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영의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김기영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 보호, 복지 증진을 통해 창작활동을 촉진시킴으로써 충남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예술인 복지증진 계획 수립, 복지·창작환경 실태조사 추진 등을 도지사의 책무로 명시했다. 예술인 권리 보호와 지위 향상, 근무환경 개선, 교육 및 훈련, 긴급 복지 지원 방안 등 행·재정적 지원 근거도 조례안에 담았다. 또 예술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피해 구제 같은 사전·사후 대책 사업을 추진토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예술인은 지역 문화와 예술 경쟁력의 중요한 주체임에도 낮은 소득, 고용 불안정, 사회적 안전망 부재 등 여전히 열악한 처지인 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생계마저 막막한 상황”이라며 “조례가 제정되면 지원을 통해 충남의 문화와 예술이 활짝 꽃피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석환 홍성군수는 2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찾아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은성전장, ㈜동양테크윈, ㈜지노아이앤티, ㈜한양로보틱스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공장시설, 생산라인 등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이전해온 이들 기업은 지난 7월부터 문을 열고 공장 가동 중에 있으며, ㈜은성전장(대표 정호용)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동양테크윈(대표 김지평)은 스마트팜, 대인소독기를 ㈜지노아이앤티(대표 최진호)는 비대용 순간온수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한양로보틱스(대표 강대충)는 내포산단 1호 기업으로 자동취출로봇을 생산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멕시코, 동유럽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16일 충남도청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투자하는 1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내포도시첨단산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일 월례모임(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우체국 유봉상 집배원에게 집배모니터링 사업 추진 및 고객만족 서비스 유공으로 아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아산우체국과 2013년부터 사업운영 협약식을 맺고 다문화가정을 위한집배모니터링 사업을 7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집배모니터링을 위해 아산시와 아산우체국,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가 연 6회 회의를 통해 서로 협력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산우체국은 교통상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기가정 발굴시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서비스 및 사례 대상자로 연계 하며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하는 물품을 지역별로 집배원이 매월 60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모국에 자주 가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에게‘친정에 택배보내기(국제우편배송)’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집배모니터링 사업은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취약·위기가정에게도 꼭 필요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대면 서비스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도 집배원들이 한 번도 빠짐없이 모니터링을 진행해 각 가정에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천안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는 지표환자인 60번 확진자 감염 경로 파악과 추가 확산세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보건당국은 2일 “60번 확진자의 동선을 모두 확인하고 해당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면서 “60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밀접 접촉자, 이와 관련된 61~65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보건당국은 이후 발생한 66번 확진자에 대해서도 동선 확인과 방문 장소 소독을 완료했다.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60번 확진자 관련 감염자는 아닌 것으로 아산시는 판단하고 있다. 67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아산과 하나의 생활권인 천안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감염 경로를 파악할 수 없는 지역 감염 사례 역시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만큼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끝까지 마스크 착용, 사회적거리두기,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일 4차 산업혁명 발전을 견인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을 함께할 아산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윤찬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인 유지원 기획경제국장, 4차 산업혁명 및 전략산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위촉직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출범한 위원회는 ‘아산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전략산업 육성·지원 조례’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전략사업 육성 종합계획의 수립·변경 △정책방향 설정 및 정책 과제의 추진상황 점검 등을 심의·점검할 예정이다. 이날은 10명의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제1회 회의를 개최해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의 기능 및 운영방향 논의, 간사인 문병록 미래전략과장이 아산시 전략산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부위원장에는 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임은식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기획연구단장이 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선임됐다. 윤찬수 부시장은 “아산시는 이번 4차 산업혁명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는 미래를 어느 지자체보다도 발 빠르게 준
[천안=충남도민일보] 이순희 시민기자/ 천안시 성남면 용원 1리 지방도 691 도로변 갖길에 사고난지 한달동안 사진과 같이 방치되고 있다. 이곳은 급커부 구간이고 아침에는 안개가 잦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처리되지 않고 있어 추가 사고가 발생 될수 있다. 쓰레기를 방치 한듯한 현장이다. 관계당국의 빠른 처리를 기대해 본다. 이에 관계자는 " 빠른 시간내에 처리 할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석환 홍성군수는 2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찾아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은성전장, ㈜동양테크윈, ㈜지노아이앤티, ㈜한양로보틱스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공장시설, 생산라인 등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이전해온 이들 기업은 지난 7월부터 문을 열고 공장 가동 중에 있으며, ㈜은성전장(대표 정호용)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동양테크윈(대표 김지평)은 스마트팜, 대인소독기를 ㈜지노아이앤티(대표 최진호)는 비대용 순간온수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한양로보틱스(대표 강대충)는 내포산단 1호 기업으로 자동취출로봇을 생산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멕시코, 동유럽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16일 충남도청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투자하는 1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내포도시첨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리쇼어링(국내 복귀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양승조 지사는 2일 서울 KG동부제철 본사에서 이세철 KG동부제철 대표이사, 김홍장 당진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재선 KG그룹 회장도 참석, 충남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협약에 따르면, KG동부제철은 중국 강소성에 위치한 공장을 청산하고,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고대지구) 내 3만 5974㎡의 부지에 냉간압연과 도금제품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 이를 위해 KG동부제철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1550억 원을 투자한다. 이 투자 금액은 올 초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복귀 투자협약 체결 기업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KG동부제철은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당진시 내 생산액 변화 72억 원, 부가가치 변화는 16억 6200만 원, 신규 고용 인원은 50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일 새움초등학교 정문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장, 민방식 새움초등학교장, 안태정 세종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장단,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행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횡단보도에 노란색 대기선과 노란발자국*을 직접 설치하고, 학생들의 등굣길 보행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통학로뿐만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있는 모든 곳이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TJB대전방송 공개홀에서 개최한 ‘2020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총 2,37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매칭데이는 충청권 유망 수출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세종시·충남도·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TJB 대전방송이 주관했다. 시는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제품 샘플을 발송하고, 전문 통역을 배치했으며 지속적인 온라인 수출 마케팅 추진을 위해 기업별 맞춤형 홍보 동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이번 매칭데이에는 세종지역 중소기업 6곳을 비롯해 충청지역 중소기업 46곳이 참여해 화상으로 베트남 유망 바이어들을 만났다. 세종 지역 중소기업 6곳은 이번 매칭데이에서 상담 60건, 약 2,370만 달러 실적을 올렸고, 수출계약 가능액 1,061만 달러, 현장계약 10만 달러 성과를 냈다. 특히 세종시에 소재한 화장품 생산업체인 ㄱ기업은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베트남 ㄴ사와 양해각서를 맺고 총 1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태양광가로등 생산업체인 ㄷ기업은 베트남 ㄹ사와 1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2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방문, 이춘희 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반 위원장과 이 시장은 미세먼지 등 정부의 기후·환경대책과 행정수도 완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반 위원장은 자연친화도시로 건설하는 세종시에 높은 기대감을 표시하고, 범국가적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반 위원장은 “평소 관심을 가져왔던 세종시를 직접 방문해 보니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자연친화적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 위원장에게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국가기구환경회의 수장인 반 위원장의 세종 방문을 환영한다”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대책에 적극 동참겠다”고 밝혔다. 반 위원장과 이 시장은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이 시장은 반 위원장에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과 굴절버스 도입 등 미래지향적인 친환경도시 건설과 기후·환경 분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최교진 교육감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만나 기후변화-미세먼지와 같은 중장기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 기반을 다지는 등 학교교육 활성화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유엔사무총장, 이하 반기문 위원장)이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반기문 위원장은 지난 7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모여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최교진 교육감을 만나 기후-환경교육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반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입시 중심교육으로 학교에서 기후-환경 과목 채택을 기피하면서 전문 교원은 물론 교육콘텐츠 역시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유‧초‧중‧고 학교급별 기후-환경교육 의무화, 전담교사제 시행 및 해당 분야 교원 양성 확대 등과 같은 구체적인 기후-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최교진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이에 대해,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환경 위기를 극복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미래세대의 푸른 하늘을 위해 국제적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도는 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 덴마크, 요즈마그룹과 함께 푸른 하늘을 위한 그린뉴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7일 ‘세계 푸른 하늘의 날 기념 국제포럼’에서 체결한 혁신플랫폼(I4BS) 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했으며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주최하는 ‘푸른 하늘을 위한 혁신 디자인씽킹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아이너 헤보고르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 김현성 요즈마그룹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교환, 행사장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다음달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기획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시범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실외 및 실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리빙랩 구축 △한-덴 협력형 그린 스마트 스쿨(가칭) 충남지역 적용 △도시 및 농어촌 지역 녹색일자리 확산 등이다. 각 기관은 시범사업 추진을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HiO공유플랫폼 VR전시관을 통해 개최한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0 Venture1st Unistry Day’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LINC+사업을 통한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대학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마련된 행사로 대학, 기업,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했다. VR전시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한 대학-기업, 대학-지역사회의 쌍방향 온라인 소통창구로, 행사기간 중 4,029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고 ‘댓글 및 좋아요’를 통해 987명이 참여하여 호응이 높았다. 30일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현장실습 우수 수기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금상은 Triple H(컴퓨터정보공학부 이호재 대표학생 외 4명)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금상은 UCK(컴퓨터정보공학부 지준호 대표학생 외 12명) △현장실습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BK21(Brain Korea 21)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구 구조 변화 등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바이오빅데이터융합전공의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충남 스마트 클린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오태진)과 국어국문학과의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교류와 확산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교육팀’(팀장 문한별)이 선정돼 올해부터 7년간 각각 약 33억 원, 14억 원 등 총 47억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국어국문학과는 3단계 BK21 플러스 사업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선문대는 사업단 대학원생에게 석사 과정 월 70만 원, 박사 과정 월 130만 원의 연구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바이오빅데이터융합전공은 충남 지역의 환경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 연구와 산업화에 중점을 둔 기술 개발을 위한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 내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 중인 기업 123곳이 2024년까지 3조 2518억 원을 투입해 배출량을 43% 이상 줄이기로 했다. 도는 2일 개최한 ‘충청남도 미세먼지대책위원회’ 정기총회에서 현대제철 등 123개 기업과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집중 대책 추진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과 도민 건강권 확보, 지역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시행하는 대기오염물질 총량제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기존 협약을 수정·보완하고, 참여 기업을 확대했다. 협약 기업은 도내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대상 사업장 148곳 중 자발적 감축 참여 계획을 밝힌 곳이다. 이 가운데 현대제철과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한국서부발전 등 20개 기업은 지난 2017년 자발적 감축 협약을 맺고, 2018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에 비해 51% 줄이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협약에 따라 123개 기업은 2020년 대기오염물질 할당량 9만 5874톤 대비 2024년 배출량을 평균 43% 이상 감축한다. 각 기업들은 감축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연도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