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11일 대만 가오슝시 경제발전국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부여군을 직접 방문해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굿뜨래페이가 지역상권 보호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로 주목받으며 해외 지방정부의 관심을 끌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가오슝시 방문단은 박정현 부여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굿뜨래페이의 정책 수립 과정, △시스템 구조, △운영 성과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박 군수는 “굿뜨래페이는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설계된 정책”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기획과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협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독자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정책 발행으로 짧은 기간 내 많은 가맹점과 사용자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면담을 마친 후 방문단은 실무부서로부터 굿뜨래페이 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 현황을 심도 있게 파악했다. 이후 부여중앙시장을 찾아 굿뜨래페이로 결제해보며 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 보건소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 상태와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은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가 248개 마을 경로당을 월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등 기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월 교육 주제를 정해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근력 감소로 인한 낙상 위험을 줄이고 신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체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건전문인력이 건강 상태를 고려해 탄력 밴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을 지도한다. 특히 겨울철 운동량이 부족했던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근력 강화 운동의 효과적인 실천을 위해 탄력 밴드 및 운동 포스터 3,000장을 제작⋅배포해 어르신들이 경로당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동기 부여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보은군노인회와 연계해 24개 마을 경로당에 전문 강사를 지원해 주 1회 실버율동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죽전리 마을 주민 11명이 2025년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과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노후 주거지역에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밀착형 공동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보은읍 죽전리는 2024년부터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등 지속적으로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이다. 이번 집수리 교육과정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즉시 대처가 어려운 주거 공간 내 간단한 소규모 생활 불편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함께하고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집수리 교육을 통해 죽전리 마을 내에서 수리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자체적으로 문고리 교체, 방충망 보수, 형광등 교체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죽전리는 앞으로도 도시재생 집수리 과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 집수리 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보청천 일원에서 열린 ‘2025 보은 벚꽃길 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벚꽃따라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200여개의 경관조명으로 수놓은 벚꽃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낮과 밤이 다른 벚꽃을 연출했다.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달하는 충청북도 최장 거리 벚꽃길에는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만개한 자태를 뽐냈으며 특히 청주, 대전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10일 정도 늦어 벚꽃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벚꽃길 축제는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브래드 이발소의 싱어롱쇼, 마술·버블쇼, 풍선쇼, 병아리 장기자랑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아울러 민속놀이 체험, 달고나 체험, 솜사탕 체험 및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 가족지원과 직원 20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은 지난 11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지원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이 운영하는 화훼 농가를 찾아 꽃뿌리 수확과 하우스 비닐 제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올 한 해 화훼 농가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중심의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와 읍·면·동, 원산출장소에 18개 반 57명의 방역기동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정화조, 하수구, 물 웅덩이 등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펼친다. 특히 경유 대신 물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 초미립자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본격적인 방역소독에 앞서 오는 15~16일 보령종합경기장 제3주차장에서 방역장비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시 보유 방역소독기 점검 및 수리와 함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교육도 병행한다. 보령시민은 개인 소유 방역소독기도 수리할 수 있으며 수리비는 본인 부담이다. 최근 평균기온 상승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 속도가 빨라지면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시는 주민 방문이 잦은 대천천변의 모기 유충 밀집도 조사를 통해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는 등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인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19~39세)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5천만 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부부를 의미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 원)을 지원받으며, 청년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지원은 2025년 3월 30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이전 가입자는 기존 기준인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이미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직접 환급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 697번지에 위치한 웅천천 고수부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약 39,000㎡(약 11,800평)의 유채꽃밭과 약 23,000㎡(약 6,900평)의 청보리밭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밭 근처에 포토존과 체험로를 새롭게 조성해 방문객들이 꽃 사이를 거닐며 더욱 가까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체험로는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으로도 활용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웅천천 고수부지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주차료와 입장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봄바람 따라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는 웅천천변은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조성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웅천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은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춰 방문객 편의를 위한 환경 정비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체육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14일 부터 ‘2025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밖 프로그램’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상·하반기 각 15주)동안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신청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인 1종목만 신청할 수 있다. 회원가입 시 자녀 정보(이름, 생년월일, 성별, 연락처, 학교명, 학년·반)를 정확히 기재해야 하며, 중복 신청 시 자동으로 삭제된다. 올해는 보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종목별 대기자 수를 최대 10명까지만 접수 받는다. 또한, 수업은 단계별 진도로 진행되므로 중간 투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수업 3회 이상 무단불참 시 자동탈락 처리되며, 병가나 학사일정 등으로 인한 결석은 관련 서류 제출 시 예외로 인정된다. 특히, 수영 수업은 국민체육센터 내부 공사로 인해 5월 한 달간 올림픽스포츠 센터에서 임시 운영될 예정이며, 고비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이 오는 5월 31일 오후 3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 어린이 발레공연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무대에 올린다. 고전 동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발레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감동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유명 동화작가 그림 형제의 구전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영화,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재탄생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는 ’와이즈발레단‘의 발레공연이 유일하며, 이번 무대에서도 그 독창성을 유지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남매 헨젤과 그레텔이 힘을 합쳐 마녀의 위협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숲의 요정이 등장해 클래식 발레의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인다. 또한 마녀 역을 맡은 발레리노의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며, 특히 제천문화재단의 2025 꿈의 무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25년 전기승용차 800대, 전기화물차 390대, 전기승합 4대, 수소자동차 41대, 전기이륜차 60대 등 친환경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등 총 1,295대를 예산소진 시까지 보급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지원액은 국비와 지방비 합하여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160만 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424만 원, △전기승합차(어린이승합) 1대당 최대 1억 4,132만 원 △전기이륜차 1대당 최대 270만 원 △수소자동차 1대당 3,350만 원(정액) 범위 내에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신청일 3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등록한 자에게 출고·등록순 지원하며, 18세 이하 자녀 다자녀 가구(2명 이상)에게 국비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되며, 세부 기준과 일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함께 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10일 음성군청에 특별성금 112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박춘자 부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이재민의 구호 활동과 화재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춘자 부회장은 “산불 소식을 듣고 당장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러 가지 못하는 상황이 속상해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소액이지만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에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는 지난달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으며, 주 1회 한빛복지관 배식봉사와 월 2회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충청북도 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동의보감 초간본’의 보존처리 계획 검토를 위해 14일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동의보감’은 선조 29년(1596) 왕명에 따라 허준(許浚, 1539~1615)이 편찬을 시작해, 광해군 2년(1610)에 25권 25책으로 완성한 의서이다. 내경편(內景篇) 권2, 외형편(外形篇) 권1, 잡병편(雜病篇), 침구편(鍼灸篇), 탕액편(湯液篇)으로 구성돼 근세 서양의학의 분과가 거의 망라돼 있다고 할 수 있다. 한독의약박물관 소장 ‘동의보감’ 초간본은 故 김두종(金斗鐘) 박사가 기증한 것으로, 내경편(內景篇) 권2, 외형편(外形篇) 권1, 침구편(鍼灸篇) 등 3권 3책이다. 비록 완질본은 아니지만 조선시대 중기의 목판인쇄 문화는 물론 한의학 및 서지학의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자문위원과 소장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 원형 보존을 위해 과학적 보존진단을 기반한 적절한 보존처리 계획이 수립됐는지를 점검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21개 분야 91개소이다. 분야별로 △다중이용시설 17개소 △숙박시설 16개소 △저수지 낚시터 10개소 △청소년 수련시설 6개소 △소교량 6개소 △국가유산 5개소 △자동차 정비소 5개소 △체육시설 3개소 △공동주택 3개소 △공사현장 3개소 △저수지 2개소 △기타(공장시설, 가축농장 등) 등이 있다. 점검 대상은 언론·주요사고 분석과 제도적 취약성 등을 분석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개의 유형을 필두로 지역 여건, 노후도, 규모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단,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점검시설 또는 법정점검시설은 제외했다. 군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시설별 점검 분야를 정하고, 해당 분야의 민간전문가(음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와 함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의 현장 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또는 보수·보강을 실시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지원 대수는 총 7여 대이며, 보급 여건과 예산 범위 내에서 변동될 수 있다. 전기이륜차 신차 구매 시 140만원~300만원(차종별 상이)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이전부터 음성군에 주소를 2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이거나 관내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부터이며, 신청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이후 사업별 선정 방법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하게 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음성군이 아닌 경우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고, 이 밖에도 지원 신청 자격 및 보조금 지급 요건과 관련한 유의 사항이 있다. 따라서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의 인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다양한 생산 공장을 견학하고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산업관광 여행 프로그램이다. CJ푸드빌, 한독, 풀무원, 사옹원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며 생산 공장과 음성군 관광지, 축제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에 열린 프로그램 예약페이지는 잠시 서버가 마비되더니 1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2023년에는 매진까지 총 3일이 소요됐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1분 만에 매진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10회차 총 200명을 모집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60여 건 정도의 신청으로 마감되는데 예약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서버에는 470건의 접속 시도가 기록됐다.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예약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예매에 성공한 한 참가자는 “마치 인기 가수 콘서트 예매를 하는 거 같았다”며 “올해 처음 생긴 CJ푸드빌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신청했는데 운 좋게 성공했다. 우리 아이가 케이크를 정말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