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청남도 아산시가 11월 18일 정부 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산시 토지관리과 박민식 주무관(시설7급)이 구축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 및 운용’으로 국무총리상(최우수상) 수상 및 특별교부세 4,0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우수사례를 전국단위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어, 전문가 평가단 및 100명의 국민평가단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대상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세종‧고양시가 공동수상했다. 박민식 주무관이 전국 최초 구축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은 민원인이 시청 토지관리과에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모든 지적행정을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충청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청남도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 상까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충청권의 동반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에 합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20일 오전 9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합의문을 채택하고 충청권 공동안건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채택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 합의문’에는 ▲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을 위한 4개 시․도 간 상호 협력 강화 ▲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공동 수행 ▲ 충청권 광역철도망 등 충청권 광역사업 추진 적극 협력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충청권행정협의회 기능 강화 등 충청권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노력 등의 조항이 담겨있다.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은 인구와 자본의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인구 유출과 기업 투자 감소 등 국가의 불균형 문제가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걸림돌이라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이날 시․도지사 4인은 수도권 집중 및 일극화에 대응해 인구 5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1년도 예산안 6,986억 원(일반회계 6,363억 원, 특별회계 623억 원)과 기금운용계획안 742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도 본예산(7,153억 원) 규모보다 575억 원(8.04%)이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운용의 묘를 살린 결과이다. 군은 2021 예산의 기본 방향을 코로나19 대응,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혁신 성장 동력 육성, 일자리 창출·사회안전망·뉴딜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재정투자, 세입 재원을 최대한 활용한 적극재정 및 지출구조조정 등을 통한 전략적 재원 배분으로 정했다. 특히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 전환 기반 조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체육시설 인프라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내포신도시 관리와 원도심 공동화 예방 등 군정 역점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편성했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세입은 세수추계 오차율 최소화 및 체납징수 자구 노력을 강화하여 올해 본예산보다 자체수입 74억 원이 증가했으며,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지방하천 정비, 도시 숲 조성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조승만 의원)은 19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침체된 상권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날 청운대 송채규 교수로부터 전통시장과 주요 상가 지역 특징과 현황, 관계 법령 등을 청취하고 내부 역량과 외부 환경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연구 노력을 공유하고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연구모임 대표인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극심한 타격을 입는 상황에서 상권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연구모임 회원들과 끊임없는 토론을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결과물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희영 국정원 전직모임(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 모임)이 오는 2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중인 ‘국가정보원법 개정’과 ‘대공수사권 폐지’관련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정원 전직모임 주최 하에 ‘민주당의 국정원법 개정, 무엇을 위한 것인가‘라는 주제로 프렌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의 축사로 개회실을 갖고 두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주제는 "국정원법 ‘민주당 개정안’ 비판적 고찰 및 제안"이며, 두번째 주제는 "현행 대공수사권 유지의 당위성 및 경찰 이관시 문제점"이다. 전직모임 관계자는 “민주당의 국정원법 개정안은 사실상 대공수사권 폐지를 뜻하며, ’대북 무장해제‘을 암묵적으로 허용하는 행위로서, 위헌성문제가 있으며, 국가안보분야의 脫원전과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들의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국정원) 개혁의 필요성은 있지만, 반드시 국가안보를 강화하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보환경을 만들어 가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정부 들어 검ㆍ경 기소권 분리, 공수처 설치, 자치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각종 SNS 소통 분야 시상식에서 상을 받아 시민과 온라인으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으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시는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과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이벤트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제6회 2020 올해의 SNS’ 유튜브 분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산‧학‧연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고객이 검증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ICSI‧SCSI‧CQI 고객만족도 평가결과에서 100대 공공 고객만족도 종합지수인 78.21점보다 월등히 높은 87.12점을 받았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활동과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현 상황에 걸맞은 소셜라이브와 정보콘텐츠 등의 신속하고 적절히 제공해 소통지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민들이 직접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방역수칙 준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생단체와 예찰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목천읍 자생단체 회원들과 목천북면파출소 직원 20여명은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주요 거점시설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목천초등학교부터 독립기념관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부성1동 자생단체 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두정역 인근 커피숍과 식당, 미용실 등 근린생활시설 점포 20여개소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하고 안내문과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지난 17일에는 중앙동 통장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중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일봉동 자생단체회원 30여명은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을 소독하고,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천안천변길, 아파트 주변,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군과 지역민 간 13년째 이어져 온 사격장 환경피해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며 해묵은 난제 봉합에 탄력을 받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이동원 공군 방공유도탄사령관,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께 ‘보령 공군대천사격장 주변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민관군협의회 위원과 주민대표인 문수환 환경피해협의회 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합의를 축하했다. 도에 따르면 보령 공군사격장은 1977년 미군이 철수한 이후 국군이 인수해 사용 중이다. 최근에는 방공유도탄사령부가 공군으로 편입, 공군 사격장으로 활용하면서 갈등의 싹이 텄다. 연중 150일가량 사격이 이뤄지면서 주변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소음과 환경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 인근 주민들은 “미군부대에서 폐유 불법 매립으로 지하수가 오염됐고, 공군사격장 소음과 화약물질로 마을 주민의 암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군사격장과 암 발생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는 환경부 등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에 도는 주민피해협의회, 보령시, 공군이 함께 참여하는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안전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수능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2주 뒤로 다가온 수능을 안전한 환경에서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수능 방역대책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도청, 경찰청 등 9개 관계기관과 코로나19 방역, 교통지원 등 공동으로 상황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수시로 자가격리 수험생을 파악하기 위해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도청 감염병 지원팀, 시험지구, 학교와 매일 상황을 공유하면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확진 수험생들을 위해 4개 병원 12개 병상과 1개의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하였다. 자가격리 수험생 156명까지 시험을 볼 수 있는 시험장 학교도 7교 확보하였다. 수능 시험 당일 발생한 유증상 수험생들을 위해서도 일반 시험장 내에 576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별도 시험실 144실도 준비하였다. 수능 당일 시험실은 매 휴식시간, 점심시간마다 환기를 실시하고, 점심식사는 자신의 자리에서 지참한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도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충청남도’를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도경찰청, 유관기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 홍보영상 상영, 합동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청운대학교 정정호 교수 등 7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참여자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향상하고, 관련 기관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도 시청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시설, 도민 대표자 4명이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 권리 증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도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기념식 외에도 도청 외벽에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아이들의 미소를 지켜주세요’라는 대형 메시지를 게시해 아동 권리와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글로벌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대학교 대학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8일 경상대에서 진행됐고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종원 원장, 박승범 사업단장, 정희운 학과장과 경상대 전정환 기술경영 학과장, 김영철 기획부처장, 전차수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호서대와 경상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 패밀리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점 교류 △판로개척, 해외진출 등 기업 현장문제 해결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교류 △융합기술 기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패밀리 기업의 우수 인력을 매년 신입생으로 유치하여 기업의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ABL(Actual task-Based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18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중소기업연합회(회장 신동현), 예산군기업인협의회(회장 박근성)와 공동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의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제2차 찾아가는 충청남도 중소기업 CEO 경제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현장중심 중소기업 재무전략』이라는 주제로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의 성장전략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강의를 통해 “내년 4월 이후 금융기관의 정기 신용평가가 실시되면 퍼펙트 스톰이 올 수 있다”면서 “기업은 결산 전에 사전적으로 신용관리 및 유동성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예산군기업인협의회 박근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사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 내년도를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도내 기업의 도약을 위한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기업인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충청남도 중소기업 CEO 경제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수는 2019년 11월 1일 기준 12만 7057명이며 도 총인구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은 5.8%로 전국 최고이고, 주민 수로는 전국 5위에 해당한다. 전국 지역별로경기 72만 90명, 서울 46만 5885명, 경남 13만 4675명, 인천 13만 292명에 이어 도가 5번째로 많다. 도는 19일 행정안전부의 ‘2019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통계 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 외국인주민은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외국인 등록을 한 90일 이상 체류 외국인)와 한국 국적 취득자 및 외국인 주민 자녀를 말한다. ‘2019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국인주민 수는 지난해 11월 기준 221만 66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인구 수와 비교해볼 때 인구수 7위인 대구(242만 9940명)보다 적고, 8위인 우리 도(218만 8649명)보다 많은 수준이다. 우리 도의 경우, 도내 외국인주민 수가 △2016년 9만 5553명(4.5%) △2017년 10만 4854명(4.8%) △2018년 11만 7094명(5.4%) △2019년 12만 70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지난 7월1일 제8대 후반기의회 개원 후 코로나19로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7월 제8대 후반기의회개원과 동시에 실시한 『천안시아파트 고분양가 대책 토론회』를 비롯해교통,복지, 원도심 활성화, 노동,농업 등 9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문화·예술분야 관계자, 시설관리공단근로자와임원, 건축사, 농·축협조합장 등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간담회를통해 시민들이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도 7차례 걸쳐 마련했다. 또한, 개원 이후 4차례에 걸친 임시회 동안 7대 후반기의회와 비교하여 같은기간대비 의원 발의 조례 25건 제·개정, 5분 발언 17건, 시정 질문 199건 등의정활동 수치가 각각의 활동에서 모두 상승한 것으로 이는 코로나-19악재 속에서도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가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황천순 의장은 “유례없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 상황일수록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시민의 삶의 안정을 위해 더욱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정부는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농업인들의 피해보전을 위하여 2001년부터 쌀 직불제, 밭 직불제 등 다양한 형태의 농업직불제도를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쌀의 과잉생산을 유발하고, 직불금이 대규모 농가에게 편중지급되는 등 소규모 농가의 소득보전에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공익직불제의 골격은 종전의 쌀 직불, 밭 직불, 조건불리 직불을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한 것이며,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ha 이하의 소농가 중에서 일정한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게 면적과 작물에 관계없이 12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고 했다. 이시장은 또 “면적직불금은 면적에 따라 역진적으로 단가를 적용하여 농지규모가 작은 농가를 배려하고, 종전의 친환경직불과 경관보전직불은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유지하되 기본형직불제에 더하여 추가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이시장은 지난 5월과 6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공익의무 이행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9일 브리핑을 갖고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3개 대학 통합창업관을 조성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을 연결하는 혁신거점으로서, 원도심에 대학의 교육공간을 유치하고,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조치원지역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3개 대학 통합창업관의 사업비는 71억4,000만원이며, 내달 착공하여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며, 창업관의 위치는 조치원읍(원리 141-71번지)으로 교동아파트 재건축 현장과 인접한 곳“이라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건축 규모는 부지 2,303㎡, 연면적 1,636㎡의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며, 건물 안에는 전문적인 R&D 실증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운타운캠퍼스 개념의 교육 및 실습공간을 배치하고, 청년 창업기업이 입주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공유공간(coworking space)을 둘 예정“이라고 했다. 이시장은 ”통합창업관은 지역대학과 세종시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전문적인 R&D 실증연구 기능을 수행며, 세종시 관내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