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올해 주민세 개인분 1억8000만원, 사업소분 3억7000만원 등 총 5억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증평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다.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증평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군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이를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 납부서상 세액이 사업소의 실제 현황과 다를 경우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계좌이체(농협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지방세 ARS를 통해서도 조회 및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증평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라며, “기한이 지나서 납부하면 가산세 및 가산금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주간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또 코로나19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 질환이 전국적으로 크게 유행 중이다. 이에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자주 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휴가지 등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인 만큼 항상 조심하고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병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가족교실 ‘이정표’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선착순 8명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관련 최신 지식 등을 제공하고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다른 가족들과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치매 관련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치매 가족의 역할 이해, 치매 단계에 따른 가족의 돌봄 부담, 치매 가족 건강관리의 필요성 등을 교육받는다. 또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지역 내 위치한 좌구산 휴양림 숲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8주간 주 1회(2시간) 운영된다. 조미정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많은 가족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돌봄의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병용, 김영준)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초등학교 재학생이 있는 5가구에 꿈 가득 시크릿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 가득 시크릿박스 사업은 2024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팝업북과 공부 습관 향상을 위한 2단 독서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크릿박스를 전달하고 학습 환경 및 안부를 살폈다. 전달받은 학부모는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편안하고 바른 자세로 공부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덕분에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송병용, 김영준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 부터 64세)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13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이란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월 12 부터 72시간)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월 8회) △병원 동행 서비스(월 16시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요건은 없으나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군은 지난해 신규사업이었던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에 선정되어 충남 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데 이어 올해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남 내 가장 많은 대상자가 이용하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 신청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6개월이고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의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여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적극적인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석성면은 칠석을 맞이하여 지난 9일 석성면 기업인협의회(회장 박인성)에서 삼계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석성면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 경로당(23개소)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조리가 간편하도록 가공된 삼계닭 700마리(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인성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석성면 기업인들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길종 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석성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민·관 협력에 기반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성면 기업인협의회는 20개 소기업체 대표가 가입된 단체로 석성면과 부여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민 화합을 위하여 해마다 지속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250억 원 중 최대 125억 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 사회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체육 시설, 돌봄 시설 등을 해당 지역 학교 등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에 건립되는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형 생활밀착형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423㎡ 규모의 시설로 25m 8레인 수영장, 체육관, 다목적실, 헬스장 등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7년 상반기에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과 학생들을 위한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군민의 생활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부여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8일 규암면 외1리·2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규암나루 맥가이버 학교(집수리지원단)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협의체 임원진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수리지원단 사업 경과보고, 현장 라운딩,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집수리지원단 사업은 주민이 직접 주체적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여 지난해 기초 과정과 올해 심화 과정으로 주민 37명이 참여하여 외1리·2리 마을회관의 환경을 개선하였다. 박상현 센터장은 “규암나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집수리지원단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외1리와 외2리 마을회관의 공간환경 개선 작업이 성료되었다.”라며 “이러한 노력의 과정들이 쌓여 추후 지속가능한 마을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경장암면민회(회장 정근영)는 고향사랑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부여군 장암면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장암면장, 재경장암면민회장과 장암재경장암면민회원 등이 참석했다. 정근영 회장은 “장암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한다”라며 “기부금이 장암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승희 면장은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있다”라며“앞으로도 장암면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장암면 관내 어려운 저소득계층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결과 충청북도 신속집행 분야 최우수군, 소비투자 분야 우수군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 신속집행 분야 행정안전부 목표액 1,662억 원 대비 1,763억 원을 집행해 106.02%를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분야는 2분기 목표액 574억 대비 626억을 집행해 109%의 집행 성과를 보이며 충청북도 최우수군 및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앞서 최재형 군수는 연초부터 선제적 재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했으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부서별 부서장 책임하에 월별 예산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탄력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사업부서 및 계약, 자금, 지출부서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며 집행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최재형 보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최근 들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해 예방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재유행의 원인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여름 휴가철과 해외여행 증가 등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 호흡기 감염병이 쉽게 확산하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 주요한 요인이다. 이에 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주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수칙으로는 ▲기침 예절 실천(코와 입을 가리고 하기, 기침 후 올바른 손 씻기 등)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씻지 않는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2시간마다 10분씩, 공공시설은 출입문과 창문 동시에 열기 등) 등이 있다. 특히,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있으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현재 다양한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께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 임원 8명은 12일 보은군청에서 2024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보은향우회는 소속 택시 40대를 활용해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차량 홍보용 스티커(가로 120cm, 세로 20cm)를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해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 및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최명수 회장은“택시를 이용해 대전을 비롯한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와 우리 고향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줘서 감사하다”며“2024 보은대추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가 97%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분석하고 불만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이용객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숙박·편의·휴양시설 만족도,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됐으며, 응답자 중 65%가 ‘매우 만족’, 32%가 ‘만족’, 3%가 ‘보통’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편의 시설(안내 시설, 화장실 등) 분야에서는 ‘매우 만족’ 52%, ‘만족’ 34%로 나타났고, 탐방로에서는 ‘매우 만족’ 53%, ‘만족’ 36%로 비교적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불편 사항과 노후된 물품 및 시설을 신속히 점검 및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0일 괴산군 검승리 일원에서 괴강폭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점수식, 시설 관람을 진행했다. 괴강폭포는 2023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에 포함돼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6월 준공되었다. 자연석을 이용한 인공폭포와 경관조명 및 조경식재 등을 갖춘 쉼터 공간은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괴강폭포를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구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 여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한 지역 주민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괴강폭포 덕분에 무더운 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인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관내 농업인 농산가공상품 개발 및 농산물 가공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2차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2월 진행된 1차 교육과 비교해 대폭 간소화되었다. 1차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나, 2차 교육은 관내 농업인들이 가공지원센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을 1회로 축조해 진행됐다. 2차 교육에서는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 1차 교육의 24명보다 수료생이 증가하며, 교육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할 자격이 주어지며, 조합 가입자는 바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조합원이나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추가 교육도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농업인들의 가공 기술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해 왔다. 2019년도에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을 창립했으며, 현재 45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은 2021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립도서관은 보은군민에게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음악놀이’(9월7일~10월12일) △동·식물에 대한 탐구와 실습을 통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생명의 소중함-생명탐구’(9월7일~10월26일)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환경놀이’(10월5일~11월23일) 등 3개 강좌가 열린다. 성인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환경특강(9월13일~27일) △마크라메 북백뜨개질 만들기(9월13일~27일) 등 2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이미화 행복누리팀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식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길 바라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보은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