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홍성군 4-H 회원 및 지도자 130여 명은 지난 14일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4-H 푸른손 한마음데이’활동을 추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군4-H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군 4-H연합회 회원들과 더불어 홍성여고, 홍성중 등 관내 6개 학교 4-H회원들이 참여하여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는 4-H의 슬로건을 되새겼다. 이날 참가자들은 ‘홍성군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와 연계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생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홍주 종합 경기장 일대를 행진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휴일을 맞아 인파로 붐비는 근처 예식장 등 길거리에서 4-H본부가 준비한 ‘지구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 문구가 새겨진 달걀을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홍성군4-H본부 이환진 회장은 “이런 봉사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인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스스로 자연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길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역 사회 기여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최초 ‘기본사회’ 전담조직이 아산시에 신설된다. 아산시는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오는 7월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생존 보장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사회로, 소득·주거·금융·교통·의료·교육 등 필수 서비스가 차별 없이 모든 시민에게 제공되는 것이 핵심이다. 신설되는 기본사회팀은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가 빠르게 진행 중인 아산시 상황에 맞춰, 기본사회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각 부서 간 협력과 조정을 총괄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기본사회팀 신설은 보편적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는 ‘포용적 사회 기반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사회팀 신설은 앞서 아산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화폐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총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하는 등 펼쳐온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공동주택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관리자) 아산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아산시 어린이집 원장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써온 어린이집 원장들이 함께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폭풍의 릴레이, 신발양궁,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웃음과 열정 속에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보육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수용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보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가 든든한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최근 출생률이 소폭 증가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보육 인프라 확충과 보육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아산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페, 공방 등 민간시설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기존 공공시설 중심의 평생학습에서 벗어나 민간경제와 연계한 새로운 모델로, ‘평생학습, 지역 상권 속으로 들어가다’를 슬로건으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과 카페, 책방, 공방, 도시재생 공유공간 등을 평생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술을 가진 소상공인과 평생학습 강사가 협업해, 공간을 제공받고 기술을 공유하는 현장형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추진방법은 정기 공모를 통해 민간 학습공간과 강사 풀(pool)을 구축하고, 연말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상반기 말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화·슬럼화가 진행 중인 구도심과 도시재생지역에 가점을 부여하거나 우선 배정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강사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간 대관료는 월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2시간 이하 회당 3만 원, 2시간 초과 시 5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도내 체육강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서 아산시는 30개 종목에 1,026명(선수 637명, 임원 389)이 출전해 종합 득점 38,450점으로 준우승을 거뒀다. 특히 자전거·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고,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드민턴, 역도, 파크골프 등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전체 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시민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2028년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8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천안시의회가 2023년 상임위원별로 진행한 국외출장비가 과대지급된 사실이 드러났다. 국외출장비로 과다 지급된 금액은 336만원으로 드러났으며, 위원회별로는 복지문화위원회가 702,310원 경제산업위원회가 511,452원, 건설교통위원회 966,976원, 의장단이 1,179,504원이다. 이렇게 시민의 혈새를 내맘대로 지출했다가 시민의 몰매로 다시 회수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금액은 작지만 감시기관인 의회에서 이러한 결과가 초래한 것은 천안시의회 이래 처음이다. 의회 관계자는 “ 지금 과대 지급된 것은 의원별로 반환받고 있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관리자) | 천안시 서북구치매안심센터는 KT 천안지사와 손잡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를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KT 직영대리점 15곳의 전자광고판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수칙 3‧3‧3을 홍보한다.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조기검사 참여와 예방 실천을 유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사용 종료된 백석동 위생매립시설 매립장 상부에 36홀 규모의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파크골프동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은 사업비 98억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매립장 상부 부지 5만 7,242㎡에 36홀 규모로 조성했다. 관리사무실과 교육장, 스타트하우스 2곳, 매표소, 쉘터 12개소, 주차장 176면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무료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내달 15일 정식 개장한다. 정식 개장 이후에는 유료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관내 4,000원, 관외 8,000원이다. 65세 이상 시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하반기 중으로 장애인전용 한들파크골프장과 김시민파크골프장을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지역 파크골프 활성화에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에서 열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폐막했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개최지인 천안시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 71개·은 63개·동 60개 등 모두 19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4만 1,575점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와 서산시가 2·3위로 뒤를 이었으며, 당진시와 공주시가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보령시 선수단은 화합상, 청양군은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선언,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기는 내년 개최지인 당진시에 전달됐다.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로 열렸다. 천안시는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를 이용해 성화 채화를 시도했으며, 유관순 열사의 생전 모습을 미디어파사드로 연출해 관심을 받았다. 또 대형 미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고운동 행복누림터에서 ‘2025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희망여름나기 꾸러미를 제작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나눔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기부 실천 캠페인으로,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착한가게 888호 영마트 세종점과 착한가정 335호 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착한펫 9호 반려견 달이가 캠페인에 신규로 참가하면서 지역사랑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출범식에서 올해 상반기 기탁된 시민 성금 1억 5,000만 원으로 희망여름나기 꾸러미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제작한 꾸러미는 선풍기와 여름이불, 베개,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폭염 대비를 위해 저소득층 6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출범식과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드는 힘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은 12일 제98회 정례회 산건위 제3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26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4건, 총 32건을 심사했다. 이 중 27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 3건은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상가 공실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대상 및 면제 기준을 조정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부과를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광운 의원은 “2025년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정부 정책에 신속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세종시 여건에 맞는 도심 복합개발 혁신지구 지정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 및 요건을 규정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 도심 복합개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심기능 쇠퇴와 주거환경 노후화 등 도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생산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위원들은 12일 제98회 정례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27건에 대해 심사했다. 제3차 회의에서 심사한 조례안 21건 중 19건은 원안가결됐고, 1건은 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동의안 6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순열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노인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수탁기관의 의무와 시장의 지도·감독 권한을 명확히 하고, 조례 용어를 쉬운 말로 정비하여 위탁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홍나영 위원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 조성 의무를 신설하고, 분과위원회의 역할을 구체화한 '세종특별자치시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놀이 환경의 포용성과 위원회 활동의 실효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시와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개발과 같은 지원사업 시행 근거와 실태조사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증장애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유치원의 적정한 유아 배치를 위하여 '26년∼'28년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를 오는 6월 23일(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 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7조의2에 의거하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며, 세종시 관내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대한 취학수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 교·보육 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0∼4세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생활 거주지, 연령, 교·보육 기관 취학 여부, 연령별 선호 기관 유형, 제도 개선이나 제안 사항 등의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유치원 취학수요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유치원의 신설(인가 포함) 여부, 유치원의 학급당 원아 수 조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재무행정과 구중필 과장은“이번 조사의 결과가 향후 세종시의 영유아의 보·교육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배포하여 드린 URL 주소와 QR코드를 통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주관하는 ‘제13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3일에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중부권(세종·대전·충북·충남) 소재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중에 선정된 12개 우수기관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학교장터(S2B) 이용실적을 바탕으로 조달실적, 이용율 증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학교장터(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교육부에서도 계약업체 선정 투명성 향상과 계약업무 간소화를 위해 적극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서식을 학교장터(S2B) 시스템에 반영하고, 학교장터 이용 우수기관 시상, 시스템 활용 사례공유 등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위원들은 12일 제98회 정례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27건에 대해 심사했다. 제3차 회의에서 심사한 조례안 21건 중 19건은 원안가결됐고, 1건은 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동의안 6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순열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노인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수탁기관의 의무와 시장의 지도·감독 권한을 명확히 하고, 조례 용어를 쉬운 말로 정비하여 위탁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홍나영 위원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 조성 의무를 신설하고, 분과위원회의 역할을 구체화한 '세종특별자치시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놀이 환경의 포용성과 위원회 활동의 실효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시와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개발과 같은 지원사업 시행 근거와 실태조사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증장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3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도·시군 기술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건설사업 시행 시 적용되는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공사감독관 등 기술직 공무원이 실무에서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의 주요 절차와 인허가 사항을 안내했으며, 최근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건설 행정 관련 법령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건설사고 예방과 함께 건설안전 문화 정착 및 공무원 책임 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주요 사고 사례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허가 절차 등 체계적인 사업 관리 역량을 강화해 도민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추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