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제6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부터 19일까지 올해 세종시교육청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4건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는 교육감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시립학교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3건을 수정 가결했다. 수정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순열 의원 대표 발의)’의 경우 현장실습 산업체의 의견 청취 및 고충 파악을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이 추가됐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이순열 의원 대표 발의)’은 학습 격차 없는 원격수업 지원을 통한 학습권 보장 규정과원격수업지원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해 원격수업 지원정책 수립, 운영 점검 및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수정 가결됐다. 아울러 수정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관한 조례안(박용희 의원 대표 발의)’에는 감염병 관련 정보 제공자를 확대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교안위 위원들은 교육청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19일 장충식 단국대학교 전 이사장(만 88세)을 천안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장충식 전 이사장은 지역사회 교육과 보건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을 받게 됐다. 장 전 이사장은 1960년 대학 강단에 선 이래, 1967년 단국대학교 초대 총장이 됐으며 최근 8년간 단국대학교 이사장으로 부임했다. 총장으로 재임하던 1978년 천안에 대학캠퍼스를 개교했는데 당시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생긴 지방캠퍼스였다. 또한 치과대학 및 부속병원을 설립하고 외상센터, 닥터헬기를 도입하는 등 천안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큰 축을 담당했다. 향후 충남지역 최초 암센터가 2021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지역에서도 양질의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충식 전 이사장은 “천안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매우 큰 영광이다”라며“계속 천안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암센터 설립 등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세종시는 체계적인 방역·의료·사회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코로나19를 차단하여 방역 모범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고,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철저히 대응하고, 위험요인 집중관리, 방역 일상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남국장은 ”감염병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연중 24시간 감염병 기동감시체계를 유지하는 등 촘촘한 예방·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남국장은 ”시민의 복지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한다“고 했다. 또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위한 긴급복지지원과 파랑새 기금 지원, 세종형 기초생계지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은 지난 18일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해 자치분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지방정부의 의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6일 처음 시작했다. 자치분권 2.0시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등의 제도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주민 중심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뜻한다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의 지명을 받은 황재만 의장은“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은 중앙과 지방의 협력관계 정립 및 행정능률성 제고 등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자치분권 2.0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주민이 중심이되는 지방자치 아산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잠정폐쇄해 온 수영장, 테니스장 등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지난 1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발표된 정부 방역조치 변경에 따라 천안시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수영장, 목욕탕 등) ▲북부스포츠센터 ▲천안축구센터 ▲한들문화센터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외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다시 문을 연다. 시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개장 준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준비 완료한 후 개장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연장된 만큼 시설 이용 시에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감염병 재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대설·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체계적인 상황관리와 현장대응에 나섰다. 각 부서별로 대설·한파기준에 따른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설 시에는 결빙 우려지역 순찰 강화 및 시가지도로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기로 했다. 생활치료센터, 임시선별진료소 등의 인근도로는 우선 제설한다. 또 적설취약구조물 안전점검 및 다중이용시설물에 대응하고, 제설제 사용에 따른 비축량 확인 및 점검, 강풍 대비 위험지역 출입통제 및 CCTV 등 활용한 현장상황 파악에도 나선다. 한파 시에는 수도계량기, 수도관 동파방지 등 시설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한파로 인한 전력·가스 등 수요급증에 따른 에너지공급 관리에도 힘쓴다. 전열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 및 농·축산물 한파 피해와 비닐하우스 피해 등 예방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한랭질환 취약 옥외작업장에 대해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감독을 강화하고, 재해예경보방송 및 재난안전문자를 활용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천안 최고 적설량이 3.1cm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제6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11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21년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심사한 결과 총 11개 안건 중 10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1건을 수정 가결했다. 박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은하수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연장지 참배객에 대한 행위 제한 중 법령의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규정을 삭제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제6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총 6개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가 이날 조례안 6건을 심사한 결과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육성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수정 가결,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처리를 보류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상버스의 운행이 불가하고 도로 여건 개선에 한계가 있는 구간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저상버스 도입 및 노선 확대를 추진할 수 있도록 수정 가결됐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다 명확하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보류됐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사무는 법령의 범위 안에서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조례로 규정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상임위 심의 전 의회와 집행부 간 충분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겨울방학 중 학교, 학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최근 세종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학생, 교직원들이 발생하고 있다. 학기 중 안전하게 학교에서 생활하던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학원 등원, 친구 집 방문, 가족 모임 등에 따른 전파 양상을 보이며 연쇄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9일부터 25일까지 1생활권 지역(아름·고운·도담·어진·종촌동)의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돌봄, 캠프 등 프로그램 운영을 중지 또는 연기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맞벌이 등으로 학부모가 희망하는 경우 긴급돌봄은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 가능하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과 학교는 학부모에게 각 가정에서 불필요한 외출, 개별 모임 등을 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학생들이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자녀들이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세종보건소에 연락(☎ 301-2840~3)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연계해 세종시교육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한국언어문화학과가 ㈜스톰미디어와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 부여, 기업 요구 인력양성을 위해 18일 스톰미디어 본사(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호서대 한국언어문화학과 2021학년도 졸업예정자 중 11명은 스톰미디어에서 진행된 교육 실습에 참여하여 현장 실무 교육을 받고, 교육 이수 후 일부 인원은 정규직 채용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아울러 교육 기간 중 실습생들은 호서대 현장실습지원센터와 스톰미디어에서 매달 실습비를 지원받게 된다. ㈜스톰미디어는 공공기관 및 기업, 대학의 교육 콘텐츠 개발에 전문 역량을 가진 선도 기업으로 이번 호서대와의 협약과 같이 기업의 사회적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언어문화학과 학과장 정성헌 교수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 시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관련 업계의 리딩 컴퍼니인 스톰미디어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재학생들이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배한빈 학생은 “취업난이 심각한 시기에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인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을 찾아 시설과 의료상황을 점검하고, “어떤 위험 속에서도 시민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올해는 시민 공공의료체계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중등증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1월 5일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은 충남대병원(42병상), 대전보훈병원(34병상), 국군대전병원(86병상)에 이어 4곳으로 늘어났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해 12층 병실에 입원 치료를 위한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해 6실 24병상을 확보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며칠 후면 코로나19 발생이 1년이 다 되가는 시점인데, 험난한 이 시기에 동참해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을지대병원 전 의료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확산 진정세에 들어가고 있어 다행이지만, 아직까진 안심하기 이른 상황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병원 관계자는 우선 중증도 환자가 증가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지속 될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교체가 필요하다는 애로사항을 전했다.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 반부패·청렴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각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청렴시책과 부패방지 노력도를 매년 평가해 3개 시·군과 1개 출자·출연 기관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부패방지제도 구축 ▲청렴정책 참여확대 ▲부패위험 제거 노력 ▲청렴정책 성과 및 확산 ▲종합청렴도 개선 정도 등 6개 분야 15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시는 청렴아이디어 공모전과 이달의 청렴퀴즈왕 선발, 청렴캠페인 추진 등 다양하게 추진한 청렴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에 충청남도의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며 “올해도 청렴 교육의무이수제, 청렴캠페인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과 인식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오세현 시장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오세현 시장은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통과를 응원한다”며 “시민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읽고,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자치분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세현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훈식 국회의원, 이현상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장, 정종호 아산시온양문화원장을 지목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1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제 시행 등을 계기로 펼쳐질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명선 의장은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의장은 자신의 누리소통망(페이스북)을 통해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75년 만에 자치경찰제가 부활했다”며 “주민 중심 지방자치로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충남도의회가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이철구 충남경찰청장을 지명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윤찬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제41차 생활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대책 및 경제대책과 관련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준비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관련 시설 방역조치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코로나19 선제저거 검사 ▲음식점 비말차단용 칸막이 활용실태 점검 ▲아산사랑상품권 모바일, 지류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통한 시민 만족도 증대 ▲불법 광고물 근절대책 마련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 ▲동물복지 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찬수 부시장은 “오늘부터 1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조정 시행된다. 방역지침 완화 시 감염 확산 우려가 있으니 관련부서에서는 방역수칙 준수 홍보와 더불어 지도 점검을 강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부시장은 이어 “품격 있는 시정운영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원
© 정연호기자 [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ㆍ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자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각 읍ㆍ면사무소에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창구를 운영, 주민들의 군정발전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 건의사항 서면 접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해 올해 1월 초 실시예정이었던 ‘2021년 연두방문’이 연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각종 건의사항의 접수를 더 이상 늦추기 어렵다는 판단과 함께, 군민들의 의견을 조기에 서면으로 접수해 보다 심도 깊은 검토를 하겠다는 가세로 군수의 의지로 추진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2월 중 각 관련 부서별로 지정된 후 검토를 거쳐 현지 방문 조사를 하게 되며, 이후 처리계획 수립 및 관련 보고회 진행을 통해 3월 중 처리결과를 공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 군수는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에 접수되는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각종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