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레이지니어스(대표 채도윤)와 엣지에이아이(대표 이제민)가 글로벌 시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지원과 다국적 작업 환경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AI 통번역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2월 19일 오후 2시, 서초동 엣지에이아이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이지니어스는 현장 관리 SaaS '니어스'를 운영하며, 현장 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현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엣지에이아이(대표 이제민)는 엣지컴퓨팅 기반의 통합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다국적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레이지니어스는 '니어스' 플랫폼에 엣지에이아이의 AI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개발로 다국적 근로자 간의 원활한 소통과 데이터 중심의 작업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언어 장벽을 제거하고 작업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통번역 기능이 포함된 '니어스' 플랫폼은 제조, 물류, 건설 등 산업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 한 맞춤형 현장관리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인피니티(Infinity)’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K-팝 레전드 아티스트와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역 인기 그룹이 참여한다. 베이비복스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키스오브라이프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브의 장원영은 엄정화를 오마주한 무대를 지누션과 함께 꾸민다. NCT 마크와 이영지는 신곡 ‘프락치(Fraktsiya)’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피날레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3년 연속 맡으며, 지코와 배우 김영대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장원영은 ‘뮤직뱅크’와 연말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KBS-2TV를 통해 180분간 생중계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미국 정부가 국가 보안을 이유로 중국 네트워크 장비업체 티피링크(TP-Link)의 제품에 대한 수입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티피링크는 현재 미국 가정용 인터넷 공유기 시장의 약 65%를 점유하고 있어, 수입이 중단될 경우 상당한 시장 공백이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인 다보링크가 주목받고 있다. 다보링크는 차세대 Wi-Fi 7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가정용 인터넷 공유기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주요 통신사와 협력하여 Wi-F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월마트(Walmart) 및 아마존(Amazon)을 통해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지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다보링크는 공공 교통 시스템과 기업 네트워크에서 Wi-Fi 7 액세스 포인트(AP)의 도입을 선도하며, 학교 무선랜 인프라 업그레이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에서 학습과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관련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미국의 중국산 공유기 수입 금지 검토가 현실화될 경우, 다보링크를 비롯한 국내 Wi-Fi 기업들에게 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다보링크가 Wi-Fi 7 기술을 바탕으로 2025년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증가하는 연결성 수요에 대응하며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Wi-Fi 7 액세스 포인트(AP) 도입을 선도하며 공공 교통 시스템과 기업 네트워크에서 높은 신뢰성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Wi-Fi 7 기술은 통신사업자와 사용자의 고급 연결 요구를 충족하며 앞으로도 도입이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 분야에서도 다보링크는 학교 무선랜 인프라를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하며 학습과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며 내년에는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버라이즌(Verizon)을 포함한 주요 통신사업자와 협력하며 첨단 Wi-F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다보링크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소매 및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도 다보링크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월마트(Walmart)와의 협력을 통해 B2C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아마존 미국(Amazon USA)에서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다보링크가 전기차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다보링크는 20일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협력해 이차전지 시장에서 전기차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은 2035년까지 8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전망이며, 이와 함께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은 약 81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실리콘 음극재의 수요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1만 톤에서 2035년에는 28.5만 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흑연 음극재는 에너지 밀도와 충전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비해 실리콘은 흑연 대비 에너지 밀도가 10배 이상 높지만, 리튬이온 흡수로 인해 부피가 팽창하면서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현재로서는 5% 정도만 첨가되고 있다. 다보링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노 크기의 실리콘 입자와 그래핀, 탄소나노섬유 복합 프레임 기술을 개발해 음극재의 부피 팽창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전기차 주행거리와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함과 동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남해군이 토지 소유주와의 소송에서 패소한 후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에 압류가 집행돼,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도시계획 업무가 마비될 위험에 처했다. 남해군 도시계획정보서비스(UPIS) 시스템에 압류가 집행되면서 지역 사회에 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UPIS는 남해군이 국토 이용과 개발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중요한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역 내 모든 도시계획 관련 정보와 의사결정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압류가 계속되면 도시계획 업무는 사실상 중단될 수밖에 없다. 만약 시스템 고장이 발생할 경우, 압류 조치로 인해 즉각적인 수리나 유지보수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심각한 행정 마비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남해군의 도시계획시스템이 압류된 배경에는 토지 소유주 K씨와의 소송에서 패소한 사건이 있다. K씨는 남해군이 자신이 소유한 서면 서상리 1673번지 대지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아스팔트 포장을 통해 도로로 사용해왔다고 주장했다. K씨는 남해군이 공권력을 남용해 그의 토지를 무단 점유한 것을 문제삼았고, 이에 대한 사용료 청구 및 토지 반환 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직원들이 노동진 회장의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법인카드로 총 2천14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수협중앙회는 10차례에 걸쳐 424만원을, 수협은행은 53차례에 걸쳐 1천590만원을 해당 식당에서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진 회장이 취임하기 전인 2022년, 해당 식당에서 법인카드로 결제된 금액은 총 21차례 647만원에 그쳤으나, 회장 취임 이후 결제 금액과 방문 횟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이로 인해 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으며, 임 의원은 “명백히 부적절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수협중앙회 측은 노 회장 취임 전에도 해당 식당과 꾸준한 거래를 해왔다고 해명했으나, 전문가들은 가족과 관련된 금전 거래는 윤리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수협은 최근 내부 감사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준법 의식을 강화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족과 연관된 부적절한 행위가 ESG 경영 원칙에 어긋날 수 있으며, 이는 기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으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자체의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의 '해상풍력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주민 수용성 확보와 난개발 방지,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1만2천MW 해상풍력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해상풍력 발전의 체계적 보급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26일 정부가 해상풍력 발전 계획입지를 발굴하고, 예비지구 지정 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 그동안 사업자가 직접 개발부지를 선정하는 '오픈도어 방식'으로 추진되며 각종 인‧허가 절차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난개발 우려가 제기되었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부가 2030년까지 1만2천MW의 해상풍력을 보급할 계획이지만, 현재 상업운전 중인 해상풍력 용량은 약 124.5MW로, 전체 목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캄보디아에서 20년간 빈민 아동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온 다일공동체가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최고 훈장을 수여받았다. 다일공동체의 최일도 목사와 석미자 원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9월 9일, 씨엠립 소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다일공동체의 20주년 기념행사는 캄보디아의 주요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띠어 세이하가 주재하며 다일공동체의 헌신을 기리며 민간 차원에서 양국 우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다일공동체는 지난 2004년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처음 급식소를 열고 빈곤 아동들을 위한 무료 급식을 제공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 다일공동체 설립자인 최일도 목사는 “20년간의 헌신이 이루어낸 결실은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지 정부와 협력해 빈민촌에 다양한 사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난한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에서 최일도 목사와 석미자 원장 등 다일공동체의 주요 인사들은 캄보디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법인 힐링×이 국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특정 기업에게 특혜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의 불만과 행정 당국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국유지 용도 변경 및 관리 소홀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힐링× 법인이 국유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법인은 과거 사과 창고를 인수한 후 건강기능식품 공장으로 전환하면서 인근 하천 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상수도와 우수관로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공장 변경 당시, 힐링×은 약 1,450만 원을 들여 국유지에 상수도를 매설했지만, 이에 대해 행정 당국의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당시 공무원들은 이를 알고도 방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또한 2021년, 거창군은 힐링×이 사용하던 국유지 일부를 일반자산으로 전환해 캠코에 넘겼다. 해당 부지는 주차장 용도로 변경되었으나, 인접한 다른 국유지들은 여전히 행정자산으로 남아 있어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이 커지고 있다. 힐링×은 국유지를 사유지처럼 담장과 보안시설을 갖추고 사용하다가 수자원공사의 측량 후 불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폭우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비례대표)이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기후물가패키징3법’을 12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축수산업 피해와 가격 불안정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후변화로 농축수산물 가격 폭등, 식탁 물가 비상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주요 채소와 해산물의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추와 시금치 등 채소 가격이 최대 5배까지 폭등하며 식탁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추 가격은 6월 100g당 961원에서 8월 말 2451원으로 상승했고, 시금치는 같은 기간 790원에서 4,027원으로 무려 5배 이상 올랐다. ‘기후물가패키징3법’ 발의… 농수산물 수급 불안정 대응 김소희 의원이 발의한 ‘기후물가패키징3법’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정과 가격 급등을 대응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다. 현행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농축수산물의 기후변화 피해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과 보상 방안을 포함하도록 개정하는 것이 골자다. 폭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재생에너지 설비의 이격거리 규제를 산업통상자원부 기준에 따라 일원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자체별로 상이한 규제가 재생에너지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개정안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별 상이한 규제, 재생에너지 보급 장애 요인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이 재생에너지 설비의 이격거리 규제를 산업통상자원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통일화하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을 8월 29일 대표발의했다. 이는 지자체마다 제각기 다른 이격거리 규제로 인해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법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이격거리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지 않아, 각 지자체가 자체 조례를 통해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설비의 이격거리를 규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자체에서는 100m, 다른 곳에서는 500m, 심지어 1,000m까지 이격거리를 설정해 규제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재생에너지 보급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위한 공간 확보에도
(충남도민일보 / TV )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의 두번째 선공개곡 '무대포 (Break The Stage)'가 지난 24일에 발매되었다. 속사포랩의 레전드 Speed Star 아웃사이더, 명상수로 힙합씬을 달군 Blasta 정상수, '췍'하면 떠오르는 힙통령 장문복. 개성 넘치는 세 아티스트가 함께한 신곡 '무대포'는 모두가 일상에 찌들고 지치지만 무대 위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에너지 넘치고 열정 가득한 자세로 삶을 헤쳐나가는 세 아티스트의 당찬 자신감과 유쾌함이 담긴 트랙이다. '무대포'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다가와도 거칠 것 없이 거침없이 뚫고 앞으로만 나아가자는 이들의 확고한 메시지를 담고있으며, 동시에 누군가를 비난하고 싸우는 삶이 아닌 함께 삶을 살아가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라는 주제가 담겨있다. 비와이, 슈퍼주니어, 신승훈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Jay Lee의 프로듀싱으로 인생의 흐름과 굴곡이 곡에서 잘 표현되어 있다. 데뷔 20주년이 된 아웃사이더는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피에로의 눈물' 등 인간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가사와 독보적인 속사포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에 김진경 의원이 당선되었다. 김 의장은 ‘합의와 상생의 정치’를 강조하며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 미래 선도 의회를 목표로 삼았다.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4선 도의원인 김 의장은 총 148명의 재석의원 중 134표를 얻어 9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부의장으로는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선출됐다. 김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합의와 상생의 정치를 펼쳐 후반기 의회의 세 가지 방향성인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례 시행 추진 관리단’ 설치와 시민사회와의 상시 연석회의를 통해 민생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 의장은 “후반기 의회를 소통과 협치의 전당으로 이끌겠다”며, 양당의 협치를 강화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2024년 7월 20일, 인천 미추홀 학산소극장에서 JC엔터테이먼트와 아트큐브가 주최하는 “LOVE TOGETHER” 콘서트가 열린다. 이는 6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공연 기획과 준비가 시작된 대규모 문화 행사다. JC엔터테이먼트는 사회적 기업을 목표로 인천 및 경기 서울 지역에서 공연 기획 및 대행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과 결손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수익의 일부를 이들 계층에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 지역 및 경기 일대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경제적 공유를 목적으로 한 문화 행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JC엔터테이먼트의 이진철 대표와 한진하랑 총감독은 “지역의 문화적 가치 창출과 팬데믹 이후 침체된 문화 공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인천의 문화 예술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연 기획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내에서 문화체험 사업을 운영하는 파주코리안빌리지(원장 차명숙)가 2024년 7월 12일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경기교육센터로 지명되었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여성가족부 산하 사단법인이자 UIA 산하의 국제기구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NGO 단체다. 이번 지명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다문화 청소년들의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다문화 청소년 한국체험여행을 주관하며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공동 주최하는 SDGs Youth 컨퍼런스를 준비 중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24일 국회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7개국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20개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파주코리안빌리지는 영어체험, 한국문화, 한글교육, KPOP(PKV엔터), 인플루언서 양성, 뮤지컬, K-재즈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연과 파티, 언어교환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