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충남경제진흥원 등 10여개 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온라인 취업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JOB아라 페스티벌은 매학기 장애 및 비장애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취업축제로 학생들에게 취업준비를 위한 동기부여와, 진로설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 4월, 코로나로 모든 대학의 취업프로그램이 중단된 시기에 전국대학 최초로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된 모범 선례 프로그램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충남경제진흥원의 찾아가는 취업상담버스에서 전문가와 1:1 취업고민상담과 더불어 진로와 취업고민 토크콘서트 등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학생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상담 부스를 개설해,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였고, 공공기관 취업하기, 이력서자소서 작성스킬. AI면접 이해 등 다양한 온라인 코너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30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KDIS) 외국인유학생 20명을 초청해 세종시의 역사와 발전과정, 주요 관광명소를 살펴보는 팸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KDI 대학원 유학생들의 세종시에 대한 이해 및 적응을 돕고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와 KDI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학생들은 KDIS에서 수학하고 있는 15개국 20명으로, 아시아 9개국 13명, 아프리카 4개국 5명, 남미 2개국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먼저, 시청 4층 중정에서 이춘희 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세종대왕상과 훈민정음 벽화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유학생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존경받는 세종대왕과 세종시의 조성 목적, 연혁, 앞으로의 과제 등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유학생들은 새롭게 개장한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자리를 옮겨 온실정원, 전통궁궐정원, 생활정원, 중앙공원의 전망대, 어울림정원, 축제마당 등을 둘러보았다. 인근에 있는 세종호수공원과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의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30일 오전10시 30분 대전광역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2020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설동호 교육감과 허태정 시장, 그리고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과 조성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안건 등 총 19건의 다양한 교육 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제안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학생 예술교육 관람비 지원 ▲학교 교육활동 지원 인력 운영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 ▲배움터 지킴이 운영 등 14건의 안건과 대전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연계 강화 ▲대전광역시 인증 로컬푸드 한밭가득급식 재료 사용 ▲창의 인재육성 특성화 사업 등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2021년에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교육청-대전시 간 견고한 상호협력으로 대전 교육행정의 큰 발전이 기대된다. 주요 안건으로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를 초 3,300원(150원↑), 중 4,000원(300원↑), 고 4,400원(100원↑)으로 인상하여 성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12월 1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1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된 해외 현지 마케팅 사업을 대체하고, 중구,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 수출 길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며, 비대면 수출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국내와 해외 현지를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중국과 아세안 지역의 바이어와의 화상 수출 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원활한 상담을 위한 샘플의 해외배송, 전문통역 지원 등 비대면 화상 상담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지난 1차 상담회에서 도내 기업들의 수출상담액이 1000만달러가 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http://cntrade.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충청남도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 정연호기자 © 정연호기자 [ 충남=충남도민일보]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0일 서울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현장을 찾아 충남 수소에너지 홍보관 등을 참관했다.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과 공동협력 및 복수학위제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29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교무처장 전용두, 대외협력본부장 김왕식, 예술대학장 김정호, 대외협력부본부장 임은정, 세라믹디자인학과 김원석 교수, 게임디자인학과 경병표 교수, 국제교류과장 김명신, 국제교육원 호운운(통역지원)와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당위서기 이강, 부총장 허춘명, 국제교류처장 왕친, 중한학원장 우야성, 예술학원 고주, 국제교류처 부처장 장위칭, 샤오첸 및 이화자(통역지원)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이 아닌 온라인(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파트너 쉽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교류와 복수학위과정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국립 공주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 및 세라믹디자인학과의 복수학위과정을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과 공동운영하여 교육운영 방법의 다양화와 인재양성 글로벌화 등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할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한국언어문화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실시한 ‘따뜻한 한마디 챌린지’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의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에서 따뜻한 한마디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따뜻한 한마디 챌린지’는 호서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10월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 ‘20학번 신입생’ 및 ‘올해 입시를 준비 중인 고3 학생들’에게 던지는 작은 한마디를 학과 SNS 및 홈페이지에 올려 진행되는 따한 챌린지는 재학생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서대 한국언어문화학과 학과장 정성헌 교수는 “어려운 시국에 우리가 사회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학생들과 고민하다가 국어를 전공하는 학과의 특성을 살려서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 챌린지’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4학년 원종운 학생은 “코로나로 학교에 못가는 답답한 상황에 따한 챌린지를 통해 만나지 못했던 동료와 후배, 신입생들과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친근하고 코믹한 ‘청렴송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 집합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2분 18초 분량의 중독성 있는 트로트 형태의 청렴송 노래와 박상돈시장과 천안시청 공무원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영화 ‘맨 인 블랙’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구성됐다. 출연진들은 인사청탁, 직장 내 괴롭힘, 부정청탁 등의 사례를 부정·불공정 상황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암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연기와 안무를 선보였다. 박상돈 시장은 “청렴송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천안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3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전만권 위원장(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임기가 만료된 위원 20명에 대해 천안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부시장 주재의 천안시가 추진하는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계획 공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 및 하도급 참여 증진, 설계·인허가·계약단계부터 체계적 관리, 지역건설업체 참여 실적이 높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 행정 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위촉 외에도 민간건설사업 참여 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 추진, 부실 건설업체 행정 처분 및 지도 감독을 통한 경쟁력 강화, 우수 건설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지역 건설 생산물품 홍보 강화, 지역 의무 공동도급·하도급 참여비율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후 열린 토론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30일 오후 천안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기본법 제정 시행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축하하면서 의미와 상징성을 부여하고 청년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년이 새롭게 도약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과 한정수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진근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장, 최현정 천안청년몰 대표를 비롯해 천안시청년정책위원회, 청년기자단, 청년몰 청년상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상돈 시장은 그동안 청년 정책참여 기반을 구축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에 열정과 성과를 보여준 청년 참여·소통 유공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2기 천안시청년정책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상돈 시장은 “청년들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잠재력을 펼치길 바란다”며, “천안시가 청년의 든든한 동행자가 돼 꿈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속가능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로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30일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지속적인 안전문화 운동 추진을 위해 시와 세종시를 관할·담당하는 공공기관장, 민간단체장,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7월 ‘세종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안전교육시행계획 수립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시책 지원 ▲관련 기관·단체 상호 연계·협력 ▲민·관 합동 안전문화 실천 운동 추진 등을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세종시 안전교육 시행계획 51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시책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유관기관과 시민이 합심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안전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 농림축산국 소속 직원 30여명은 가을 영농철을 맞이해 30일 금산군 과수농가와 예산군 마늘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 관계자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은 일손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농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5개 시군 읍·면·동 207개소에서 농촌일손 돕기 운영창구 및 농촌인력중개 센터(지역농협 96개소)를 운영 중이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비대면(Untact) 공동체활동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공동주택단지 3곳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공모전은 전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에 따른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세이·영상부문에서 총 수상작은 12작품이 선정됐다. 세종은 에세이 부문에서 새샘마을 6단지(코로나시대 글로 전하는 우리마을 희망메신저)가 우수상을, 영상부문에서 새뜸마을10단지(어울림 소통 게시판), 도램마을20단지(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새샘마을6단지는 단지 내 작은도서관의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통한 마을소식지 발간 사례로, 성인 중심이 아닌 어린이가 주체가 된 공동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새뜸마을10단지는 엘리베이터 소통게시판 운영을 통한 소통문화 개선 사례를, 도램마을20단지는 아이스팩 재활용캠페인 사례를 담았다. 이경우 참여공동체과장은 “인구 76%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시 특성 상,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9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함께 응급의료 분야 성과 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충남 응급의료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보건기관,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 응급의료 사업 운영 결과 보고, 유관기관 사업·정책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올해 응급·재난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도내 관련 민간·공공기관 중에서는 △공주의료원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부여군 △서천군 △논산시 △메디움천안요양병원 등 6개 기관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으로는 △홍진기(UI헬리제트) △송윤혜(보령시 보건소) △조정대(태안군 보건의료원) △정재우(단국대병원) △엄선희(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문슬기(아산소방서) △장유진(아산시 보건소) △김효정(공주시 보건소) △오수경(서산시 보건소) △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한주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올 한해 응급의료지원센터의 운영 성과와 내년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고, 김용오 단국대병원 교수가 ‘충청남도 급성심장정지 환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9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교”라는 슬로건으로 개교 72주년 행사를 가졌다. 개교 기념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총동창회장, 총학생회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준수하여 실시했다. 기념식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장, 대학발전유공자 표창장, 대학회계 재정운영평가 우수부서 표창장,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이날 40년 장기근속 표창에 김창호, 김명희 교수와 이윤순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30년 장기근속에 오은순 교수 외 18명, 20년 장기근속에 모선희 교수 외 19명, 10년 장기근속은 유종열 교수 외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공주대는 개교 72주년을 맞이하여 대학발전 유공자로 김혁 선생 외 30명과 대학회계 재정운영평가 우수부서로 선정된 사무국을 비롯한 4개 부서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원성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세 지역의 캠퍼스가 함께 하나 되어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기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2020.10.28.개최)에서 부문별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단체·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찰청이 주관한다. 제5회 시상에는 전국에서 총 28개 단체가 선정(공공기관 13, 기업 7, 사회단체 8)됐다. 이번 수상은 신창면 안심읍내길 조성,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저화질 방범용 CCTV전면교체 등 분야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결과다.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에 밝고 안전한 환경을 구현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공로가 인정됐다. 그간 시는 도시환경 개선 및 인공지능(AI)을 이용하여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선별관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안심귀가 서비스인 ‘아산 안심홈’,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완성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아산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며 “범죄예방 확대를 통해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