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남일초 명상의 숲 조성 협약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명상숲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30일 남일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남일초등학교를 2019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은 학교내 조성될 명상숲의 일정규모 재정과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자문을 지원하고, 남일초등학교는 관리 주체가 되어 명상숲 활용·보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000만원으로 산림청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3월 공사착공 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공 등 모든 공정을 학생 및 교직원, 관련이 함께 만드는 학교를 테마로 진행하며,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곽영선 산림정책과장은 “학교 내 명상숲 조성으로 생태학습에 유용한 수목과 초화류를 종류별로 식재하고, 명찰을 달아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임은 물론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녹색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감정 순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
청양군농업경영인회 김병국 회장 취임 [충남도민일보] 사)한국농업경영인청양군연합회가 지난달 31일 화성농협 비봉지점 친환경사랑관에서 제19대·2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 기관·단체장, 내빈,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19대 임상기 회장이 이임하고 20대 김병국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병국 신임회장은 “새 회장단은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 살기 좋은 복지농촌 조성 등 청양군의 농정방향에 맞춰 정책 제안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연합회는 약 600여명의 회원이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임상기 이임회장, 이창규 이임 대외협력부회장, 박형민 이임 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지역의 고령화, 저출산으로 농업·농촌의 위기의식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분야의 일자리 창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람중심의 농정개혁 추진에 농업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월 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가 가능한 청년층 쉐어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군은 정원 5명을 채울 때까지 모집한 뒤 쉐어하우스 2곳을 청양읍권에 조성할 예정이다. 쉐어하우스는 남성, 여성 전용으로 마련되며, 최초 거주기간은 올해 12월말까지이지만, 개인 여건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연립주택,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주택형태에 따라 2개부터 3개의 방을 설치해 방은 각자 사용하고 거실이나 주방 등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청년 쉐어하우스는 현재 청양지역 원룸의 평균 임대료가 월 30만원 내외인 것에 비해 월 25만원 절감이 가능해 경제적 혜택은 물론 일반 원룸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자격은 청양군내 거주하는 만19세부터 45세의 청년세대이며, 청양군내 직장 및 취업준비 등으로 거주하고자 하는 청년도 가능하다. 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기준 이하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년 쉐어하우스는 청년들에 경제적 지원뿐아니라 동년배의 교류·소통을 통해 서로 성장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을 참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홍보 [충남도민일보]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홍보에 나섰다.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1일 동부시장 및 번화로 일원에서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과 취업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복지지원팀, 서산고용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구직상담뿐만 아니라 복지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했다.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일자리, 복지, 실업급여, 서민금융, 무료 법률상담, 생활문화센터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력 채용 정보나 취업 상담이 필요한 구인업체 및 구직자는 서산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이용하면 구인·구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합방위협의회, 설 명절 맞이 군·경 위문 [충남도민일보]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31일 관내 주요 군부대와 서산경찰서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서산시 지역통합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군 장병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전·의경 등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맹정호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부대와 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군 장병, 경찰관들이 있어 시민 모두가 편안히 생업에 전념하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시 설 명절대비 성수품 물가안정‘총력’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물가안정 추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명절 물가 관리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21일부터 1일까지 2주간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 요금관리를 위해 소관부서 6개반 17명으로 구성된‘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명절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1일에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물가안전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성수품과 제수용품의 수급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을 만나 가격표시제 준수사항을 안내했으며,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장보기가 가능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 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움츠려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홍보, 온누리 상품권 이용 독려,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추진 등 지역
서산시-성일종 국회의원 간담회, 지역발전 위한‘초당적 협력’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달 31일 성일종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시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함께 찾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Δ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Δ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Δ중부권 동서횡단철도 Δ수도권전철 서산 연장 Δ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Δ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Δ국도 29호선 우회도로 Δ국도 38호선 확·포장 Δ생활 SOC 구축 Δ도시재생 뉴딜사업 Δ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Δ충남 첨단화학 스마트 분석지원센터 Δ수도권 수준의 대기질 관리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맹정호 시장은 “올해 확보한 외부재원은 1,02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5%가 증가했다.”며 “이에는 국비 확보를 위해 힘써 준 성일종 의원의 힘이 컸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성 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써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부동산 관련 전산망을 활용하는 ‘조상 땅 찾기 및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올해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총 551명에게 1,103필지 136만1,000㎡의 조상 땅 관련 정보를 제공해 2017년 522명 보다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토지, 미등기 토지,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현황을 지적공부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무료로 찾아주는 제도이다.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상 땅 찾기 신청 방법은 찾고자 하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조회서비스가 가능하므로 가까운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수료는 없으며, 신청 필요서류는 토지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며 대리인은 위임장 및 주민등록증 사본 등 소정의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단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조상이 사망했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축산정책분야 보조사업 시행지침을 공고해 오는 13일까지 희망하는 축산농가에 대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한우·양돈육성 사업 등을 통해 첨단 사양관리를 구축해 축산업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7개 사업 총사업비 1,086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축종별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한우·양돈 육성분야에 3개 사업에 317백만원을, 양계분야에 25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양봉육성 등 기타 가축분야에 3개 사업에 514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과의 상생과 환경친화적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악취저감 시스템을 구축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743백만원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가축분뇨법에 의거 2019년 기준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할 수 있는 정화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젖소농가 정화방류시설·장비사업 13개소에 260백만원을 지원해 낙농가가 적극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작년에 지원된 내용을 면밀히 확인하고 올해 확보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절이 배분할 예정이며 특히 모든 보조 사업을 공정한 절차에 의거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지난 1월 31일 오후 4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전승관 1층에서 2019년 연두 기자회견을 가졌다.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은 종단의 위상과 종단 내 외부 종무행정 추진 계획과 목표를 설명하며 종단권력구조개편과 제도개혁, 직선제, 사회 복지 활동 강화, 또 종단의 위상 제고와 대사회활동, 이웃종교와의 연대, 국제 불교교류와 해외포교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여태껏 태고종이 시달려야 했던 일부 언론사에서의 확인되지 않은 기사보도를 언급하며 “편향된 시각으로 잘못 보도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며, 객관적 보도와 정론직필이 요청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언론부분은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비단 불교나 더 나아가서 태고종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지금까지의 일부 언론사의 편향된 보도에 유감을 표하며 불신을 조장하는 편파보도 자제를 부탁했다. 또 태고종은 종단의 구조적 개편과 제도개혁 없이는 발전할 수 없고, 종도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인 직선제에 의한 참종권(종단권력에 참여권리)을 행사하지 않는 구조로서는 태고종의 존립은 어렵다는 진단아래, 2019년은 종단의 틀을 한 번 바꾸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올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억9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폐차 사업을 실시해 자동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 3종 건설기계 130여 대의 폐차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지역에 지난 2018년 8월 31일 이전부터 거주지 등록과 소유권을 유지한 차량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을 받아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으며, 자동차 정기점검유효기간 만료일이 올 2월 20일 이후인 경유차 등에 조기폐차 사전신청을 받는다. 지급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저소득층에게 10%를 추가로 보조한다. 특히 이번에는 작년과는 다르게 1999년 이전 차량인 경우 2000년식에 해당하는 기준가액을 적용하고 자가용의 경우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화물차의 경우 구간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이며 홍성군 환경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5등급 해당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를 검색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홈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18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종사자가 1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 8,96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체조사원이 방문 및 우편조사, 배포조사 등을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대표자 성별과 연령, 소재지,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체 구분,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특성항목 등 총 14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 통계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에서 홍성군 내 사업체 수는 7,998개, 종사자는 37,0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일 시청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인 산성시장과 유구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손권배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에서 식사를 하는 등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회용 비닐봉투가 아닌 자체제작한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보기를 해 환경보호에도 일조를 했다는 평가다. 손권배 부시장은 “설을 맞아 공직자 모두가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 때마다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전통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도로명주소 사용촉진을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1일까지 3일 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산성시장과 시내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에게 길 찾기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 및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물류배송이 집중되는 우체국, 택배업체 등을 방문해 도로명주소안내지도를 배부하고 도로명주소의 생활 편리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 했다. 아울러, 기존의 홍보활동을 병행하면서 관내 음식점, 부동산중개업소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의 상호교류 촉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가 지난달 31일 천안 SB플라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전이협의 창립 2주년을 기념하고 올 한 해 지방공단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본영 천안시장,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이현정 행안부 공기업정책과장, 박동훈 지방공기업평가원장을 비롯한 9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립 2주년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총회에서는 전이협의 감사보고 및 사업계획 승인, 정관개정 심의 등이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전이협 회장으로 선출된 이원식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이협이 지방공기업들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영정보, 시설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해 주민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한파에 대비해 저체온증, 동상 등 겨울철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등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2월까지 5년간 발생한 한랭 질환자는 2271명이 발생해 이중 66명이 사망했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해 한파 시 실외 활동 자제, 따뜻한 옷 입기 등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 시 한파추위가 없어도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의 신체증상을 보인다면 따뜻한 환경으로 옮기거나 동상부위를 따뜻한 물에 20분부터 40분간 담가두고 물기를 잘 제거해 주는 등 응급조치를 시행하면 된다. 김경자 서북구 보건소장은 “겨울철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저체온증 및 동상 등 건강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따뜻하게 옷 입기, 수분섭취, 실내 습도유지 등과 같은 건강수칙을 준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