 총장부재 사태라는 어려움을 조속히 털어내고 안정과 화합 속에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전반기 임기 2년 동안 원 총장은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공주-천안-예산지역 캠퍼스 간 균형발전과 예산의 획기적 증액 및 세종캠퍼스 부지매입 등으로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로서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원 총장은 장애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직업교육 특수 부설학교와 특수교육 연수원 등을 유치함으로써 장애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 그 과정에서 소통을 중시한 원 총장은 지역민들의 성숙한 이해와 성원이 있었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며 공주대를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메카로 만들어 지역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학령인구의 급감 속에 공주대학교는 지역상생을 위한 역할에도 지역캠퍼스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올해에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충남을 대표하는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도내 지역상생을 주도하게 되었다. 그 밖에 정책융합전문대학원의 신설을 인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각국의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확정하고 이에 기반한 다양한 교재 개발에 본격 착수하였다. 초·중등 학령기 단계의 한국어교육이 국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활성화하는 핵심 수단으로서 그 역할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어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은 한국어가 각국의 공교육 체제에서 한국어가 정식 외국어 과목으로서 안정적으로 교육·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어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통해 현지 한국어교육의 참조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외국어로서 한국어가 제도적으로 채택 및 활성화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국격 상승,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 교육은 매년 확대되고 있으나, 현지 초·중등 학습자의 특성과 수준에 적합한 교육과정이 부재하여 한국어 과목 채택 등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한국어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가 협력하여 현지 교육상황에서 참조할 수 있는 해외 현지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6월 10일(목)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미용전문기업 ㈜찰스리와 ‘산업수요 맞춤형 주문식 교육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해 2022학년도부터 산업수요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운영하며, 적정한 기준으로 교육을 이수한 학생 10명의 채용을 약정했다. 산업수요 맞춤형 주문식 교육에 참여할 학생은 양 기관이 공동선발하며, 교육과정은 상호가 협의해 개발, 편성해 현장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은 “올해부터 모집 시작한 뷰티코디네이션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도 발로 뛰고 있다”며 “찰스리에서 원하는 내용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찰스리 박다애 차장은 “저희가 원하는 커리큘럼을 배운 맞춤형 인재가 졸업 후 곧바로 취업하는 것은 기업으로서도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운영 협약이 양 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강양희, 이하 세종교육원)은 지난 27일부터 29일 2일에 걸쳐 반곡고 강당에서 개최한제9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시키고,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여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탐구심 및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교급별로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초등 100편, 중등 55편, 고등 36편 총 191편의 창의적인 발명품이 출품됐다. 참가 학생들은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와 발명과정, 결과물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기도 하며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세종교육원은 초등 40편, 중등 22편, 고등 14편 총 76작품을 수상작 특상 12편, 우수상 25편, 장려상 39편으로 선정했다. 특상 수상작 중 심사위원 협의를 통해 선정된 4편은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며, 출품작에 대해 상담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우수한 발명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0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구축을 통해 도농교류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공주대 원성수 총장, 유석호 학생처장, 정혜선 자원봉사센터장과 충남세종지역본부 길정섭 본부장, 박재명 공주시지부장, 황진선 공주대지점장, 송연광 충남세종지역본부 농촌지원단장, 이은우 공주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이 그 어느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현실을 공감하고 농협의 인력중계센터 인프라와 대학생 봉사자원을 결합해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계기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인력 지원을 위한 활동 ▴벽화그리기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성 사업 ▴지역사회 멘토링 봉사 등 재능기부 활동 ▴도농교류활동 전반에 대한 참여 및 협조 ▴기타 협력사업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양 기관이 성실히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공주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충남도민일보)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는 6월 9일 오후 2시 세종시티호텔(충북 오송 소재)에서 ‘식품영양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 관계 부처마다 흩어져 있는 식품영양정보를 표준화해 효율적으로 정보를 수집‧생산하고, 해당 정보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학교 등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주요 협력 분야는 ▲식품영양정보 표준화와 품질관리를 위한 표준작업절차(SOP) 수립 ▲매년 통합 공개하는 식품품목과 영양정보 확대 ▲식품영양정보 공공․민간 서비스 활용 지원 등이다. 첫째, 각 부처는 보유한 정보를 표준화해 공공데이터포털(행안부) 등에서 통합 제공한다. 각 부처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에 체계화된 표준코드를 부여해 식품정보와 영양성분정보의 표기방법(단위, 명칭 등)을 통일시키고 중복된 식품영양정보를 삭제·보완 등 관리해 정보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식품과 영양정보가 자동 연계될 수 있도록 각 부처의 데이터베이스 개방을 위한 표준작업절차서(SOP)를 마련한다. 각 부처는 통합된 식품영양정보를 공공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