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발굴한 바이오·헬스케어 10개 사가 2만 명 이상의 상장 제약회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무대에서 출사표를 던진다. 서울시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박람회인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에 참가해 ▲유망기업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서울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하며 ‘서울 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은 美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바이오테크 행사로, 매년 20,000명 이상의 상장 제약회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투자자, 학계 및 정부기관 등 바이오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업계 대표 글로벌 컨퍼런스이다. 올해에는 서울바이오의료 클러스터의 구심점인 ‘서울바이오허브’와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이 공동으로 서울 유망기업 선발과 사전 컨설팅,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 대상 기업설명회(IR) 행사 등을 진행하며 서울 바이오기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3일부터 수도요금 청구를 메일, 문자 등으로 받는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최초 1회에 한해 3천 원 감면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 가입자도 변경약관(체납분 포함)에 동의 시 동일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가입률은 15.2%이며, 자동납부율은 52.3%이다. 따라서 시는 이번 신규 감면을 통해 기존 자동납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자고지 서비스 가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상수도 요금 부과액이 3천 원 미만인 경우 부과액을 한도로 할인하며 전자고지와 종이 청구서를 동시에 신청한 경우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 이용자 확대를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시행규칙'일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기존에는 종이로만 제공됐던 체납고지서도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수도요금 전자고지 가입 시 최초 1회 3천 원 할인과 함께 요금 청구 시 매회 최소 200원~최대 1천 원까지 1%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2024년 5월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은 2016년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된 구역으로, 구역 지정 이후 발생한 정책 및 상위계획의 변경, 사업지 주변 여건 변화, 수요자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금번 변경 심의를 통해 전체 부지 중 공동주택용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다만, 대모산·구룡산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하여 용적률은 230%~240%로, 최고층수는 20층~25층으로 제한하고, 특히 산림 연접부의 경우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15층 이하로 배치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도로 확장, 편익시설 확충 등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고, 일반차량·대중교통·보행자 등을 위한 추가적인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종상향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금번 변경으로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비씨카드 주식회사와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추진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은 서울시 내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콘텐츠를 발굴하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브랜딩,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환경 개선, 창조적 소상공인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로컬브랜드 상권은 총 9곳으로 2022년에는 중구 장충단길, 마포구 하늘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구 오류버들, 서초구 양재천길 2023년에는 노원구 경춘선공릉숲길, 용산구 용마루길 2024년에는 관악구 샤로수길, 서초구 서초강남역 상권이 선정됐다. 이번 비씨카드 할인 프로모션은 6월 1일부터 구로구 오류동역 인근 오류버들 상권과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인근 용마루길 상권에서 총 1억 4천만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가맹점은 약 480개로 단란주점·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로컬브랜드 상권을 방문하는 누구나 상권에서 비씨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정부,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등 1천여 명 앞에서 스마트도시 서울을 ‘동행’과 ‘매력’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설명하며, 미래 서울의 기술혁신 방향은 약자에 초점 맞춘 ‘사람 중심’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 시장은 30일(목) 오전 10시 50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강남구 테헤란로7길 22)에서 열리는 ‘한국IT서비스학회 2024 통합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 서울의 미래‘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한국IT서비스학회는 매년 2번의 학술대회를 개최(올해 45회차)하고, 약 7천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학회다. 이날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경제 시대, 정보기술(IT) 서비스 분야의 전략적 기회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경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성장을 가속화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전략적 방향성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먼저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6대 분야 디지털 기본권을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인공지능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의 핵심 앵커시설이 5월 2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양재·우면동 일대에 흩어져있는 AI 산업 지원 시설의 컨트롤타워이자, 카이스트 AI 대학원·공군 AI신기술 융합센터 등 국내·외 AI 산업의 산·학·연 역량을 한데 모아 인공지능 생태계 중심으로의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17년부터 AI 스타트업 육성기관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입주·멤버십 기업으로 360여개 기업을 육성·지원하고, 기업매출 3,659억, 투자유치 3,694억 등의 성과를 거뒀다. 허브 소속기업이 CES에서 최고혁신상(2개)을 포함하여 16개의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졸업기업인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민간건물을 임차하여 AI 산업을 육성하는 방식으로 시작한 ‘서울 AI 허브’는 교육, 네트워킹, 기업투자유치 지원 등으로 기능이 확대됐으며,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 AI 허브' 앵커시설(10,020㎡)을 포함해 지원 면적도 7배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5개월간 ‘서울동행상회(구 상생상회)’의 새 단장을 마치고 29일부터 3일간 시민맞이 개장행사를 개최한다. ‘서울동행상회’는 지역 중소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 시민에게 전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좀 더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는 전국 농특산물 상설판매장으로 종로구 율곡로 39, 안국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서울시민에게 지역의 문화와 농수특산물을 알림으로써 서울시 지역 상생 교류사업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해 온 ‘상생상회’에 많은 관심과 애용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서울동행상회’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개최하게 됐다. ‘서울동행상회’는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기존 명칭인 서울과 지역이 ‘상생’한다는 의미와 연계되고 시정철학과도 맞는 ‘동행’을 사용해 확정됐다. 개장행사는 “행복한 동행의 시작”을 주제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10시~19시) ‘서울동행상회’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입점 상품 할인판매와 개업떡 나눔, 상품권 응모 이벤트를 통해 여러 가지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창동차량기지 일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한 토지원가 공급, 장기임대단지, 공공기여량 2분의 1 절감, 서울형 랩센트럴 등 4대 지원책을 밝히며, 서울 동북권 첨단기업 유치를 독려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2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성 방향과 비전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 중견기업 등 총 81개사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시장의 핵심 지원 설명 발표,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의 기업유치 세부사항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S-DBC 개발방식 혁신과 핵심 지원 사항을 발표한 오 시장은 "비강남 지역을 경제 거점지로 만드는 게 서울의 균형발전의 요체”라며, 이를 위해 기존과 다른 개발방식의 방법론으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개발계획 및 방식 결정 ▲개발이익 공유와 적극적 공공투자로 기업활동 지원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존에는 서울시가 정해놓고 용도를 분양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제이슨 매서니 랜드연구소장을 만나 한미동맹 등 안보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랜드연구소는 미국의 대표적인 국방・안보 싱크탱크로 매년 1천여 건 이상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매서니 랜드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배리 파벨 부소장, 오미연 한국정책석좌 등이 함께했다. 먼저 오 시장은 휴전선에서 불과 38㎞ 떨어진 서울에서 지난해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두 차례나 안보 포럼을 개최하는 등 수도 서울의 안보 강화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북한의 안보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의 안보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본 서울시 핵·미사일 방호 발전방안’ 포럼을 시작으로, 12월에는 북한의 핵공격과 EMP(전자기펄스) 공격 등에 대비하기 위한 안보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국방과 안보에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100% 보장하는 게 수도 서울을 지키는 지자체장으로서의 기본 책무”라며, “다변하는 우리 안보 환경에 있어 서울시가 관심 갖고있는 사안에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현상 장기화로 인한 서민 경제의 부담을 덜고 위기가 더욱 힘겹게 다가올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첫 추경을 단행한다. 서울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안전하고 매력적인 도시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1조 5,110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27일 서울시의회에 제출, 심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급박하고 우선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된 만큼 시의회에서 의결·확정된 사업에 대해선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금번 추경예산 규모는 2024년 기정예산 45조 7,881억원 대비 3.3% (1조 5,11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총 예산은 47조 2,991억원이 된다. 이는 ’23년 최종예산 50조 3,760억원과 비교하면 3조 769억원(△6.1%) 감소한 규모다. 앞선 지난달 3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생경제정책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서울시가 민생경제의 마지막 버팀목이라는 각오로 모든 권한과 역량
(충남도민일보 / TV ) 수원 권선구 서둔동 위치한 SK엔크린 청호주유소는 최근 스크래치 없는 노터치세차기( 노브러쉬세차)를 도입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세차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노터치세차 도입을 기념하여 오픈 50% 할인 행사를 6월 6일까지 진행 중이다 청호주유소는 수원역 뒤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2대의 자동세차기를 운영 중이다. 첫 번째 세차기는 터널 브러쉬 세차기(MEGA CLENS 750)로, 강력한 세척력과 빠른 세차 속도로 고객의 차량을 깨끗하게 만든다. 터널 브러쉬 세차기는 특히 세차 시간을 절약하고자 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 번째 세차기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노터치세차기(TURBO JET)로, 브러시 없이도 깨끗한 세차가 가능하여 차량 표면에 기스를 남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서둔동 노터치세차( 노브러쉬)는 차량 외관을 소중히 여기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안전한 세차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원 서둔동 청호주유소는 이처럼 최첨단 세차기를 도입함으로써 주유소 중 유일하게 브러시와 노터치 자동세차기를 동시에 운영하는 곳이 되었다. 수원 서둔동 청호주유소는 "노터치세차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지난 3월, 강북권 대개조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권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직접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는 5월 27일 15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Seoul-Digital Bio City)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 중견기업 등 약 70개 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3월 26일 권역별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강북권’을 쾌적한 주거환경, 미래형 일자리, 감성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미래산업 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지난 1년여간 바이오, R&D, 연구중심병원, 건설·시행사 등 약 45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S-DBC 성공에 미래첨단기업의 신속한 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오픈마켓 형태의 기업 대상 설명회를 준비해 왔다. 설명회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직접 S-DBC 개발방식 혁신과 핵심 지원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이 복합용지와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이번 발행 금액은 총 300억 원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구별로 발행해 해당 자치구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과는 달리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 오프라인 가맹점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 내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e서울사랑샵)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가 확대됐다. 시는 이번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민생경제 부양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똑똑한 소비 문화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지난 4월 출시한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사전에 내려받아야 하며,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아야 상품권 구매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장애인‧어르신과 같은 사회적약자를 지원하고 자원재활용, 일자리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서울 소재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해 서울시가 사업개발비부터 컨설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2024년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15곳에 대한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단지 경제적 이익에만 몰두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 해온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 지원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사업계획 적정성 ▴사업지원 필요성 ▴기업성장 가능성 ▴혁신성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ESG 경영 ▴우수한 사회적가치 모델로서 확장 가능성 ▴이윤의 사회 환원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사업 확대와 역량 강화에 필요한 집중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시제품 제작,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제품 인증 등 사업개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약 15만㎡ 규모의 광운대역 물류부지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등 업무·상업·주거 복합개발을 통해 동북권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월 ‘일자리 중심 경제도시 강북’을 비전으로 하는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강북의 대규모 유휴부지를 첨단산업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해 강북 전성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 22일 서울시-노원구-HDC현산, 동북권 신(新)생활·지역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시는 22일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과 강북대개조 사업의 신호탄이 될'광운대역 물류부지 동북권 신(新)생활·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과거 동북권 지역 내 화물을 담당하던 ‘광운대역 물류부지’(노원구 85-7번지 일대)는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분진‧소음 등으로 기피시설화 되면서 서울시가 2009년부터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 도심 내 생활 물류 서비스가 첨단 기술과 함께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전국 최초 사례인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에서 전자동화 로봇 활용 물류 운영뿐만 아니라 드론 배송 실증까지 첫 선을 보이면서 미래형 첨단 물류가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일상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 운영을 시작한 이후 생활 물류 배송 실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공 후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주유소 내 오토스토어를 활용한 배송건수는 총 4,374건, 월평균으로는 875건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배송 실적을 기록하면서 첨단물류 상용화 시대를 열고 있다. 서울시는 ’22.11월 공모를 통해 서초구 소재 GS칼텍스의 내곡주유소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로봇배송 등 자동화 물류시스템 등 시범운행을 거쳐 ’23년 11월 23일부터 운영해왔다. 서울 도심에 주유소를 거점으로 로봇 등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센터로 물류 로봇 시설을 활용해 모든 과정이 전자동화로 이뤄져서 도심 내 배송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