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7일 대전의용소방대 연합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소방 지원 업무 전문화, 지역 안전지킴이 위상 제고 방안, 의용소방대 교육 운영 체계화 등 5개 주요 추진 과제를 논의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 구체적으로, 화재로 피해를 본 가구가 발생하면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도록 의용소방대가 시설 내・외부 청소에서 폐기물 처리까지 의신속히 복구 활동을 펼치고, 모든 대원이 비상소화장치와 소방용수시설 사용법을 숙달해 화재 발생 초기에 발 빠른 대처를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 지난해 200만 명 이상이 다녀간 대전 0시 축제가 올해도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분야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도 강조했다. 유해용 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우리의 봉사를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누구보다 앞장서는 대전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20년 이상 장기근속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이 K-Nail의 위상을 높이고 네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네일미용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대전시 뷰티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전담 기구인 뷰티산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 뷰티산업 및 네일산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애정과 열의를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금선 의원은 “네일미용 분야의 법적‧제도적 환경 개선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네일미용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이뤄온 시정 성과의 지표를 강조하며‘지역통합 대전환’과‘일류경제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공식 회의 때마다‘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적극 지원’을 화두에 올리며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의제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이 시장은 7일 주재한 회의에서 새해 첫 업무 지시로‘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예산 신속 집행’과‘예산 증액사업 정부안 1차 추경 반영’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극한 어려움을 설명하며“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확정된 예산을 1월에 신속 집행해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면서“올해 1차 추경에 자영업·시민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제1 핵심과제로 두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민생 행정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경영위기극복 특례보증 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지시했다. 대전시는 올해 재단·은행과 협약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60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은 특례와 자금 각각 3,000억 원으로, 대전시가 2년간 2.7%의 대출금리를 지원하는 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24년 대전경찰청 112신고 출동 건수는 25만8천여건으로 ’23년에 비해 1만7천여건(6.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전국 신고 출동 건수 역시 4.2% 감소했다. 특히 마약류 34.3%, 피싱사기 28.6%, 보호조치 21.6%, 풍속영업 19.1%, 가출 17.3%, 스토킹 15.5% 등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112신고 출동 건수 감소요인으로는 1인 가구 증가, 비대면 문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와 같은 현장인력 보강, 각종 범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과 예방활동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신고 현황 분석을 통해 대전시민을 위한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6일 저녁 노숙인, 쪽방 주민이 밀집해 있는 대전역 인근 노숙인 시설과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쉼터 운영 상황과 한파 대책 등을 확인했다. 또한 대전역 대합실, 지하상가, 목척교 다리 밑을 현장 점검하며 노숙인에게 방한용품 등을 지급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겨울철 한파는 취약계층의 안전에 큰 위협”이라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부터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관내 농업인과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대전농업인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 기술의 발전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추, 마늘 등 채소재배기술,스마트농업의 이해, 유지작물, 대추, 딸기 등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 및 농업인 농작업 안전예방, 농약안전사용, 소각금지 예방 등 영농에 필요한 농정 현안 관련 사항을 총 5회에 걸쳐 집합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농업에 관한 관심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주말마다 운영되는 상설 프로그램인 청소년 놀이공간 Playground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여가를 제공한다. 노래방, 닌텐도, 에어하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 청소년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K-pop 댄스, 도예, 주산 암산, 바이올린 교실 및 청소년 수영강좌 등을 매월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창의, 예술, 과학, 체육 등 15개의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1월부터 2월까지 개설하여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건축가, 방송국, 직업군인, 캐릭터 디자이너 등 직업체험관 8개 관과 초보자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실내 클라이밍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매주 월요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매주 일요일 휴관이며, 프로그램별 신청 방법 및 세부 일정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맞아 식육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하는 등 축산식품 수급량 조절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전에 소재한 도축장은 하루 평균 1,000여 마리의 소와 돼지를 도축하고 있으며, 명절 성수기를 맞아 도축 물량이 30%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작업 시작 시간을 오전 7시 30분으로 앞당기고, 도축 검사를 강화하여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축장 출입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내외부 소독관리를 강화하여 겨울철 빈발하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차단 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명절 성수기 축산물 수급 안정과 도축장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육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도심지 내 소규모학교인 대전성천초등학교가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로 인해 2027.3월 대전성룡초와 통합하는 계획을 1. 27일까지 행정예고 한다. 대전 성천‧성룡초 통‧폐합은 작년 12월 대전성천초등학교 학부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 51명 중 44명(86.3%)이 참여했으며, 29명(65.9%)이 찬성하여 추진하게 됐다. 행정예고는 2025. 1. 6.부터 27일까지 20일간 실시하며, 대전성천초 통‧폐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 학부모 등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후, 행정예고에 접수된 시민, 학부모의 의견을 검토하여 성천초와 성룡초 학생들이 서로 융화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시설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성천초등학교 학교용지는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 교육활동과 지역주민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성천초 통‧폐합은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에 따라 대전교육청 최초로 추진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1월 6일부터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꿈길키움' 전환기 진로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를 위한 진로역량키움, 학습키움, 자신감키움’이라는 의미의 '꿈길키움' 전환기 진로캠프는 중학교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중학교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급 전환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역량 향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변경했다. 1차시인‘나에게 맞는 직업 유형 알아보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의 직업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흥미 유형에 따른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와 3차시는‘미래인재를 만드는 FUN 학습법’과 ‘행복한 중학교 생활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대전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KAIST는 6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카이스트-MIT 양자 정보 겨울 캠프’개강식을 개최했다.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 캠프'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미국 MIT와 한국을 대표하는 KAIST의 양자 교수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이공계 학생들에게 양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전문적인 양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부 3, 4학년 학생 40여 명을 모집하여 6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파올라 카펠라로(Paola Cappellaro), 윌리엄 올리버(William D. Oliver), 최순원(Soonwon Choi), 케빈 오브라이언(Kevin P. O’Brien) 교수 등 MIT 교수진과 라영식, 오창훈, 배준우, 최재윤 교수 등 KAIST 소속 양자 과학 전문 석학들이 함께한다. 또한, 양자 통신·센싱·컴퓨팅·시뮬레이터 등의 대표 분야 실험을 소개하고 현재 양자 기술의 기술적 한계와 대응 방안, 미래 비전 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시장은 6일 시청에서 민선 8기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도약의 해로서 각종 지표에서 눈부신 성과를 남겼다고 말하며, 2025년은 민선 8기 완성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4년의 성과로는, 도시브랜드 평판지수가 17개 시도 중 5개월 연속 1위에 올랐고, 85개 도시 중에는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주민생활만족도 조사에서 5개월 전국 1위, 여름휴가만족도에서 만년 최하위권이던 대전이 최초로 전국 10위권에 진입하고, 특히 물가, 상도의, 청결·위생 항목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이는 ▲0시 축제의 2년 연속 성공적 개최 ▲꿈씨패밀리의 전국적 유명세, ▲전국 최초의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추진 ▲도시철도 3·4·5호선 노선안 확정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기획디자인에 세계적인 건축가 참여 ▲2048 그랜드플랜 비전 발표 등으로 대전의 도시 위상이 전국적인 수준으로 높아진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28년 넘게 시민 숙원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유성복합터미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6일 5개 소방서에 구급대원 대체인력으로 기간제근로자 12명을 배치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조치가 구급대원의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현장 출동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부담을 완화하여 대시민 구급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배치된 기간제근로자는 구급대원 자격소지자로 소방서 직무교육, 구급교육센터에서 현장응급처치법 등 사전 전문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서 구급대원들과 호흡을 맞춰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10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으로 단계적 배치 방식을 통해 연중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구급 서비스 지원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 대체인력의 적절하고 효율적인 배치·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조직 내 일·가정 양립 문화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구급 출동 건수는 총 25만여 건*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제1부의장에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이 당선됐다. 대전시의회는 6일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제1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이 최종 선출됐다. 김영삼 의원은 “어려운 시국과 의회의 분위기 속에서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됐다”며 “협치와 의회 위상이 무엇인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투표에 앞서 소통·협치를 강화한 협력 리더십, 의회의 독립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편성권, 조직권 확보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정견발표로 밝혔다. 이번 보궐 선거는 지난 10월 고(故) 송대윤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의 별세로 공석이 발생하면서 치러졌고, 제9대 후반기 실질적 원년인 2025년을 맞은 대전시의회로서는 변화와 혁신, 강력한 의회로 나가기 위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매년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광역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공약 이행,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상임위원회 활동, 주민 소통 등)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및 ‘의정평가’를 통해 주민 행복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숙 의원은 대전시 성인지 정책 담당관 폐지, 0시 축제 성과 평가 및 발전 방향 모색 등 현안들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기본 역할에 충실하면서, 꼼꼼하고 구체적인 행정사무감사 진행으로 2년 연속 시민단체에서 뽑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수상을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열기가 새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인 가수 김의영 씨는 6일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의영 씨는“지난 2년간 고향 대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앞장서 왔다”라며 “올해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재위촉을 계기로 더 많은 분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액 기부한 가수 김의영 씨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2025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에게 더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답례품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