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평택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회 평택지역 유물 소장가와의 만남’이 3월 24일 오후 2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시·도의원, 유물 소장가, 평택학연구소 자문위원과 연구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장가와의 만남은 산재해있는 평택지역 유물의 출처를 파악하고, 훼손이나 유실 우려가 높은 지역유물을 조기에 확보해 연구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평택박물관 추진에 있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대비해 지역 유물을 사전에 확보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평택유물 소장가들의 유물 등록에 이어 황정수 미술사가와 허홍범 추사박물관 학예사 등 전문위원 두 명의 유물 검토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유물 소개와 전체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종합토론, 평택시의 박물관 추진계획과 유물 확보계획 등을 소개하게 된다. 이날 공개하는 200여점의 유물은 역사, 정치, 행정, 교육, 생활사, 민속품, 사진 등으로 구분된다. 참여기관과 단체는 ▲평택문화원 ▲진위향
(충남도민일보)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영통도서관이 2021 글로벌 인문학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러시아 미술 산책’에 참여할 수강생을 19일부터 모집한다.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러시아 미술 산책’은 러시아 국가의 다양한 역사·문화·예술 등을 배울 수 있는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오는 4월 20ᆞ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한다. 이지연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교수가 ‘일리야 레핀과 러시아 리얼리즘 회화(20일)’, ‘러시아 혁명과 아방가르드(27일)’를 주제로 강연한다. '2021 글로벌 인문학’은 총 12강으로 계획됐다. ‘(1~2차) 진짜 러시아 이야기: 줌 인 러시아(3월 24ᆞ31일)’를 시작으로 ‘(3~4차)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러시아 미술 산책(4월 20ᆞ27일)’, ‘(5~6차) 봄밤에 떠나는 러시아 음악 기행(5월 18ᆞ25일)’등을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7~12차 강의는 하반기(9~11월)에 운영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충남도민일보)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4.12~4.18)’을 기념하며 공식표어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의미에 맞게 4월 한 달간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싱어송라이터 김목인과 놀이운동가 편해문의 노래가 있는 토크 콘서트는 4월 11일(일) “자녀를 키우는 놀이벗들에게 띄우는 노래 편지”란 주제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마주하는 시간과 공간의 문제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정한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패널 모두 양육자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부모들의 고민과 고단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은 최소화하고 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준비 중이다.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적의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하는 북큐레이션도 선보인다. 올해로 7주기가 되는 ‘세월호’를 기억하며 시민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한다. 영상은 4월 16일 업로드 된다. 또한, 4월 한 달간 김해의 벚꽃명소이기도 한 도서관 주변 율하천에서의 책이 있는 피크닉 ‘북크닉’을 권하며 돗자리와 추천 도서 등이 담긴 북크닉 키트를 대여
(충남도민일보) 김해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김해시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할 재능과 능력을 겸비한 새로운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김해시민의 정서함양과 수준 높은 공연문화 보급 및 문화향유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 6월에 창단되었으며, 비록 연혁은 짧지만 활발하고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비약적으로 성장해 김해 제1의 지역예술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대상은 공고일(2021. 3. 18.) 현재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김해시 내의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학생의 경우 관련학과 재학생) 또는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에서 기본적인 음악적 소양과 연주 기량을 갖추고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단, 특수 악기의 경우 지역과 상관없이 응시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오보에,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플루트, 타악기이며 원서접수는 4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실기와 면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상반기 프로그램 전통 온(溫),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4월 6일부터 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전통 온(溫),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정취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1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각 강좌 당 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단, 관악기 및 노래 수업은 4명 정원)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화각공예,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 연주 및 제작, 대금연주 및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장구 배우기, 민요 배우기 총 11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각 종목별 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전수조교로부터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통 문화 및 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3. 23.~3. 30. 기간 내 인천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인터넷 신청 또는 방문신청 (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강좌는 4. 6.~5. 1. 4주 간 주 2회,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진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 일원에서 ‘76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산벚나무 1,500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 열리는 청량읍 삼정리는 지난해 산불로 500ha가 넘는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이날 행사를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 사라진 숲에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나무를 심는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탄소흡수원을 늘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내 도시 숲과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를 확충할 계획이다.”며 “특히 전국 최대 도심친수공간인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울산을 대한민국 대표 생태정원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중구 입화산 일원 자작나무 500그루, 남구 울산대공원 맞은편 두왕동 일대 산림 편백나무 2,500그루, 북구청 대안동일대 산림 편백나무 1,000그루, 울주군청 청량읍 삼정리 일대 산림 산벚나무 3,000그루, 총 7,000그루를 심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는 3월 19일 13:00시 충북청년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드림 청소년단 16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남희 충청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의 축사, 위촉장 수여, 학교 밖 청소년 권리선언문 낭독, 기념 사진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위촉되는 꿈드림 청소년단은 충청북도 내 12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지역 대표로서,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안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꿈드림 청소년단은 2019년부터 지역에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보다 활성화된 지금의 형태를 갖추었다. 주요 역할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제안, 학교 밖 청소년 권리침해 사례 모니터링,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홍보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민주시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도민 여러분들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은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도 춘계 교육프로그램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부산 피란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관저·전시관 및 특별전 해설 투어 ▲대통령관저 색칠하기, 한국전쟁 미로 탈출 등 10가지 과제를 수행하는 ‘피란수첩 미션’ ▲피란 필통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가족형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는 ▲3월 27일부터 4월 18일까지의 1차 교육과 ▲5월 15일부터 6월 6일까지의 2차 교육으로 나뉘며, 해당 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에 각 1회씩 총 16회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동반 학부모로 총 256명이며, 1회 8팀씩 16명으로 구성된다. 교육신청은 ▲1차의 경우 3월 22일 오전 9시부터 3월 24일 오후 5시까지, ▲2차의 경우 5월 3일 오전 9시부터 5월 4일 오후 5시까지 임시수도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정혜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장은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전쟁의 참혹함과 한국전쟁기 피란민의 생활상을 매우
(충남도민일보)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성공적 엑스포 개최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녹차 명인을 초청해 녹차와 관련된 지식을 전수받았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8일 엑스포조직위사무처 1층 대강당에서 방역수칙을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우전차* 녹차 명인 김동곤 씨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하동 화개 차의 역사와 문화, 인물’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김동곤 명인은 엑스포 조직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하동 녹차의 역사와 문화에서부터 녹차에 관한 기본지식 등을 교육하였다. 2006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우전차 명인으로 지정된 김동곤 씨는 정부가 품질을 인정하는 3가지 제도인 명인, 전통식품 품질인증, 식품 베스트(Best)5 모두를 인증받았으며, ‘좋은 차는 아름다운 사람과 같아라’ 등 여러 차 관련 책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이동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은 “김동곤 명인으로부터 전수받은 녹차 지식을 바탕으로 엑스포조직위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곤충표본 기획전시 ‘수목원 속 작은 친구들’을 이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곤충표본은 자연 속에 사는 곤충을 연구·보존하기 위한 작업으로 표본처리 공정(연화·전족·건조작업)을 거쳐 실물대로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곤충표본 전시는 나비류를 시작으로 수목원 내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류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실 곳곳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패널에 가려진 곤충의 상세정보를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고, 전시된 표본 곤충을 찾아보는 탐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시는 산림환경연구원(병해충연구담당) 직원들이 경남수목원 내 곤충을 직접 채집하고 건조하는 등 공들여 만든 표본을 전시해 의미가 더 크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목원을 방문하는 많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고,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연구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를 개최하는 경상남도 산림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 및 수집된 소장품 등
(충남도민일보) 경남지역을 무대로 촬영 및 제작되는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창원에서 첫 대본 리딩을 가졌다. 현재 드라마 제작진은 창원과 함안지역에 베이스캠프와 실내스튜디오를 마련했고, 출연배우들은 창원지역 위주로 상주하면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에는 주연배우인 정재영과 문소리를비롯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경남지역의 배우 10여 명 등 총 80여 명의 제작·출연진이 참여했다. 김경수 도지사도 18일 대본 리딩 현장을 방문해 제작진과 출연진을 격려하고, 드라마를 통해 경남을 전 국민에게 잘 알릴 수 있도록 좋은 연기와 영상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23일 경남도와 창원시, MBC, 그리고 드라마 제작사인 ㈜아이윌미디어는 드라마 제작에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MBC와 제작사는 경남의 명소와 기업체를 드라마에 담고 제작과정에 지역 인력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공장을 통한 제조업 혁신 사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청년특별도와 교육인재특별도, 전국 최초 노동자작업복
(충남도민일보) 완연한 봄을 맞아 충북 대표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이달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미동산수목원에서 미선나무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선나무를 사랑하는 모임(대표 김관호)’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키운 40여 점의 미선나무 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 1일 50명 한정 △미선나무 화분 만들기 △미선나무 우드버닝 △식물세밀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미선나무를 소재로 한 특산품 소개 코너와 우리나라 자생식물 세밀화 전시, 야생화 사진전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미선나무는 열매 모양이 전통 부채의 일종인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닮아 이름이 붙여졌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귀한 식물이다. 전국에서 미선나무 자생지 5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으며, 그 중 괴산 3곳, 영동 1곳 등 4곳이 충북에 있다. 종자 주권 확보를 위해 자생지 보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점에 이번 전시회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광양시는 광양중마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위해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9일~6월 15일 12주 동안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을 세분화해 운영하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찾아오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강좌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나는야! 요리사’, ‘유쾌한 책 놀이터’ 2개 강좌는 그림책과 연계한 독후활동 수업으로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며, 초등학생 대상으로 ‘창의력UP! 과학 공작소’, ‘신나는 역사여행’ 강연을 과학·역사이야기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반드시 수강생 이름(아이디)로 해야 한다. 중마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실을 정비하고, 강사ㆍ수강생 마스크 착용과 강의실 수시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돼 답답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어린이가 참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택트로 즐기는 남양주딸기축제 ‘딸기피크닉가자GO!’를 개최한다. 2021년 남양주딸기축제는 ‘방구석 챌린지, 따라해 봄 딸기’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 축제로 기획됐으며 유튜브 ‘딸기피크닉가자GO!’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요리사와 함께하는 ZOOM 쿠킹클래스(딸기티라미슈·딸기케이크·딸기고추장), 온라인으로 즐기는 딸기체험 ‘남양주시 EXID 혜린의 딸기맨’ 등이 있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딸기축제 로고송 따라 부르기 UCC 경진대회 및 공모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축제는 뮤직아트홀, 댄스·레코딩·크리에이터·뮤직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갖춰진 뉴미디어 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20일부터 2일간은 조안면에 위치한 물의정원 제3공영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딸기와 딸기디저트 키트(3종류 / 티라미슈, 케이크, 고추장)를 구입할 수 있다. 시는 판매전을 통해 딸기 1팩(500g) 당 5,000원, 딸기디저트 키트 당 10,000원으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남양주시 딸기를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3월 26일부터 도립서귀포예술단‘찾아가는 관광지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관광지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서 2021년 총 10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시민들에게는 공연장이 아닌 일상에서 음악과의 만남을, 관광객들에게는 서귀포시 방문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추억을 선사한다. 3월 26일 공연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천지연폭포 일대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쉬운 공연, 가까운 음악을 주제로 퀸의 ‘Don’t stop me now’, 영화 첨밀밀 주제곡 ‘월량대표아적심’,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 ‘인생의 회전목마’등 팝송과 영화주제곡을 도립서귀포관악단이 색소폰 4중주와 금관앙상블로 선보인다. 3월 30일에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배턴을 이어받아 오후 2시 소라의 성에서 진행된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서귀포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산책로를 걸으며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공연을 감상하여 잠시 쉬어가는 쉼표가 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과 (사)성보문화재연구원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대형불화 정밀조사’사업의 2020년 조사 결과를 종합한 여섯 번째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대형불화 정밀조사’는 대형불화의 과학적인 분석 자료를 축적하고, 원형을 잃을 경우를 대비한 복원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사)성보문화재연구원과 함께 2015년부터 10개년 간의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과학적 분석은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가 수행하여 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신원사 노사나불 괘불탱(국보), ▲칠장사 오불회 괘불탱(국보), ▲칠장사 삼불회 괘불탱(보물), ▲청룡사 영산회 괘불탱(보물), ▲축서사 괘불탱(보물), ▲오덕사 괘불탱(보물), ▲고성 옥천사 영산회 괘불도 및 함(보물) 등 총 7건의 대형불화에 대한 과학적 분석 결과와 채색 정보, 관련 유물의 원형 자료와 보존 현황 정보 등의 내용이 종합되어 있다. 보고서에는 자외선-가시광선 반사 분광 분석을 적용한 청색과 흑색 유기 색료 해석 등 채색 재료 분석 데이터와 바탕 직물에 대한 조사 결과가 담겼으며, 특히, 이번에는 목재 궤에 사용한 철물 장석의 분석 결과를 새로이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