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비대면 책 배달 서비스와 노인 일자리 확충. 언뜻 보기에 다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호평 속에 전국적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범 운행했던 ‘시니어 북 딜리버리’ 사업이 올해 전국 사업으로 확대 운영된다고 전했다. ‘시니어 북 딜리버리’는 만 6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들이 작은 도서관의 책을 배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손을 잡고 전국 최초로 구에서 시행했다.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지난해 3개월 동안 이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이용한 책은 500여 권에 달할 만큼 반응이 좋았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 이용이 꺼려졌는데 책을 집으로 배달해주니 너무 좋다. 월 3권밖에 이용하지 못하는 게 아쉬울 정도”라며 만족해했다. 배송에 나선 어르신 유숙연 씨도 “배달하고 오면 기분도 좋고 보람을 느낀다”며 뿌듯해했다. 지역민들의 호평 속에 구는 우선 올해 배송 가능 대상을 기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점차 관내 전역으로 넓힐 계획을 세웠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도 사업의 우수성을
(충남도민일보) 태백시는 ‘리모델링사업’ 추진으로 임시 휴관했던 태백시립도서관을 오는 3월 23일부터 재개관한다. 태백시립도서관은 지난해 생활SOC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274백만 원을 투입, 26년 된 건물 외벽, 노후 창호를 교체하고 내부시설 환경 개선은 물론 공간을 재구성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1층은 종합자료실과 유아・어린이실을 분리하여 다양한 계층이 각각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고, 2층은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열람실, 사무실로 공간을 구성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의 숨어있는 공간을 잠시 소개하면, 1층 종합자료실 내에 지역 출신 화가 안해숙 작가의 작품을 무상임대하여 독서하며 그림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풍성하게 꾸몄다. 또한, 어린이실 내에 수유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영・유아 양육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유아실 공간에는 그림책 비치외에 해먹이 함께 설치되어 어린이들에게 독서뿐만아니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화~토요일로 자료실(09:00~18:00),열람실(09:00~22:00)이며, 매주 월요
(충남도민일보) 함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지쳐있는 마음과 몸을 위로하고, 코로나19 종식을 희망하며 다가오는 따뜻한 봄을 느끼고 주변곳곳에 오색의 꽃향기가 퍼지듯 함양문화예술회관의 봄내음 가득한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 콘서트 ‘봄, 다시 꿈을 꾼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현대음악 등을 결합한 퓨전음악으로 ‘오페라의 유령 서곡’ ‘홀로 아리랑’ ‘지금 이순간’ 등 주옥같은 명곡 17곡으로 채워진다. 국내 전문예술단체인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클래식, 뮤지컬, 플라멩코 분야의 실력파 출연진들의 캐스팅으로 함양에 봄기운 가득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온라인 및 현장결재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12,000원, 2층 9,000원이며, 공연 문의는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충남도민일보) 창녕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군은 전 부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책읽기를 알리고 있으며, 꽃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의 행복 찾기 캠페인으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도 함께 돕고 있다. 창녕군 주민복지과에서는 실직이나 건강악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기초생활보장사업, 장애인복지사업, 긴급복지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책읽기 자체프로그램으로 ‘할매~~ 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대상자로 신규 책정된 가구에 복지급여 안내를 위해 가정방문 하면서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과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화분을 함께 전달해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복지담당공무원의 마음을 함께 전달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안전한 예방접종 추진으로 군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책읽기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시책으로 군민의 행복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충남도민일보) 창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창녕문화원은 책 읽는 창녕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군민 책 드림(Dream)’사업, ‘군민 책 이어 드림(Dream)’사업, ‘책과 꽃, 희망을 드림(Dream)’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민 책 드림(Dream)’은 군민이 읽고 싶은 책과 사연을 창녕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100명을 선정하여 새 책을 선물하는 사업이며, ‘군민 책 이어 드림(Dream)’은 창녕문화원 소장 책과 기부 받은 책을 군민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는 군민들에게 책과 꽃을 함께 배부하는 ‘책과 꽃, 희망을 드림(Dream)’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창녕문화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책 읽는 분위기가 잔잔한 물결처럼 번져 코로나 블루 극복에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충남도민일보)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3월 27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에서 어린이 인형극 ‘호랑이 임금 구출 대작전’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인형극은 호랑이 임금의 병을 낫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로, 환경 오염 예방 교훈이 담겨있어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에 환경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3월 27일 오후 2시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에서 별도의 신청없이 시청할 수 있다. 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도 부천시립도서관의 인형극은 온라인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나 하반기에는 예전처럼 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충남도민일보) 함양군은 2021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확정된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하여 보존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접근하기 어려웠던 문화재에 대해 전통과 멋을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3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문화재 활용사업은 함양군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남계서원’과 ‘일두고택’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되는 사업은 ‘백세청풍(百世淸風)을 탐닉하다.’ ‘고택아 놀자!!’ 등 2개 사업에서 모두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풍부한 함양군의 전통문화와 문화재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마음속에 담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이번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참여자들에게 특별하고 감동적인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인 ‘백세청풍을 탐닉하다.’는 △함양 화림동천길 △일두백세청풍길 △남계서원 사예체험 △함양선비의 인문정신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함양 화림동천길’은 함양문화재 중심의 1박 2일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수도권 60~70대 웰니스 인문여행자들, 지역 내 어르신, 편
(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오는 31일 미래인성개발연수원 강복환 원장을 초대해 ‘꿈에는 정년이 없다’는 주제로 제127회 거창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강복환 원장은 KBS 아침마당과 MBC 명사 초청특강 등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고, 기업체 및 대학 CEO경영자과정과 주부대학, 장수대학과 농협, 사회단체 특강은 물론, 각 시군 아카데미 강사로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꿈에는 정년이 없다’등 많은 저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 ‘사람은 누구나 좌절하거나 시련에 처할 때가 있고 그때마다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하며, 사람들은 삶을 영위하면서 운명을 자주 이야기하는데 주어진 운명은 얼마든지 새로운 희망으로 바꿀 수 있고 이것이 바로 정년 없는 삶'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카데미가 중단됐다가 재개강하는 만큼 코로나 정부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강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올해 10회로 구성된 거창아카데미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충남도민일보)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열린도서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에 '한호진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에서는 한호진작가의 '청소부 토끼', '별별 달토끼'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라져가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대변하는 책 속 캐릭터 토끼를 통하여 환경과 나눔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콘서트와 함께 진행되는 한호진 작가의 작품·원화 전시는 지하 상상그림 방에서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그림책 속 그림을 확대하여 볼 수 있는 원화전시와 책 속 캐릭터 토끼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콘서트 참가대상은 5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와 부모님 13팀이며, 선착순 현장 예약접수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원화전시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이용객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이번 북콘서트와 원화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용인문화재단]
(충남도민일보) 성북구가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청년창업 Scale-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5년차 문화예술분야(쇼핑몰, 플랫폼 포함) 초기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는 「청년창업 Scale-up! 프로그램」은 공통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점검, 세무회계 역량강화 교육과 VC(Venture Capitalist) 대상 IR(Investor Relations) 피칭 및 1:1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이후 팔로우업 코칭과 창업자 네트워킹 참여로도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혁신기업, 소셜벤처 전문창업교육기관인 ‘언더독스’와 함께하는 것으로, 청년 창업자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해 안정적 수익 및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강의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10월 성북구는 삼양로의 기존 맥양집을 매입 후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공간 ‘길:이음’(삼양로 31)을 조성하고 임시로 개관했다. 이 공간은 삼양로 일대 소상공인, 청년, 지역주민이 상생 발전하는 청년창업거리 및 지역문화 거점공간으로 활용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향후 청년공간 ‘길:이음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는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에서 코로나19로 제한된 기존 박물관 오프라인 교육을 대체하고자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꼼지락 놀이터‘안녕 도시야?’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꼼지락 놀이터‘안녕 도시야?’는 애니메이션 영상‘시골쥐 도시쥐’를 통해 시골과 도시를 개념을 이해하고 인천의 발전 모습을 유아의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대형 컬러링 페이퍼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4월 교육 신청은 3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개 기관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된 각 기관에 자체 교육이 가능하도록 애니메이션 영상 및 체험활동지와 학습 지도안 등이 제공되며 교육 과정을 촬영한 인증 사진을 박물관 담당자에게 회신하면 기념품 컬러링 파우치를 제공한다. 이희인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방문 및 교육 체험활동의 기회가 축소된 상황에서 이번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 흥미
(충남도민일보) 군포시가 3월 17일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한대희 시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수원문화도시 총괄기획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후, 문화도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은 문화·예술분야에 국한시키지 말고 도시문화 전략 차원에서 도시를 재설계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군포 고유의 성격에 맞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지역담론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특히 “군포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원, 공동체 의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문화도시 추진에 정답은 없고, 그래서 규정받을 필요도 없는 만큼, “시민들과 함께 군포의 고유성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정부의 4차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해 오는 6월에 문화도시 조성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이어 10월 안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한 근현대 문화유산의 멸실·훼손사례가 발생하여 문화유산과 우수건축자산의 보존을 위해 본격적으로 등록문화재 등록업무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인천은 1883년 제물포가 개항되면서 각국 조계, 우체국, 구락부 등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근대건축물 등 근대문화재 보존과 활용의 필요성이 학계, 언론, 시민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시·도 등록문화재 제도 도입(2019.12.25. 문화재보호법 개정)에 맞춰 작년에“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인천의 개항 역사와 함께 시민이 공감하는 제1호 시 등록문화재 등록을 6월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우선, “시 등록문화재 후보리스트”를 추가로 발굴하고, 공공기관 및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상반기에 등록할 문화재 등록 신청서류를 3월 26일까지 접수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등록문화재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3월중 “등록문화재 제도 홍보물(리플릿)”을 제작 ‧ 배포하고, 4월에는 문화재위원, 학계,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근대문화유산 보존‧활용 관련 전문가 간담회
(충남도민일보) 하동군은 이종수 하동군문화관광해설사가 최근 열린 경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시나리오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종수 해설사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46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토지, 소설 속의 한옥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 속의 인물과 우리 한옥에 담긴 조상의 지혜를 맛깔난 이야기로 풀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수 해설사는 공무원 퇴임 후 2016년부터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알프스 하동의 관광명소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오세희 해설사도 ‘화개동 연가(花開洞 戀歌)’를 주제로 발표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남해대학평생교육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한편, 총 15명으로 구성된 하동군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하동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설·안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준수할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하동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한뫼도서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된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어린이 독서클럽 시즌1 ‘책 먹는 아이!’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을 15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진행은 독서지도사 남궁옥 강사가 맡는다. 특히 이번 ‘책 먹는 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인 만큼 각 회차 강의 주제와 연계된 글쓰기 등 간단한 독후활동도 곁들여 독서토론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약 2개월간 진행될 프로그램은 총 8번의 강의로 구성된다. ▲4월 9일 ‘내 마음 알아차리기’ ▲4월 16일 ‘친구와 친해지기’ ▲4월 23일 ‘같은 모양으로 다른 이야기 만들기’ ▲4월 30일 ‘자연을 왜 보호해야할까?’ ▲5월 7일 ‘행복한 가족이 되려면?’ ▲5월 14일 ‘선생님과 소통하기’ ▲5월 21일 ‘내 마음 마주하기’ ▲5월 28일 ‘친구에게 긍정적인 면을 찾아 칭찬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이 사고하고 표현하며 타인의 생각도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도민일보) 고양시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친구야 책방가자 출범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소규모 현장 참여와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병행해 열린다. 고양시가 올해 신설한 ‘친구야 책방가자’는, 중·고등학생들에게 1만5천원 상당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지급해 청소년들이 동네 책방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직접 고르며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시는 참여학교 및 서점 모집에 이어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고양 북페이’ 지급을 시작했으며, 이번 북토크 행사는 ‘친구야 책방가자’ 사업의 출범을 알리는 한편 그 취지를 널리 공유하고 독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19일 열릴 ‘친구야 책방가자 출범 북토크’에는 ‘행복한 책방’ 한상수 대표와 성사고 오유미 선생님이 참석해 ‘친구야 책방가자’ 사업을 진행 중인 실제 동네 책방의 분위기를 전하고 학교 내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정감 가는 토크쇼 형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함께 참여할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최의창 교수는 ‘전인적 인재육성의 관점에서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