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야간학교는 지난 8일 치러진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에 7명의 만학도가 응시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평원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시험엔 초등 1명, 중등 4명, 고등 2명이 응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김문근 단양군수와 동문회, 선생님들은 검정고시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학생들을 배웅했다. 만학도들은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마지막 교시까지 무사히 마쳤다. 이승관 교장은 “매년 2회나 치러지는 시험이지만, 늘 학생들보다 제가 더 떨린다”며 “꼭 멋지게 졸업하셔서 단양야간학교를 발판 삼아 더 큰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야간학교는 ‘배움의 시작은 용기입니다!’를 모토로 재능기부 선생님들이 직접 꾸려가는 봉사 단체다. 2000년에 개교한 야간학교는 지난해 기준 총 185명(초 23, 중 69, 고 93)이 졸업하며 학업에 목마른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단양야간학교는 검정고시 준비, 한문 강의 등 여러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만학도, 결혼이민자 등 학력이 필요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8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김창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 이동준 집행위원장, 박시원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억 6천만원을 김창규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김창규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충북본부”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은 기간 영화제 준비에 몰두해 성공적인 영화제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천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성년을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제천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원 썸머 나잇’, 짐프 스폐셜 초이스’ 등의 신나고 화려한 음악 프로그램과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JIMFF 캠핑&뮤직페스티벌’ 등의 힐링·휴식 프로그램을 선보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일 모산동 소재의 식당에서 광복회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시장과 윤경로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과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에 대한 처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조례 개정을 통해 독립유공자(유족) 명예수당을 3만원 인상함으로써 독립유공자 유족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3리 태생인 서울부동산경제연구소 최문섭 대표가 30여 년간의 서울생활을 마치고 지난 7월 16일 방북리로 돌아왔다. 특별한 애향심으로 단양포럼 회원으로 활동하며 단양군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아온 그가 시골집을 리모델링하고 정착민을 위한 새로운 아지트를 마련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덕문곡리와 방북리 일원의 빈집 3채를 매입해 수리하고 있는 그는 집이라는 공간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쉬어갈 수 있는 놀이공간’이라는 테마로 재구성하고 있다. 5명의 주인을 거쳐간 시골 구옥을 수리하며 그는 “누구에게나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며 본인만의 건축 철학에 대해 ‘휴식하며 자신의 삶을 재창조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는 독일어 ‘슈필라움(Spielraum)’ 한 단어로 설명해 줬다. 최문섭 대표는 이 프로젝트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골 구옥을 도시민들을 위한 체험공간과 주거공간으로 재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리모델링을 마친 후 은퇴를 앞둔 지인 3∼4명이 이주할 계획”이라며 “이 새로운 공간이 은퇴 후 새로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1일 보강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제45회 8.15 광복절 기념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복 정신을 되새기며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4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축구동호회 1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참가선수들은 폭염의 열기만큼이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에 앞서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체육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경기 개막식을 축하하고 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매년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는 축구대회를 이어오고 있는 증평군축구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축구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주변 금연 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이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시설까지 포함해 그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까지 금연 구역으로 확대된다. 제천시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124곳 주변을 금연 구역으로 고시하고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제천시 금연 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4조(금연 구역의 지정) 제1항에 따른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30m 이상 50m까지 절대 보호구역으로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최근 대전광역시 롯데시티호텔에서 경찰청, 산림청 등 전국 30여개 행정·공공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30여 행정·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모여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체계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별 개인정보보호 업무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최근 개인정보 유출의 다양한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최신 개인정보보호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들과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8일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공동주택 초록시범마을 협약식이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은 관내 10개소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천시 3자 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교환하는 내용으로 개최됐다.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되던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의지의 표명이다. 참여 마을(공동주택)은 가스, 수도 등 에너지 절감 및 에코홈 컨설팅, 주민 홍보 활동 등을 실천한 후 그 실적에 따라 최우수(1), 우수(2), 참가상(1)을 받게 된다. 올해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주택은 장락주공 3단지, 장락주공 4단지, 강저휴먼시아 1단지, 강저LH 4단지, 강저휴먼시아 3단지, 강저 2단지 국민임대, 제천하소 3단지, 장락주공 1단지, 하소주공 4단지, 강저리슈빌 아파트이다.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관내 공동주택 10개소 6,366세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저감 실천을 홍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주민들에게 목재 문화 및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대덕구는 2019년 미호동에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수준별로 목재를 활용한 도마·화분·의자 등 다양한 가구를 제작하는 목공체험의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총 115회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목공 전문지도사와 함께 목재를 직접 가공하며 목재 환경에 친숙해지는 경험을 누렸다. 올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회 약 4시간 주 3회(화·목·금)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구 예산 및 사업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과거와 다르게 목공 체험의 기회가 점점 적어지고 있다”라며,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친환경적 재료인 목재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져보실 것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처리 담당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 담당자 및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원업무 효율성 향상 및 민선 8기 구정 방향에 걸맞은 친절·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국민신문고 및 유기한민원 업무처리 방법 △2024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주요 추진사항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방법 △정보공개제도 운영시 유의사항 △행정정보공동이용 및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법 등 실무에 도움 되는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시작 전 구에서 직접 제작한 ‘민원 처리에 관한 안내 책자’를 배부해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상반기 실시한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결과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민원 처리 사례를 소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지속적인 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90,276건(11억 2,200만 원), 주민세 사업소분 11,105건(15억 8,100만 원)을 부과하고 신고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 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 금액은 12,5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2021년부터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되어 위택스 등을 통해 신고하여야 하며, 기본세액(93,750원~375,000원)과 연면적세액(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 대상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지역 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그 대상이다. 중구는 관내 사업소분 과세대상자에게 사전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 후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할 경우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못 받았을 경우 위택스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인 9월 2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상품권(화폐) 발행의 성공적인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전문가 정책토론회가 지역상인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결성된 민간협의회인‘지역상품권 및 기관유치 추진 중구 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대표 발제자인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를 비롯한 9명의 지역상품권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약 200여 명의 상인과 주민이 참석하여 지역화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토론회에서는 지역화폐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시흥시 및 부여군의 관계 전문가들이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 배경 △ 고도화 전략 등 선순환 경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실질적인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 후 참석자들과 지역화폐 추진 방향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를 추진한 장수현 위원장은“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구형 지역화폐의 추진 방향에 대해 여러 전문가분들의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 12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웃음코칭 레크리에이션지도자 ▲스마트폰활용법 ▲모바일아트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 ▲셀프 손·발마사지 ▲부동산 상식과 세금절약법 ▲치유요가 ▲드로잉 ▲우쿨렐레 ▲오카리나'합주' ▲중국어 회화 ▲왕초보 기초영어 ▲영어 회화 ▲일본어 회화로, 총 15개 프로그램 26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산성주민복지관에서 2개 프로그램(▲오카리나'초급' ▲폰맹탈출! 스마트폰활용법) 수강생 20명도 함께 모집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의 다양한 교육 요구 충족과 생활 속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중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30명으로, 이들은 향후 2년간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 계도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금지에 대한 홍보 △학교 주변 어린이 먹거리 지도점검 등 대덕구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또한 위촉식에 이어 △식품위생 사업설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 및 자세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감시원들의 책임감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한 먹거리는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평생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작은음악회 두 번째 이야기-피노키오 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대덕구 거주 유·초등학생과 가족 200명에게 전문 동화구연 및 동화나라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음악과 문학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2024 대덕미래어린이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진로직업체험 △예술융합 △요리교실 △생활체육 등 28개의 일반강좌를 제공하고 두 차례에 걸친 주말 작은 음악회를 열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기후위기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미래세대들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초록지구 수비대(도시농업&생태해설)’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록지구 수비대’ 사업은 지역 내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농사를 체험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동춘당공원·계족산·대청호 및 기관 인근의 숲을 탐방하는 생태해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프로그램별로 5개 기관을 선정해 회당 90분씩 8회 동안 도시농업관리사·산림교육전문가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들을 파견해 기관과 참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초록지구 수비대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의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5월 한남대학교와 지역평생학습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연계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프로그램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