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태안읍 ‘오늘도 예쁨’ 미용실 전미선 원장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에 나서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미선 원장이 지난 18일 ‘오늘도 예쁨’ 미용실에서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7명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전미선 원장은 “만족하는 아이들을 보니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이달 31일까지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세계그림책100년 & 모 윌렘스 월드’ 언택트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당초 8~9월 태안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전환됐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미국 최초 그림책 전문 미술관인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특별 수집한 현대 그림책 100년 사가 담긴 작품 12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1900년대 초반 그림책의 황금기를 연 거장들의 작품부터 2000년대 들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미국 어린이들이 가장 열광하는 ‘비둘기’ 그림책 작가이자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모 윌렘스를 비롯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연례 부활절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큰 인기를 끈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모리스 센닥,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슈렉’의 원작자인 윌리엄 스타이그, ‘틸리와 벽’의 레오 리오나등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한만태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으로 소풍갈래?’라는 주제로 어린이농촌체험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고자 시작된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은 매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농업자원에 대한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9개 기관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및 초등학생 1,10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저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지난 9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자연, 곤충 관련 농업생태 체험 ▲포도, 오이, 밤, 고구마 등 농산물 수확체험 ▲유가공체험 ▲동물복지형 축산 ▲원예활동 체험 등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했던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소풍을 떠나는 느낌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체험교실에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흙의 중요성을 알고, 농산물을 직접수확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체험 운영을 위해 농촌체험시설에 대한 안전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참여하는 아이들에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일봉동 거주 100세 이명복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은 천안지역 55명의 어르신을 대표해 이명복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명의 장수지팡이와 서한문을 비롯한 장수패 등을 전달하며 그동안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에게 감사를 전했다.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 ‘청려장’은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정부는 1993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당해연도 100세 어르신에게 대통령 명으로 청려장을 증정하고 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 공경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유치한 기업들이 속속 가동을 시작하며 환황해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놓고 있다. 최근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기존 유치 기업의 공장 건립·가동과 신규 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9일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산학용지 65만 3840㎡ 가운데 9월 말 기준 분양 면적은 20만 3749㎡로, 31.16%의 분양률을 기록 중이다. 내포 도시첨단산단 내에 입주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기업은 총 23개로 집계됐다. 가동 4개, 준공 1개, 경관 심의 준비 1개, 착공 준비 1개, 투자협약(MOU) 예정 7개, 토지매입 9개 등이다. 산업용 로봇 생산·설계·설치 전문 기업인 한양로보틱스는 지난해 7월 가동을 시작하며 ‘내포 1호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규모 설비 투자 필요에 따라 지난 2014년 수도권에서 내포 이전을 결정한 이 기업은 1만 6529㎡의 부지에 62억 원을 투자해 공장 및 설비를 구축했다. 유무선 통신기기 제조 업체인 동양테크윈은 3000㎡의 부지에 20억 원을 투자해 MOU 체결 2년 3개월 만인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인 은성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21일 논산시 노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재단법인 설립 관련 도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도와 논산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 대학교수, 도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50명 내외로 참석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건립을 추진 중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공청회는 경과보고,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 좌장을 맡은 최영진 명예교수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재단법인 설립과 관련해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하고, 추진 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김문준 건양대 교수의 ‘충청유교의 특성과 위상’ △김세정 충남대 교수의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전통을 넘어 미래와 세계로’ △이상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콘텐츠운영부장의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전략적 운영계획’ 등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설립 타당성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식산업연구원이 진행 상황을 발표한다. 주제발표 내용을 토대로 종합 토론을 실시하고, 공청회에 참석한 도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 사진 = 강원디자인진흥원 개원식 © 최희영기자 올해 2월에 업무를 시작한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은 기본계획수립부터 6년간의 준비일정을 마치고 10월 14일(수) 진흥원 내 아이디어가든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날은 강원도지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국장,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을 비롯하여 도내·외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공식 행사와 함께 시설을 공개한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역 디자인 진흥을 위해 광주, 부산, 대구·경북,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설립된 지역디자인 거점기관이다. 지상 3층 연면적 약 4,100㎡ 규모의 진흥원은 기업지원실, 기획전시실, 어린이창의체험실 등 디자인산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약 570㎡ 규모의 4개로 구성된 전시실은 다양한 디자인 전시를 통해 도민에게 디자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디자인 문화의 확산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5일부터는 개원을 기념하여 “Design is Life, life is Design’을 주제로 하는 테마상설전을 개최한다. 그리고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를 포함한 유명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스 쇼케이스전
[예술=충남도민일보]뉴서울오페라단(대표 홍지원)이 주최, 주관한 '2020 오페라 콘체르탄테 마술피리'가 지난 15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에서 8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뉴서울 오페라단 오케스트라 교향악단과 지휘 박지운이 맡아 협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밤의 여왕에 소프라노 이주연, 파미나 역에 소프라노 이경진, 타미노 역에 테너 김성진, 파파게노 역에 바리톤 최은석, 자라스토로 역에 바리톤 신명준, 모노스타토스 역에 테너 이성훈이 맡아 열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소프라노 이주연 성악가는 밤의 여왕역을 맡아 관중을 압도하는 풍부한 성량과 화려한 의상에 기반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장은 "문기주 명예총재, 두미선 박사, 최은미 교수 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 후 소프라노 이주연씨와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며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띄어 앉기를 시행한 것은 좋았지만, 대규모 공연장에 방역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고 전했다. 한편 모차르트가 작곡한 '마술피리'는 독일 최초의 근대 오페라이자, 고전주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어문학부 문현미 교수는 17일 오후 1시, 충남 공주 풀꽃문학관에서 열린 제7회 풀꽃문학상 시상식에서 시집 ‘사랑이 돌아오는 시간’으로 풀꽃상을 수상했다. 풀꽃문학상은 충남 공주시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 탄생을 기념해 만든 상으로 이번 대회의 심사는 오탁번 시인이 위원장을 맡았고, 김왕노 시인, 유성호 한양대 교수가 위원으로 나섰다. 심사위원 유성호 교수는 “풀꽃문학상이 지향하는 깨끗한 서정의 기품을 자신의 시적 정체성으로 삼아온 시인의 균질성과 지속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며 “문현미 교수의 ‘사랑이 돌아오는 시간’은 서정시의 존재 이유가 삶에 대한 끝없는 질문과 발견, 대상을 향한 성찰과 긍정에 이르는 과정에서 성취되는 것임을 선명하게 보여주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문현미 교수는 “풀꽃문학상을 낮고, 소박하고, 어여쁘고, 여린 것들에 대하여 겸손하게 다가가라는 뜻으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섬기는 자세로 치열하게 시(詩)의 손을 붙들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1998년 ‘시와 시학’으로 등단한 문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지난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충남일자리진흥원 윤미숙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입법목적 실현 여부 등을 분석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의기구로, 도의원과 입법·법률전문가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공휘 위원장은 “의회의 주요 기능인 입법활동은 220만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현재 시범평가가 진행 중인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를 안착시켜 조례의 품질개선을 통한 도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입법평가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 의뢰한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청취하고 개선 여부와 향후 입법평가 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건축문화 중심도시 세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인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제3회 대학생 건축 공모전’에서 홍익대 건축공학부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건축 공모전은 올해 ‘건축, 세종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시민에게 건축을 통해 문화를 배우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제3회 세종건축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대상을 수상한 홍익대학교 건축공학부 팀은 박지순 씨외 2명으로,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라는 주제로 조치원 소재 청자장 건물을 지역문화 거점 시설로 리노베이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책, 읽는 놀이감이 되어간다’를 주제로 한림제지 부지에 지역기반형 테마 도서관을 만들고 공유부엌, 예술공방, 열린제작실 등 시설을 제안한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안미정 학생이 선정됐다. 또, 지난 8월 개최한 ‘고등학생 여름건축학교’ 참여 학생 가운데서는 새롬고 이서원(대상), 세종대성고 배유빈(최우수상),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찬, 양지고 조한나(우수상) 학생이 상장을 수상했다. 대학생 건축 공모전 우수작 및 고등학교 여름건축학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2020년 제18회 충남 보육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양 지사와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소통의 시간, 공연,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양 지사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또 우수 교재교구 전시대회 수상작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일곱빛깔무지개와 어쿠스틱밴드 블레스 등의 공연을 감상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 긴급 보육, 휴원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중심을 지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코로나19 예방 활동으로 집단 감염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해준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교직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라며 “보육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도의 보육정책을 위한 조언과 지혜를 나눠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 ©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공영자전거 ‘어울링’에 이용에 세종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2주 동안 ‘어울링’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위기에 반해 세종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어울링’은 비대면 교통수단의 선두주자로 올해 상반기 이용률만 해도전년 동기대비 약 3배에 달하고, 이용건수는 약 53만 건에 이르는 등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이번 일제 안전점검은 정기점검 시행만으로는 안전사고 예방이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이용횟수가 많은 뉴어울링을 중심으로 자전거 안전장치 외에도 등화, 잠금장치는 물론이고, 대여소 키오스크와 거치대까지포함하여 ‘어울링’과 관련한 모든 안전사항에 대하여 세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12월에 실시할 정기점검부터는 전체 자전거를 순회 입고하여 기존의안전점검 방법에 세밀함을 더해 세종 시민의 안전한 공영자전거 이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최근 어울링 이용시민이 폭증하면서 안전사고도 함께 발생하여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세종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청남도 교통안전지도사협회(회장 이승원)는 16일 오전 10시 충남지방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발대식 및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국민 모두가 교통법규 준수와 배려운전 등 준법운전의 생활화를 통해 우리 사회에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되어야 하고 정부의 안전문화 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의장은 충남이 2019년 지역교통안전시행 평가에서 취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음에도 사망자 수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에 경각심을 높인 사건 역시 충남에서 발생했다며 민간영역의 활동도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는 안전이 담보되어야 하고,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겠다며 교통안전교육 전문자격을 갖춘 지도사들이 모인 「충남교통안전지도사협회」에도 큰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이철구 충남경찰청장은 경찰청에서는 어르신들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어린이보호구역’, ‘안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7시 아산시 소재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에 참석해 관람 및 우리은행 체육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코로나19 이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하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16일 오전 11시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구청장 등이 참여한 이날 협의회는 대전광역시구청장협의회에서 건의한 ‘지방하천 유지관리 및 기성제 정비 시비보조금 증액’과 ‘대한적십자사 활동 보조금 지원 협조’ 등 5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방하천 유지관리 시비보조금 증액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여가․산책 공간으로서 이용객이 늘고 있는 하천의 쾌적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2억 원이 증가한 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활동 보조금 지원은 최근 코로나19 및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의 지원활동 등을 고려해 자치구에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실제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종사자, 자가격리자,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 등 지원에 5억 원, 집중호우 시 구호품, 급식소 운영, 긴급재난지원금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