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교육 7년 11대 성과를 발표하고 ‘충남미래교육 2030’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3주년 취임 기자회견을 진행한 김교육감은 지난 7년 동안 “청렴한 충남교육을 바로 세우고,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하면서 그동안 일구어 놓은 크고 작은 성과들을 발표했다. 그가 발표한 11대 성과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문화 정착 ▲학교혁신 확산과 정착 ▲기초학력에 기반한 참학력 신장 ▲맞춤형 진학교육과 권역별 진로진학센터 구축 ▲전국 최초 유아부터 고교까지 무상교육 실현 ▲지자체와 함께 학교급식지원센터 구축과 무상 교육급식 실현 ▲천안·아산 교육감 전형(고교 평준화) 실현 ▲학교업무 최적화와 민주적 협의 문화 정착 ▲14개 시군 행복교육지구와 초등돌봄 안정화 구축 ▲학생인권조례와 교육권 보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다문화학생 교육기회 확대 등으로 혁신 1기와 2기를 거치면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충남교육의 모습을 강조했다. 이어 김교육감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미래교육 2030’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 인공지능과 4차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2021. 11. 18.(목)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2021. 7. 5.(월) 공고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연계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기존 70%에서 50%로 축소한다. 간접연계의 구체적인 방식은 과목에 따라 다르다. 학생들의 균형 있는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교 수업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영어 영역 절대평가는 올해도 유지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기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를 구성했다. 인문진흥심의회는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구성되며 인문학․인문정신문화 진흥에 주요 사항을 총괄적으로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제3회 인문진흥심의회는 교육부장관과 문체부장관이 공동으로 지명한 서경호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그 외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관련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 10명 및 당연직 위원 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부와 문체부는 9월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관련 중장기 정책목표 및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제2차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기본계획(2022~2026)을 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설세훈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 있으며, 그 중심에 인문학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교육부는 인문학 분야의 교육․학술활동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문체부와 협업하여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 간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코로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7월 1일 제388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이 의결되었다고 발표했다.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은 공포 1년 후에 시행되므로, 내년 7월 중순에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교육부는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가칭)국가교육위원회 출범 준비단을 구성하고, 법에서 위임한 사항들에 대한 시행령 제정 및 위원 임명을 위한 절차 등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은 지난 2002년 대선에서 처음으로 공약으로 제시된 이후 꾸준히 대선 공약으로 제시되어 왔으며, 20년 이상 교육계를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지난 19대 국회(2012.5.~2016.5.) 이후 20대 국회(2016.5.~2020.5.)와 21대 국회(2020.5.~)까지 총 12건의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법률안이 발의되었다. 특히, 21대 국회에서 유기홍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이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법률안을 발의하여, 토론회(2020.11.), 공청회 2회(2020.12., 2021.2.) 안건조정위 심의(2021.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2021년도 제2회 교육부 추가경정 예산안을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6조 6,291억 원 대비 6조 4,008억 원 증가한 83조 299억 원으로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 소관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를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전문대생에게 취업역량 강화 등을 위한 사업비 296억 원 및 대학 방역인력 지원 사업비 54억 원을 편성하고, 추가 세수로 인한 내국세 세입경정을 통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6조 3,658억 원을 증액할 예정이다. 2021년 제2회 교육부 추가경정예산안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고졸 취업역량강화 지원) 직업계고 실습시간 부족 등으로 자격증 취득률이 낮아진 가운데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장려를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60억 원을 편성하였다. 편성된 예산은 2021년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등 2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용 및 응시료(1인당 5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2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 코로나19로 특히 구직난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미취업 졸업생을 실습수업 보조강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21억 원을 편성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2021년 대상 학교 484개교를 선정하였으며, 2022년 대상 학교는 올해 8월 중에 발표 예정이다.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8.5조 원의 예산으로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 중에서 2,835동(약 1,400개교)을 개축 또는 새 단장(리모델링)하여 교수학습의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교육 전환 사업으로,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융합해 대한민국 교육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디딤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단위학교의 사업신청, 시도교육청의 적정성 심의 및 선정, 교육부 검토위원회의 종합검토를 거쳐 시도교육청에서 사업 대상을 확정하였으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치원 1개원(1개동), 초등학교 270개교(406동), 중학교 88개교(110개동), 고등학교 124교(184개동), 특수학교 1개교(1개동)로 총 484개교(702개동)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향후 사전기획 후 설계, 공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미래학교로 탈바꿈한다. 사전기획 과정은 학교시설을 설계하기 전 학생, 교사,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과 성과를 확산하기 위하여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며, 교육공동체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려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의 우수 사례를 발굴한다. 공모는 1차 서면자료 심사와 1차 심사를 통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동영상 자료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1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내용은 농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사례로 학교-지자체-마을공동체가 함께 농어촌의 교육여건을 개선한 사례, 지역 특성에 맞게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지속가능한 농어촌 학교 구현 사례 등의 농어촌 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일정 및 응모자격, 제출 자료는 아래와 같다. (공모일정) 1차 서류접수는 7.1.~8.31.까지이며 1차 심사통과자에 한해 2차 동영상 자료를 9월 초 부터 접수하여 2차 동영상 자료에 대한 최종 심사 및 결과 발표를 10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응모자격) 읍·면 지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분야 연구기관과 6월 30일 국책연구단지에서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위한 사회정책방향’을 주제로 제1차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에는 2015년부터 사회분야 연구기관과 전문가 및 정부부처 등이 참여하여 범부처적 대응이 필요한 사회쟁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정책대안을 공론화하고 있다. 2021년 사회정책 공개토론회는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며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위한 사회정책방향’, ‘부처 간 정책연계 강화방안 및 지방자치단체 사회정책 우수사례 확산’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1차 공개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그간의 사회정책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회 정책방향을 모색하며, 해외 국가들의 정책 대응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사회의 위기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로는 최항섭 교수(국민대학교)가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정책에 대해 안전·자유·평등·공정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단기·중·장기적 미래 사회정책의 대응방향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어서, 김태완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미국·영국·독일·프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 30개교를 6월 30일 발표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성인 학습자에 대한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대학이 자율적으로 성인학습자 맞춤형 입학전형과 유연한 교육 운영 등을 통해 학령기 학생 중심의 대학 체제에서 성인 학습자 친화적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및 학사 운영, 맞춤형 지원 등 평가기준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 참여 대학에 대한 중간평가(5.17.~5.21.) 및 신규 대학 선정평가(6.14.~6.17.)를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 참여가 결정된 대학 명단은 다음과 같으며, 각 대학에게 평균 7.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령인구 감소 및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강화가 중요한 과제이며, 교육부도 성인학습자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관련 사업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YSP(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와 공동으로 ‘피스 디자이너(Peace Designer)’를 전국으로 파견한다. 피스 디자이너는 UN의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지원하는 인성 교육과 평화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평화를 목적으로 하는 청년 활동가를 말한다. 이 프로젝트는 선문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 세대가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변화의 주체가 되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재학생 대비 높은 유학생 비율에 걸맞게 선문대에 재학 중인 14개국의 유학생 50여 명과 한국 학생 30명, 지역의 타 대학생 10여 명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28일부터 3일간 선문대에서 ‘피스 디자이너 이해’, ‘SDGs 활동 이해 및 모색’, ‘SDGs 봉사 준비’ 등의 피스 디자이너 양성 교육을 받았다. 90여 명의 피스 디자이너는 오늘부터 40일간 대전·충청권 지역에 파견돼 각 현장에서 농·어촌 봉사, 주민센터 및 복지회관 교육 봉사, 피스 디자이너 세미나 개최, SDGs 활동 개발, 피스로드 프로젝트 참여 등을 진행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3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6월 30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9,818명으로 재학생은 342,630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57,188명이었다. 국어 영역 397,931명, 수학 영역 394,074명, 영어 영역 399,359명, 한국사 영역 399,818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90,405명, 직업탐구 영역 7,107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9,498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생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01,975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8,226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204명이었으며, 수험생 대부분이 2개 과목에 응시하였다. 국어 영역 응시자 가운데 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72.2%, 언어와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의준)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안전 전문가 교육과 견학 프로그램 및 교육·홍보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초등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고속도로 위기상황 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안전 전문가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포함한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 안전규칙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 홍보 동영상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희망하는 단위학교에서는 한국도로공사 터널 방재종합시험장(충북 영동) 및 서해대교 안전센터(충남 당진)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터널 내 비상시 대피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이의준 본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족단위 이동 차량이 많아지는 현상에 맞추어,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실천 등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교통안전 의식을 키우고 더 나아가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체육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학생들이 전문적인 체육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총장 박종우) 설립을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체육전문 특수학교 설립 대학 선정을 위해 올해 2월부터 부설학교 설립이 가능한 국립대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다. 특수학교 설립 의지와 역량, 교육과정 운영 및 시설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교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 464억 원의 예산 지원 계획을 확정하였다. 한편, 교육부는 장애학생들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국립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업교육(공주대 부설), 예술(부산대 부설) 분야의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 선정에 이어, 체육 분야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체육 특수학교는 체육 분야에 소질을 가진 장애학생들을 전국 단위로 모집하여, 장애인 체육인재 양성 및 전문선수 육성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21학급 규모의 수
[대전=충남도민일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대전버드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등교수업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육부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 방안에 따라 학사운영, 방역대책, 급식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아침 8시 30분 대전버드내초등학교에 도착하여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출입문에서는 열화상카메라 앞에서 질서정연하게 체온을 측정하는 학생들을 칭찬했다. 이어서 원격수업이 이루어지는 4학년 3개 교실을 방문하여, 직접 학생들과 화상으로 인사를 나누며 온라인 환경에서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또한, 각 교실의 책상 거리 유지 및 감염 예방 물품 비치 상황 등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와 등교수업 시 학생 간 밀접 접촉 최소화 방안을 논의한 후,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의 건의 사항까지 경청하는 등 전면 등교 대비를 위한 방법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가족이 함께 힘을 합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2학기에는 전면 등교 수
(충남도민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결과 토론회’를 23일 오후 3시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가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교육자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에 대한 분석과 토론으로 교육자치에 대한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전국의 교육계 종사자, 학생ㆍ학부모 등 총 60,872명(유초중고 교원 12,310명, 일반직 교육공무원 1,285명, 교육공무직 360명, 학생 12,417명, 학부모 34,500명)에 대해 학교자치에 대한 인식도 등을 조사하여, IPA(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중요도와 실행수준에 대한 주요 속성을 4사분면에 표현) 방식으로 분석하였다.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설문조사는 학교 비전, 교육 주체별 자치, 교육과정, 학교 자율성 강화, 민주적 의사소통, 인사, 교육지원청 기능과 역할 등 7개 영역에서 교육계 종사자 20문항, 학생ㆍ학부모 15문항으로 실시됐다. 응답자 전체는 학교자치 발전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2021.9.1일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1.6.24일에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2019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2019.8.13.)」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에 필수(공통)로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