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마크롱 대통령은 12일 코로나19 이후 프랑스의 '재산업화'를 위한 총 300억 유로 투자계획을 담은 '프랑스 2030'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 2030'은 대외수입 의존도 완화를 핵심목표로 한, 농업, 전기차, 원자력, 우주항공, 생명공학, 문화산업 등에 대한 투자계획으로, 2022년부터 지원 개시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 팽 대표는 대선을 6개월 앞두고 세금을 이용한 매표행위라며 비판, 반면 극좌파 및 녹색당 등은 원자력이 포함된 것에 대해 비판적이다. 에너지 전환에 가장 큰 비중의 자금이 지원될 예정으로, 총 300억 유로 중 80억 유로가 에너지 산업에 할당되고 그 가운데 10억 유로가 원자력 산업에 배정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소형 원자력 반응기, 효율적 폐기물관리시스템 등을 '제1 목표'라며 강조, 국내 원자력 산업 지원 확대를 통해 전력생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프랑스 등 10개국은 EU 녹색금융 분류체계(taxonomy)에서 원자력을 친환경 또는 전환기 에너지로 분류, 원자력도 녹색 금융지원 대상에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에너지 섹터 가운데 약 20억 유로
(충남도민일보) 베트남 정부는 2022년 6월 관광객에 대한 전면적 개방을 앞두고 오는 12월부터 코로나19 위험이 낮은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를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오는 11월부터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푸꾸옥(Phu Quoc) 섬을 재개방하는 내용을 지난 9월에 발표했다. 오는 12월부터는 승인된 국가로부터의 관광객들이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Halong Bay)와 호이안(Hoi An), 달랏(Dalat), 냐짱(Nha Trang)에 방문 가능하다. 베트남 정부는 안전이 확인되는 경우에만 관광부문을 개방하며 팬데믹 상황에 유연하고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의 단계적 관광지 확대는 이웃 국가인 태국이 오는 11월 백신접종자 대상 관광지 확대 시범계획을 시행하는 것과 비슷한 행보다. 베트남은 코로나 팬데믹 확산 초기에 국경 봉쇄를 통해 성공적인 전염병 통제를 이루어냈지만 이로 인해국가 GDP의 약 10%를 차지하는 관광 부문에 큰 타격이 발생했다. 2019년 베트남 관광 수입은 GDP의 12%에 해당하는 310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충남도민일보) EU 집행위는 EU 역내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EU 역외국 은행의 지점 및 자회사 등과 관련한 규정의 개정을 추진 중이다. 집행위는 금융당국이 EU 역내에서 영업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역외국 은행 지점(branch)에 대해 현지법인(subsidiary) 전환을 요구할 수 있도록 관련 개정을 검토 중이다. 개정안은 회원국 금융당국이 자산 300억 유로 이상 역외국 은행 지점에 대한 정기적 점검을 실시, 특정 지점에 대한 현지법인 전환 여부를 판단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브렉시트 이후 아시아 및 미국계 금융기관이 EU 역내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규제가 약한 '지점'이 이에 이용되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도 '지점'에 대한 약한 규제가 ECB의 감독을 피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개정안은 EU의 금융분야 전략 패키지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EU 이사회와 유럽의회의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통상 현지법인에 대해 일반 은행과 유사한 엄격한 자본 및 유동성 요건이 적용되는 점에서, 관련 규정 개정시 지점의
(충남도민일보) 소방청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전보 인사 - 소방감 홍 영 근 소방청 장비기술국장 (승진, 2021.10.14.) - 소방준감 김 문 용 소방청 장비총괄과장 (승진, 2021.10.14.) - 소방준감 성 호 선 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 (승진, 2021.10.14.) - 소방감 배 덕 곤 소방청 중앙소방학교장 (전보, 2021.10.14.) - 소방감 이 영 팔 소방청 119대응국장 (전보, 2021.10.14.) - 소방감 남 화 영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전보, 2021.10.13.) - 소방준감 김 재 병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전보, 2021.10.14.) - 소방준감 권 혁 민 소방청 예방총괄과장 (전입, 2021.10.14.) - 소방준감 박 성 열 서울특별시 (전출, 2021.10.14.) - 소방정 주 영 국 소방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전보, 2021.10.14.) - 소방정 김 상 현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전보, 2021.10.14.) - 소방정 김 수 환 소방청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전보, 2021.10.14.) - 소방정 주 낙 동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 (전보, 2021.10.14.) -
(충남도민일보)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연휴기간 관광 수요가 크게 늘어났으며 관광객 수는 5억 1,500만 명, 관광 소비액은 3,891억 위안(약 72조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70.1%, 59.9%를 회복함. 한편 홍색관광(혁명 유적지 여행), 가족관광, 연학관광 등이 인기이며, 상품소비는 친환경 제품 소비, 스마트 제품 소비, 고품질 제품 소비, 중고급 제품 소비 등의 특징을 보였다. 국경절 기간(10월 1~6일) 유니온페이(银联,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결제망)와 왕롄(网联, 비은행 지불기구의 인터넷 결제) 플랫폼을 통한 인터넷 거래액이 총 8조, 7,700억 위안(약 1,628조원)에 달했음. 이 중 유니온페이 거래액은 2조 3,100억 위안(약 429조원), 거래횟수는 42억 건이며, 베이징, 상하이 등지 소비 증가세가 두드러졌음. 왕롄 플랫폼을 통한 거래액은 총 6조 4,600억 위안(약 1,199조원), 거래횟수는 120억 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 이상 증가했다. 소비촉진 정책도 연이어 출범되고 있으며, 최근 상무부는 '비즈니스 영역 소비촉진 중점 업무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였고, 소비촉진사 왕빈(王斌
(충남도민일보) 8일(금) OECD 주도 글로벌 법인세제 개편 협상에서 136개국이 15% 최저법인세 및 글로벌 100대 기업 과세 등 OECD 글로벌 세제 개편안에 합의했다. OECD 글로벌 세제개편 협상은 법인세 인하 경쟁과 세금도피처를 통한 탈세 방지 목적의 '15% 최저법인세'(pillar2) 및 디지털산업 등의 수익지 과세원칙 확립 목적의 '글로벌 100대 기업 과세(pillar1)' 등 두 가지다. 미국의 반대로 관련 OECD 협상이 공전하던 가운데, 미국이 산업 무관 글로벌 100대 기업과세안 제안, 이후 협상의 진척으로 지난 달 134개국이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EU 회원국 가운데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및 헝가리 등 당초 세제개편안에 반대하던 회원국이 협상 직전 입장을 전환, 최종적으로 EU 28개국 포함 총 136개국이 합의했다. 다음 주 G20 재무장관회의가 합의안을 확정하면, 10월 말 G20 정상회의가 최종 채택을 결정할 예정이며, EU는 연내 관련 이행법률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글로벌 100대 기업 과세안은 글로벌 매출 200억 달러(173억유로)* 이상 및 영업이익률 10% 이상 기업에, 해당 '10% 이상'의
(충남도민일보) 정부는 10.12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G20 국제협력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경림 현(現) G20 셰르파를 G20 국제협력대사로 재임명하고, 과학기술 관련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기 현(現)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을 과학기술협력대사로 신규 임명하였다. 최경림 대사는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 자유무역협정교섭대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및 주제네바대사를 역임한 경제외교 전문가로 지난 40년간 한・미 FTA 협상 등 다양한 교섭 경험 및 UN 인권이사회 의장, ILO 정부그룹 의장, G20 정상회의 셰르파 등 폭넓은 다자외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경림 대사는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G20 정상회의 준비 및 경제외교 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제현안에 대한 다자논의 과정에서 우리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기 대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을 역임하는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분야에 종사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정통 관료로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회 의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의장, OECD 인공지
(충남도민일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포함한 136개국은 기업이 부담하는 법인세의 최저세율을 15%로 할 것과, 물리적 거점이 없어도 서비스 이용자가 있으면 IT기업 등으로부터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디지털 과세를 도입에 합의. 2022년까지 각국의 국내절차를 완료하고 2023년부터 시행 예정이다. 법인세의 최저세율은 총수입이 연간 7.5억유로(약 970억엔)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세율이 낮은 국가·지역에 자회사를 두고 세부담을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새로운 디지털세는 매출 200억 유로, 세전 이익률이 10%를 넘는 기업 100개사 정도가 대상이다. 법인세의 최저세율 도입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국에 인하하기 시작한 감세경쟁은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1980년대부터 영국 대처정권, 미국 레이건 정권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세율을 인하하기 시작, 동유럽 등의 국가가 뒤따르자 세계적인 조류가 되었고, 일본도 1980년대에 40%이상이었던 법인세율이 2018년도에 23.2%까지 떨어졌다. 세금우대 등으로 제조업을 유치해 온 신흥국 등에 대한 배려로 일부 예외조항을 도입한다. 다국적 기업에 적용되는 디
(충남도민일보) 충칭시 공상연합회(重庆市工商联)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충칭시 100대 민영기업의 총 영업수익은 1조3,71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3.53% 증가했다. 자산총액 및 납세총액은 각각 2조1,788억위안, 755.1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6.93%, 2.69% 증가함. 직원 총 인구는 42.51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6.97% 증가했다. 100대 민영기업의 2020년 연구개발 투입 총액은 293.16억위안으로 영업 총수익의 2.14%를 차지했다. 100대 민영기업중 제2차 산업 기업은 61개로, 그 중 제조업 기업은 48개로 전년대비 5개 증가했다. 부동산업, 도매업, 자동차제조업, 기타제조업의 기업수량은 상위4위를 차지했다. [출처: 중국신문왕]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OECD 글로벌 법인세 합의에 반대해온 아일랜드와 에스토니아가 관련 입장을 변경, 최소법인세와 100대 기업 과세를 수용할 방침을 표명했다. OECD 글로벌 세제 협상에서 약 140개국이 15% 최소법인세 및 글로벌 100대 기업 과세안에 서명한 가운데, EU에서는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및 헝가리가 서명에 반대했다. 아일랜드와 에스코니아가 8일(금) OECD 협상에서 글로벌 법인세제 합의안의 수용 입장을 표명할 예정으로, 이번 협상에서 최종 합의안이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OECD 협상에서 최종 합의안이 마련되면, 다음주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안을 확정하고, 이달 중 G20 정상회의가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글로벌 법인세 합의는 2023년 발효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EU는 최소법인세의 역내 이행을 위한 법안을 연내 제안할 예정이다. 아일랜드의 입장 전환은 EU가 15% 최소법인세 합의 수용에 관한 아일랜드의 요구사항을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아일랜드는 향후 EU가 회원국간 조화를 이유로 15% 이상의 법인세 인상을 요구할 수 없도록, 최소법인세에서 '최소(at least)'를 삭제할 것을 요구
(충남도민일보) EU 집행위는 최근 가스 및 전력가격 급등 사태와 관련 단기적으로 각 회원국이 상황에 맞는 대책을 권고, EU 차원에서는 장기적 공급망 안정화 관점에서 대응할 방침이다. 카드리 심슨 에너지담당 집행위원은 6일 가스 및 전력가격 단기 안정화 해법을 제시할 권한이 집행위에 없음을 지적, 각 회원국 자체적 저소득계층 등 지원을 권고했다. 다만, 가스 등 가격 급등 원인이 EU 외부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EU 집행위는 가스 공동구매와 저장인프라 확충 등 장기적 공급 안정화 측면에서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프랑스, 스페인 및 동유럽 회원국은 에너지 가격상승에서 저소득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EU 차원의 단기적 조치와 가스 공동구매 및 저장인프라 등의 확충을 요구했다. 또한, 전력가격이 발전용 화석연료의 가격에 의해 좌우되는 '가스-전력가격 연동제' 폐지 등 에너지 가격책정시스템 개편을 요구했다. 집행위는 1990년 에너지시장 자유화 이후 독점이 사라지고, 소형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투자도 증가, 가격책정시스템 등 에너지시장 전반의 개혁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공동구매 및 가스저장 인프라 확충에 대한 EU 차원의 지원을 검토할
(충남도민일보) 러시아 재무부는 탄소중립 법제화로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 재무부는 「2022-2024년도 예산·조세·관세·요금정책 보고서」에서 세계 주요국들이 2050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고 여타 국가들이 동참할 경우, 2050년 세계 석유 수요는 2019년 수준 대비 1/4~1/6수준까지 급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외, 총 14조 달러의 자산을 운영하는 세계 대형투자펀드들이 「기후 위기 책임 투자」를 도입하면서, 석탄투자 철회 및 화석연료 개발 투자를 축소하고 있어 일부 시점에서 지엽적인 석유 부족 사태 또는 유가 변동성 확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0.7일 오후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를 면담하여 프랑스의 인도-태평양 전략 관련 설명을 청취하고, 역내에서의 한-불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르포르 대사는 프랑스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이와 관련하여 최근 미국-영국-호주 간 출범된 AUKUS에 대한 프랑스의 입장을 설명하였으며, 최 차관은 르포르 대사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한-불 양국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0.7일 화상회의로 「놀 하스나 바드로딘(Nor Hasnah Badroddin)」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 양자경제통상관계국장(차관보 대행)와 제3차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양측은 △양자 경제협력 강화 방안, △동방정책 2.0 협력 사업 점검, △포스트 코로나 경제회복을 위한 무역·투자 정책, △현지 진출 우리 기업 애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2014년도부터 실시되어 온 동방정책 2.0 협력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양국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양측은 동방정책 2.0 협력사업이 양국 경제협력의 큰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기존 사업 이행을 점검하는 한편 지속 추진 필요과제를 중점 관리하며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양국 교역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양국간 교역 및 투자의 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리측은 교역 증진 차원에서 말레이시아 진출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요청하였고, 말레이시아
(충남도민일보)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10.7일 오전 방한 중인「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브라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러시아 차관보와 제12차 한-브라질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평가,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국제·지역 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1959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해왔고, 특히, 2004년 수립한「포괄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온 점을 평가했다. 여 차관보는 중남미 최대 동포사회가 뿌리내린 브라질이 우리의 중남미 역내 최대 투자 대상국이자 제2위 교역국으로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양국 간 정상 차원의 소통을 포함한 고위급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양측은 최근 브라질 과기장관 및 통신장관의 연이은 방한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양국 간 과학기술·혁신 및 디지털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5G 네트워크, 전자상거래 등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
(충남도민일보) 아일랜드는 134개국간 15% 글로벌 최저법인세 합의를 일정 조건하에 수용할 방침이다. 아일랜드 파스칼 도노휴 금융장관은 4일 지난 7월 134개국이 합의한 15% 글로벌 최소법인세율을 일정한 조건하에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조건으로 최저법인세에서 '최저(at least)'를 삭제, '15% 글로벌 법인세'로 명명하고,최저법인세 적용 대상 기업(글로벌 매출 7억5천만유로 이상) 이외의 기업에 대해 현행 세율(12.5%)을 부과할 수 있다는 EU 집행위의 명확한 약속을 요구했다. 글로벌 최저법인세는 글로벌 100대 기업과세와 함께 OECD에서 합의된 글로벌 세제 협상의 두 가지 축 가운데 하나로, 합의된 최저법인세율은 15%다. OECD는 최소법인세에 관한 협정 및 이행스케줄을 금주 발표할 예정으로, 11월 중 협정 최종안을 확정하고, 내년 중 발효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