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는 3일 오후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전재범)와 화물자동차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전재범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 임원 3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대중교통과장 등 실무 관계자가 배석했다.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에서는 증가하는 화물차 수요를 고려해 이동이 편한 거점지역에 차고지와 주차 공간을 확보해달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특히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차 공간 조성이 절실함에도 불구, 지자체는 부지 선정의 어려움, 안전 등의 사유로 주민 기피 시설로 인식되면서 조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야간 시간 주택가 인근에 주차된 화물차들로 인해 운전자 및 보행자 관련 각종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사안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했다. 현재 안산시도 이러한 문제를 엄중히 인식, 화물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들의 건의와 불법주차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올해 제3차 ‘광명새빛장터’를 진행했다. ‘광명새빛장터’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이 재활용품을 직접 사고팔 수 있는 플리마켓 행사를 중점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3차 장터에서는 여름맞이 천연 모기 기피제 ‘아로마 큐브’ 만들기, 왕 제기차기, 비석치기 놀이, 줄넘기 대회 등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장터 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평일에 우유 팩과 종량제 봉투 교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주민을 위한 부스도 운영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평재인 회장은 “이번 광명새빛장터에 참여한 주민들이 탄소 중립에 대한 경험을 쌓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하반기에는 더 다채롭고 유의미한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정완수 대표가 후원한 100만 원 상당의 포장양념갈비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양념갈비 후원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정완수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정성으로 포장한 갈비를 이웃분들이 행복하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영양이 듬뿍 담긴 갈비와 함께 밑반찬까지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웃에게 사랑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나눔의 정이 넘치는 동을 만들어 준 명륜진사갈비 하안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 특성화사업 ‘몸 튼튼! 맘 튼튼!’을 지난 5월부터 5주간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몸 튼튼! 맘 튼튼!’은 공예 작품을 만들며 느낀 성취감을 이웃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이 직접 만든 식기에 정성스러운 한 끼를 차려드리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엄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식생활 개선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주민세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 줍킹’을 개최했다. 이날은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은 가족부터 개인,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모여 조별로 도덕산공원 분수대광장을 시작으로 야생화단지와 출렁다리 두 가지 코스로 나눠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했다. 박순임 회장은 “주말 오전에 시간을 내 줍킹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사업에 관심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광호 동장은 “줍킹이 가족,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탄소중립을 향한 작은 실행력이 지역사회로 점차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 숲놀이 기획단 ‘그린단’과 함께 ‘생.아.숲(생태 아웃도어 숲놀이)’를 개최했다. ‘생.아.숲’은 ‘우리가 그린(Green) 도시숲 활동’을 기획하고 있는 ‘그린단’ 청소년들이 지난 3달간 생태 활동 개발, 예산 집행, 홍보지 제작 등 행사 전반을 준비했다. 참가 청소년 모집은 2시간 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번 행사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짚라인, 회전그네와 청소년들이 개발한 ‘나무 열매 악세사리’ 만들기 생태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트리클라이밍 진행을 위해 청소년들은 로프 안전교육을 사전에 이수하여 안전요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행사로 완성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는 “숲에서 노는 건 시시하고 재미없는 건 줄 알았는데, 트리클라이밍 같은 다양한 숲놀이를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숲놀이를 참관한 학부모는 “광명에서 아이들이 트리클라이밍 같은 체험을 하며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고 소감을 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를 연고로 하는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지난 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SK슈글즈는 SK엔무브 소속으로 2012년 창단했으며, 2023-2024 핸드볼H리그 통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행사는 한 시즌 동안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열렸으며 광명시민을 비롯해 9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팬미팅은 선수소개 영상과 함께 선수 호명에 맞추어 선수단이 팬들을 향해 밝은 인사와 함께 입장하며 시작됐다. 이번 팬미팅에서 SK슈글즈 선수단은 팬들과 레크리에이션, Q&A 등을 함께해 한층 더 가까워졌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노래로 공식 행사를 마쳤다. 이어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커피차, 포토존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려 SK슈글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를 지난달 31일 조건부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대한민국 100대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 주변 55만㎡를 문화와 자연·체험·쇼핑 등이 융합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고자 광명도시공사에서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에는 22년 6월 개정된 도시개발법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민간참여자 이윤율 상한, 출자지분 내 조성 토지 직접 사용 등을 담은 민관 공동 사업협약서를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광명시는 이번 심의 의결 사항에 대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보상계획, 실시계획인가 등 관련 절차가 신속히 이행되도록 사업시행자 및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절차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사업협약서 승인 등 행정절차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최종 선정된 군포 18개교, 의왕 10개교의 경기이룸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모집 홍보 후 5월 19일부터 개교를 시작했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이다. 특히 이번 경기이룸학교는 학생 기획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미술, 스포츠, IT, 과학, 음악, 생태, 연극 등의 주제로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교육 활동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각 이룸학교는 5월부터 개교를 시작하여 11월 23일까지 활동을 마무리 한다. 이룸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관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워보고 자연물을 가지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니 뿌듯하며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경기이룸학교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이룸학교의 운영자, 참여 학생과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 만안구 명예시민과장회에서는 3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명예시민과장회 회원들과 최광현 만안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공원 일대에서 담배꽁초,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42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만안구 명예시민과장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안구청 민원실에서 방문민원 안내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 2회 병목안 시민공원과 안양예술공원에서 자연정화활동과 시 행사지원 및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명예시민과장회에서는 “안양시의 명소 안양예술공원을 찾을 많은 시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주소: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70)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고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동 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업무 사이 대기시간도 짧아 따로 휴게시설을 찾아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재단은 이러한 현장 상황과 재단에 방문하는 이동노동자의 요구를 반영해 쉼터를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 노동자 쉼터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ㆍ겨울 기간에 이동 노동자들이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 음료수, 화장실 등 편의를 제공한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동노동자의 안전하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된 가구를 방문해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관계 공무원, 주거복지 코디네이터와 함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거주하는 A씨의 가정을 방문했다. A씨는 1년여간 고시원에서 생활해오다가 지난달 말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해 거주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하거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물색, 임시거처 지원 등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 및 정착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임대주택에서 낮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부담하면서 최대 20년까지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올해 총 35가구의 주거 상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A씨를 포함한 3가구는 이사를 마쳤으며, 10가구는 이사를 추진 중이다. 안양시 주거복지센터는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는 주거복지 코디네이터 2명을 통해 이주 및 정착을 돕고 있다. 최 시장을 만난 A씨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3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체험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보트 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장의 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성남시의회는 6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15일간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9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2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또한,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을 의결했다. 이후, 조우현 의원, 성해련 의원, 윤혜선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성남시 재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여 세금 사용의 투명성을 공개해 성남시 재정 운영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야한다”라고 말했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편성 제출한 예산안인 만큼 현안 과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성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3층 광장에서 열린 ‘복지뮤지엄’에 참석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사회보장기관, 시민 등이 함께했다.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수(水)색대 발대식, 사회보장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체험, 의벤져스 포토존 등 총 29개의 풍성하고 색다른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희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업무협약기관 중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으로부터 학생의 청결을 위한 위생용품(샴푸, 비누) 키트 200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중고등학교(2개교)의 학생 2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한부모가정 및 교육복지 대상 학생 중 여름철 청결문제로 인하여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가질 수 있는 학생을 지원함으로써 서로 간 불편함이 없는 교우관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기남부학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에서 지원한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는 샴푸와 비누로 구성되어 있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은 경기도 위탁기관으로 수원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에 대한 맞춤형 종합 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수원교육지원청 한규일 학교지원국장은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