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사업 재개 중단과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관련 생계형 차량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 참석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참석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성과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계획, 대정부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다. 대정부 건의에서 양 지사는 “충남 서해안 지역은 전력 수요가 많은 수도권과의 인접성, 석탄 수입 용이성 등으로 전국 석탄화력 발전소 60기 중 절반이 입지해 있다”며 “석탄화력이 배출하고 있는 대기오염물질은 충남은 물론 국민 전체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사는 이어 “석탄화력 수명은 통상 30년이나, 성능 개선 사업을 통한 수명 연장을 통해 그 이상 운영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보령 4호기 외 노후 석탄화력은 성능 개선 사업 재개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령 4호기의 경우 지난달 성능 개선 사업을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을 알릴 ‘또 다른 얼굴’ 홍보대사 도입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충남의 위상을 드높이고 도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위촉과 대상, 임무, 해촉 사유 등 홍보대사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예우조항에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예산 한도 내에서 수당과 여비만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오 의원은 “과거에 비해 홍보 체계가 다변화되는 현 상황에서 근거 미비로 제대로 된 홍보대사를 임명할 수 없었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근간으로 충남을 더욱 널리 알리고 도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25회 정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연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강사로 초빙된 지방의회연구소 김인철 소장과 기노진 교수로부터 지역 실정과 현장 사례를 위주로 한 예산안 심사 기법과 행정사무감사 전략을 청취했다. 또 다산 정약용 선생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다산 사상 특강을 들으며 청렴 의식을 고양했다. 김명선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민생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행정과 예산을 꼼꼼히 살펴야 할 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도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0월 30일 제295차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소속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 예방수칙 실천 및 안전신분증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양온천역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청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겨울철 화재 예방수칙 ▲안전신분증 발급 안내 ▲안전신문고 이용방법 등에 대해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역 근처 안전위해요소를 점검 및 신고하는 안전 한 바퀴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김동혁 안전총괄과장은 “시민 대상 화재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화재 시 사용할 수 있는 유독가스 대피용 봉투를 배부하여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설개방 및 부모참여 확대를 통한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38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9월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22일 심의‧의결을 거쳐 재선정 14개소, 신규 24개소 총 38개소의 ‘2020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해 지난 10월 30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선정서를 전달했다. 또한, 열린어린이집 선정 기준인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 5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점수가 높은 재선정 2개소, 신규3개소 총 5개소에 대한 우수기관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재선정 기관인 ▲모종캐슬어린이집 ▲캐슬어울림어린이집, 신규 기관인 ▲배방행복어린이집 ▲베베어린이집 ▲아침해어린이집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지정 기간 동안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및 보조교사 지원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유래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긴급 보육을 실시하며 철저한 방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참여하는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의 창립총회가 지난 2일 아산의 환경인프라가 밀집되어 있는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개최됐다. 미세먼지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하는 행정협의회는 전국최초로 알려져 있으며, 협의회는 아산시 외에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 영향권에 있는 천안시, 서산시, 당진시가 함께해 140만명의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충남의 중추적 도시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한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실내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실외에서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으며,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4개 지자체가 미세먼지 인벤토리(배출원 규명)를 공동구축하기로 결의하고, 환경과 보건 등 분야의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행정협의회와 아산시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30 아산 대중교통 탈디젤화’를 위해 올 11월 최초로정규 노선에 투입하는 수소 시내버스 시승식과 곧 준공을 앞두고 설비시험 중에 있는 도내 최초 버스. 승용 동시충전이 가능한 초사수소충전소를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민관협력 배달앱 운영 참여 사업자로 ㈜만나플래닛, ㈜먹깨비, ㈜샵체인, ㈜에어뉴, ㈜한국결제인증, ㈜허니비즈 등 6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운영 사업은 일반 상용 배달앱 이용 시 6∼12%에 이르는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계획한 사업이다. 특히 민관협력형 배달앱은 공공배달앱 개발 방식에 비해 민간대행사 위탁 등으로 인한 재정부담 발생 없이도 민간의 기술과 경험을 적용할 수 있어 관리·운영상 전문성과 경쟁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진행된 배달앱 운영 사업자 공개모집에 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역량 등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12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이 해당 배달앱에 가맹하면 중개수수료 외에 입점비, 광고비는 일절 부담하지 않는다. 또, 참여 사업자의 배달앱에 세종지역화폐 여민전 결제 시스템을 탑재해 소비자는 배달앱에서 음식 등을 주문하고 온라인으로 비대면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 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참여 사업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제8회 세종시민대상 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세종시 무형문화재 제1호 주장응 전의궁장을 선정했다. 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개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세종시민대상에는 부문별로 총 12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나,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결과 교육문화체육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의 수상자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주장응 궁장은 지난 1974년 각궁 제작에 입문한 이후 46년간 한국 전통 활 제작과 보급에 노력해온 인물로, 지난 2012년 세종시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다. 특히 주장응 궁장은 전의면에 거주하면서 각궁교실을 운영하고 후학양성에도 앞장서 지역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에 이바지한 공로로 올해 유일한 세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 주장응 궁장을 초청, 세종시민대상패를 수여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발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일부터 8일까지 천안시청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제일고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천안제일고 원예조경과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지난봄부터 정성들여 준비한 국화작품과 조형물 1,050여점을 선보인다. 매년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렸던 전시회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청사 민원동, 의회동 앞 야외 공간을 전시장으로 조성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을빛과 잘 어우러진 국화를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TJB대전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화상수출상담회서 145만 달러 수출계약과 4042만 달러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26개 중소수출기업이 참가한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식은 현지 파견 대신 화상상담으로 진행됐다. 도는 앞서 대전시와 세종시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이번 매칭데이 파견 규모를 확대해 현지 바이어 섭외를 추진했다. 특히 수출 상담에 참여한 기업의 계약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도 온라인 일대일 상담 이후 지속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맞춤형 홍보 동영상을 제작, 활용도를 높였다. 김석필 충남도 경제실장은 “이번 상담회를 발판 삼아 기업들에 실질적인 성과를 안겨줄 수 있는 방안을 앞으로도 적극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미래 20년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본부장, 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단, 충남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최종보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하는 지역 발전에 관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국토종합계획의 기본 방향과 정책을 지역 차원에서 구체화하는 것이다. 도는 제3차 계획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9월 충남연구원을 통해 제4차 계획 연구용역 착수했으며 기본구상 및 부문별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시·군 설명회, 세미나, 자문회의,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제4차 도 종합계획의 바탕이 되는 지역 여건을 진단하고 기존 계획을 평가했으며, 도민의 바람과 미래 이슈 및 발전 여건 등을 분석했다. 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은 기본구상의 미래비전으로 ‘삶의 질이 높은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곤 의원)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둔 30일 도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25회 정례회 기간 진행될 2021년도 충남도·도교육청 예산안 심의 전 대규모 투자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자 추진했다. 방문 대상지는 민관 소통 거점 공간인 ‘충남공감마루’와 학생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융합교육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공임대 아파트 ‘충남형 더행복한 주택’ 등 3개소다. 예결특위 위원들과 직원 등 30여 명은 이날 내포신도시 홍성권역에 위치한 충남공감마루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도교육청으로 자리를 옮겨 진로융합교육원 설립계획을 청취했다. 이어 아산 배방읍 소재 충남형 더행복한 주택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듣고 개선 여부를 확인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예산안 심사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할 계획이다. 김석곤 예결특위 위원장(금산1·국민의힘)은 “코로나19로 긴축 재정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만큼 이번 현장방문은 예산 편성의 적정성 여부와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17개 광역의회 의장들이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0일 전남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5차 임시회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 20대 국회 당시 정부가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 논의가 무산된 이후 올해 7월 두 번째로 개정안이 제출됐다”며 “지역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연내 개정 법률 공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국회 절차와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를 개정안에 명문화하고, 지방재정분권 촉진과 코로나19 사태에 지속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비세율 조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지방채 발행·관리 제도 개선,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시도 권역 내 고속도로 구간 무료화, 문화재 제자리 찾기 공동 추진 등 모두 20개 안건을 심의하고 17대 협의회 전반기 임원을 선출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시장은 30일 오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97명의 신규공무원 임용식에서 “시민을 위한다는 초심을 갖고 각자 직장 내의 생활이 본인의 발전과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긍정의 마인드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규임용공무원 97명은 11월 2일부터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0일 오전 온양제일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확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대비 최종 점검 및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강훈식 국회의원, 안장헌ㆍ조철기 도의원, 김희영ㆍ안정근ㆍ이상덕 시의원, 윤찬수 부시장과 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대상사업 설명과 관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주요 현안사업인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배방 은수교차로 개선사업 △배방 남동지하차도 개선사업 △음봉교차로 개선사업 △덕지처리분구 외 1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아산외암마을 문화유산전수관 건립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사업 △곡교천 가족친화형 명품친수공간 조성 △음봉~성환 4차로 확포장사업 △송악 유곡~역촌 4차로 확포장 사업 △둔포~팽성 6차로 확포장 사업 △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하여 설명하며 정부예산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미래먹거리 사업인 △휴먼마이크로 바이옴 상용화제품 기술개발 △온천수의 산업표준 제정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 행정학과 권경득 교수가 우리나라 지방자치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을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선문대학교는 권 교수가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지난 25년간 한국지방자치학회의 회장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자치분권 시대의 요청에 부응해 지방자치에 대한 논의 확산과 담론 형성을 통해 자치 발전과 자치분권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5년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종시 관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실천적 운동을 펼쳐오며, 지방으로 이양되는 권한과 재원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권 교수는 꾸준한 지방자치 관련 학회 활동에 이어 학술대회·토론회·포럼·저서 등을 통해 '점증적 지방분권화'라는 접근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더 근본적인 ·지방분권적 국가 운영방식'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는 공론의 장으로 학자들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