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현장 중심의 대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1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 조직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대민접점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분야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일자리지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정책 강화 ▲드론운영 활성화 등 4차 산업 대응 ▲탕정2지구 도시개발, 곡교천 수변공원 조성 등 도시인프라 확충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 등 사회안전망 강화 ▲배방읍 행정기구 확대 등이다. 특히 인구 7만 명 이상의 배방읍은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읍장의 직급을 4급으로 상향하고 하부조직으로 2개 과를 신설한다. 현 행정복지센터에는 총무팀, 복지행정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민원팀, 산업개발팀 5개로 구성된 행정복지과가,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는 신도시행정팀, 생활지원팀, 공원관리팀, 환경관리팀 4개 팀으로 구성된 주민생활지원과가 위치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대 시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으며 향후 행정수요 변화에 탄력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이 본격화됐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19년 10월 철도3법이 개정된 후 철도관련 국유재산의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을 검토해 왔고 지난 9월 시의회와의 협의로 예산을 확보, 본격적으로 기본구상 수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기 위한 여건분석 및 전략에 대한 설명과 관련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관련기관 참석자는 “KTX천안아산역은 지방 유일의 KTX, SRT, 수도권 전철의 결절점으로 정부의 지역공약 8대 과제인 ‘KTX역세권 R&D 융복합지구’에 선정돼 있어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에 최적지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을 통해 아산시가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충청권의 교통허브로 자리 잡고 우리시의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7일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25일 13명을 포함해 최근 1주일 사이에 12월 확진자의 48%가 발생했으며 안타깝게도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22일부터 26일까지는 관내 영농조합 등을 중심으로 총 17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최근 발생한 집단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긴급 대응팀을 구성해 철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확진자가 이동한 영농조합 사업장, 종교시설,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소독을 완료하고 임시 폐쇄명령 조치했으며 영농조합에서 생산한 농산품은 전량 폐기해 더 이상의 확산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12월 발생한 64명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역사회 감염 37명,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14명, 해외입국 13명으로 분석된다“며 ”확진자 발생이 수직적 감염사태에 그치지 않고 횡적관계로 연결되면서 예기치 않은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다는 것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시는 코로나19 방역 민관협의회와
© 최희영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2016년 4월 발매 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Become Stronger] 이후 약 5년 만에 본격적인 음악 활동 컴백을 앞두고 싱글 [D.M.F]를 공개했다. 이번 싱글은 내년 상반기에 발매될 아웃사이더의 데뷔 17주년 기념 정규 5집 앨범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로 공개되는 작업물이다. 타이틀 “D.M.F (Just the way you are)"는 ”Dear My Family, Dear My Fan, Dear My Friends"의 약자로, 좌절과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자신과 이 시대의 모습 안에서 스스로를 잃어버리지 말고 자신의 삶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웃사이더와 싱어송라이터 호재의 공동 프로듀싱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독특한 음색과 보컬 실력을 검증 받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동수(ARKAY)가 참여해 짙은 감성을 더했다. 아웃사이더는 2004년 EP 앨범 '컴 아웃사이드'(Come Outside)로 데뷔한 이래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피에로의 눈물' 등 인간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가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 경찰서, 자생단체 등이 24일 오후 5시경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과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과 전국적인 집단감염 발생 등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원천 차단은 물론 영업주와 식당 이용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과 합동점검은 청소년과 젊은 층의 모임, 행사 등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 밀집 지역인 신부동, 두정동, 불당동 등 먹자골목 일대를 포함한 천안시 전역에서 음식점 1만12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55개 점검반 200여명은 핵심 방역수칙인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사용여부 △수기명부 적정 사용여부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여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 안내 △영업 전후 시설소독 △테이블간 거리두기 △식당·카페 22시 이후 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하는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식당에서 5인 이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6일 홍성 은하면에 있는 양돈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살피고 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4일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재지정됐다. 백석대는 2015년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지정됐고, 5년간 민간경비 교육 기관으로 역할을 마친 후 경찰청에 신청해 재지정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번에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과 ‘특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두 과정이 지정됐으며, 2025년까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백석대학교는 경찰학부 내 유능한 교수진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유능한 신임경비원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백석대학교는 경찰청, 고용노동부, 민간경비업체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민간경비업체의 신속한 교육과 업무지원을 위한 핫라인 등 체계화된 교육으로 수준 높은 민간 경비원을 배출해 범죄의 사전 예방, 생활 안전 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민간경비교육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회범죄 예방, 생활안전 서비스 등 민간경비기관을 통한 사회 안전 활동이 보편화되면서 경비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전문적 능력과 윤리의식, 특화된 전문이론 교육, 실무중심 교육 등의 역량을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윤찬수 아산시부시장은 성탄절인 25일 보건소에서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성탄절 및 연말연시 모임, 여행 등 최소화 및 위험도 높은 시설의 방역 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윤 부시장은 “인근 지역에서 외국인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며 “외국인 현황파악을 통한 전수검사 방안과 외국인들이 자주 가는 식료품점 등을 중점 지도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또 “종교시설의 경우 온라인 예배를 제외한 대면 예배가 전면 금지된 만큼 방역수칙 준수 여부 특별점검을 철저히 점검할 것”과 “안전신문고를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례의 신고가 늘어난 만큼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국·소별 방역 추진 상황으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점검반 운영방안 ▲고위험시설 선제적 주기검사 추진 ▲코로나19 무료검사 시행 홍보 등이 논의됐다. 윤 부시장은 “특별방역점검반은 정부의 행정명령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확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경제=충남도민일보] (주)클라우드기반 헬스 해빗 플랫폼 'SaaS' 차세세 체육시설 통합관리 시스템 줌 포탈을 통한 비대면 화상 웹세미나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이사장 김재수),(주)글로벌비즈텍(대표이사 김남재),(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사장 심재환),이노팩글로벌(대표 홍재훈),(사)대한수박협회(회장 송준호),지제이씨홀딩스(부사장 서승원),(사)대한스포츠교육진흥원(이사장 김병찬),뉴스프리존(기자 김원국),쿡앤쉐프(기자 신종삼),(주)사랑과평화(전무 이재활)등이며,웹세미나는 뉴스프리존 황성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이 됐다.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 소득증가로 인한 건강증진 및 웰빙 추구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유망산업이자 고성장 산업으로 크게 부상 중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트랜드에 대한 점검은 물론이고 산업분석 및 관련 신사업 기회를 도출해 내는 전략이 꼭 필요한 시기"라고 했다. 지난 2019년 GIP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헬스케어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30% 이상의 응답자가 빅데이터가 향후 헬스케어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도심지를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대해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 주차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공영주차장 29개소 1129면을 조성했다.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배방읍 공수 도시개발사업 지구(주차타워) 175면 △아산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3개소 245면 △좌부동 초원아파트 인근 64면 △득산동 부영아파트 인근 88면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80면 △임시공영주차장(유휴토지) 18개소 327면 △주차공유제(부설주차장 개방) 4개소 150면 등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및 충청남도 공모 ‘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35억 원을 포함한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까지 △방축동 신정호 도시개발사업 지구 인근 172면 △용화 도시개발사업 지구(주차타워) 180면 △배방읍 공수리 배방역 인근(주차타워) 169면 △배방읍 북수리 1122번지(주차타워) 98면 △주차공유제 200면을 조성하고 2022년까지 △탕정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제련소 굴뚝과 함께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충남 서천 장항항이 근대문화유산과 어울린 항만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서천 지역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장항항과 군산항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맺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각 단체장이 서면으로 진행했다. 협약을 보면, 도를 비롯한 5개 기관은 △장항항·군산항 재개발 사업 타당성 검토 △장항항·군산항 항만 및 어항시설 확충·정비 △금란도 재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또 △장항항·군산항 유지 준설토 투기장 확보 △지역 상생 협력사업 발굴·지원 △기타 해당 기관 간 합의 사업 등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장항항에 위치한 옛 어구장은 항만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기본 방향은 △워터 프론트 개발을 통한 항만 친수공간 조성 △근대문화유산 및 관광자원 연계 관광지 조성 △수산물 및 지역 특산품 활용 지역경제 활성
© [천안=충남도민일보]인숙진기자/ 천안시는 24일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효사상을 실천하는 장한어버이 14명, 효행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한 시기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과 참된 자식 사랑 실천을 장려하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경로효친 사상이 퇴색되어 가는 지역사회에서 가정과 지역 어르신에게 효를 몸소 실천해 온 효행자와 자녀를 올바르게 키워내며 건강한 가정을 이룬 장한어버이를 격려했다. 시는 어버이날에 매년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한어버이, 효행자를 적극 발굴해 표창패를 수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해 연말에 표창패를 전달하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여러분들이 실천해주신 가족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지역 사회로 확대돼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의 초석이자 행복한 새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시민여러분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따듯한 시정을 펼쳐내겠다”고 밝혔다.
© [천안=충남도민일보]임경희기자/ 천안시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 링크사업단,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 ‘우리는 이제 행복해요’를 지자체 최초로 제작하고 24일 전달식을 열었다. 시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 링크사업단과의 협업,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 ‘우리는 이제 행복해요’ 1,400부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동화책은 아이들이 아동학대의 의미와 대처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동화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천안시 관내 도서관, 초등학교, 유치원, 아동양육시설 등 아동학대 예방 관련 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동화책 제작 전반이 단국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이번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이 아동학대 예방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24일부터 임시 휴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휴관시설은 상설전시관, 천체투영관, 관측실 등 모든 시설에 해당한다. 천안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5인 이상 집합금지 시행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시설 등 시설 이용 시 거리두기가 어려운 특성을 가진 천안홍대용과학관을 휴관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예약돼있는 야간천체관측프로그램 예약자에 대해서는 개별 유선 안내하고 향후 관람예약을 받지 않을 방침이다. 홍대용과학관 관계자는 “휴관기간 동안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위한 유지보수,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해 재개관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천안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거나 공장 준공 또는 증설로 천안시에 투자한 업체가 모두 281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69개 기업보다 12개 늘어난 규모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통신 130개, 조립금속기계 104개, 식품 24개, 섬유가공 23개 등의 순이다. 유치한 기업들이 투자한 금액은 1조 622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신규 고용 인원은 4,547명, 부지 면적은 125만 617㎡이다. 올해 투자협약(MOU) 체결 또한 국내외 기업 합산 22개사가 참여하며 역대 가장 많은 투자기업 수, 투자금액, 고용인원을 창출해냈다. 국내기업 투자협약에는 16개사가 참여해 투자금액 8,111억 원, 고용인원 1,711명을 달성했다. 올해 3월 산업용 베어링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주식회사 신라정밀 등 4개 기업의 592억 원 규모 투자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반도체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티에스이 등 5개 기업과 1,087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내년 1월 1일부터 신도시1․2․3생활권의 11개 동(洞)지역에 대한 도시계획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됐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행복도시 도시기반시설 등이 완료됨에 따라 예정지역에서 해제돼 관련 사무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우리시로 넘어오게 됐고, 2030년까지 도시기반시설 등이 완료되는 대로 나머지 생활권도 순차적으로 예정지역에서 해제돼 관련 사무가 이관될 예정“ 이라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시와 행복청은 행정도시 예정지의 도시건설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주택․건축 관련 인허가, 옥외광고물 관리, 공동구 설치 및 공원녹지 점용허가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현장 업무를 우리시로 우선 이관한바 있다“고 했다. 이시장은 또 ”시와 행복청은 올해 2월부터 ‘해제지역 사무이관 공동 TF’를 구성하여, 이관사무 확정, 법령․규정․위원회 정비, 사무이관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방안 마련 등을 준비해 왔다“고 했다. 이시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과 해제지역의 일관성 있는 도시계획을 유지하기 위해 행복청의 도시계획 기준을 우리시에 적용할 방침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