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최정환기자/ 천안시체육회는 천안동남경찰서와 지난 29일 천안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위기 청소년 대상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자기통제력, 규칙 준수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10명의 청소년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인라인스케이트 기본기 습득과 팀별 협동 경기 등을 체험했다. 체육회와 동남경찰서는 향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기술을 키우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최정환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최근 청소년성보호법으로 성착취 목적 대화죄 미수범 처벌규정 신설(’25.10.23시행)에 따라 아동 ‧ 청소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 10. 23부터 11월 21까지 30일간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한다. 그동안 경찰관이 아동으로 위장하여 피의자에게 접근 ‧ 대화 시 ‘아동 성착취 결과’ 발생 가능성이 없어 처벌하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미수범 처벌이 가능해 현장에서 위장 수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더불어, 온라인상 행위에 제한됐던 처벌 범위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되어 직접 만나 성착취 목적으로 대화하는 오프라인 그루밍*까지 처벌 할 수 있게 됐다. *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이란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적대화를 하거나 성적 행위를 하도록 유인‧권유하는 행위 이에, 천안동남서에서는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내 SNS 게시글 등 온라인 모니터링 및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여 ‘성착취 목적 대화’가 의심되는 경우 신분 비공개 ‧ 위장수사를 적극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성착취목적 그루밍 범죄는 가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경찰청(청장 임정주)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보행자 먼저! 자전거·킥보드 양보운전’ 바닥 스티커 465매를 보행자사고 위험구역에 집중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충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176명 중에 보행자 사망자는 57명(32.4%)이며 전년 동기간 대비 사망자도 6명(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날씨가 서늘해지며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사고 위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에서 예산 600만원을 지원하여 보행자 통행로와 자전거·킥보드 통행로가 겹치는 지점에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바닥 스티커를 부착하고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류장 광고판을 활용한 홍보영상물 송출과 플래카드 게첩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손해보험협회, 충남교통연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정주 충남경찰청장은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자의 안전운전 인식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보행자가 안전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산림 내 경사 8% 이하의 산책로) 조성은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 공익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령사무소는 내년 개장하는 원산도 자연휴양림 내 내년부터 2년간 17억 원(녹색자금 50%, 도비 50%)을 투입, 무장애 나눔길 2.03㎞를 조성한다. 또 이 구간에 휴게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해 무장애 나눔길의 활용성과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안규원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은 “2개년 동안 안전하게 무장애 나눔길을 만들어 질 높은 산림 휴양 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휴양림의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경찰대학(학장 김성희) 학생들이 10월 16일 아산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동들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과 시설 환경개선, 연주회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찰대학 2학년 학생 총 4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아산시 배방읍의 그레이스빌과 방축동의 아인하우스 두 곳에서 직접 범죄예방 교육을 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설 환경개선 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경찰 교향악단의 작은 연주회가 함께 열려 아이들에게 정서적 교류와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됐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경찰대학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다.”라고 전했다. 경찰대학 임형석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대학은 오는 11월에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그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도, 헌혈,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의 나눔과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원내 전산강의실에서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10월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도와 시군 공무원, 도내 공공기관 종사자 등 총 100여 명이다. 운영 과정은 △챗지피티와 인공지능 도구 활용 △3차원(3D) 프린팅 △블록코딩 △오피스 등 4가지다. 각 과정은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전문 지식과 경험 등을 토대로 실제 업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3∼14일 운영하는 챗지피티와 인공지능 도구 활용 과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에 대한 이해 및 챗지피티 사용을 위한 설정 △챗지피티 프롬프트 활용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 학습 △거짓 정보 식별 및 인공지능 윤리·보안 문제에 대한 이해 적용 △챗지피티로 아이디어 발굴 및 업무 적용 등을 교육한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시군 공무원과 도내 공공기관 직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강화해 실무에 적용하고 도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최신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시대 변화에 발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경찰청(청장 임정주)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 교통상황 등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고속도로순찰대, 항공대 등 최일선 치안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장은 연휴 시작 직전인 10월 2일 노고부서(고순대, 항공대 등)를 방문해 근무자 격려와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즉응태세를 당부했으며, 헬기로 귀성길 교통상황을 점검하는 등 치안현장을 살펴보았다. 경찰에 따르면 고속도로순찰대와 항공대는 차량이 정체되는 연휴기간 특성상 고속도로에서 성행하는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통행 △난폭운전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 행위에 대해 엄중히 단속하고, 정체구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사고나 고장차량 등 소통에 방해되는 요인들을 신속히 발견하여 안전한 장소로 이동 조치한다. 기동대와 기동순찰대는 연휴기간 천안, 아산 등 도심지역 터미널, 전통시장, 주요교차로 등에 배치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노약자, 보행자 등의 교통안전을 확보한다. 임정주 충남경찰청장은 “올해 추석 명절은 연휴가 길어 교통량도 평소에 비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도민분들께서는 주변에 차량과 보행자를 잘 살피면서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는 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추석 연휴 기간은 명절 장보기와 지역 축제·행사 개최 등으로 인해 지역 내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로, 전통시장과 행사장 주변 상권에서 소비쿠폰 사용 시 지역경제에 더욱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2일부터 지급된 2차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 여건이 열악한 읍면 지역은 공익적 성격을 고려해 하나로마트,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 30억 원을 초과한 지역생협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도내에서는 15개 시군 13만 6005개(9.26. 기준) 매장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달 중 진행되는 공주·부여 백제문화제, 아산 피나클랜드 국화축제,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와 연계해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축제 정보는 충남관광 누리집에서 조회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명절 기간 장보기나 가족모임, 지역 축제 나들이 때 소비쿠폰을 사용한다면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는 논산·아산·공주·부여·서천군을 대표하는 건축물 및 공간 23곳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은 논산 탑정호출렁다리 등 10곳, 아산신정호생태문화놀이터 등 10곳, 공주 곡물집集, 부여 송정그림책마을, 서천 국립생태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을 조명하고, 이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공존: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공공디자인 거점 2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기간 도내에서는 23개 거점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지원 분야에 선정된 온양민속박물관, 홍성고미당마을, 금산기적의도서관 등 7곳(금산 1, 논산 1, 서천 1, 아산 1, 홍성 3)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거점 중에는 도에서 추진하는 공공디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가 지난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을 시작한 이후, 29일 0시 기준 72.75%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신청 첫주는(22일~26일) 신청 쏠림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을 지정해 접수받았고, 이후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대상은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90%이며, 고액 자산가 기준인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이에 따라 도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 중이며, 도내 2차 찾아가는 신청 발굴 인원은 26일 기준으로 7,008명이다. 앞으로도 읍면동 복지부서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활용하여 취약계층 사전 감지, 요청 전 사전 실시하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구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상권에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경찰청은 지난 23일시민들이 이용하는 논산시민 운동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충남경찰청, 충청남도, 육군32사단, 국정원, 논산시청,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등 8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하여 관계기관의 공동 대응에 역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폭발물 투하, 대형화재, 인질 테러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면서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숙지, 협업체계 유지, 정보 공유 등 테러에 대한 관계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테러 상황에서 “관계기관의 협업과 공동 대응을 강화하여”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는 26일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제10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추모제는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제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조 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은 추도사를 통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성만제 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 뒤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도는 보훈가족 분들도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최종환기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위원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치경찰 분야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치경찰 업무의 효율성과 대민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영진 에듀마이스터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자치경찰 실무 적용 방안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이론보다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치경찰 분야 일반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자치경찰제 홍보 전략 수립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 제작 등으로, 일상 업무에서 즉시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기법을 단계별로 교육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자치경찰관 대상 인공지능 실습 교육, 전문가 특강 등 자치경찰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는 전 직원 교육으로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 발맞춰 조직 전체의 역량을 높였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
(충남도민일보 =천안) 최정환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최근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한 제1회 인명구조사 1급 및 제12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모두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시험의 주인공은 인명구조사 1급에 합격한 홍인용 소방장과 2급에 합격한 정재희 소방사다. 특히 홍 소방장은 충청남도에서 단 6명만이 합격한 1급 시험을 통과하며, 지역 구조역량 강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 소방장은 “이번 자격시험을 준비하며 구조대원으로서의 기본과 책임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희 소방사 또한 꾸준한 자기계발과 철저한 훈련을 바탕으로 이번 2급 시험에 합격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출동이 잦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은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조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재난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투어패스 힐링 아산여행 관광상품’을 10월 1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아산시,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과 충남 투어패스, 아산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지난 7월 26일 1회차 운영의 큰 호응을 계기로 더욱 알찬 코스로 2회차를 추진한다. 가격은 1만 9900원이며,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한 후 아산 인주역에서 하차해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아산 대표 관광명소인 외암민속마을, 공세리 성당과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아산레일바이크 등을 무료로 이용하고 온양 온천시장까지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70석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을 활용한 충남 투어패스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서해선과 충남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충남 관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90%이며,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기본 원칙으로 올해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일 경우 받을 수 있다. 다만 위에 해당하는 인원 중 고액 자산가 기준인 가구원 합산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지난해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31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포인트) △선불카드 △종이형·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첫 주에는 1차 지급과 동일하게 요일 신청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지역 민생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관할 시군에 있는 연매출액 30억 원 미만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지난달 22일부터 소비 여건이 열악한 읍면 지역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