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는 16일 공주소방서와 계룡소방서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과 산악사고 구조인력 보강을 주문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말 계룡산 관음봉에서 하산하는 등산객이 다리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소방 구조대의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출동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위원은 그러면서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다”며 “계룡산처럼 높은 곳에서 구조 상황이 여러 차례 발생할 경우 대원의 체력 저하로 안전까지 우려되는 만큼 전문 구조대원을 보강하고 다양한 구조대책도 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도 “화재 같은 장시간 소방활동이 이뤄지는 대형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으려면 교대로 소방활동을 해야 한다”며 “충분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충남도 재난 회복차 도입·배치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화재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골든타임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는 16일 당진·청양·예산·태안교육지원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학생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촉구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지자체와 유기적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학교장자체종결제는 경미한 학교폭력에 대해 학교 차원의 자체종결 권한을 부여하는 교육적 조치를 강화한 것”이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화해나 조정 역할이 미흡한데다 가해자 측에 불합리한 합의서 작성을 요구하는 사례가 나타난 만큼 개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최근 3년간 시·군별 다문화 학생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했으나 2018년 대비 2019년 예산은 14개 지역교육청 중 5개 지역만 증가했다”며 “시·군간 형평성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병국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학생 중 학업
▲ 사진= 국가정보원 웹싸이트 사진캪춰 © 최희영 정치적 개입을 벗어난 독립기관으로서 앞으로 글로벌 정세에 맞춘 국간안보 및 국가별 정보수집 및 상황대처가 더욱 절실해지는 시대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해외동포 700만명이 넘어선 상황에서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상황에 맞추어 국가별정보수집업무와 그에 따른 상황대처 초기 상황대응 및 국가별 자국민 보호에 이르기까지 국정원은 90년대처럼 북한 정보수집업무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정치적 잣대에 따라 국정원의 역할과 기능이 좌지우지되는 상황은 이제 근절되어야한다는 목소리들이 높다.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모임'이 지난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국정원법 개정안이 정치적 목적에 국정원이 이용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라고 규탄했다. 또한 "지난 간첩의 침략유형보다 정보기밀 해킹 및 남한에 침투 정보수집 및 경제적 타격 등 시대변천사에 따른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해왔다. 단순한 전쟁도발을 위한 침투목적과 남한의 타격목적만이 아닌 대북상황도 굉장히 지능화되어 남한내에서의 침투활동도 굉장히 교모해지고 그 수법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국정원의 대공수
리소좀은 1995년 드뒤브 (Christian de Duve)에 의해 발견되었고, 진핵세포 내 세포소기관으로 대사에 관계하는 것 외에 식세포 작용으로 세포 외부로부터 침입한 이물질, 세균 및 바이러스의 세포 내 소화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리소좀의 크기는 0.1~1.2㎛로 세포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단일 지질막으로 쌓여 있고, 이 내부는 약산성에 최적 pH를 갖는 약 50-60여 가지의 다양한 가수분해 효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리소좀은 세포 내에서 기능을 가질 뿐만 아니라 세포 내에서 외부로 추출하여도 특별한 기능을 갖는다. 리소좀 내에 존재하는 라이소자임(lysozyme)을 포함한 가수분해 효소들은 은 세균의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데, 세균의 세포벽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N-acetyl group)을 리소좀 막에 존재하는 수용체(N-acetyl group receptor)가 세균을 인식하게 되고, 리소좀 내의 가수 분해효소가 리소좀 밖으로 분출되면서 세균의 세포벽을 분해하고 세균 내로 들어가 세균까지 분해하는 항균작용을 한다. 하지만 세포벽에 N-acetyl group이 없다면 리소좀은 인식할 수 없어 작용하지 못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에서 주최한 ‘2020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13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선문대가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해온 산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선문대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이 ‘LINC+ ON’이라는 주제로 9일부터 5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날인 9일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혁신 RCP 우수 사례 ▲우수 가족기업 On-line 홍보관 ▲기업연계 특화 분야 ICP 성과 전시 ▲선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현장실습 우수사례 공모전(Story On 현장실습) ▲청년 창업 챌린지 ▲4차 산업혁명 우수성과 전시 ▲스마트 메이커스 온라인 경진대회 ▲MASTER 산학공동역량평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각종 경진대회는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면서 심사가 진행했다. ‘산학협력우수사례공모전’에서는 이희종(수산생명의학과·4학년) 학생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노종용 의원은 12일 제66회 정례회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과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 질문하고 향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 의원은 “같은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 수가 증가하면 전체 매출 즉, 외형은 커질 수 있지만 한정된 시장 규모에서 개별 농가, 특히 소농가들의 수입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지금과 같은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체계를 그대로 두면 매출 증대 이면의 역기능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 10월 5일 출범한 공공급식지원센터에 공급되는 농산물 가운데 지역 농산물 비율이 20% 미만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설립 목적이 짧은 유통 과정을 거치는 지역 소농가를 활용해 질 높은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한 것인 만큼 낮은 비율의 지역 농산물 납품 실태는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노 의원은 “이 같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재 30개 목표 중 하나도 달성하지 못한 전략 품목 증대를 통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연중 평균가를 정해놓고 정책적으로 지역 농산물 납품 비율이 보다 향상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3일 새롬동 중앙로 일원에서 코로나19를 웃으면서 슬기롭게 극복해내기 위한 ‘마스크 착용 실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예방법 개정(’20.8.12)에 따라 이날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일에 맞춰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안내했다. 이춘희 시장은 거리 캠페인 가두 행진에 앞서 행사 현장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쉴 틈 없이 근무하는 방역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금까지 많은 시민들께서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덕에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이 차단되고 있다”며 “마스크 의무화는 처벌 목적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을 지키려는 목적인만큼 앞으로도 마스크 쓰기 생활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일대를 찾아 도정·시정에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 및 간담회에는 양 지사와 도의장, 당진시장,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양 지사는 당진시 대호지면 송전리 모래골마을에서 조금초 학생 30여 명과 함께 김장 체험을 하고,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마을의 한 농장이 운영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김장은 해당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진행했다. 모래골마을은 당진시 도심에서 가장 먼 마을 중 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당진시가 주최하는 ‘우리마을 사랑운동’ 평가에서 최근 7년간 6회 입상하는 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갖추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양 지사는 마을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치는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농장 운영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당진시 석문면으로 이동한 양 지사는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제1회처리장 육상태양광 준공식에 참여해 전국 최초로 회처리장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준공을 축하했다. 도는 지난 2018년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13일 천안축산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상임 고문이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김의영 백석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건설교통위 김행금 의원, 이경수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 위원장,김남일 소비자시민모임 운영위원회 위원장, 원종민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행금 의원은 “천안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문화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소외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관련부서에서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 및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퇴치 천안시 민·관 위원회’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위원장은 천안시장과 천안시 의사회장이 공동으로 맡고 천안시 외에 시의회, 교육지원청, 의사회, 대학교수 및 언론인, 외식업협회, 목욕장협회, 대한미용사회, 유흥단란주점업회,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시민 등 각계계층의 18명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10월 이후 사우나, 콜센터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에도 지역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는 한편, 민·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 퇴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계에서는 “코로나가 장기화 추세이므로 시민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강조 및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들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데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 혁신도시 유치 성공을 자축하고, 지역 및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다짐하는 220만 도민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환황해권의 중심을 향한 충청남도의 담대한 도전이 시작됐다”고 선언하며, 혁신도시를 발판으로 한 충남의 미래 발전 비전을 공유했다. 도는 12일 도청 남문광장에서 양 지사와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지정 충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20만 도민이 힘을 모아 일궈낸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함께 축하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 견인과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축하 메시지, 양 지사의 충남비전 선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앞장선 홍문표·강훈식 국회의원, 유병국 도의회 의원, 전영한 충남발전위원회 명예회장,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황명선 시장군수협의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정브리핑을 통해 더 큰 농정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늘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34만 아산시민, 농업인, 언론인 여러분께 올해 농정현황을 발표했다. 올해는 영농 성장기에 길게 이어진 장마와 8월 성숙기엔 폭우, 태풍이 겹쳐 기상여건이 최악의 농작물 경작조건이었다고 말하면서 이런 악조건을 이겨내고 수확에 결실을 거두신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경의를 표했다. 장마와 폭우, 태풍 등으로 우리지역 벼, 과수, 채소 등 모든 농산물 수확량은 전반적으로 대폭 감소로 이어졌고, 제8호 태풍 바비는 우리지역을 관통하여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9호, 10호 마이삭과 하이선은 비켜지나가 천만다행으로 피해를 다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장마(54일), 폭우(8.3), 태풍으로 3중고를 겪고 성숙기 일조량 부족과 도열병 등 병충해가 발생해 여물어 가는 벼에 치명타를 입혀 쭉정이와 청치가 생겨 미질과 수율이 떨어져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나 다행히 수확기 벼와 쌀값이 최근 몇 년 들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중 쌀값 시세로 봐서 정부 벼 수매가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KBS충남방송국 설립 투쟁을 선포한 충남도의회가 13일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김명선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KBS방송국 정문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충남방송국 설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충남은 높은 고령화 비율로 지상파 뉴스 의존도가 높은 데다 도 단위 지자체 중 세 번째로 수신료를 많이 납부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비수도권 14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지상파 방송국이 없는 곳이다. 김 의장은 “KBS충남방송국 설립은 명백한 충남도민의 방송주권 실현”이라며 “KBS는 220만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방송주권 확보, 재난주관방송사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현재규, 이하 재단)이 향후 5년간 청소년재단과 아산시의 청소년정책 중장기 과제를 도출한 발전계획(안)을 수립해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장 및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 보고 후 토론회를 진행했다. 조국환 재단 상임이사는 발표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재단 사무국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총 12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8차례에 걸친 회의와 연구를 진행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담기 위해 두 차례의 간담회도 진행했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으로, 앞으로 5년 동안 운영하면서 필요에 따라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수정하고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재단이 설립목적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기에 정착시키는 것과 서부권에 청소년 관련 시설을 구축하는 것, 또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관련된 부분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관계 공무원도 참석하도록 했다”며 “토론회를 통해 재단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데 그동안 못했던 부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대 변화에 맞춘,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교육정책을 수립하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대리·친인척 위탁부모와 읍면동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 안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사업 관계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업을 활성화하고 위탁사업에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위탁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가정위탁은 친부모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는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여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제도이다. 유형은 조부모에 의한 양육인 대리위탁, 조부모를 제외한 친인척에 의한 양육인 친인척위탁, 혈연관계가 없는 일반인에 의한 양육인 일반위탁이 있다. 본 교육에서는 가정위탁사업을 소개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자립 등에 관한 내용을 제공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들이 올바르게 위탁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하며, 담당자 간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2일 ‘충청남도 CEO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를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을 홍보했다. 아산과 천안지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지난 5일 오후 6시를 기해 격상됐다. 시에 따르면 12일 기준 확진자는 94명, 자가격리자는 601명 발생하였으며 직장, 콜센터, 사우나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내 감염병 확산은 인적‧물적 자원 손실을 초래하므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업장 관리요령, 24시간 가동업종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 준수함을 당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업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직원 및 기업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위기대응체계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불필요한 모임은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