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공주 지역 코로나19 관련 현장을 찾아 취약계층·소외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양 지사는 공주시 의당면 두만리에 소재한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예하지마을을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고, 마을 전통문화로 보존되고 있는 의당집터다지기 시연을 참관했다. 양 지사는 주민들의 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이어 ‘흥미진진 마곡카페’로 이동해 노인일자리 참여자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노인 사회참여 활동 및 노인일자리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마곡카페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공주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곳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공주시 보훈회관을 찾은 자리에서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각 보훈단체 관계자와 만나 국가유공자 참전수당 지원 등 예우 방안 및 보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듣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양 지사는 마지막으로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공주시 금정동 일원에 조성 중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관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공청회를 열고 ‘제2차 세종특별자치시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들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여건을 반영해 자연재난 위험을 줄이고자수립하는 최상위 지역방재대책으로, 재난으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수립하는 중장기적인 자연재난저감 종합계획이다. 시는 지난 ‘19. 3월부터 1차 종합계획에 포함된 위험·관리지구 96곳을 재검토하고, 하천·내수·사면·토사 등 8개 재해유형별로 자연재해피해 이력과주민설문조사 등을 거쳐 재해위험지구 79곳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저감대책과 시행계획을 담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을 수립했다. 이날 공청회는 계획(안)에 대한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시는 제시된 의견을 종합계획에 반영,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견청취,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따라 지역의 실정에 맞는 방재대책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자연재난 사전 대응으로 재난발생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제65회 임시회 기간 중 1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4건과 동의안 2건을 처리했다. 이날 4건의 조례안 중 박성수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조례안’과 손인수 의원이 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 폭염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되었다. 아울러 지난 제64회 임시회에서 보류되었던 ‘세종특별자치시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장학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을 확대해 자녀를 포함한 대학생인 본인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 가능하도록 수정 가결되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일부 문구에서 상담사와 상담원이 혼용됨에 따라 명칭을 상담원으로 일원화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어 교육안전위는 시장이 제출한 대전세종연구원(도시안전연구센터)출연 동의안과 세종특별자치시 민원콜센터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도 원안 가결했다. 박성수 교안위원장은 “오늘 의결된 민원콜센터 설치‧운영, 병역명문가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사)한국해양생명과학회(회장 권준영, 선문대 수산생명의학과 교수)가 17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2020 한국해양생명과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해양생명과학회가 주최하고 선문대를 비롯한 여러 관련 기관이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해양생명자원과 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선문대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최완현 원장의 기조 강연과 17건의 발표 및 72건의 포스터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기조 강연에서 소개된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바다 위의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아쿠아팜 4.0’은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반 연구 발표 중에서는 ‘VHSV(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 Viral Hemorrhagic Septicemia Virus)에 대한 DNA 백신’, ‘환경색과 넙치의 성현상’, ‘뱀장어 난 전사체’, ‘해조 숲 복원’, ‘해조 유래 유용물질 개발’ 등에 대한 연구가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와 진행자만 행사장에 참석하고 대부분의 회원은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참가자 규모가 지난 학술대회와 비슷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19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각현 의원, 박남주 의원, 이교희 의원은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김각현의원은씨알농장의 역사성을 기리는 기념물과 함석헌 길을 조성합시다!라는 주제로발언했다. 김 의원은 일제치하의 독립 항쟁과 광복 후 자유당·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종교 사상가였던 신천(信天) 함석헌(咸錫憲) 선생이 옛 봉명동 천안의료원 자리에서 씨알농장을 경영하며 당시 전국의 뜻있는 청년들에게 시대정신을 일깨우고, 민주화 교육을 시켰던 역사를 언급하며, 씨알농장 옛터에 씨알농장 표지석과 함석헌 선생의 흉상을 설치하고, 옛터 주변 도로를 함석헌 길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박남주 의원은 시민의 심정으로 예산을 집행 할 것라는주제의 5분발언을 통해 지방채 발행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구제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지방채 발행은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나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 없도록 시민의 심정으로 원칙을 가지고 일관성을 유지하며 예산 집행 할 것을 천안시에 요구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 충남도서관에서 ‘청산리 대첩 100주년 기념 낭독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번 낭독콘서트는 청산리 대첩 100주년을 맞아 백야 김좌진 장군의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이날 녹화분은 MBC 특집방송 ‘2020 다시, 백야’를 통해 2주내 방영될 예정이다. 양 지사와 김을동 김좌진기념사업회 이사장, 최태성 강사,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낭독콘서트는 영상 관람, 강연, 공연, 시 낭독, 대화, 비석문 낭독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낭독콘서트에서는 김좌진 장군의 어린 시절과 계몽을 위한 행보, 청산리전투 등 독립운동가 김좌진의 생애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양 지사는 나라를 지키는 위정척사 정신의 중심지였던 홍성 지역에서 나고 자란 김좌진 장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산리전투 등 활약상을 함께 살펴봤다. 양 지사는 이어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는 것과 후손에 대한 대우를 강조하고,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와 후손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연 충남도의회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17일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더불어민주당), 김선홍 천안시의회 의원(천안라·더불어민주당)과 ‘충남형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고 천안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시범사업의 현주소와 충남형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한 준비과정을 현장실무자와 함께 의논했다. 통합돌봄은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보건·의료 등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천안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선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6년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도산업 결과를 토대로 국가단위 사업추진의 필요성에 대한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천안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준비하고 ‘천안형 돌봄 모형’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이용재 교수(호서대 사회복지학부)와 관련 연구를 담당하는 정덕진 연구원(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선도사업의 개선과제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용재 교수는 “돌봄분야는 지역의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나 정보연계가 부족하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주간업무회의에서 현재 역점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시티와 혁신도시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주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발표한 우리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그린시티 조성전략은 혁신도시 추진과 함께 도시기반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시 과학기술과 지역인재를 결합하는 방식을 관련 사업에 적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이전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가 지방 이전대상 수도권 공공기관이 선호하는 도시라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우리가 어느 공공기관을 유치할지 먼저 검토하고 꼭 필요한 기관을 불러들일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혁신도시 지정을 계기로 우리시가 유망산업을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허태정 대전시장은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도시비전 변화를 설명하고 시민과의 공유를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9일 시청 여민실에서 올해 신규 임용·전입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규·전입 직원 소통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이 직접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서 세종시 탄생배경·건설과정, 비전 등을 설명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수도 완성이 반드시 필요하고 국회 세종의사당과 중앙행정기관 이전, 커뮤니티 중심, 스마트교육도시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세종시의 목표인 행정수도 완성은 수도권 집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이라며 “신규·전입직원들이 새로운 역사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이후 가진 대화의 시간에서는 이 시장과 신규·전입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교감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 시장에게 세종시 건립과정 중 뿌듯했던 기억,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 등의 질문을 던졌다. 한 신규 직원은 “강연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이 왜 필요한 지 느끼게 됐다”며 “또 대화의 시간에서 들은 공직선배로서
▲ © 정연호기자 [국회=충남도민일보]국회 한-불가리아 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홍문표 국민의힘(예산홍성) 의원은 19일 주한 불가리아대사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와 한국·불가리아 양국 발전을 위한 환담을 갖고 양국간의 긴밀한 협조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로 양국의 동반발전을 함께 이룩 하자는 뜻을 같이했다. 홍문표 의원은 “불가리아 외교부의 요직을 역임한 드라가노프 대사와 오늘로 벌써 3번째 만남”이라며 “한·불 수교 30년이란 긴 역사를 가진 만큼 이제 본격적인 양국 경제협력관계의 모멘텀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경제 뿐만 아니라 인적, 문화적 교류도 확대해 양국 국민간 신뢰와 우애를 계속 증진해 가야한다”고 전했다. 특히 양국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고충을 서로 공유하고 국내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 등 코로나로 인해 부족한 의료기기 등을 조속한 시일내에 원활히 공급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드라가노프 대사는 최근 북한에 의해 무참히 피살당한 공무원 사건에 대해 있을수 없는 만행이 벌어졌다고 규정하고 국제사회에 북한의 만행을 알리고 규탄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수소전기차 불가리아 기술이전 협의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부터 매월 “2021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학부모 상담 및 진단검사 등 진단평가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현재까지 180여명이 진단평가를 통해 2021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학년도 입학 예정 유·초·중학교에는 공문으로, 학생과 보호자에게는 우편을 통해 배치 결과를 전달하였다. 특히,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평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출입을 통제하고 중앙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방문자 등록 대장 작성, 손 소독제 및 물티슈 비치, 매시간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선정·배치 상담 및 진단평가 실시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거주지 인근 학교의 협조를 얻어 진단평가를 실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속에서 근거리 상담과 진단평가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1학년도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로타리 3620·3680지구와 맞손을 잡았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9일 도청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차호열 총재, 3680지구 김영삼 총재와 함께 자살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확산,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3680지구의 7000여명의 회원과 협력,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이를 위해 생명사랑지킴이 사전교육 및 자료 제공, 찾아가는 도민 교통안전교육과 연계 지원, 일회용품 줄이기 교육 및 홍보자료 제공 등의 역할을 맡는다. 국제로타리 3620·3680지구는 반찬봉사 등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과 집짓기,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 캠페인 등을 협력·지원한다. 양승조 지사는 “다변화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존 관 중심의 해법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충남’ 만들기에 국제로타리 3620·3680지구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3680지구는 그동안 북한 이탈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고일환)은 19일 충청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감염병 예방 및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대표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사회복지 시설과 요양병원 등을 포함한 충남 도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감염병 확산예방 및 대응을 통한 도민들의 건강한 삶 지원▲감염병예방 사업을 위한 연계 및 협력 ▲관련 사업 및 교육을 위한 인력지원과 상호교류 등 이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고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예방과 대응이 시급한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도민들을 위한 교육과 돌봄 등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권호장 단장은 “충남도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서비스원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도민 맞춤형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철저히 할것”이라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천안지점(지점장 김선일)은 19일 천안시청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특별히 저소득층 특성화고 대학입학금으로 쓰일 예정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천안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중 2021년 대학입학자를 대상으로 추천 및 선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에 1인당 100만원씩 총 10명에게 대학입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지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천안시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들을 위한 교복지원사업 총 1억 9,800만원, 독거노인 지원사업 5000만원 등 지역 소외계층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김선일 지점장은 “국민기업으로서 국민들께 받은 큰 사랑을 사회에 돌려드리고자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깊이 품고 아름다운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의 중장기발전계획인 ‘2030 비전계획’을 새롭게 재정립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시의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지난 2015년 ‘공주시 2030 비전계획’이 수립됐으나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발생과 그에 따른 국‧도정의 변화, 다양한 정책 이슈 등으로 행정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따라서 “중단기적인 목표와 함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지속가능하며 실현가능한 공주의 청사진이 필요함에 따라 2030 비전계획의 전면 수정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4차 충청남도종합계획과 내륙첨단산업권발전종합계획, 충남형 뉴딜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시책 ▲밤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공주형 6차산업화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되어줄 중장기 과제 발굴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인 행정수도 완성과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정부 정책에 부합한 논리개발과 대응책 마련 등
▲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금사업에 대한 계약사무 대행 범위와 기준을 강화했다. 군은 지난 9월 홍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해 10월부터 지방보조금 교부 결정 시 보조금 5천만 원 이상 지원사업에 대해 추정가격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공사, 물품 제조 및 구매하는 경우 계약사무 대행 조건을 붙일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치로 군은 지방보조사업자가 공사 또는 물품구입 시 업체를 선정할 때 자격 없는 업체를 선정하거나 부적정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자부담 50% 이상인 경우, 문화재 공사 등 사업의 특성상 보조사업자가 직접 수행자를 선정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 농작물 재배 또는 가축사육, 양식에 대한 시험 연구결과를 현장에 적용하여 수행하는 시범적인 사업인 경우 등 지방자치단체 예산 및 기금의 회계 관리에 관한 규칙 상 계약사무 대행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에도 계약사무 대행이 가능해져 더 강화된 지방보조금 관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보조금사업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