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0일 선문대학교 본관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및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행복키움지원팀 김은경 팀장이 강사로 나서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례관리론 수강생 50여명에게 ‘공공 영역에서의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이 끝난 후 권태연 선문대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강우진 사회복지학과 학생장과 함께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학과 학생 60여명은 아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상시로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의뢰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은비 학생은 “강의를 통해 공공영역에서의 전반적인 현장 복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아산시가 사례관리 민관협력에 있어 전국에서도 선두적으로 잘되고 있다고 하니 아산지역 대학생으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11일 당진·평택항 매립지 일원 대법원 관할권 소송 현장검증 지역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검증은 행정안전부장관의 매립지 귀속 결정에 대해 취소 소송을 제기한 충남도 측의 요청을 대법원이 받아들여 이뤄졌다. 앞서 지난 2015년 행안부장관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매립지 29%를 당진시, 71%를 평택시로 분할 귀속을 결정한 바 있다. 대법관과 소송대리인, 원고와 피고 측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현장검증은 서부두 일원 6개 지점에서 의견 진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 측은 이날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을 비롯해 신평~내항 진입도로 건설에 따른 접근성 우월, 매립과정과 부두내 기업 투자유치, 기반시설 공급 등을 통해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의 푸른 바다와 부두가 분쟁의 대상이 된 지 벌써 수년이 지났다”면서 “지역간 갈등을 유발한 이러한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11일 미래산업국과 공보관, 충남연구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및 힐링산업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를 주문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과 힐링산업을 적극 육성해 충남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본 예비타당성조사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외경쟁력을 갖추고자 시작한 자동차부품산업 시제품 제작 지원에 규모있는 업체의 참여가 저조해 아쉽다”며 “자동차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만큼 우려가 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올해가 내포신도시 건설 완료의 해지만 중입자암센터와 종합병원 부지계약이 사실상 무산돼 주민들의 허탈감이 상당하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사업유치에 노력하고 골프·아트빌리지 조성 등 예정된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 최고의 정주여건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화력발전에 따른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충남인
[인사] 호서대학교 △ 학사부총장 이장훈 △ 행정부총장 강준모 △ 대학원장 함연진 △ 기획처장 정동철 △ 교무처장 이문정 △ 사무처장 양진욱 △ 재무처장 이원근 △ 비서실장 연규필 △ 중앙도서관장 권정태 △ 전산정보원장 김영선 △ 문화복지상담대학원장 임지영 △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한상태 △ AI·SW중심대학사업단장 선복근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이 1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인문관에 ‘에듀테크플라자(Edu-Tech Plaza)’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에듀테크플라자는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등의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바이오-소프트웨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융합 교육이 가능한 교육 공간으로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선문대 SW중심사업단에서 구축했다. 이곳은 가상 현실 콘텐츠 개발 및 실을 위한 ‘VR Zone’,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언택트 스튜디오’, 인공 지능, 딥 러닝 등의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AI 서버 Zone’, 아두이노 키트 프로그래밍 실습 공간인 ‘에듀테크 Zone’, 학생 창의력 함양 공간인 ‘창의학습공간’으로 구성돼 여러 형태의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이 가능하다. 교육 공간 외에도 별도의 쇼룸에서는 자동차 디자인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시뮬레이션(스마트자동차공학부 이경순 교수), 외암민속마을을 비롯한 아산시의 명소로 만들어진 가상 현실(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 남부현 센터장)과 충무공 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현충사의 증강 현실(문학이후연구소장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필리핀의 탈석탄 동맹(PPCA) 회원이 주최한 국제 에너지 전환 세미나에서 윤강현 충남도 국제관계대사가 초청 연설을 펼쳤다. 도에 따르면, 윤 대사는 10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국제 에너지 전환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 형식으로 열렸으며 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앞두고 주마닐라 영국대사관과 필리핀 지방당국연합이 공동 개최한 세미나의 한 세션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캐슬린 앤 코발레스(Kathleen Anne Coballes) 주마닐라영국대사관 기후변화·에너지담당관, 엠마 오웬스(Emma Owens) 탈석탄동맹 비즈니스·에너지·산업전략 수석정책고문, 필리핀 지방연맹 의장(LPP)이자 필리핀 지방당국 연합회장(ULAP)인 다킬라 카를로 쿠아(Dakila Carlo Cua) 주지사, 탈석탄 동맹 회원인 동네그로스주의 매튜 마노톡(Matthew Manotoc) 주지사, 마스바테시 로웨나 투아손(Rowena Tuason) 시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통적인 석탄 산업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례와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10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촉구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는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 도시인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시키겠다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의지가 담긴 의미 있는 움직임이라는 평가다. 이날 공동선언문 채택에는 각각 충북과 대전, 충남과 전북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이 참석했다. 일정상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다른 시‧도 대표회장은 협의를 통해 공동선언문에 사전 서명을 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9월 12일 전국 광역시도 단위 의장협의체인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데 이어, 전국 기초 단위의 지방의회와도 공동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전국 모든 지방의회(광역, 기초)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염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광역과 기초를 아우르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행정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손인수)은 10일 제5차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연구모임 활동을 마무리 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모임은 올해 4월 17일 발족 이후 대전, 광주 등 우수 지자체 현장 방문과 연구모임 회원 및 관계 공무원, 전문가, 참관인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섯 차례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연구모임은 ‘저상버스 노선 확대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수행 결과 ▲저상버스 노선 확대 및 노선 추가 제안(50% 비율 투입) ▲저상버스 불가능 노선의 원인 분석 ▲고원식 횡단보도 경사부 기준(최소 1.5m) 제안 ▲신교통수단 등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연구모임은 이날 저상버스 보급 촉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조치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제67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손인수 대표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구모임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회원분들과 참관인,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공직자들의 따듯한 마음이 지역 아동들의 화롯불이 되고 있다. 시는 10일 청사에서 직원들이 자원순환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743만 원을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정은화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시가 제12회 자원순환의날을 맞이해 접수받은 시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지난달 23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과 연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이날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 전달된 수익금은 지역 아동센터 13곳의 난방·방역용품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 직원들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모여진 기부금이 지역 아동들을 위해 값지게 쓰여져 의미가 크다”며 “자원순환이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활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비해 발전 전략을 연구하고, 상생을 도모할 밑그림을 그린다. 도는 10일 도청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한 관련 실·국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수도 완성에 따른 충청남도 발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행정수도 이전 및 완성을 전제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토공간구조 변화와 발전 방향성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권역별 연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 그 틀 안에서 충남의 발전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내년 7월 완료를 목표로 연구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도는 다양한 분야의 포괄적 분석과 발전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주요 정책 참여, 대외 인지도 등을 고려, 지난 9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구용역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내실 있는 연구용역 추진을 위해 청운대 이우종 총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5명을 위촉하였고, 실무추진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세부 연구 과제는 총 6개로 나뉘어 구분됐다. 구체적으로 △행정수도 완성 방향과 이전기관 분석 및 예측 △충청권 지역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들의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고 천안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해 5개 민간 배달앱 플랫폼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배달앱 시장의 높은 광고료를 포함한 배달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인하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천안형 배달앱 구축사업에 따라 추진됐다.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주식회사 허니비즈(대표 윤문진 / 띵동), 주식회사 먹깨비(대표 김도형, 김주형 / 먹깨비), 주식회사 스폰지(대표 김용회 / 배달독립0815), 주식회사 아람솔루션(대표 이준 / 배달이지), 주식회사 그로우키친(대표 황경수 / 방구석미식가)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민간 배달앱 플랫폼업체는 소상공인들의 과도한 수수료로 부담을 덜고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2%의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한다. 시는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홍보 등을 담당하며,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결제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천안형 배달앱은 가맹점 모집과 지역화폐 연계 및 시민 홍보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12월 중 1차 개시를 앞두고 있다. 소비자들이 5개 배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0일 부여군 일원을 찾아 코로나19와 장마·태풍 등으로 올 한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과 관광업계를 위로하고, 건의·불편 사항들을 청취했다. 양 지사는 건조벼 수매 현장인 부여군 외산면 외산농협 창고를 방문해 긴 장마와 8·9월 태풍의 영향에 따른 쌀 생산량 감소 등 지역 농업계의 상황을 살피고, 수매 농민들을 격려했다. 양 지사는 이어 외산면 가덕리 바람개비마을로 이동해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 마을만들기’에 최종 선정됨을 축하하고, 마을 도로·시설 정비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의와 요청 사항을 수렴했다. 백제문화단지에서는 여행업·유원시설업·관광숙박업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의 관광산업 피해 현황을 듣고, 수변 관광지 운영 현장을 점검하며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수변 관광 현장 점검은 지난 7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수륙양용버스를 타고 진행했다. 수륙양용버스는 백제문화단지에서 백마강을 통해 고란사·낙화암을 거쳐 부소산성까지 21㎞를 1시간 10분가량 운행하며, 현재 총 2대의 수륙양용버스가 운행 중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KBS충남방송국 조기 설립을 위한 총력 투쟁에 돌입한다. 김명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충남도민 방송주권 확보 투쟁 선포식을 개최했다. 충남은 높은 고령화 비율로 지상파 뉴스 의존도가 높은 데다, 도 단위 지자체 중 세 번째로 수신료를 많이 납부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비수도권 14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시를 제외하고 지상파 방송국이 없는 곳은 충남이 유일하다. 충남도와 도의회는 2011년 내포신도시에 방송국 건립 부지를 확보하고 40여 차례에 걸쳐 KBS와 정부부처, 국회를 상대로 방송국 설립을 요청해왔으나 9년이 지난 지금까지 답보 상태에 머물러있는 실정이다. 이날 선언문을 대표 낭독한 김 의장은 “KBS충남방송국 설립은 명백한 충남도민의 방송주권 실현”이라며 “KBS는 이제부터라도 220만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방송주권 확보, 재난주관방송사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KBS충남방송국 설립 실현을 위해 220만 도민과 함께 범도민 서명운동 참여, 의원 1인 릴레이 시위 등 방송주권 설립을 위한 투쟁에 돌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지난 9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무원교육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날 역사문화연구원 행감에서 역사박물관 운영주체 명확화와 도립박물관 건립 중요성, 낮은 예산집행률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올해 9월 말 예산집행률이 32% 정도에 그치는 등 최근 3년간 사업비 집행실적이 매우 저조하다”며 “예산을 과다 편성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올해 사업을 적기에 달성할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사업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도 “사업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낮은 예산집행률을 끌어올리는 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는 동시에 타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역사·문화를 연구·조사하는 연구원이 국외문화재 환수업무를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문화재 환수업무는 집행부서에서 직접 추진하는 것이 맞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의 기회를 맞고 있다. 아산시에서는 현재 도시개발, 산업단지조성, 아파트 신축, 고속도로건설, 탕정 아산 디스플레이 대규모 투자 확대 등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 또는 계획 수립 중이다. 지역건설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기회이자 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호재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초 ‘2020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하였고, 3월에는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별 지역건설 활성화 실천방안에 대한 보고 및 각 부서장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10월에는 지난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관내 건설사업 관련 책자를 상·하반기에 400부를 제작해 주요 건설사업장에 배부·홍보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상시 게재하고 있다. 또, 관내 건설 관련 책자에 종합 및 전문건설, 건설자재, 인력, 건설 기계·장비업체 등을 업종별 수록하고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지역 업체 간 정보 교류를 돕고 있다. 또, 대형 사업장 및 공공기관과의 MOU를 통해 관내 대형 사업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지역 대학원(공주교대, 공주대, 한국교원대)과 연계한 인공지능(AI)융합교육 수강 교원을 중심으로 ‘충남 인공지능(AI)융합교육 협의체’를 1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충남 인공지능(AI)융합교육 협의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충남형 교과융합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자발적 연구회이다. 협의체는 2020년 후기 대학원 입학생 80명으로, 공주교대(계절제, 야간제) 42명, 공주대(야간제) 18명, 한국교원대(계절제)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교육 종합 추진 계획 안내 및 의견수렴, 충남 인공지능(AI)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 자발적 협의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향후 협의체는 ▲인공지능(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활동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콘텐츠 개발 ▲충남 인공지능(AI) 지원단 활동 ▲인공지능(AI)교육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 ▲인공지능(AI)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연구 등의 활동을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인공지능(AI)융합교육 협의체는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