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고졸 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해 6월23일에 드림스퀘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식조리, 제과제빵, 미용 등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업체를 찾아 직업계고 학생들과 연결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소진공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졸 청년 인재들의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분야 현장실습 우수 소상공인 업체를 발굴하고 인력 자원을 상호 공유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직업계고 학생들의 서비스 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운영체제(플랫폼)의 연계를 통해 고졸 청년이 선호하는 우수 소상공인 업체의 일자리 연결 등에 노력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직업계고를 졸업하고 소상공인업체를 창업하여 운영 중인 선배 창업자들의 우수 창업사례 소개와 직업계고 학생 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직업계고 졸업
(충남도민일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1년 G20 교육장관회의에 6월 22일 17시 30분(이탈리아 현지 시각 10:30)부터 원격으로 참석하였다. 올해 G20 교육장관회의는 이탈리아 카타니아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온·오프라인 연계(블렌디드) 교육’과 ‘교육 빈곤 극복’을 통한 교육 지속성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적 위기로부터의 회복과 더 나은 미래 건설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확인하고,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 교실로의 안전한 복귀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G20와 초청국* 대표들은 모든 형태의 교수학습, 특히 원격교육과 온·오프라인 연계(블렌디드) 교육을 통한 교육 지속성 보장의 중요성과 함께 교육에 대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접근을 강조하였다.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사용과 변화의 주체로서 교원의 중심적 역할, 학습·정서 지원을 위한 학부모와 학교공동체의 역할도 확인하였으며, 취약 계층을 위한 예방‧중재‧보상 정책 등 사회적 불평등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면서,‘온·오프라인 연계(블렌디드) 교육’과 ‘교육 빈곤 극복’을 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 김지혜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학교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센터 회원의 입학생, 위탁생 추천 및 입학에 관한 사항 △센터에 필요한 인재 추천 및 채용 △양 기관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선 및 운영 사항 협의 △센터 추천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국가고시 자격증 취득시 한국어 교육 병행 △센터 추천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장학 혜택 확대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다문화가정 분들에게 너무도 적은 교육의 기회가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는 안타까운 일”이라며 “센터에서도 그런 수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서로 협력해 도울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구성원 분들의 학습의 열기는 꽤나 높은 편”이라며 “특히 공부를 해서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이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것에 관심이 많다. 다문화가정이 이
[대전=충남도민일보] 여울누리유치원(원장 김효정)은 22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장을 비롯하여 교육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손소독, 실내 환기조절, 실내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일 첫 입학식을 마친 여울누리유치원은 3,4,5세 연령별 2학급, 특수 1학급 총 7학급으로 교육의 첫 출발부터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대덕구에 최초로 설립된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구비와 근거리 통학차량 운영으로 학부모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다. 또한 ‘놀이로 꿈꾸고 놀이로 빛나고 놀이로 자라요’ 라는 교육 목표 아래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교직원의 열정적인 지원으로 행복한 배움터로 성장하고 있다. 여울누리유치원 김효정 원장은 “유아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꿈과 끼를 펼쳐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울누리유치원이 신탄진 지역의 유아교육 활성화 및 대전 유아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은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12개교와 학교 밖 복지기관 21개 기관이 ‘새롬‧보람교육복지통합협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소외계층 학생 문제는 가정, 사회 등 다양한 상황과 연관된 만큼 학교만의 자원과 노력으로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학교 안팎의 복지자원이 유기적으로 통합‧연계되지 못함에 따라 복지 전달 과정에서 중복되거나 사각지대가 발생했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조치원 지역 7개 학교와 10곳의 학교 밖 복지기관으로 구성된 조치원협치와 종촌동 인근 5개 학교와 12곳의 학교 밖 복지기관으로 구성된 종촌협치를 구축했다. 이에 더해 이날 협약식에서는 2생활권역의 새움초, 새움중 등 6개 학교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9개의 학교 밖 복지기관으로 새롬협치를 구성하고, 3생활권역의 보람초, 보람중 등 6개 학교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사회복지협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12개의 학교 밖 복지기관으로 구성된 보람협치를 구축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생 교육소외 극복을 위한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2지구 학교운영위원 지역협의체에서는 22일 대전원앙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대전광역시 이해용 서부교육장, 오상연 대전원앙초등학교장, 대전광역시 장종태 서구청장, 서구의회 강정수, 윤준상 의원, 최진숙 서초2지구 학교운영위원 지역협의체회장 및 지역협의체 소속 학교운영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교시간에 맞춰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배부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행복한 학교를 다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최진숙 서부2지구 학교운영위원 지역협의체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뜻깊게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2지구 관내 다른 학교에서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차례로 진행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22일 과학교육원에서 ‘환경교육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동에 닻을 올렸다. 환경교육지원단은 학교환경교육자문위원회, 지역 환경단체, 생태협동조합,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학부모지원단이 협력하여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초록발자국 앱 등 각종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 기구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충남도청 기후환경정책국장, 적십자 충남지사 회장, 학부모 지원단, 지역환경단체 대표, 생태협동조합 대표, 동행기업(기관, 병원, 의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환경교육지원단 위촉장과 환경사랑동행기업 현판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의 복권승 대표를 초청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고민해야 할 환경교육’을 주제로 음악과 함께하는 이야기 나눔 시간을 가졌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얼마 전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열렸다. ‘P4G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라는 의미인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2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천안상업고등학교와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등과 천안상업고등학교 박광래 교감, 김혜미 3학년 부장교사가 참석했다. 협약과 관련해 백석문화대학교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 및 협조 △재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지원, 천안상업고등학교는 △맞춤형 교육과정 진학을 위한 학생 및 학부모 설명회 개최 △입학 추천 및 협조 △진로교육 및 체험 협조 등에서 협력하며 △양 교육기관에서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서도 교류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그동안 천안상업고등학교와는 상호 협력으로 유대를 쌓아왔다”며 “선(先) 취업, 후(後) 진학 교육과정을 제공해 학생들이 각자에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이 도울 것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 박광래 교감은 “오늘 협약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 꿈의 동반자가 생긴 것 같다”며 “상생발전으로 좋은 교육의 본보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는 천안 서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배움 환경 조성을 위해 우선 등교를 추진하고 있는 특수학교(급) 학생들의 등교수업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2학기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특수학교(급)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장애학생의 학습결손 및 행동문제, 사회성 저하 등의 문제를 완화하고자 올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였다. 2021년 1학기 등교수업 점검 결과, 특수학교는 100%(187개교),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학교는 97.9%(8,545개교)가 전면 등교를 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참여율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안전한 등교수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특수교육 종사자(교직원, 보조인력 등)에게 백신접종을 우선 추진하였고, 지원인력 확대 배치, 기숙사 및 학교버스 밀집도 조정 등 관련 지원을 강화해 오고 있다. 또한, 정서·행동지원을 위한 권역별 거점 행동중재지원센터(대구, 경기, 충북, 전북, 경남 5곳)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2021년 3월 개학 이후 6월까지 특수학교 확진자는 총 28명(학생 23명, 교직원 5명)으로 전년도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IPP사업단은 21일 오후 선문대 중앙도서관에서 ‘2021학년도 선문대학교 공동훈련센터 IPP형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선문대 황선조 총장, 김난영 IPP사업단장을 비롯해 참여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재학생에게 대학의 교과과정 일부를 4개월 이상의 장기간 현장실습으로 수행하게 하면서 학교와 기업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선문대는 산업계와 대학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같은 해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훈련센터를 개설했다. 올해부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SW, IT 분야를 강조하는 ‘SW 개발 연계 과정’과 ‘반도체 장비 개발 훈련 과정’을 신설했다. 이런 가운데 IPP사업단은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 관계자의 역량 강화 및 참여 촉진을 위해 ‘IPP형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선문대 공동훈련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훈련과 관련된 운영 중점 사항 교육과 함께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워크숍 후에는 기업현장교사와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제52대 블루투스 총학생회는 17일 오후 6시 30분 테마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강은 최현우 마술사의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116명이 줌(ZOOM)으로 참여하였으며 공주대 공식 유튜브 채널로 3개 캠퍼스 학생 모두 특강을 들을 수 있었다. 마술사 최현우의 20년 동안 삶의 이야기, 나만의 크리에이티브 찾기, 기존의 사고방식 틀 깨기, 누군가의 희망이자 삶을 바꾸는 마법같은 순간의 내용으로 학생들과 깊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 선택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21학년도 1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종강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테마특강을 통해 학업 외의 진로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테마 강사를 기획하였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어 보람된 행사였다”고 말하였다. 한편, 총학생회에서는 이번 테마 특강을 계기로 인생 관련 특강 외에도 재테크, 경제 등 사전 설문조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분야의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부분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1일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및 직속기관장 등 고위공직자와 전 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고위공직자들에게는 반부패 청렴 리더로서 청렴 실천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 직원들에게는 청렴 실천 의식을 제고하여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전체 집합교육 대신 본청 및 직속기관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와 장학관, 사무관 등은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부서별 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운영하여 전 직원이 청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가 ‘올바른 공직생활을 위한 청렴가이드’ 라는 주제로 ▲최근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 예방 교육, ▲청탁금지법 및 2021. 5. 18.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무원이 알아야 할 법령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쉽고 유쾌하게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혁신센터는 커뮤니티매핑센터,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과 공동으로 18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교내 도서관 일원에서 ‘지역문제해결 커뮤니티매핑 혁신 해커톤’을 성황리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발굴해 이에 대한 효과적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학부 재학생 40여 명이 10개 팀으로 참여했으며, 커뮤니티매핑센터, 백석대학교,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다양한 관련 기관 전문가 10여 명이 멘토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더욱 디테일하게 다듬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혁신융합학부 ARㆍVR융합전공 3학년 문승준 씨(22ㆍ남)는 “다른 학부 친구들과 공통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협업하며 융합적 사고에 따른 시너지를 확실하게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 지역혁신센터 김혜경 소장은 “오늘 행사에서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은 앞으로도 발전시키고 구체화 할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커뮤니티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청각장애학부모와 교사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수어통역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어통역서비스는 충남교육청과 충남농아인협회가 협력하여 수어통역사 15명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하고, 도내 청각장애학부모 46명을 대상으로 학교의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행사, 학부모 상담 등에 수어통역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충남농아인협회와 수어통역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위촉식을 진행하고, 수어통역서비스 지원 방법 등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어통역서비스는 학교나 학부모가 담당 수어통역 자원봉사자에게 의뢰하면, 자원봉사자가 교사와 학부모 간 영상 통화나 직접 대면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청각장애학부모께서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수어통역서비스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므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어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할 대학을 모두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2020~2021년 2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된 75개 대학의 2021년 계속 지원 여부를 중간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만일 중간평가에서 탈락이 발생하는 경우,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탈락대학 및 2021년 사업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추가선정평가를 실시한다. 교육부는 지난 5월 중간평가를 통해 기존 지원대학 73개의 계속 지원을 확정하였으며,중간평가에서 탈락한 2개 대학과 신규 신청 4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번 달 추가선정평가를 실시하여 2개교를 추가로 선발하면서 2021년 사업을 수행할 75개 지원대학을 모두 선정하였다. 이번 추가선정평가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 및 고교‧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공정하게 실시하였으며, 신청대학의 2021년 사업 운영계획 및 2022 ~ 2023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중간평가와 동일하게 ▴대입전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여부, ▴전형구조 단순화 및 정보공개 등을 통한 수험생 부담 경감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학교 구성원의 인식을 파악하고, 방역 강화를 위한 지원 필요사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국의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1,650,217명이 응답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2021학년도 2학기 등교 확대 추진에 대한 긍정적 응답은 보통 응답을 포함하여 81.4%(매우 긍정 및 긍정 65.7%)로 나타났으며, 설문 대상별로는 학부모 90.5%, 교원 70.3%, 학생 69.7%로 나타났다. 등교 확대에 대비한 학교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교직원 백신접종 추진(59.7%)’, ‘학교 방역지침 보완(45.4%)’, ‘급식 운영 방안 개선(41.8%)’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교육부는 위와 같은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강화 대책 등을 포함한 2학기 전면 등교의 구체적 계획을 6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