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충남스포츠센터, 해미국제성지, 충남창작스튜디오 등 행정문화위원회 소관업무의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예산군 삽교읍 일원 내포 열병합발전소 옆에 조성되는 충남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은 5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50m 레인 8개의 수영장과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다목적체육관이 건설된다.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체육 경기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사업은 몰입형 실감영상 체험시설 및 역사체험경관 조망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착공, 2024년 6월 공사가 완료되어 개관했다. 아울러, 2억 5천만원이 투입된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된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진체험기, 사고선박 시뮬레이터 등이 설치됐고 2021년 1739명, 2022년 2665명, 2023년 2681명이 참석해 재난 시 대응교육 등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태안군 기업도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국민의힘)은 7월 23일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홍성군 민간 위탁의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공공부문에 효율성, 전문성, 창의성을 활용하고자 도입된 민간 위탁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답변 자료에 따르면 ‘민간위탁금’으로 편성되어 2024년 현재 위탁계약이 진행 중인 사업은 총 15개 부서 53개, 약 500억 원에 달하며, 2024년 1차 추경예산에 포함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도 민간위탁금은 13억 원이며 추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3년간 약 200억 원이 대규모 문화사업에 민간 위탁 방식으로 투입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민간 위탁의 영역은 점점 확장되고 있으나 이를 운영·관리하는 제도적, 행정적 노력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민간 위탁 적정성 검토 부실, 수탁자 선정 과정의 불공정성 문제, 사후 감독·관리 소홀 등 사업 전 과정에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홍성군의 현실도 다르지 않으며 민간 위탁 사무의 정상화를 위해 집행부에 세 가지를 주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7월 23일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민간위탁 방식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꾸려 철저히 조사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홍성군은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해 온 ‘법정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5년간 50억 원 넘게 예산을 투입했으며 지난해에는 20억 원을 편성해 15억 3천만 원을 집행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일몰된 ‘법정문화도시’ 사업 대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개월의 사업기간에 13억 원을 민간위탁금으로 지원했으며, 특정 민간단체가 막대한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로부터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주민의 대변자인 의회가 앞장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여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세 가지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추진 방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2019년 당초 지방보조금인 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는 후반기 원구성 후 첫 회기운영 활동으로 7월 23일 제306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홍성군 농지 소유의 세분화 방지 조례안을 포함한 4건 등 총 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홍성군 자살사망 특성 분석 및 자살대책에 관한 정책연구회 연구활동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하고,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규약 일부개정규안(안), ▲2024년도 KAIST 모빌리티 연구원 설립·운영 출연 동의(안)을 심의한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4건과 ▲2024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홍성읍 오관2,3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각 부서별 2024년 상반기 군정업무 실천계획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 후반기 첫 회기일정인 제302회 임시회가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2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과 청양군 관리계획 다락골 역사공원(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청양군 관리계획 충남도립파크골프장(용도지역, 용도지구, 지구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이상 2건에 대한 찬성 의견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타지역으로 이주한 군민들의 귀향 촉진 및 안정적 고향 정착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윤일묵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역시 원안 가결되어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를 입은 노인을 보호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한 각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22일 ‘제111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2회 임시회를 7월 29일 1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4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각 상임위원회(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다. 이날 심의수 의회운영위원장을 대신해 회의를 주재한 김선호 부위원장은 “제112회 임시회는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 및 각 상임위원회의 구성과 관련한 중요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적의 원구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무국에서는 임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2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 동의안을 심사한 후 산업경제실과 충남도립대학교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관리·운영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정하고 어떤 부분을 지원할지 결정하는데 가장 적합한 근무자는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근무 경험이 있는 분일 것”이라며 “향후 경제진흥원에 사업이 위탁되면, 이와 같은 분을 통해 위탁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국민의힘)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많이 들어오고 합쳐지게 되면 규모가 커지는 만큼 인력이 늘어나는지” 질의한 뒤 “팀장직 인력 보충은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으로 충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당초 12억원으로 편성돼 있었던 집계 내역에서 심의 과정에서 총 5억원이 감액됐는데 주로 많이 감액된 내용이 3D프린터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는데, 추후 기업들에게 3D프린터는 다방면으로 활용되기 좋으므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제35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어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하며 사각지대 없는 지역의료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의료원별 추진 중인 기능특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인근 의료 인프라를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며, “어린이집 전문병원를 추진하고 있는 천안의료원의 경우 이미 천안에 소재한 소아 관련 병원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있으므로 해당 사업을 어떻게 운영 및 개선할 것인가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4개 의료원의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특성화 방안 추진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장치인 만큼 안정적 운영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원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도 특성화 추진은 중요한 과제이므로 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2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 체육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충청감영 역사문화제가 2022년에는 9월 초에 개최됐고, 올해는 10월 말에 개최되어 해마다 개최일이 일정치 않다”며, “SNS에서도 의미가 있고 유용했다는 평이 많은 충청감영 축제의 개최일을 매년 고정적으로 정례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의병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인적이 많지 않은 보훈공원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한다는 것은 실리적이지 못하다”며, “앞으로 박물관과 기념관은 도민이 체험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생활형 전시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공무직 정원을 기존 18명에서 6명을 줄여 12명으로 했는데 연구직이 아무래도 많아야 하는 역사문화연구원에서 공무직 정원을 수정할 때, 정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2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무료경로식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부여군 해외농업자원 개발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23일부터 26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024년도 하반기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한다. 김영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장 먼저“7월 8일부터 내린 초유의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부여군은 산사태 발생, 제방붕괴, 농경지 침수 등 각종 기반시설에 피해액 산정조차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며“앞으로 더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빈틈없는 재난예방행정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현재 부여군의 행정력을 재난상황 극복 및 예방에 초점을 맞출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후반기 의회의 의정방향은 군민들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2일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박선의 의원을 회장, 김진권 의원을 간사로 하여 지난 4월 구성됐으며, 대안전략연구소를 용역사로 선정하고 시장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연구용역은 태안군 전통시장 및 관광자원 현황을 파악하고, 국내외 관광형 전통시장의 사례분석 후 태안군의 특성을 고려한 활성화 전략 및 정책을 제시하고 관광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단체 회장 박선의 의원은 “전통시장은 그 지방의 지역적 특징이나 생활문화가 그대로 녹아있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는 곳이다”며 “시설현대화 사업과 각종 지원을 해왔으나 활로를 찾지 못해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간사 김진권 의원은 “지역적 특색과 실상 파악이 선행되어야 하며, 시장 내 장옥과 빈 점포에 대한 개선책과 관광객의 유입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날 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지난 19일 충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받는 영광을 안았다. 감사패는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달됐으며, 이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복지환경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충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은주 협회장이 직접 수여했으며, 시설 종사자들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의 경우 정서적 교감을 바탕으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통한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요구받고 있음에도, 근무 환경이나 노동 조건은 매우 열악하다”며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더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앞으로 시설 거주 장애인이든, 가정에서 돌보는 장애인이든 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장애 유형별뿐만 아니라 기능별로 다양한 복지시설 마련에 노력하겠다”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4월 ‘충청남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종사자 인건비 개선에 노력하는 등 시설 종사자를 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안전총괄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상황 보고를 받고 호우 피해 지역 현황에 대한 복구 및 예방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안전총괄과 안봉순 과장은 ▲7월 18일 강우 내역 및 상황 개요 ▲피해현황 및 응급복구 추진사항 보고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신고 접수 및 지원에 대한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피해 상황에 대해 발빠른 현장 대응과 피해지역을 중점적으로 복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으며, 장비투입이 원할이 이루어지고, 도로유실로 인해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보상과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지고 누락되는 부분과, 피해 지원에 필요한 예산의 부족함이 없는지 재난안전기금과 예비비 등의 적극 사용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수해 원인 및 재발 방지 주요 대안들이 최종 재난종합상황보고서에 담길 수 있도록 제안했고, 앞으로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피해 예방 방안과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보강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지난 18일 오전 새벽 02시 30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에서 산업단지인근 정주여건을 위해서 군이 주도하는 복합타운건설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홍원표 의원은 22일 제304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현재 군이 계획하고 있는 고덕면 대천리 일원의 미니복합타운을 군이 주도하여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군이 계획하고 있는 고덕면 대천리 일원의 미니복합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그동안 업무보고와 군정질문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현재 추진중인 미니복합타운조성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군에서 일부 토지를 매입하여 LH 또는 충청남도도시개발공사 등과 근로자 주택 건설 추진을 제안했다. 지난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단지 인근의 정주여건 부족에 대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한 셈이다. 홍 의원은 “정주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크고 좋은 업체가 이전을 한다 하여도 그 효과는 반쪽에 불과할 것이다.”면서, 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홍의원은 하천부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의원들이 연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각 지역의 복구 진행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막대한 인적·물적피해가 발생하여 15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이후에도 중부지방에 계속 내린 비로 인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논산시의회 의원들은 연일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 활동에 동참,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용훈 의장은 “지반 등이 많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으로, 시민들께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 지침 준수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논산시의회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예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시민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국민의힘,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은 22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트홀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권 의원은 단 몇 초의 순간에 시민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포트홀이 대형 교통사고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도로 위 지뢰’인 포트홀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포트홀 신속 탐지 및 실시간 대응 체계 도입 필요 ▲도로포장 상태 전수조사 및 도로 유지관리 종합계획 수립 추진 ▲기동대응반 운영과 정비인력 및 장비 대폭 확대 등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천안시 포트홀 발생 현황을 보면 20년 55건에 불과했던 건수가 24년 6월 기준 2,405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며 “올해 여름은 한국 기상청과 미국 국립환경정보센터에서 역대급 폭염, 폭우, 태풍을 예고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영상인식 기반 인공지능(AI) 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을 도입·운영 중인 서울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주로 시민 신고에 의존했던 기존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