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아동정책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7기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구정참여단의 역할과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동권리 기본교육과 유성구의회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기를 맞이한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은 20명의 위촉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교육과 권리실태조사를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희망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제안 ▲놀이 기획 ▲팝업놀이터 부스 운영 ▲아동친화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 구정참여단 활동은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여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반영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해주길 바라며, 이번 경험이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 예정인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직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근무 시 준수 사항 △전시 전환 및 도상 연습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공직자 여러분들은 유사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19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테러대응 실제훈련, 21일 전시현안 과제토의, 22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유성구는 12일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국산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집 실내를 리모델링하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함으로써 아토피 등 환경질환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목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구암파니파니파니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 중 7천만원(국비 5천만원, 구비 2천만원)을 지원하고, 어린이집에서 3천만원을 자부담하여 추진됐다. 새롭게 단장된 어린이집에 들어선 아이들은 “나무 향기가 가득한게 마치 숲속에 온 것 같다”며 기뻐했고,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목재와 가까이 지내며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목재친화도시 유성구’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자연적인 목재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해양수산부 주관‘연어류 및 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본 사업은 내수면에서의 연어류 양식시설과 연어를 이용한 가공품을 제조하는 가공공장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197.7억원(국비 59.3억원, 지방비 59.3억원, 자부담 79.1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로써 보은군은 전국적으로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인 연어 양식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내륙지방에서의 양식기술력 확보에 유리하게 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연어에 대해 대체효과 및 국내산 연어의 활성화, 대추 외의 새로운 특산품 개발, 귀어인 유입과 청년인구의 일자리 창출효과 등 을 얻을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미래형 산업을 개척하고자 추진되었다”며 “내수면 연어 양식의 발전과 보은군을 연어 메카로 자리매김 되면서 그에 따른 부가가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10일 제천시 청소년센터에서 제7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제안 콘서트는 기존 운영 방식과 다르게 청소년들에게 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모든 참여 청소년들에게 정책특강과 1:1컨설팅을 제공했다. 이후 제출된 정책 제안서는 청소년 관련 및 정책 담당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와 사전 부서검토를 통해 총 5개팀(대상·최우수·우수·장려상2)을 선발하고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페스티벌”에서 수상 정책에 대한 제안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 훈격은 행사 당일 발표되어 김창규 제천시장의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대상은 청소년기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은 ‘우리 미래 skrr 할래?’의 일오칠팀(유은진, 권가민, 김도언, 오수연), 최우수는 제천시를 피클볼 메카의 도시로 만들자는 피클피자팀(김승유, 김환유), 우수에는 청소년 버스 환승 시간 및 횟수 개선제안을 한 내일팀(한지수, 김서연), 장려에는 청소년 실무체험 인턴십 교육 제안을 한 정서윤 학생과 외곽지 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2일 괴산읍 소재의 한 식당에서 광복회원 및 가족 14명을 초청하고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광복 79주년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충북도와 함께 준비한 35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참석한 애국지사 후손들과 대화를 나눴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것은 독립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이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괴산군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광복회원들은 “조국을 위해 자기 삶을 바쳤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괴산군에는 현재 10명의 광복회원이 있으며, 이날 고령 등의 사유로 참석하지 못한 광복회원들은 각 읍·면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항일운동 사진 전시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괴산군청 본관 현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광복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대동 달빛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 대동 상상바캉스 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역량 있는 대전 청년 예술가 4인(남설, 윤승원, 이덕영, 이하영)이 참여하며, 참여 작가들은 여름시즌을 맞아 본인 만의 개성이 드러난 이색적인 전시를 기획해 색다르고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작품 전시 이외에도 ▲꿈꾸는 화가의 방 ▲예술명상: 마음챙김요가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돼, 작품과 관람객 사이를 한층 더 가깝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둠, 고통, 괴기스러움 등 오싹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로 주민들을 초대한다”며 “작품을 통해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를 찾고 나만의 메시지도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제3기 청년네트워크 회원을 이번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청년관계망으로 22년 9월 최초 구성되어, 현재 총 16명의 회원들이 민관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공고일 기준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중구 소재 학교,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 ▲중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타 중구에서 활동하며 중구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중구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번 달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 네트워크 회원의 임기는 1년으로 향후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청년 관련 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구정을 이끌어 가는 주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0시 축제’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특별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는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역 일원을 중심으로 방역반 2개 팀을 편성하여 관람객이 입장하는 시간을 피하여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무대 및 각종 부스,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에 주기적인 잔류분무 및 연막소독 방역을 실시하여 모기 매개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방문객을 보호하고 해충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감염병 걱정없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뽀빠이봉사대와 함께 주거 내부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집 청소 및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대는 건강상의 이유로 스스로 주거환경 정비가 어려운 1인 중장년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건강 및 위생관리를 위해 쌓여있던 주거지 내부 쓰레기를 배출하고, 집안 정리정돈을 진행했다. 또한, 중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침구류, 수납장 등을 지원하며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뽀빠이봉사대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과 주거안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 서구에서는 도심 속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구형 토탈창업지원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친화적인 일자리·산업정책을 추진한 노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핵심 우수사례로는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거버넌스 협업 활성화 ▲방위사업청 서구 이전 등 지역 고용이슈 분석에 따른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패키지 ▲구인기업·구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구굿잡박람회·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서구형 차세대 소상공인·창업지원사업 등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8,654개보다 많은 9,497개 창출하여 목표 대비 109.74%를 달성했으며, 2015년 특별상 수상 이후 10년 만에 전국 지방자치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임산부·수유부·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 ‘행복한 기다림’ 3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전문 강사에 의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4주 동안 운영되며, △태교 및 출산 교육 △신생아 및 산후 관리 △모유수유 교실 △오감 태교 공예 등의 내용을 질문·답변 형식의 쌍방향 소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들 간 경험을 공유하는 장소를 마련해 임산부 및 그 가족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임산부들이 겪고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육아 지원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보건소 가정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9일부터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서비스 ‘스마트 헬스데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북부주민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헬스데이는 대전시 최초로 대덕구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만성질환관리 통합서비스인 ‘스마트 헬스 키퍼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건강 고위험군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인공지능(AI) 스마트 청진기를 활용한 심장 청진 서비스 등을 실시한 후, AI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건강 영역별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과 상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건강 미션을 통해 대상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공지능과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주민들에게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주민건강센터는 대전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오는 9월 26일 석봉도서관에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등의 저자이자 문학평론가로 유명한 정여울 작가는 최근 집필한 신간 도서 ‘감수성 수업’을 중점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감수성 수업’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정 작가는 넘쳐나는 온갖 콘텐츠와 자극 과다의 시대 속에서 현대인들이 감수성을 점점 잃어가는 현실을 지적하며, 슬픔뿐 아니라 여러 감정을 재료 삼아 삶을 걸작으로 만들어주는 ‘감수성’을 어떻게 느끼고, 깨닫고, 행동하고, 살아갈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감수성이 점점 메말라가는 현대 사회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계신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민 모두가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여울 작가 특강은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괴곡동 마을운영위원회(대표 전태식)는 음력 칠월칠석을 맞아 지난 10일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신제는 주민들이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느티나무에 제를 올려, 지역의 안녕과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문화 행사로, 이날 지역 주민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시비 보조금과 마을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풍물놀이, 가야금병창 민요 등 식전 공연과 목신제 제례, 먹거리 나눔, 식후 공연으로 구성되어 마을 전체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승화됐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의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천연기념물 느티나무의 관리와 문화유산 민속행사에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태식 대표는 “행사추진에 애써 준 마을주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목신제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괴곡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700년, 수고가 16m, 근원둘레가 9.2m로 오랫동안 마을의 수호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이달 16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공모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부터 64세)과 가족돌봄 청년(13세부터 39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이다. 군은 서비스 시행에 앞서 분야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을 모집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21일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1개소, 병원 동행 서비스 1개소다. 자격기준은 '사회서비스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거한 등록기관이다. 희망 기관은 필요서류를 구비해 군청 복지지원과에 근무시간(평일 09:00부터 18:00) 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기준, 필요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