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이하 센터)에서 현재 운영 중인 응급처치 교육의 대상자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무료 평생교육 상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센터 종사자 및 이용회원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강좌를 개설,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등을 가르쳐 왔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센터는 강좌 대상자를 대덕구 거주 주민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많이 늘었다”라며, “응급처치교육 확대 추진을 통해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기후 변화 시대에 제철 식품과 로컬푸드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수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마을밥상 요리’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직접 제철 채소와 과일로 과일화채를 만들었으며 요리 실습과 더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교육도 같이 진행했다. 임최영 회장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미래세대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란 동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기후위기대응 교육을 진행해 주신 김미숙 환경교육분과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해 더욱 관심을 두고 주민들이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505보병여단 1대대,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민‧관‧군‧경과 협력해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 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지도발 및 국가 위기관리 연습, 전시전환 절차 및 국가 총력전 연습 등이 실시된다. 14일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19일부터는 핵 공격 주민대피 도상훈련, 대전복합터미널 드론테러 대응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 전투식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신규 공무원들의 을지연습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을지연습기간 동안 구청 로비에는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와 관련된 사진을 전시해,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주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사진전이 개최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14일 신도꼼지락시장에서 200번째 나눔냉장고 후원을 기념하고, 정기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열) 주관으로 신도꼼지락시장 내 상인들이 참여한 꼼지락협동조합(대표 백호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으며, 천사의 손길 지정 기탁식을 시작으로 ▲추진성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후원물품 진열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되는 나눔냉장고 사업은 우리 동구 대표 복지사업 중 하나로, 200번째 후원을 맞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냉장고 사업이 계속해서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꼼지락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매월 2회씩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억 2,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월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기초 함양을 위한 하반기 미디어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콘텐츠 기획과 구성법, 미디어 창작실 사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원데이 미디어 클래스’를 9월 7일과 21일, 10월 5일과 19일 총 4기수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배우는 ‘처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제작’을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또한 10월에는 생성형 AI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직접 동화 제작하는 법을 배우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동화 제작’을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15시에 운영한다. 9월에 진행하는 수업은 8월 20일 화요일 10시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0월 수업은 9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 하거나, 월평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신청란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전문가 안전점검 및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 이달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 중 공공건축물을 제외한 단독주택(2층 이하로서 연면적 500㎡ 이하)이며, 구조전문위원회의 자문 결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건축물이 대상이다. 다만, 정비구역, 집합건축물,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의무관리 대상인 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 후 결과를 안내하고 보수·보강 방법 등 기술지원 컨설팅을 하게되며, 소요되는 점검 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점검 항목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및 부등침하 ▲주변 축대, 옹벽, 담장, 파라펫의 안전상태 ▲건축물의 비 구조체 결함 사항 등이다. 구는 지난해 7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구조체 및 부대시설 점검과 건축물의 비 구조체 결함사항을 점검한 결과, 6개소 양호‧1개소 미흡으로 미흡한 1개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전국을 대표하는 유‧청소년 농구 여름축제가 제천시(시장 김창규)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는'2024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4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는 기존의 엘리트 선수 육성과 승부 중심 문화를 탈피해 농구와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즐기는 농구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농구협회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대회로, 3*3 농구강습회, 3*3 게임, 물놀이존, DJ풀파티, 야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선수와 학부모, 지도자가 어우러진 콘셉트로 전현직 프로농구선수특강과 강습, 농구를 주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마추어 학생들에게 농구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기인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신백동 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는 인라인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0.1초의 숨막히는 승부가 펼쳐지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증가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 전국 코로나19 표본감시*에서 6월 말부터 입원 환자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후, 8월 1주 861명이 신고되어 올해 정점이었던 지난 2월 입원환자 수(875명)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령층에서 30주(7월 4주) 306명(64.4%), 31주(8월 1주)에서 600명(69.7%)를 차지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8월 12일 질병관리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변이 비중이 가장 높은 KP.3에 대한 국내외 기관 분석 결과 중증도와 치명율이 이전 오미크론 변이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유행 이후인 ‘22-23년도 국내 코로나19 치명율은 0.1% 수준이며, 50세 미만은 0.01% 미만으로 이번 여름철 유행에 지나치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청년네트워크 회원 및 중구 청년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들이 주도하여 마련한 이 자리는 간단한 호프와 함께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김제선 중구청장은 10여 명의 청년들과 마주 앉아 일자리, 주거 등 청년들의 관심사 에 대해 자연스럽게 묻고 답하며 청년층이 가진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중구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중구 현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이 안정적으로 중구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며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16일 오후 1시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행정안전부, 롯데웰푸드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고기동 행안부 차관, 배성우 롯데웰푸드 본부장 등 참석할 계획이다. 향후 롯데웰푸드에서는 부여밤을 활용한 첫 제품으로 부여지역 문화유산 일러스트 포장재 제작과 함께 과자 및 아이스크림 등 9개 제품을 개발하여 올해 10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여군의 농·임산물 활용, 문화유산 이미지 홍보를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롯데웰푸드 제품화를 통해 부여밤의 홍보 효과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가 상승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여군은 산림청에서 발표된 2023년 임산물 생산 조사에 따르면 전국 밤 생산량의 23.23%를 차지하는 전국 1위의 주산지로 차령산맥 주변의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으로 인해 전국 제일의 품질 좋은 밤을 생산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전국 100대 명품 노송숲으로 선정되어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부여군 만수산자연휴양림 모든 객실에 무선인터넷이 설치되어 고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만수산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춰 많은 사람이 찾는 휴양시설이지만 무선인터넷이 일부 시설에서만 가능하여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공단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모든 객실에 무선인터넷(WI-FI)를 설치해 오는 9월 1일부터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공단은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만수산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거나 숲나들e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가 끝난 후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축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축수산 분야 재해 피해 신고는 7월 집중호우로 49개 농가, 7억 3천 4백만 원 피해와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가금·양돈 11개 농가, 9,604마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접수되었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피해가 큰 축산농가 위주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각 읍면을 통해 축산농가 및 관련 단체에 재해 대응 요령 전파 및 취약 시설 등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한다. 또한, 다가오는 8월 마지막 주에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강화하고자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자율 차단방역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위기경보단계가 심각 단계를 지속하고, 장마철 매개곤충 활동 증가에 따라 1종 가축전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편성하여 상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방제단을 통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3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공주시·논산시와의 ‘공주역 이용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공주역 명칭 변경을 제안했다. 공주역 명칭에 논산·부여를 포함하면 인지도를 끌어올려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음과 동시에 공주역이 단순한 교통 거점을 넘어 세 지역의 상생과 협력을 상징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이날 3개 시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주역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공주역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제 마련, 공주역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망 개선 방안 강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충남연구원 주최로 부여·공주·논산 3개 시군이 공동 주관한 ‘공주역 활성화 정책토론회’도 열렸다. 공주역 활성화 필요성, 이용객 현황 및 여건 분석, 공주역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역 수요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 공동사업 제안 등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박정현 군수는 “KTX 공주역을 매개로 인근 시군이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밝히며,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용률과 수요 부족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2일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문화가 단순히 공직사회 내에서만 실천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널리 확산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임에 따라 민·관 청렴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 군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인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시민단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렴 행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특히 청렴 취약분야인 업무의 투명성과 소극행정 분야에 대해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부여군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로, 오늘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조언이 부여군의 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렴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문화로 확산하고자 민·관소통 간담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화성3리, 용강3리)에서는 온마을돌봄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무더위 속 노인복지관을 찾아가지 않고도 마을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온마을돌봄센터는 뜨개교실, 인형만들기, 건강체조와 같은 건강·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계한 1·3세대 피부미용, 염색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범마을 어르신의 일상이 바뀌는 데는 마을에 상주하고 있는 온마을돌봄사의 역할이 크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직접 상담하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한다. 고령으로 대외적인 활동이 없었던 어르신에게는 마을 프로그램과 생산적 공동체 활동을 장려하고, 가정 내 높은 계단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어르신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연계하며 마을 내 크고 작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9월부터는 마을 단위 생산적 공동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범마을 특성과 어르신 수요를 반영해 쌈채소, 버섯을 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양화면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경로당 순회 방문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순회 방문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30일부터 2주간 입포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2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300여 명의 어르신을 만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또한, 경로당의 냉방기 작동 여부, 시설물 안전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이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건의 사항을 듣고 조치했다. 추현길 양화면장은 “폭염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라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화면은 7월 기준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60%로 부여군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