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지사장 정형태)를 찾아 일일명예지사장로 활동하며 내방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황 의장은 정형태 지사장으로부터 지사 현황, 건강보험 공단의 주요업무와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날 황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쓴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종합민원실에서 내방 민원인을 직접 상담하며 민원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청취했다. 황천순 의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회에서도 더 많이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관내 초·중·고 교원 292명을 대상으로2020 온라인 교육과정 전문가 그룹 양성 심화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사가 곧 교육과정이다. 라는 주제로 지역, 학교,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디자인할 수 있는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신장 및 교육과정 컨설턴트 양성을 위해 단계적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사전 제작한 동영상 및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의 주 강사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으로 이틀간 ‘미래를 여는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미래 교육의 방향과 역량 중심 교육과정, 교육과정 디자이너 되기, 코로나 대응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 등교-원격수업 교육과정-수업-평가’ 방안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3일 차에는 학교급별, 분임별 주제를 나누어 교육과정 편제의 실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수업 적용 방안 등에 대하여 연수강사 및 참여자 간 활발한 토론 및 수업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수 참가자들에게 교육과정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기회
▲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고 있는 330여개 지역신문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와 전국 135개 전문대학교들의 모임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사무총장 이보형, 이하 전문대교협)는 전문대학 인력양성, 산학협력,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8월 27일과 9월 3일 두 차례 만남을 갖고 세부사항을 조율했다. 21일 오후 서울 서소문로에 소재한 전문대교협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춘식·이형연 부회장, 조충길 서울협의회장, 정연호 대전충남협의회장과 전문대교협 이보형 사무총장, 한광식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김포대 교수), 김상돈 대외협력단 부단장(경민대 교수), 김성림(서일대 교수)·이동원(대구신학대 교수)·최보람(용인송담대 교수) 연구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1일 충남노인회관에서 열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양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해 도지사·도의장·연합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어르신 여러분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도는 중앙정부와 발맞춰 어르신 일자리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독거노인 공동생활 홈 구축, 무료 경로식당 운영, 학대피해노인 전용 쉼터 내실화, 시·군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 경로당 지원 강화 등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 단체와 연계해 어르신의 삶을 돌보는 일에 보다 더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충남도민일보]정호영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오후 대전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시정 주요현안을 보고하고 국회 차원의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혁신도시 지정 등 시정 발전의 중요한 변곡점을 맞은 시기에 때마침 대전을 찾은 국회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대덕특구 재창조 등의 현안과 대전의료원 설립 등 예타 통과 지원은 물론 소셜벤처 창업특구 조성 등을 위한 국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으로 ▲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재창조 ▲ 도심 통과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 국립 대전미술관 조성 ▲ 한국형 바이오 랩센트럴 구축 ▲ 대전교도소 이전 ▲ 도심권 순환도로망 구축 등을 보고했다. 이어 ▲ 대전의료원 건립 ▲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 호남선 고속화 등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2021년도 주요 국비사업으로 ▲ 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특구 조성 ▲ 디자인 중심 언택트 제품개발 디지털 플랫폼 구축 ▲ 중소기업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지원 ▲ 클린로드 시스템 설치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전국 108개 지방정부 협의체인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오세현 시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108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지방정부협의체로, 국내외 모범 지방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포용적 동반 발전 등을 위한 지방정부간 호혜적 협력 모색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오세현 시장은 2년의 부회장 임기 동안 충남 지역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해 지역의 입장과 요구 사항을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등 자치분권국가 실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오 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단체장)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장 중심, 시민 중심 자치 발전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한 전방위 총력 대응, 아산형 그린뉴딜 정책 실현, 주민 중심 자생력 강화 프로젝트 추진 등 민선7기 주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오세현 시장은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과 미래 성장 기반의 자족도시 아산시를 목표로 달려왔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적정기술 활성화 및 지역사회 적용방안 연구모임’(대표 방한일 의원)은 지난 19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충남 청년농업인 육성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연구모임 회원과 관계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공유경제지원센터 관계자로부터 중간보고 발표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연구모임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공유경제지원센터 송동현 지사장은 보고에서 “2019년 충남의 인구 증감율은 2010년과 비교해 3% 가량 증가했으나 도내 시군 15곳 중 9곳은 많게는 14%, 적게는 9% 가량 인구가 감소하는 등 대도시를 제외한 농어촌지역은 초고령사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충남을 비롯해 우리나라 농어촌지역은 인구 구조상 고령화 비율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농어촌지역에 청년들이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의원은 “정부는 우리 미래인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 마련 정책 개발에 더욱 힘을 쏟고, 청년농업인이 농업에 인생을 걸었을 때 목표와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20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악취 및 가축분 퇴비 부숙도 관리·개선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용역은 축산농가와 농경지에 살포하는 가축분뇨 퇴비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모색해 날로 증가하는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뢰했다. 충남은 호당 사육두수가 전북과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높고,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비중(16.5%)을 차지하는 지역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대 관계자로부터 연구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올해 초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른 농가·정책 간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확산과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큼, 축산업계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축산1번지’다 보니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축산악취와 관련된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0일 공주시청에서 공주시와 ‘공주 문화도시 조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공주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코자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정섭 공주시장, 도·시의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체결식은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공주시는 문화인력 양성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참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며, 공주시는 지난해 예비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1∼12월 예비사업 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6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 ‘이야기 문화도시 공주’를 조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공주시와 문화도시센터는 ‘안녕, 이야기 문화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공주가 가진 고유의 역사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20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교육청 소관 조례안 8건과 동의안 2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에서 처리된 8건의 조례안 중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인문학 교육 진흥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부모교육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은원안 가결됐다. 또한 교안위는 교육감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관사 및 학생해양수련원 사용 대상을 명확히 하고자‘교직원’의 범위를 구체화하여 수정 가결했다. 교안위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중 별정직 직급 상향에 대해 타 시도 현황 및 업무의 곤란도 등을 고려해 ‘5급 상당 이하’로 수정 가결했다. 이 외에도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중학교 입학 배정방
[천안=충남도민일보]김동진/ 천안시체육회와 리본한방병원은 20일 리본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체육회 한남교 회장과 리본한방병원 송창호 병원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과 병원 관계자 등이 협약식에 참석해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체육회 관계자 의료지원 및 병원비감면 혜택, 운동선수 특별 진료 감면 혜택, 기관홍보 및 수행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리본한방병원은 중부권 최대 재활 전문병원으로 사독약침특화치료와 한, 양방협진 재활의 메카로써,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한방의학과, 정형외과, 통증재활 등 150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체육활동은 의료지원 체계가 원활하게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인은 물론 체육회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천안시체육회와 리본한방병원이 상생하면서 지역 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 [천안=충남도민일보]한만태기자/ 천안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장애인인 A씨(60대, 남)는 지난 6월 전동휠체어를 타고 전철을 이용하던 중 객차 내에서 무허가로 물품을 판매하는 B를 발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차 내 대화도 가급적 자제해야 하니 판매행위를 하지 말라’고 항의했다가 격분한 B로부터 폭행을 당해 치아가 빠지는 등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상해죄로 처벌받고도 사과는커녕 치료비조차 모르쇠로 일관하는 B로 인해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법을 몰라 막막함을 느끼던 중, 무료로 법적인 도움을 주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듣고 천안시청에 있는 법률홈닥터 김민정 변호사를 찾아 억울함을 호소했고, 마침내 B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었다. 천안시가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상속·유언,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도움을 주는 법률 상담 서비스이다.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시청 복지정책과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천안형 뉴딜’ 추진을 통해 2025년까지 9,437억 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6,295개를 만들기로 했다. 천안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지역균형 뉴딜 추진에 맞춰 천안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천안형 뉴딜 종합계획은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 전체 68개 과제에 10대 대표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제시된 과제를 천안의 여건과 특성, 장·단점 등을 고려하고 한국판 뉴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선정했으며, 사업효과가 크고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대표과제 선정과 민·관협력 거버넌스와 내부 추진체계 구축을 통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천안시는 천안형 뉴딜의 비전을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성장, 새로운 천안’으로 정하고 이를 구체화 하는 정책목표를 설정했으며, 분야별로 디지털 뉴딜 분야 29개, 그린뉴딜 분야 31개, 안전망 강화 분야 8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일자리 및 신산업 창출효과가 큰 10대 대표과제는 △그린 리모델링을 적용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미래 정밀의료 스마트 타운 조성 △스마트 하우스용 세라믹소재 R&D센터 구축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제225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지난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을 시작했다. 시정질문은 전남수, 맹의석, 현인배, 윤원준, 이의상의원의 순서로 의원별 일괄 질문 후 오세현 아산시장의 답변 후 보충질의 일문일답으로 이루어졌다. 전남수 의원은 성장하는 도시, 미래지향적인 아산시 발전을 위해 아산시 공직자와 시장의 바른 자세와 생각·행동에 대해 물었다. 전남수 의원은 “친절·모범·적극행정 공무원 선발함에 적극적인 인센티브 반영과 기피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우대로 조직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상금과 보조금의 기준을 명확히 하여 시민의 혈세가 적재적소 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맹의석 의원은 최근 버스회사의 경영악화 등으로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시민들의 불편함과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해보는 취지로 시정 질의했다. 맹의원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근무시간 단축, 대체수단(자가용)의 발달로 배차시간 축소 등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추가 임명된 수습 역학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는 20일 도와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수습·한시적 역학조사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임명한 시·군 수습·한시적 역학조사관을 대상으로 역학조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시·군의 수습·한시적 역학조사관, 역학조사 추적조사 지원팀 등 11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강의, 토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역학조사관 역할 및 현장 역학조사 수행방법 △코로나19 개요 및 역학조사 이론 등을 강의하고, 역학조사 사례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현장에 나가 감염병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 경로 조사를 담당하며 △역학조사 실시 기준 및 방법 연구 △감염병 관련 역학 연구 △감염병 관리 및 대응 관련 정책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동안 역학조사관 임명 권한이 광역지자체장에게만 있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군 자원을 도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 오전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수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대흥초와 대전월평중을 방문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로 학교 내 밀집도가 2/3으로 완화되어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내실 있게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감염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아침 8시 30분부터, 대전대흥초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초등학교 1~2학년 교실을 순회하면서 교실에서의 책상 거리 유지, 감염 예방 물품 비치 상황 등을 살피고, 등교수업 확대와 관련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대전월평중을 방문하여 등교수업 현황과 안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내실 있는 수업 운영을 당부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가족이 함께 힘을 합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등교수업이 확대되어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내실 있는 수업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