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시교육청에서 2021년 학교공간혁신사업의 교량 역할을 담당할 학교공간혁신촉진자( 1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13명의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지난 7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으며, 대학교수,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되었고 사용자(학교) 요구가 반영된 미래형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2021년 사업 대상 학교에 사용자참여설계를 담당한다. 사용자참여설계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의 핵심 과정으로 학교의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가 주도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유연한 수업이 가능한 학습 공간으로 학교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구조화 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때 공간의 전문가인 촉진자들이 학교 사용자의 요구와 설계 및 시공자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연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학교공간혁신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과정 변화 등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핵심과정을 책임지는 촉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부 전문가인 촉진자의 참여로 학교 공간이 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청사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독도의 날을 맞아 ‘한누리길 독도산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소담중학교, 새롬고등학교, 독도전시관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소담중의 ‘협동’, 새롬고의 ‘참여’, 독도전시회의 ‘기록’이라는 총 3개의 다른 주제로 전시회를 구성하고 총 18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협동은 소담중의 미술부와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린 협동화로 독도 전경을 초대형 점묘화로 제작한 미술 작품 1점을 선보인다. 참여에서는 새롬고 2학년 학생들이 독도의 의미를 담은 수채화, 캘리그라피, 연필 소묘화 등의 섬세한 미술 작품 5점이 전시된다. 또한, ‘기록’에서는 독도전시회의 초청으로 포항 세명고등학교 교사이자 사진작가인 김태원 작가의 독도 희귀식물 사진 12점도 전시된다. 울릉장구채, 섬초롱꽃 등 울릉도와 독도에서만 자라는 희귀식물을 감상하며 식물학적으로도 소중한 독도의 의미를 돌아볼 수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에서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며, 이들과의 접촉자는 22일 오전 9시 기준 163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천안 집단감염 추가 접촉자 파악과 역학조사에 집중하는 한편, 도내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22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확진자가 총 13명으로 늘었다”며 “역학조사를 조속히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 여부를 파악해 모든 조사를 발 빠르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지난 18일 최초 확진자와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으며, 19일 세 번째 확진자가 지표환자로 확인됐고, 추가로 21일 7명, 22일 3명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 중 11명은 천안의료원과 서산의료원에 입원 조치하고, 증상이 경미한 2명은 아산생활치료센터로 입소시켰다. 도는 확진자 전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접촉자 및 예방적 검사로 현재까지 총 43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마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불당동 김밥천국의 경우 이용자 등 268명의 예방적 검사는 모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자치분권을 논의하기 위한 ‘2020년 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8일 개최 예정인 ‘아산시 자치분권 발굴과제 콘테스트’와 오는 11월 9일 개강 예정인 ‘2020년 자치분권대학 아산캠퍼스 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기초자치단체에서 자치분권을 추진하기 위한 역할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전 오세현 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자치분권에 대한 심도 있는 사전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세현 시장은 “자치와 분권은 눈높이를 맞춘 문제해결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국가는 국방, 외교 비상, 통일을 기초자치단체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분권과 자치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시에서도 실질적인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분권과 자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자치분권협의회 박준호 의장은 “자치분권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치분권이 되도록 자치
[충남=충남도민일보]매년 국정감사 때마다 ‘코드 인사’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코드 인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12월 농촌지원국장의 퇴임에 맞춰 내년 1월 예정인 정기 인사에 외부 기관 인사 영입이 거론되고 있다며 직원들이 술렁이고 있는 것. 익명을 요구한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취임한 A원장은 농촌진흥청 출신 인사로 내년 1월 국장 인사시 농촌진흥청 인사를 국장으로 끌어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내부적으로 국장 승진 요원인 3명의 과장이 있는 상황에서 외부 인사를 영입할 경우 내부 인사 적체는 물론,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될 수 있다는 부정적 기류가 감돌고 있다. 또, 외부 인사를 국장으로 영입할 경우 현재 내부에 있는 직원 중 누군가는 농촌진흥청 등 외부기관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직원들 사이에서는 외부 인사 영입을 결코 반길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농업기술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인사의 기본과 원칙을 벗어난 코드인사는 적폐의 씨앗을 키워가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직원들의 불만이 쌓이면 성과 부실로 이어지고 이로 인한 폐해는 모두 직원들에게 돌아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녹조문제의 현실적 해결 방안을 비롯해 체계적인 물관리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도의회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소하천 수질개선 및 생태환경 보존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이 의원이 좌장을,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물관리센터 김영일 박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이 의원은 개회사에서 “예로부터 치산치수(治山治水)라는 말이 있다. 특히 치수는 군왕의 첫 번째 덕목이었고 생명과 직결된 물관리의 중요함은 현대사회에도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수질오염 원인 중 소하천 녹조현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소하천 소호에 주로 발생하는 녹조현상은 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 파괴, 주민생활 불편을 야기하고 있고 녹조발생에 대한 원인조사 및 오염원 유입에 대한 예방대책 강화 등이 필요하다”며 도 차원의 통합적 물관리 시스템 활성화를 주문했다. 김영일 연구위원은 기조발제에서 녹조발생현황과 녹조현상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대청호, 보령호, 금강의 녹조발생현황 및 제어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슬기로운 복지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아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협력해 현장의 관심과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 또한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채택,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보장전문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1회차 교육주제인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과 지역사회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을 시작으로 2회차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조직(승근배 원장)까지 다가오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현장의 대응과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여하기 편했다”며 “강사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평소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21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자살예방 생명존중 순회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뉴스핌이 주관했으며,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세현 시장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아산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캠페인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그맨 장용이 ‘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를 주제로 삶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미스트롯 출신 가수 한가빈과 히든싱어 김건모편 우승자 나건필이 출연해 노래로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마음방역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 한 자살고위험 지지체계를 강화하겠으며 우리 지역 마을 마을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 존중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이달 8일 강원도 화천에서 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태안군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양돈농가에 소독약품 4214리터와 생석회 1천 포를 긴급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남면 당암리 B지구에 설치ㆍ운영 중인 거점소독소 운영을 24시간으로 확대해, 관내로 유입되는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대책본부를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ㆍ구제역 특별대책상황실로 확대, 겨울철 발생위험이 높은 각종 가축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에 3억 2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예방백신ㆍ소독약품 지원ㆍ구제역 예방접종 시술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 방역차량 및 가축방역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매일 운영, 소규모 농가 및 철새도래지에 대한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에 취약한
[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조성 중인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선도 도시 입지를 굳히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군은 ‘건강치유와 관광산업이 결합된 해양자원을 보유한 해양치유 도시 태안’을 널리 알리고자 홍보 팸플릿 2천부를 제작했다. 팸플릿에는 ‘해양치유(재활을 돕는 보완적 치료)ㆍ해양치유산업(의료+관광+바이오)의 정의’ 및 ‘해외의 해양치유 사례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비롯 △천혜의 자연환경도시 태안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태안 △풍부한 해양치유 자원 보유 태안 등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태안’을 알리는 내용과 함께, 태안의 대표 해양치유자원인 △피트(신진대사 촉진ㆍ면역력 강화) △갯벌(피부개선ㆍ근골격계질환 통증 완화) △해염(소염 진정작용ㆍ피부질환 완화) △해사(어깨ㆍ허리통증 완화) △해송(호흡기염증 완화ㆍ심폐기능 강화)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340억 원(국비 170억 원 포함)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해수풀 △해양치유자원(피트ㆍ소금ㆍ염지하수) 활용 테라피 시설 △장기해양치유 숙박시설 △재활 트레이닝실 △명상ㆍ요가실 등이 들어서는 ‘태안 해양치유센터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2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후반기 의회 운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명선 의장과 1·2부의장, 운영위원장, 의회사무처장, 각 부서담당관, 수석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회 운영 추진상황에 대한 각 부서별 보고, 종합 토론과 개선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1대 후반기 의회 비전인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목표로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의정 ▲현장을 찾아가는 실천 의정 ▲도민이 더 행복한 행복 의정 등 의정 방향 실현을 위한 신규 정책과 중점 과제를 모색했다. 세부적으로 코로나19 시대 지방자치분권 강화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위한 의회 운영체계 혁신 방법과 전문 역량 제고, 의정활동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한 온·오프라인 도민 소통창구 확대와 의정 홍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전 효율적 대응을 위한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도정과 교육행정이 도민 체감도 높은 성과를 창출해내기 위한 예산·정책점검 제도 도입 방안 등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통해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22일 서부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 접견실에서 학원 및 교습소의 준법 운영을 유도하고,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학원자율정화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사)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와 (사)한국교습소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의 추천을 받은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11인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자율정화활동을 한다. 이날 위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비상상황을 감안하여 행사 중간에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차는 생략하고, 행사를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위원들을 격려하고자 비말차단마크스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에서의 주요 화두는 코로나19 관련으로 학원 및 교습소 집중점검에 따른 현장 의견 전달 및 수강생 안전관리 강화 협조, 핵심방역수칙 준수 등 애로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각종 현안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청양 지역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소외지역 주민, 피해기업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 점검 및 간담회 등에는 양 지사와 청양군수,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먼저 양 지사는 청양군 목면 본의2리 동막골 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동막골 체험장에서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올해 코로나19로 마을의 대표 축제인 ‘번데기주름 축제’가 취소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양 지사는 건립 중인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으로 이동해 구축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역 먹거리 관련 시설을 효율적으로 집적화한 먹거리종합타운은 현재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 2개 시설이 완공된 상태이며 반가공전처리센터, 안정성분석센터는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친다.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친환경가공센터, 산채가공센터, 밭작물공동경영체시설 등 4개 시설은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청양군 보훈회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을 초청하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세종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직원, 학교 교·원장아카데미 수강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한민국 미래교육 방향과 운영 원리(부제: 미래교육체제에서 지역사회가 갖는 의미)’를 주제로 코로나19로 발생한 사회적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교육체제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세미나는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의 미래교육체제에서 지역사회가 갖는 의미에 대한 발제 후에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지역 단위의 교육과정 필요성, 지역 교육의 기획자로서의 실천적 노력, 중앙의 교육정책에 대해 지역사회의 입장에서 의견을 형성·관철해가는 노력 축적 등 미래교육체제에서 지역사회에 요구되는 역할을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 가족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교육정책의 사회적 협의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IR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지역 내 3개 기업에 1차적으로 민간 투자 자금 총 1,000만원을 연계하고 후속지원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 4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평가를 거쳐 14개 기업을 선정하고, 5월부터는 본격적인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착수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기업별 적합한 투자전략의 수립을 위해 투자유치용 사업계획서의 작성 교육 및 제작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사업계획서의 고도화 작업을 거쳐 IR 실습을 통해 실전 발표 연습과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후 6월 초 진행된 IR 데모데이에는 프로그램 과정을 통과한 5개사가 참여해 데모데이 현장에서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창업기업 전문 투자자들로부터 피드백과 투자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데모데이를 마치고 투자검토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총 3곳으로 ▲애드에이블(의료기기) ▲장군프로젝트(IT지식서비스) ▲로컬링크(플랫폼)가 그 주인공이다. 이어 7~8월에 투자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5일 최종적으로 1개 기업에 투자집행이, 2개 기업에 조건부 투자 및 초기창업패키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한 가운데 보건소 비상체계 돌입하고 야간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북구보건소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즉각 충남도와 질병관리청 산하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에 역학조사관 파견을 요청했으며,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해 역학조사 투입 인력을 대폭 늘려 신속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등학교 관계자와 유치원생이 확진을 받자 역학조사관과 보건소 직원이 즉시 현장을 찾아 위험도 평가를 통해 접촉자와 예방적 검사자를 분류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했다. 아울러 이전 확진자가 방문했던 영성동 소재 제일보석사우나에서 분류된 접촉자가 확진을 받아 방문자 전수검사를 홈페이지 게시 및 안전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방역망으로 하루 빨리 안정세를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쌀쌀해진 날씨에 계절감기와 코로나19 증상 구별이 어려우므로 증상이 나타날 시 가까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