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음성무극시장에서 ‘2025 우리동네 문화장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무극시장 장날인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놀이마당 울림, 투오브어스, 문화예술동호회 등 3팀의 공연이 30분씩 진행된다. 먼저, 놀이마당 울림이 ‘시장 오락실’이라는 타이틀로 비나리, 피리연주, 설장고, 입춤, 태평소시나위, 버나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놀이마당 울림은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재즈싱어송라이터 그룹 투오브어스의 무대도 준비된다. 대중가요와 익숙한 멜로디를 재즈로 편곡한 곡으로 이뤄진 ‘투어브어스의 선물상자’로 무대에 선다. 또 이날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무극시장상인회 소속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상품권을 1인 1회 한정 현장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대통령 선거일정을 고려해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선거사무 일정이 축제 일정과 겹쳐 축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같이 정했다. 군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26회를 맞이한 음성품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조기 대선으로 인해 음성품바축제를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바란다”며 “연기된 기간 동안 더욱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행사 준비로 주민과 관광객이 즐거워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민선7기부터 지속가능한 성장과 더 큰 음성 건설을 위해 탄탄히 다져온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프로젝트에 따른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군은 충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4년 음성군 4+1 신성장산업 육성에 따른 성과분석’ 결과, 생산유발 6조2248억원, 부가가치유발 2조3502억원, 취업유발 3만 3346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중 충북(음성) 내에서 유발되는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3조7184억원, 부가가치유발 1조4289억원, 취업유발 2만1119명이다. 이는 2024년 4+1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 실적(5건, 2조8845억원) 및 공모사업 선정 결과(8건, 4974억원)를 기초로 한 분석 결과이며, 투자단계 효과로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사업비 지출로 인해 유발되는 단발효과를 전제로 한다. 군은 중부고속도로 개통 이전까지는 대표적인 농업중심도시로 현재는 제조업 기반 산업구조를 지닌 대표 공업도시로 변모했으나, 노동집약적인 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부가가치율이 낮고 고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단양愛 기억담기’의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정서적·신체적 부담을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간의 정서적 안정과 친목 도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의 가족 및 보호자로, 당사자와 함께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스트레칭 요가, 싱잉볼 체험, 수압마사지 등 실내 산림치유 활동 ▲다누리아쿠아리움 체험 ▲‘문화가 있는 날’ 영화 관람 ▲오감 숲 산책과 꽃차 테라피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신청은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관리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는 단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4주간,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산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산모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조산 위험이 증가하고 태아의 성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교육과 함께 심신 안정을 위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라탄 수유등과 미니 선반대 등 육아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집중했다. 올해는 특히 ‘임산부 감정 이해와 수용’을 주제로 한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됐다. 임산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부정적인 감정의 관리 방법을 함께 공유하며 참가자 간 공감과 위로의 소통도 이뤄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춘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중이며, 임산부 정신건강증진 사업 역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최근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화의 강세로 해외여행에 대한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충북 단양군이 실속 있는 ‘가성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인프라, 여기에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통한 풍성한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실속 있는 여행을 원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은 예부터 ‘내륙관광 1번지’로 불릴 만큼 남한강과 소백산이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대표 명소로는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 스카이워크, 도담삼봉 등이 있으며 이들 명소는 가까운 거리에 밀집해 있어 짧은 일정에도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풍경도 단양만의 강점이다. 봄에는 벚꽃과 신록이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하고,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다채로운 액티비티 역시 단양 여행의 매력 중 하나다. 유람선을 타고 강 위에서 경치를 즐기거나 패러글라이딩과 짚라인, 알파인코스터 등을 통해 하늘과 땅, 물 위에서 단양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대소산업단지는 지난 16일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산단 내 이면도로 구간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겨우내 쌓인 낙엽류 제거 등 ‘새봄맞이 대청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소산단은 기업하기 좋은 음성군 이미지 제고와 깨끗하고 쾌적한 산단관리를 위해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활동에는 산단 내 업체 임직원 및 근로자 등 총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윤국진 회장은 “봄을 맞아 대소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준 업체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해진 산단내 거리를 산단 가족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대소산단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6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교육청 학업중단 및 대안교육 담당 장학사인 김응관 장학사를 초청해,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안전망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시스템에 대해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인식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대안교육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단양교육지원청의 나광수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은 단순한 교육적 문제를 넘어서, 학생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을 제고하기를 바랍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귀농귀촌 도시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단양군은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귀농귀촌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단양군은 최근 3년간 매년 1,1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KTX-이음의 부산 연장 개통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경상권에서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며 귀농귀촌지로서의 매력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정착 이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단양 느껴보기(1박 2일)’,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 운영(6∼12개월)’, ‘단양에서 살아보기 수료자 주거 임차료 지원(12개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부여시장 광장에서 열린 ‘백마강달밤야시장’ 개장식이 우천 속에서도 철저한 사전 대비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예보된 비에 대비해 사전 방수 시설 점검 및 긴급 대응 체계를 갖추었으며, 행사 당일 기상 여건 속에서도 방문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이 돋보였다. 특히 개장 첫 주말 이틀간에는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아 부여의 밤을 즐겼다. 지역 특색이 가득한 먹거리, 수공예품, 공연 등이 한데 어우러지며 부여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전통과 감성 어우러진 식전 무대 개장식은 본행사에 앞서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첫 무대는 지역의 자랑인 사비검도관팀이 선보인 검도 시범으로, 전통 무예의 멋과 절도를 선보이며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이시보, 감성 보컬 순순희, 그리고 폭발적인 무대 매너의 가수 마야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야시장의 성공적인 출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6일 군청 집무실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음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음성온마을배움터 운영 및 상호개방 교육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교육 자원과 관광 잠재력을 융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려는 충청북도교육청과 음성군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운영되던 ‘음성행복교육지구’의 명칭이 ‘음성온마을 배움터’로 변경돼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충청북도 내 각 지역 온마을 배움터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교육 협력 클러스터 운영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은 △온마을 배움터 간 상호 개방 및 프로그램 공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학교 운영 활성화 △음성온마을 배움터 운영 주체의 역량 강화 지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토요영어학교 운영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마을문화놀이터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마을 배움터’는 지역사회의 풍부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2025년 서천군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푸드트럭 창업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총 5팀을 선발한다. 청년 초기 창업가를 발굴하여 교육과 지원을 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청년층 인구를 유입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서천군에 거주 중이거나 주소 이전이 가능한 20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며, 지원은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지원서를 작성해 현장 및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창업팀은 푸드트럭 창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 및 창업 기초 법률 교육, 메뉴 개발, 1:1 컨설팅 등을 제공받으며, 창업에 필요한 사업 지원금 일부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푸드트럭 창업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활성화 도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의 대표 특산물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가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16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으며, 김동일 보령시장과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근욱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장, 문창환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심층 분석 및 인증 심사를 거쳐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안 간척지와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 등 재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해충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된다. 재배 필지는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시 교육발전 기본 조례안'을 포함한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3일·2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보고된 예산안 종합적 심의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예산안 등의 안건을 최종적으로 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인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1조1천134억원) 대비 1천248억원이 증액된 1조2천382억원이며 박영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목적에 맞게 낭비성 예산이 없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엄격히 심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수완 의원은 공공시설 운영은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고 설명 가능한 원칙 위에 설계되어야 한다며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16일 보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직원, 학부모 등 816명의 서명을 모은 서명부를 전달하며 철도유치 추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 학생들 스스로가 보은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도 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동참했다. 보은군이 추진 중인 철도 유치 사업은 정주 여건과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사업으로 특히, 철도가 개통되면 통학 여건이 향상되고 다양한 체험학습과 교육활동의 기회가 확대되는 등 학생들이 받는 혜택도 커질 전망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철도 유치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장이 아닌, 보은의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교육이 함께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학생들이 주도한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줬다”며 “미래세대가 기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는 그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철도 유치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현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미술 작가의 성장을 위한 창작발표 기회 제공과 지역 미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2025서천 신진 작가전', '2025 서천 올해의 작가전', '2025 서천 이시대 작가전'에 참여할 서천 지역 작가들을 모집한다. 1차 서류심의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작가는 재단 기획 초대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선정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도록 제작 및 홍보물 제작, 작품 운반 및 설치, 전시 기획 큐레이터 지원 등이 제공하게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 및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지역 미술 작가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이를 통해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2025 서천 미술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