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대덕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4년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랜드를 반영해 지난 2021년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대덕물빛축제 기간 중 1차 투어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관광객 유입 및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와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의 2가지로 구성된다.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에서는 동춘당과 회덕향교를 비롯해 쌍청당, 옥류각, 오정동 선교사촌까지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대덕구의 뿌리 깊은 역사적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다.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에서는 한국 관광 100선 안에 꼽히는 계족산 황톳길이 있는 장동산림욕장을 비롯해 계족산성, 메타세콰이어길, 제월당·옥오재, 용화사 등을 누비며 삭막한 도시를 떠나 산과 숲 등 신선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대전 0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증가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과 에이즈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발열 증상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붙이는 체온계와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을 축제 참여자들에게 배부하여,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고, 개인 예방수칙의 실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대한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덕구 남부건강지원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민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국 보건소 최초로 모바일 만성질환자 관리 앱 '내 손안의 건강수첩'을 운영하고, 동네 의원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실 확대 운영, 고혈압·당뇨병 치료 등록률 향상 등의 성과를 내며 대덕구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시 최초로 주민참여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 걷기 행사를 추진해 건강생활실천 지표를 상승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우수사례가 알려지면서 대덕구의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경북 김천시, 광주광역시 동구 등 지난 7월까지 7곳의 지자체에서 남부건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현재 운영 중인 응급처치 교육의 대상자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무료 평생교육 상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센터 종사자 및 이용회원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강좌를 개설,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등을 가르쳐 왔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센터는 강좌 대상자를 대덕구 거주 주민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많이 늘었다”라며, “응급처치교육 확대 추진을 통해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구인·구직 JOB-매칭데이(현장면접)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JOB-매칭데이는 올해 네 번째로, 지역의 구인 기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매칭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면접에 참여한 구인 기업은 전자상거래로 유명한 ‘쿠팡’의 계열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로 대전쿠팡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쇼핑몰 택배 준비원 6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중구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일자리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이번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구인기업에서는 현장면접에 앞서, 면접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근무 내용, 조건, 급여 등과 관련한 채용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날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들이 단체 면접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기업의 구인 수요 및 구직자들의 능력과 특성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4일 전국 최초로 돌봄과 건강을 접목한 미래형 노인이용시설 돌봄건강학교를 배우기 위해 성남시정연구원에서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정연구원 소속 연구진들은 중리·법동·대덕종합사회복지관 내부를 둘러보며 △대덕구 통합돌봄사업 현황 △돌봄사업 인프라 구축 상황 △거점센터 운영방식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에는 쉼터가 없어 특수판매업체가 제공하는 볼거리를 즐기다가 악덕상술로 인해 피해를 겪었던 어르신들이 돌봄건강학교를 이용하며 피해사례 감소 △단체급식과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어르신 등의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14일 기준 대덕구의 돌봄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10개 지자체가 직접 내방했으며, 우수사례 방문 발표는 30여 곳에서 진행됐다. 돌봄과 건강 서비스를 접목한 돌봄건강학교 사업을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서비스 비용 절감이라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건강학교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덕구의 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대한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민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국 보건소 최초로 모바일 만성질환자 관리 앱 '내 손안의 건강수첩'을 운영하고, 동네 의원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실 확대 운영, 고혈압·당뇨병 치료 등록률 향상 등의 성과를 내며 대덕구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시 최초로 주민참여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 걷기 행사를 추진해 건강생활실천 지표를 상승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대덕구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지자체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경북 김천시, 광주광역시 동구 등 지난 7월까지 7곳의 지자체에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밭로타리클럽, 민들레로타리클럽이 14일 말복을 맞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객 및 주민 약 250명에게 삼계탕 및 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과 김영희 기획행정위원장도 참석해, 급식 봉사를 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관영 의장은 “삼계탕 드시고 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라고, 귀한 자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동구의회도 주민들 곁에서 소통하면서 구민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14일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보은군가족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보은군가족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의 통합 운영 필요성이 대두되는 등 가족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케이크 컷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은군가족센터는 총사업비 17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청소년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연면적 859.9㎡의 지상 2층으로 지난 6월 준공되었다. 가족센터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요리교실 등이 배치돼 수준 높은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층에는 교육실, 언어교실, 집단·개인 상담실로 구성해 다문화·외국인 가정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 가족서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17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음성군에 따르면, 14일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조 군수가 회장으로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김충섭 김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이 뽑혔다.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 임기는 1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조 군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혁신도시의 발전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혁신도시 자치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혁신도시의 조성 취지대로 혁신도시를 지역 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또한 이날 전국혁신도시 정례회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제천시의회, 제천경찰서와 제천소방서 간 안전 협약을 14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임경호 경찰서장, 윤명용 소방서장이 참석하여 제천시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력 및 역량강화를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공동 서명을 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안전을 위해 이렇게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안전협약으로 시, 의회, 경찰서, 소방서 4개 기관이 협력하여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이 살기 좋고 안전한 제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협약식에 이어,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및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 담당 부서 등 총 16개 기관·부서 50여 명이 참여한 지역안전지수 TF팀(TF팀 단장, 맹은영 부시장) 2차 회의를 추진하여 분야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사업 보고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에서 청풍호권역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청풍호권역 영농조합법인에 위탁 중인 농촌테마공원에 ‘명월이네’애견 체험장(청풍면 비봉길 53)을 18일 개장한다. 반려 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크게 성장하고 있는 애견 산업에 맞춰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이하 청풍호권역)은 애견 동반 시설을 만들어 애견인들의 수요와 만족도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명월이네’에는 애견 놀이터를 비롯하여 애견 수영장, 애견 간식코너, 애견 사진관 등을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코인 노래방, 레트로 오락실 등도 구비되어 있다. 개장일인 18일에 방문하면 입장료 무료로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개장식 참석자에겐 애견 타월 등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테마공원의 자원을 활용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이번 “명월이네” 애견 체험장이 널리 알려져 애견인들의 필수 관광코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14일 오전 김창규 제천시장은 부시장을 비롯한 핵심 간부들과 차담회를 실시했다. 수요 차담회는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실시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운영 및 국별 현안 사업에 대하여 간부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써, 주간 특이사항 및 긴급한 현안에 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주에는 제천 산업단지의 각종 환경민원에 대하여 환경시설 관리 담당공무원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빠른 대처 및 관리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및 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기적인 보고식 회의도 중요하지만 긴급한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꼭 필요했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이하 센터)에서 현재 운영 중인 응급처치 교육의 대상자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무료 평생교육 상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센터 종사자 및 이용회원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강좌를 개설,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등을 가르쳐 왔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센터는 강좌 대상자를 대덕구 거주 주민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많이 늘었다”라며, “응급처치교육 확대 추진을 통해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지난 9일 대화동·회덕동·신탄진동 주민들이 아모레퍼시픽 대전물류센터와 장동 만남공원, 현도교와 신탄진네거리 등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어 목상동·송촌동·비래동·법2동·중리동은 12일 자생단체 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유치원 원생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 주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덕암동은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80여 명 13일 덕암동 과선교와 신탄진 톨게이트 주변에서 태극기 거리 조성 활동을 벌였으며, 법1동은 통장협의회 회원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태극기를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오정동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모여 태극기를 나눠 주며 게양 참여를 독려했다. 석봉동은 광복절 하루 전날인 14일 통장과 신탄진중학교 학생 등 주민 50여 명이 모여 신탄진중학교 앞 도로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4일 전국 최초로 돌봄과 건강을 접목한 미래형 노인이용시설 돌봄건강학교를 배우기 위해 성남시정연구원에서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정연구원 소속 연구진들은 중리·법동·대덕종합사회복지관을 둘러보며 △대덕구 통합돌봄사업 현황 △돌봄사업 인프라 구축 상황 △거점센터 운영방식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에는 쉼터가 없어 특수판매업체가 제공하는 볼거리를 즐기다가 악덕상술로 인해 피해를 겪었던 어르신들이 돌봄건강학교를 이용하며 피해사례 감소 △단체급식과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어르신 등의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14일 기준 대덕구의 돌봄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10개 지자체가 직접 내방했으며, 30여 곳에서 우수사례 방문 발표가 진행됐다. 돌봄과 건강 서비스를 접목한 돌봄건강학교 사업을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서비스 비용 절감이라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건강학교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덕구의 해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