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내년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의 새 경제 전략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 도내 기업들의 친환경에너지 전환 지원 및 관련 R&D 역량 강화, 기후변화 리더십 확대, 탈석탄 등 탄소중립 선도, K-방역 수출 지원 등을 뼈대로 잡았다. 도는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용 위기 선제적 대응을 통한 일자리 안정,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생적 성장 기반 구축, 혁신도시 지정 등에 대응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열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2020 경제 성과와 2021 경제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도는 내년 백신이 개발되고 주요 국가의 경제 활동이 재개되며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국내 경제는 서비스업 위축 지속과 제조업 경기회복 신호에 따라 제한적인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른 도의 경제 운영 방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 역량 집중 △활력 넘치는 더 행복한 경제충남 가치 실현 등으로 잡았다. 도는 특히 내년 1월 출범하는 미국 바이든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KCL)과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물 성능 평가, 화재 안전, 소음·진동·환경 등 공동주택 현안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선능 평가를 통한 에너지 손실 최소화 ▲화재 예방·생활 안전 점검·자문 ▲바닥충격음 측정 등 세대 간 층간소음 분쟁 예방 ▲환경유해인자 측정·관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건설재료·에너지·환경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KCL과의 협약으로 세종시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기술과 투철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후배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술인에게 ‘충청남도 명장’ 지위를 부여했다. 도는 8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안장헌 도의회기획경제위원장 및 명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충청남도 명장 제도’는 숙련기술인 우대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충청남도 숙련기술 장려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추진됐다. 도는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공고일 충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해당직종에서 15년 이상 및 도내 산업현장에서 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숙련된 기술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10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명장은 △기계조립 직종 봉원호(봉봉전자 소속) △소성가공 직종 이광택(현대제철 소속) △한복생산 직종 이남예(이남례 전통한복 소속) △미용 직종 유은희(헤어 압구정 소속) △제과·제빵 직종 이인재(빵빠니에 소속)이다. 양 지사는 선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용 쇼크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청년층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청년정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장, 경제관련 공공기관, 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 대응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성과 및 2021년 경제정책방향,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에 따른 그린뉴딜, 기후변화, 녹색전환 등 분야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취약계층인 도내 청년층의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청년 일자리‧주거‧부채 등 경제 문제를 진단하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남 전체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청년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다. 문제는 청년인구 감소와 발맞춰 청년고용상황 역시 악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2019년 기준 충남 청년 고용률은 45.1%로, 충남전체 고용률 63.7%보다 18.6%p 낮은 것으로 파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12월 8일(화) 오후 4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다빈치병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전광역시회(이하 물리치료사협회)와 ‘중도‧중복장애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2020학년도부터 시작한 건강권 지원 사업은 병원 소속 전문 간호사가 특수학교에 파견되어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가래흡인, 경관영양, 응급상황 대처 등의 의료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리치료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잔존 신체 기능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교육청에서는 2021년에도 특별교부금 예산을 투입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서 교육청은 양 기관에 대해 건강권 지원체계 구축과 건강권 보장 사업에 대한 행정을 지원하며, 다빈치병원과는 △의료적 지원을 위한 소속 간호사 배치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건강관리 및 의료적 전문 처치에 대해 협력하고, 물리치료사협회와는 △운동발달 지원을 위한 물리치료사 배치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운동발달 프로그램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재활공학과와 나사렛대 홍보대사 학생들이 7일 장애학생 아동 2명에게 맞춤 학습보조기기를 직접 제작하여 전달했다. 재학생들이 맞춤 학습보조기기를 직접 제작하여 지원한 사례는 국내최초이다. 나사렛대 홍보대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 등 다양한 기획안을 가지고 논의한 끝에 가정이 어려운 장애아동에게 맞춤 학습보조기기를 지원하기로하고 1년여간 제작비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100여만원의 기부금을 유치했다. 맞춤 학습보조기기 제작에 재활공학과, NADO 메이커스페이스가 동참하였고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2명의 중증장애아동을 맞춤재활기기 수혜자로 선정했다. 제작 된 맞춤학습보조기기는 ▲빛 스위치(의사소통 보조기기) ▲스위치 사용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각도조절기’ ▲ 터치펜 집기능력 향상을 위한 ‘그립 펜’ ▲랩 보드 집기보조기구 ‘멀티스탠드’ ▲블루투스 셔터 ‘스위치’ 등을 제작했다. 제활공학과 이진희(4년), 박의빈(4년), 정의상(3년), 김상완(3년) 학생들은 지난 9월이후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 학생들의 신체를 계측하고 부모와 소통하며 맞춤학습보조기기를 제작했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이하 ETRI)은 8일 오전 11시, ETRI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도시 대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협력과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전시 디지털트윈(쌍둥이) 플랫폼 구축 ▲산업 경쟁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ICT 기술 적용 ▲대전시 실증 대상 ETRI 확보 기술 발굴 및 협력 기획 ▲양 기관 중장기 로드맵 구축과 표준 프로세스 확립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대전시가 지능형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기획, 도시 데이터 댐 구축, 인공지능 서비스, 연구결과물 실증 등 전 주기에 걸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범 사업으로 기획하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현실 세계의 사물을 컴퓨터에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컴퓨터로 재현함으로써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의 생성․제어․분석․서비스 등 실시간 연계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한 데, 대전시에는 ETRI를 비롯한 대덕특구 출연연의 축적된 과학기술과 전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 0시를 기해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이 “분야별 철저한 지도·단속으로 행정명령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아산시는 8일 보건소에서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방역 상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찬수 부시장은 “다중 이용시설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할 시 곧바로 해당 업종 전체에 대한 집합금지가 실시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실시된다. 기존 유흥시설 5종 및 노래방, PC방에만 적용됐지만 모든 시설로 확대된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밖에도 세부적으로 2단계 격상에 따라 아산시가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강화된 1.5단계(준 2단계)와 달라지는 지점들이 있다”면서 “시민들이 확실히 인지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행정명령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단속해야 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달라”고 말했다. 국·소별 방역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8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도내 이재민·저소득층 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모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9월에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재해 피해복구 재난 구호금 1000만 원을 적십자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8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김명선 의장은 올해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에서도 도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견제와 감시,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 성과와 노력 도의회는 연초부터 우한 교민 임시생활숙소가 마련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현장대책본부를 차리고 원포인트 예산안 심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대면 의정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서면 질의 등 상황별 탄력적 회기 운영을 통해 총 9회(119일)에 걸쳐 372개 안건을 처리했다. 조례 제·개정 건수 232건 중 의원발의 건수는 181건(78%)에 이른다. 99건의 5분 발언과 103건의 도정·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도민 불편사항 개선과 대안을 함께 제시했고 26개 건의·결의안을 채택해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목소리도 아낌없이 냈다. 대표적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심의를 촉구해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 실현을 이뤄냈고 KBS충남방송총국 설립을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이공휘)는 올해 시범 시행한 조례 사후 입법평가 결과를 심의·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조례 사후 입법평가는 입법목적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조례를 분석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다. 입법평가위는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지 3년이 경과한 조례 중 25개를 선정해 올해 시범 평가를 추진했다. 전날 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 결과 평가대상 25개 조례 중 충청남도평생학습관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1건은 개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조례 등 12건은 조례에서 규정한 사항의 이행 권고와 개정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충청남도 농어촌주택사업 운용 관리 조례 1건은 조례의 실효성 등을 고려, 폐지 검토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조례 1건은 평가기간 중 전부개정돼 평가의견을 유보했다. 입법평가위는 이 자리에서 향후 세부 평가항목과 사후 입법평가 조례 개정 등 관련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한편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입법평가 시행을 위한 전담반 신설 방안을 논의했다. 이공휘 입법평가위원장은 “올해 추진한 시범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초등학생 통일교육의 실제와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공휘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한부영 선임연구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제를 맡았으며, 박종일 연구원(통일교육개발연구원)과 김희동 관장(충남통일관), 주종한 장학사(충청남도교육청), 조철기 위원장(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이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분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남북간 격차, 이질성 심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통일교육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내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통일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도정과 교육행정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한부영 선임연구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초등학생의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도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남북교류 조직체계구축을 위한 담당주무부서 설치 △남북교류협력 관련 조례 제·개정 △법에 근거한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 등을 제안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충남의 비전인 수소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7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충남 수소산업의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최건호 충남도 에너지과장, 장성혁 수소지식그룹 대표가 발제를 맡았고 이택홍 호서대학교 교수, 김영수 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 윤평호 대전일보 기자, 송형석 영화테크(주) 기술이사, 박기남 충남에너지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발제자들은 충남의 수소산업 육성을 주제로 수소전기차 부품산업 활성화, 충남 수소에너지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방안 등을 발표했다. 참석자들도 수소기반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시급히 추진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안 의원은 “수소에너지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규제자유특구 지정의 호재를 충분히 살려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내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개방형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는 7일 오후 윤찬수 부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아산시 조치사항에 대해 시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영상브리핑을 실시했다. 윤 부시장은 “방역의 주체로서 여러 불편과 어려움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나의 이익과 생존보다는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생계의 수단인 영업에 큰 손실을 입으면서 정부의 방역지침과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우리 자영업자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부가 12월 8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연말까지 기존 2단계에서 2.5단계 격상 및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하면서. 아산시는 6일 오후 긴급하게 충남도와 15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통해 논의를 했고 충남도는 12월 8일 0시부터 12월 14일 24시까지 2단계로 격상하되 업종별 조정방안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아산시는 11월과 12월 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는 전체의 58.6%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12.1~12.7)사이 하루 평균 1.9명,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12월 1일 민관합동협의회를 통해 사회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평화공헌대상,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이 오는 19일 오후 1시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으로 연기된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와 한국기자연합회(위원장/회장 이창열)에서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창열 조직위원장은 수상자들을 선정함에 있어 심사위원(위원장 한상대)들의 정확하고 엄격한 심사가 있었다고 강조하며 각 분야 수상자 명단을 최종 공표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의 사회는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와 임정택 고쇼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진행한다. ○2020 국제평화공헌대상 ▲최환 변호사(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영교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문기주 총재(한국기자연합회) ○2020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의정발전 공헌부문 : 장경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동만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행정발전 공헌부문 : 조재구 구청장(대구광역시 남구), 김돈곤 군수(충청남도 청양군), 윤상기 군수(경상남도 하동군) ▲기업발전 공헌부문 : 조기현 회장((주)두바이부동산컨설팅그룹), 두미선 대표이사((주)포르마), 이명기 대표((주)극동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7조 8065억 원으로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두며, 환황해 중심 도약을 위한 발판을 놓는다. 양승조 지사는 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558조 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국가 시행 2조 6614억 원, 지방 시행 5조 1451억 원 등 총 7조 806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올해 최종 확보한 7조 1481억 원에 비해 6584억 원, 9.2% 증가한 규모로, 정부예산 증가율 8.9%보다 0.3%p 높다. 주요 신규 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액은 ‘균형발전 및 SOC’ 분야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 3억 원 △금산 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 3억 원, ‘미래 성장동력 확충’ 분야 △축산자원개발부(천안종축장) 이전 사업 43억 원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60억 원, ‘그린뉴딜 및 친환경’ 분야 △충남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조성 30억 원 △충남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74억 1000만 원, ‘복지체계 강화’ 분야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6억 원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