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19일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천안아산경실련)이 주관하는 의정활동 평가에서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충남도의회, 천안시의회, 아산시의회를 대상으로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상반기 의정활동 평가 결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을 선발했다.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정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합리적‧체계적인 방법으로 평가했다. 방 의원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 출석률, 발언 횟수, 입법활동, 연구모임 및 건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 의원은 “의정활동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의 대표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정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충남도 실국장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열었다. 2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과 10명의 실국장, 황종헌 정무수석 보좌관이 참여했다. 을지연습 기간인 점을 감안해 도의회가 준비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며, 도정 및 의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홍 의장은 “의장으로서 관행과 형식을 탈피해 도내 주요 정책 및 현안을 이끌고 계시는 실국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하는 12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실국장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아산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희운 호서대 교수가 ‘충남 미래산업(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활성화 지원 방안 연구’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 이후 송호연 순천향대 PMC/MRC 센터장의 ‘충남 바이오 미래산업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클러스터 구축’을 주제로 한 발제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에서는 충남의 미래 먹거리인 신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앵커기업 유치의 필요성과 연구 인력과 생산 인력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안 의원은 “충남이 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원을 뛰어 넘는 대책을 마련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미래산업 생태계 고부가가치 전환을 위한 도내 신규사업계획 및 관련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해양수산분야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0일 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편삼범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회원은 도의원, 교수, 수산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편삼범 의원은 “충남은 화력발전소를 2022년 기준 전국 58기 중 50%인 29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로 매년 327억 원의 세수가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 지원 사업 예산이 내륙에 지원되고 있다”며 “정작 어촌계 등 어업 활동을 하는 공간에 대한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채우 교수(순천향대학교)는 “현재 수준에서 발전소 인근 해역의 생태계 건강성은 양호한 수준이나 미래에는 악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속적인 해양 환경변화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 구축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윤희신 의원은 “중장기적으로 화력 발전 단계별 폐쇄계획에 따라 지역자원시설세 등 각종 지원 사업의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기 추진사업의 효과성 등을 분석해 지원 사업의 재배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2024 을지훈련’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함께해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여러분의 준비된 모습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고 남은 훈련 기간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그리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국제적인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 세계는 안보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당진시의회는 을지훈련이 단순한 연습이 아닌, 실제 비상사태에 대비한 필수적인 준비임을 강조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시의원들도 “실전과 같은 훈련이야말로 완벽한 대비를 가능하게 하고, 모두의 안전은 이러한 철저한 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20일 충남도청 및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에는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했으며,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과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등 교육위 의원도 함께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 충남도청 전시종합상황실 방문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국민의힘)과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이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비태세 업무를 수행하는 통합 훈련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홍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가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라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위기 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0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14명의 의원들은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했다. 조동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제 상황에 준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남은 훈련기간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이연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올해 충청권 최초로 국제 크루즈선이 취항함에 따라, 충남도가 국제크루즈선 기항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크루즈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크루즈산업의 육성 및 지원 사업 ▲재정지원 관련 사항 등에 관한 규정이 명시됐다. 이 의원은 “올해 우리 충남은 충청권 최초로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해 2600여 명의 관광객이 일본과 대만 등에 다녀 왔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한 적절한 지원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져 충남이 전국 해양관광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9일 서산 청년수산학교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어업인 지원 정책과 청년수산인 단체 출범 등 도내 수산업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를,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조병희 인력육성팀장이 간사를 맡고 있다. 또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유재영 수산자원과장, 수산자원연구소 윤종각 귀어학교팀장, 김남희(당진)‧김덕주(서산)‧김태훈(태안)‧최태석(홍성)‧이태우(보령)·박세인(보령)‧조종원(서천) 청년수산인과 신경식 씨푸드월드 대표, 박현규 서산 중왕어촌계장 등 총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영호 의원은 “충남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수산계 고등학교 시절부터 수산인들과의 교류‧행사를 확대하고, 해양수산부의 양식장 임대 사업 등 다양한 귀어인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업 분야별 하부조직을 기반으로 청년수산인 단체를 조직화해 지역 수산업의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현규 어촌계장은 “서산 중왕어촌계는 청년수산인 및 귀어인 유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뇌병변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뇌병변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통계청 2024년 5월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뇌병변장애인은 24만 546명이며, 충남은 1만 438명으로 10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충남의 뇌병변장애인은 도내 장애인 13만 4004명 중 지체, 청각, 시각, 지적장애에 이어 5번째(7.8%)로 많다. 이번 조례안은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자립 지원 및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그들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뇌병변장애인에 관한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재활치료 및 심리상담, 가족의 휴식 지원 등 지원 사업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예산지원 ▲협력체계 구축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및 홍보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편삼범 의원은 “뇌병변장애인들은 중복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맞춤형 복지제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애인 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가 16일부터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함으로써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을 위한 소통행보를 펼쳤다. 이번 기관 방문은 제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및 출범을 알리고 의회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각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16일 논산세무서,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논산문화원 방문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와 논산경찰서,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편의 및 복지증대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훈 의장은 “앞으로도 시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시민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초 7월 초에 예정이었던 유관기관 방문은 관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미뤄지게 됐으나, 늦게나마 관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의정을 펼치고자 추진됐다. 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오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8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7일부터 29일까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6건으로 의원발의 16건, 시장제출 20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농산물 수출촉진 지원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농업대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8월 19일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신동현, 강인영)이 주관한 ‘제9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평가’에서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천안아산경실련에 따르면 명노봉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지방의원 의정활동평가에서 탁월한 입법 역량과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 기간 동안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불합리한 시정운영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해 개선을 요구하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아산시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아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명노봉 의원은 “시민들이 주시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제9대 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16일 지기산(홍성군 광천읍 벽계리) 정상에서 지기산 공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4일 산업건설위원회가 개최한 (가칭)광천제2김특화농공단지 조성에 관한 주민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기산 개발을 통해 공원화 및 관광지화를 요청한다’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기산의 현재 상황과 개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4명(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권영식 의원), 홍성군 산림녹지과 팀장 4명, 광천읍장, 지기산군사통제구역해제추진위원회 4명, 벽계리 마을주민 6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에서는 지기산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인 모 공군부대 중대장으로부터 작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지기산 공원화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지기산의 공원화와 관련한 주요의견으로 ▲지기산 국립공원 조성 또는 공원화에 대한 타당성 검토, ▲지기산 산책길 및 황톳길 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024 행정사무감사의 내실 있는 대응을 위해 16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의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등 3명의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 원장이 ▲행정사무감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사례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사무감사 쟁점을 찾아내는 방법 등 행정사무를 전략적으로 분석하여 감사를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법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 교육을 통해 실제 감사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위한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2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14일 벽계리(홍성군 광천읍)의 전(前) 미군부대 정문 앞에서 (가칭)광천제2김특화농공단지 조성에 관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3명(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의원)과 벽계리 지역 주민 30명, 광천읍장, 기업지원과장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광천제2김특화농공단지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현재 마을 인근 식품공장으로 인한 심각한 소음, 누린내, 분진 문제로 새로운 단지가 아니어도 이미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비 오는 날에는 악취가 심해지고 여름철에는 창문을 열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며, 주민들은 이러한 문제가 새로운 김특화농공단지 조성 시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마을 인근 새로운 농공단지 조성이 주민들이 겪는 고통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강력히 반대를 표명하며, 군과 의회가 의견을 무시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권 보장이 지켜지지 않을 시 청와대에 탄원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