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한만태기자/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유튜브 채널인 ‘맞돌 현장속으로’의 6월 우수영상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맞돌 현장 속으로’ 코너를 운영해 수행기관의 참여를 받고 있다. 또 수준 높은 서비스로의 도약을 위해 매월 우수영상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아우내은빛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모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르신의 안부확인과 조리활동을 펼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생활지원사의 활동을 영상에 담았다. 올 1월부터 시행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노인돌봄기본사업과 노인돌봄종합사업이 합쳐지면서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노인돌봄사업이다. 이수경 관장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이번 수상을 통해 업무에 대한 보람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인정받는 계기가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해 최선을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5일 야생생물관리협회 천안지회와 공동으로 천호지, 용연저수지, 대정저수지에서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생 생태계 보호와 보전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블루길, 베스 등의 외래 어종 번식 억제·퇴치를 위해 쏘가리와 가물치 등 토종어종 치어 4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크기가 20센티미터 이상 성장해 생존율을 높고 추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외래 어종인 베스 등의 알이나 치어를 잡아먹기 때문에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천안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어 방류 행사 외에도 스킨스쿠버들과 외래어종 퇴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불법 밀렵·밀거래 단속,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멧돼지 포획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생 생태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자연생태계를 보전 및 보호하는데 더욱 심혈을 기울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은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를 활용한 충청권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과 14일 아프리카TV 대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종원 원장, 박승범 사업단장, 정희운 학과장과 프리콩 박현우 대표, 윤무철 부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중에 직접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서, 홈쇼핑과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을 상거래 서비스이다. 중국의 알리바바는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방식으로 2019년 광군제 하루 동안 약 44조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호서대 MOT와 프리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에게 ▲국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동영상 콘텐츠 공동 제작, ▲국내 및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연계, ▲온라인 마케팅 자문 ▲온라인 미디어 및 콘텐츠 제작 공동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새로운 커머스 모델인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재일)가 15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올 여름 설치한 폭염대비 그늘막의 파손 여부를 최종 점검했다. 고운동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그늘막 17개를 추가설치하고 총 26개 그늘막을 관리해왔다. 파손 여부를 점검한 그늘막은 보관․관리 후 내년 5월 재사용하게 된다. 임재일 동장은 “지난달 말 폭염대책기간 종료로 최종 안전점검을 벌였다”며 “점검한 그늘막은 보관․관리 후 내년 주민들의 폭염 대비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 국민 대상 전수조사와 국민 20% 대상 심층 표본조사로 진행한다. 전수조사는 주민등록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표본조사는 전화·태블릿피시(PC)·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설문·면접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내·외국인과 가구·주택이며, 도내 표본조사 대상 가구 수는 26만 가구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새로운 정책 수요와 사회변화상을 반영해 △반려동물 △1인 가구 사유 △마시는 물 등의 항목을 새로 추가했다. 조사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전화로 우선 시행하고, 이 기간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방문 조사는 태블릿피시(PC)를 활용한 면접 조사 방식이며, 응답자가 희망할 시 상황실을 통한 비대면 조사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도 활용한다. 응답 대상 표본 가구는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서 인구주택총조사를 검색해 큐알(QR)코드를 스캔, 조사에 응할 수 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전국 중점관리저수지 후보 가운데, 지정 우선대상으로 아산 마산저수지(신정호)와 서산 잠홍저수지, 예산 예당저수지가 선정됐다. 충남도는 환경부가 전국 오염 저수지 546개소를 대상으로 심사해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우선대상을 선정한 결과, 최종 선정된 5개소 중 도내 저수지 3개소가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마련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행하는 중점관리저수지 제도는 총 저수량이 1000만㎥ 이상이고, 저수지내 수질 오염도가 호소의 환경기준(농업용 저수지 4등급, 기타 3등급)을 초과한 저수지를 대상으로 지정·관리한다.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되면 저수지 유역 수질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국가로부터 우선 지원 받는다. 도는 이번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우선대상 선정으로 국비 713억 원을 지원 받아 총 11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 도는 마산저수지(신정호) 호외 대책으로 하수관거 정비와 물 재이용 사업에 각각 100억 원, 20억 원을 투입하고, 호내 수질 개선에 150억 원, 친수 공간 조성에 150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잠홍저수지 호외 대책으로는 하수관거 정비 220억 원, 하수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한화그룹 아산지역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와 ㈜한화/기계(이하 한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으로부터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를 위한 사회공헌기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화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작년 9월 아산의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아동 사망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가해자 가중처벌 법안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의무 법안에 발맞추어 사회공헌활동으로 노란발자국을 준비했다. 노란발자국은 안전띠와 노란색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를 눈에 띄도록 디자인해 횡단보도 앞에 부착함으로써 아동들의 주목도를 향상시켜 아동들이 도로로 갑자기 뛰어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신호대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노란발자국 설치 대상은 둔포초, 염작초, 동신초, 탕정초, 중앙초, 충남다사랑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총 14개소의 횡단보도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어린이 사망사고 중 횡단보도 교통사고 비중이 높아 노란발자국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보행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년 갑천 친수구역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유치원 8학급, 초등학교 20학급 규모의 ‘(가칭)친수2유치원-초등연계학교 신축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총 230억여원이 투자되는 ‘(가칭)친수2유치원-초등연계학교’는 연면적 11,00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21년 12월 28일 준공예정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학교는 서구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어린이집, 도서관, 돌봄교실 등의 복합화 시설을 포함하여 건축되고, 녹색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1++등급)·제로에너지건축물(5등급) 등의 에너지관련 각종 인증을 득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지진안전성 표시제 적용, 설계안전성 검토 등 학교안전과 편리성을 충족하는 학교로 건축된다. 교육청에서는 설계공모를 실시하여 가장 우수한 작품과 계약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계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학교시설 품질향상을 위하여 노력을 경주하였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시공과정의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친수3,4블럭 입주자의 원활한 학생 수용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14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회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하여 널리홍보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세종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의 주요 개정사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으로부터 시설물을 인수할 예정인 경우 지역건설 산업체가 하도급에 참여했던 사항을 포함하여 지역건설 산업현황 실태조사를 연 1회 이상 실시 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신설한 것이다. 이와 관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서는“지역경제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개정에 공감하고, 나아가 세종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실천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철규 위원장은“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본부장 이무성)가 지역 내 선수 발굴․육성 등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한지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체육발전 기부금 90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정태봉)는 14일 세종시체육회관에서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의 체육발전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무성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장은 체육발전 기부금 900만원을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에게 전달했다.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는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세종시체육발전을 위한 기부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부금은 지역 내 체육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 등 관내 체육진흥을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활동된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세종시 체육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이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14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 제주4·3사건은 국민의 인권을 근본적으로 침해했던 중대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념 대립과 분단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이유로 드러낼 수 없는 금기(禁忌)의 역사로서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정명(定名)조차 이뤄지지 못한 채 반세기에 가까운 기간을 보내왔고, 우리 사회가 ‘제주4·3사건’을 온전한 모습으로 추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더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강구되어야 한다” 는 내용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건의 내용으로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입법 촉구를 골자로 하고 있다. 황천순 의장은 “‘제주4·3사건’ 의 완전한 해결을 통해 희생자 및 유족의 상처가 치유되고, 우리 사회가 갈등과 반목의 역사를 넘어 통합과 평화의 새 시대를 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히며, 오늘 채택한 건의문은 정부 관계 기관에 제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은 14일 천안시와 아산시를 방문해 고층건축물과 가연성외장재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와 관련, 도내 고층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 상황을 살피고,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와 아산시에는 도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90% 이상이 위치하고 있다. 손 본부장은 관계자와 현장을 확인하며 화재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입주민들의 교육과 훈련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손 본부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평소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소방본부는 이에 대비한 화재예방 및 대응 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원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의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헌정회가 주관하는 헌정대상은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 등의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14일 진행됐다. 서 의장은 제3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다. 또한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민주적 의회운영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조치원을 지역구로 둔 서 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해결하여 지역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헌정회는 1991년에 제정된 대한민국헌정회육성법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14일 서울 CCMM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 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첫해를 맞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대한민국헌정회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시도교육감 등 선거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적을 심사해 주는 상이다. 양 지사는 복지수도를 표방하며 저출산·고령화·사회적 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실제 양 지사는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목표로 △3대 무상교육 △충남아기수당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지원 △분만의료 취약지역 119구급 서비스 등 복지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 양 지사는 “국민의 삶과 현장에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남도는 복지수도 충남을 표방하며, 대한민국이 마주한 3대 위기 극복을 선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사는 이어 “앞으로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잊지 않고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헌정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더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체계를 강화하는 ‘천안시 아동학대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고 1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는 개정된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민간위탁(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운영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가 시군구로 이관되게 됐고, 이에 공무원과 관련 기관들의 더욱 긴밀한 공조가 요구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 아동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천안지역 2개 경찰서, 소방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아동보호전문기관, 읍‧면‧동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이 보유한 아동학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이 강화된 만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주식회사 푸르온이 제16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1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수상자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시상은 종합대상을 비롯한 기업인대상 5개 업체, 우수기업인상 5개 업체, 모범근로자와 중소기업지원 유공자상 등 17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식품 공급에 노력을 다하고 있는 주식회사 푸르온(대표 김기식)이 경영, 기술, 수출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경영대상은 주식회사 제원테크(대표 최창하), 기술대상은 주식회사 그린폴(대표 김명기), 수출대상은 주식회사 삼미(대표 임용순), 창업대상은 이연쏠라스톤 주식회사(대표 유서연)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기업인상은 디-마인드테크(대표 정노조), 대진기공(대표 김재곤), 주식회사 다산(대표 정장호), 중앙산업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