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어려움을 겪는 철도망 구축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시는 오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 철도망, 왜 예타 통과가 어려운가’를 주제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란 국가재정법 제38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근거하여 도로, 철도 등 재정사업에 대해 사전 타당성을 검증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 부문은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에서 2019년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사업은 모두 철도사업으로 ① 서울 관내를 통과하는 광역철도로서 최근 예타에서 탈락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예타가 진행 중인 ② 강북횡단선, ③ 목동선, ④ 난곡선, ⑤ 면목선 등이 대표적이다. 대토론회는 오전 9시 30분~12시까지 진행되며 예타 통과에 어려움을 겪는 관계 지역 자치구, 학계, 전문가, 언론,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순은 개회사와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서울시 균형발전정책과장이 현 예타 현황 및 문제점과 서울 철도망 확충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특별사진전'이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리고 있다. '6⸱25전쟁 특별사진전'은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The World Peace Freedom United)에서 6⸱25전쟁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이룩한 경제 발전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동시에 참전 용사의 가족들과 후손들에게 감사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대한민국은 2010년 OECD(경제협력개발위원회) DAC(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이 되어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이 달라졌다. 7월 27일부터 상시 야외 전시로 진행 중인 '6⸱25전쟁 특별사진전'과 함께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67개국 국기도 내년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재미교포 출신인 안재철 대표는 "전쟁 폐허를 딛고 일어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모범사례로 삼아 국제 사회의 어려운 이웃 국가도 온 국민이 합심하여 노력하면 반드시 일어날 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평화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의 활동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홍보하여 대한민국의 중요성을 높게
성동구 왕십리 도선동상점가 (이하 '왕도') 상인회는 '23 서울시 지역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왕도맥주축제를 오는 11월 3일(금) 개최한다. 금번 사업은 지난 3년 4개월간 지속된 코로나19가 끝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시 정책에 따라 지난 9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사업에 선정되어 맥주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왕십리도선동 상점가에 종사하는 상인들은 모처럼 진행되는 맥주 축제를 통해 매출이 증대되고 시장이 코로나 이전처럼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왕십리도선동상점가 황미경 상인회장은 “ 서울시의 지원 사업에 부응하고자 젊은 세대들이 상점가에 대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고 금번 축제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왕십리도선동상점가 ‘왕도맥주축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생맥주 1잔 무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본 행사를 위해 오스티리치이펙트, 키미 등 다양한 밴드 공연과 초대가수, 마술쇼, DJ EDM MusIc Show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충남도민일보) 김용두 ICAE2030 공동의장과 이정용 새안그룹 대표이사가 31일 오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인터내셔널리더어워드 시상식'이 열리기 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가 주최하고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대표 심재환)이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매년 UN SDGs 실천을 기본으로 두고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과 함께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을 위한 마케터를 육성하는 “제1회 쇼플루언서 자격시험”을 10월28일(토), 창업허브M+센터(강서구 마곡동 771-1)에서 개최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이 국내 최초 개최하는 쇼플루언서(쇼호스트+인플루언서) 자격시험은 SNS에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쇼호스트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활동은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을 받은 이유는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팬덤을 확보한 인플루언서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인플루언서는 뉴미디어 시대에 1인 기업으로 불리 울 만큼 SNS상에서 큰 영향력을 펼치며 소비자의 제품 구매 결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쇼플루언서 양성과 자격시험은 이러한 마케팅 환경의
(충남도민일보) 앞으로는 정비사업 방식으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시 ‘정비계획 공람 공고일’이 권리산정기준일로 설정된다. 또 사업추진 지역 내 노후도 요건에 변동을 주는 주택 신축 행위도 ‘구청장이 사전검토 신청한 날’에 제한절차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중에서 ‘정비사업 방식’으로 이뤄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투기세력 유입을 막고자 10.26.(목)부터 강력한 투기방지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은 ①지구단위계획 ②정비계획,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이번 대책은 토지등소유자의 지분으로 추진되는 ‘정비계획 방식’에 대한 투기 대응책이다. 시는 최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사업지역 내에 지분 쪼개기, 신축빌라 난립 등 분양권을 늘리려는 투기세력이 유입돼 원주민이 피해를 입거나 선의의 피해자가 발행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 대책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주택 재개발 사업지에서 통상 적용 중인 ‘3대 투기방지대책’ 중 ▴권리산정기준일 별도 지정 ▴행위허가 제한, 두 가지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은 26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게리 샤피로(Gary J. Shapiro) 회장을 만났다. 이번 면담은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방한한 게리 샤피로 회장(Gary J. Shapiro)이 CES 2024에 오세훈 시장을 정식으로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1967년 뉴욕에서 시작, 1995년부터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IT 전시회로 자동차,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현장으로, 구글, BMW, 삼성, LG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총출동해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CES 안에 ‘서울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50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했고, 그 중 17개 기업이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과 하나일보 그랜드콘서트가 주최한 '희망꿈나무 다문화청소년 전남체험여행'이 10월 23일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12개국의 다문화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고 전남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경관을 체험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행사는 담양의 죽녹원에서 출발하여 구례의 기차마을, 순천의 국가정원, 낙안읍성, 여수의 광양만 요트 투어, 여수 미남크루즈 투어 등 다양한 명소를 돌며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전남 지역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례군, 순천시,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후원으로 특히 청소년들의 교육적인 목적을 위한 행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 대표는 다문화 사회의 증가에 따라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는 국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다문화청소년 희망꿈나무 아카데미 체험여행은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7년째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전남체험여행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수출입은행, LG생활건강, 오뚜기 등의
국내 최고의 KBS 교향악단이 오는 11월 3일 여의도 KBS홀에서 감사음악회 '서정(抒情)'을 개최한다. 가을의 깊어가는 날씨 속에서, 이번 공연은 특별한 선율과 매력적인 작품들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광주 시향 홍석원 상임지휘자와 금상 수상자 윤서준 테너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음악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제 무대에서 입상한 지휘자 카라얀을 비롯하여, 한국 음악계의 주목받는 인물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을 시작으로 김성태의 '동심초', 푸치니와 비제의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대중적인 클래식 작품인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S 관계자는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지휘자의 흥미로운 해설이 더해져 렉쳐 콘서트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정적인 선율이 가득한 풍요로운 가을 밤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감사음악회는 KBS홈페이지 내 이벤트·방청 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정비사업 조합이 장기간 해산 또는 청산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9월 두 달간 2023년 상반기 정비사업 조합 해산·청산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조합의 해산·청산에 대한 정기적인 보고 및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개정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해산된 조합의 대표청산인의 보수는 평균 연봉 48백만 원으로, 최고 연봉 1억 원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의 해산 또는 청산이 지연되면 그만큼 조합 운영을 위한 각종 경비가 소모되고 조합원에게 배당되어야 할 청산금이 줄어들어 조합원은 금전적 피해를 입게 된다. 조례개정 등 제도개선을 통해 올해 상반기 해산 완결된 조합은 12개소, 청산 종결된 조합은 25개로, 이는 복잡하고 난해한 조합 운영의 특성과 각종 문제가 일시에 해소되기 어려운 구조 등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해산 또는 청산의 지연원인을 유형별로 분석하여 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0월 19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추진 과정 중 위법사항에 대하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113조에 따라 시정조치토록 영등포구청에 요청했다. 해당 사업시행자(케이비부동산신탁(주))는 시공자를 선정함에 있어 사업시행자의 권한이 없는 부지를 사업면적에 포함했으며, 정비계획 내용을 따르지 않고 입찰 공고한 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29조제6항 및'국토교통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제10조·제11조·제29조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 시정지시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가 시공자 선정 절차를 강행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할 예정이며,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혐의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법 제136조제2호 벌칙 및 제139조 양벌규정에 따라 법 제29조제4항부터 제8항까지의 규정을 위반하여 시공자를 선정한 자 및 시공자로 선정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법 제137조11호 벌칙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관련 법령 및
한국버스방송(주)과 (주)디에이밍(회장 조재완)은 12일 본사에서 (주)사람꿈, IO-WGCA 세계녹색기후기구, (사)서울시민회, (사)한국납세연맹, 글로벌사회연대노동조합, 글로벌스마트미디어노동조합, (사)한국장애인장학회중앙회, 소상공인세무납세관리중앙회 등 25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도심 탄소배출저감장치(버스 실내외 공기정화) 활용과 ESG 경영을 위한 특별목적회사(SPC)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한국버스방송∙디〮에이밍의 전체 임직원과 IO-WGCA 세계녹색기후기구 박태선의장, (사)서울시민회 우진화 총회장, (사)한국납세연맹 이향종 수석부총재, 최인란 부총재, (사)한국장애인장학회중앙회 박희철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버스방송(주)(회장 조재완)은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TV 등)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얍티비(YapTV)’를 운영하는 매체사로, 서울시에서만 하루 평균 버스 이용객 수만 약 460만 명에 이른다. (주)디에이밍은 한국버스방송(주)의 자회사로 ‘얍티비’의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에 AI기술을 접목하여 데이터와 위치기반 서비스가 접목된 개인 맞춤형 생활 서비스 등 초격차 생활밀착형 공간
(충남도민일보) 미국 50개 주 중 최초로 ‘한복의 날(10.21)’을 제정해 기념하고, 올해부터 ‘김치의 날’(11.22)을 운영하는 등 한국 문화를 존중하고,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뉴저지주의 주지사가 한국을 찾아 서울과 우호협력도시가 됐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주 주지사가'서울시-뉴저지주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양 도시는 경제, 교육, 사회, 관광, 문화, 과학, 기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정책적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체결은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주 주지사가 경제무역사절단과 함께 뉴저지주의 사업 및 투자 환경 소개 행사(10.18(수) 14시, 서울창업허브 공덕) 등을 계기로 서울을 방문하며 이루어지게 됐다. 뉴저지주 대표단 (East Asia Economic Mission)은 ’23년 10월 14일부터 10월 22일, 총 9일간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을 방문하여 뉴저지주 투자 환경 및 진출 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양 국 투자유치 및 무역 관계 강화
지난10일, 종로구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공동 주최한 폴포츠와 세계다문화합창단의 가을음악회가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다문화 사회&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상호이해와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행복한 세상의 공존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예술의 힘으로 다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이 자리는 참석한 청중들에게 감동적이고 희망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안산 세계다문화합창단은 8개국에서 온 청소년들의 참여로 이루어져, 그들의 노래는 희망과 도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폴포츠의 다양한 음악은 가을의 정취를 담아 작은 행복을 선사하며 관중들을 감동시켰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대표인 심재환 대표는 "이 음악회를 통해 우리는 다문화사회에서의 조화와 행복의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이 자리가 곧 미래의 풍요로운 다문화사회를 모색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대표는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이병오 목사에게 참석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며 또한 “이 행사를 위해 힘써준 종로구청 담당자들과 스텝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국민의힘 소속 홍석준 의원이 주도한 「특정강력범죄법」과 「성폭력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토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안"이 10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특정중대범죄의 피고인에 대한 신상공개가 가능해졌다. 현행 신상공개 제도는 죄를 범하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 재범방지, 범죄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피의자'의 얼굴, 성명, 나이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었다. 그러나 범죄 혐의가 입증돼 검사에 의해 공소 제기를 받은 '피고인'은 현행법상 신상공개 대상에서 제외돼, 재판 과정에서 신상을 공개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홍석준 의원은 최근 범죄 혐의가 입증돼 검사에 의해 공소 제기를 받은 피고인에 대한 신상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피고인에 대한 신상공개 대상을 특정중대범죄사건으로 공소사실이 변경된 사건의 피고인까지 확대함으로써,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편되었다. 홍석준 의원은 "기존 법
10월 6일, 홍석준 의원이 주도한 "뇌연구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법안은 뇌질환 관련 3세대 치료 분야의 성장과 뇌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확립되었다.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급부상하는 뇌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우리나라도 뇌연구와 뇌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한 걸음이다. 한국뇌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뇌산업 수요가 급증하면서 민간투자 금액은 약 21배 증가했다. 2020년 기준으로 뇌 산업 규모는 연평균 11.5%로 성장하여, 2028년에는 3,614억 달러 규모로 예측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뇌질환과 관련된 3세대 치료제 분야가 두드러지며,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 의약품에 비해 개발 기간이 단축되고 부작용이 적어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뇌연구촉진법은 '뇌융합 기술'의 정의를 명시하고, 뇌연구 역량 강화와 성과의 확산을 위한 관련 기관 지원을 강화했다. 뇌산업 및 뇌융합 분야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검증 및 사업화를 위해 규제 완화 및 조정을 통해 건전한 뇌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홍석준 의원은 "우리나라도 제3세대 치료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