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음성군 임산부에 대한 지원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충북사회서비스원의 ‘임산부 심리 건강 일상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관내 임산부에게 △심리상담(출산 전후 우울증 예방, 스트레스 해소) △산전·산후 교육(태교, 출산 및 신생아 양육, 이유식 만들기, 식단관리) △신체 건강지원(체형교정, 피부관리, 발 마사지, 요가, 필라테스 등) △가사 관리지원(반찬 구매, 정리 정돈, 수납, 청소 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 임산부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확대를 기대한다”며 “건강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산후조리비·교통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충화면 적십자봉사회와 생활개선회의 회원 50여 명은 봄맞이 충화면 꽃단장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충화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봄의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충화면 3·1운동기념비 광장과 도로변 일원 화단에 봄철 화초류를 심은 것이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생활개선회 회원 50여 명은 베고니아와 비올라 등 초화류 300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아름다운 충화면을 위해 노력해 준 두 단체에 감사함을 표한다. 충화면에서도 지역의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단체는 충화면의 대표적인 사회단체 중 하나로 지역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금왕읍은 11일 용계2리 복합문화센터에서 마을주민인 김윤희 강사의 라탄공예 무료 재능나눔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라탄공예 교육은 동남아시아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라탄나무의 줄기를 이용해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드는 수업으로, 20명의 수강생으로 구성돼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재료만 준비해 오면 수강료 없이 김윤희 강사의 무료 재능 나눔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꼼꼼한 강의와 내 손으로 직접 등나무를 엮어 만드는 감성공예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희 읍장은 “김윤희 강사님의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무료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역사회 나눔이 하나하나 쌓여 선순환돼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마을의 자생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탄공예 개강식이 열린 복합문화센터는 작년 7월 신개천(용계2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건립됐으며 주민들의 문화 및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교육지원청은 11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유·초·중 및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39명을 초청해 『장애인의 봄, 치유를 부탁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봄 다육이를 심고 마음을 치유하는 '원예 테라피, 다육이를 부탁해'를 실시했고, 소회의실에서는'아로마 테라피, 방향제를 부탁해'를 통해 젤 방향제를 만들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다육이도 심어보고 좋은 향기도 맡으니 너무 좋다. 내년에도 또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병일 교육장은 “원예와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꽃과 나무처럼 꾸준히 성장하고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보은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회장 추시연)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부여 출신 택시 기사 8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9년부터 매년 고향인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및 굿뜨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일 부여군에서 진행하는 영남 피해 지역 돕기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추시연 회장은 “우리 고향 부여군도 지난 3년간 수해 피해로 많이 어려웠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산불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고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향우회 여러분께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학생회관은 제61회 도서관주간(4. 12.~4. 18.)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감성 가득한 체험과 선물이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작은 기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인생책을 향기로 표현해 보는▲'인생책은 향기를 남긴다', 야간 맞춤 이벤트 ▲'책과 함께 에너지 충전', 도서관이 건네는 책 한 권으로 일상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는 ▲'당신의 일상을 새로고침하는 곳', 다양한 주제의 책과 추억이 함께하는 ▲'책은 참 달고나', 제천학생회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한 출석 이벤트 ▲'책책 출석 첵!!'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이 낯선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출만 해도 행운이 콸콸콸~',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감상할 수 있는 ▲'미니 원화 전시',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 기간을 해제해주는 ▲'쓱싹쓱싹, 연체 지우개' 등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제천학생회관(관장 최경훈)은 “도서관주간을 통해 학생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는 11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38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제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40명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뜻을 담고 있다. 박영기 의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제천시의회는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지방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 부여그린(주) 환경공무관 일동이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지원에 동참했다. 정용석 대표는“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하며,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 강남크린(주) 환경공무관 일동이 지난 10일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강남크린(주) 임직원은 2014년부터 매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늘푸른동산 등에 기부를 해왔다. 올해도 360만 원을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언묵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살길이 막막하신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지난 10일 영남지역 대형 산불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고승현 회장은 “피해지역 소식을 전해 듣고 마음이 무척 아팠다. 회원 773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희망이 되어 피해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가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10일 부여군상추품목농업인연구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구회 회원들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부여군상추품목농업인연구회는 부여군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농촌지도기관에서 연구․개발한 농업기술의 보급 촉진을 위해 영농 현장에서 과학영농을 실천하며, 농정 시책 참여와 농업인 복리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도석 회장은 “이번 산불로 특히 농촌지역의 피해가 심한 걸로 알고 있으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며“상추연구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건넨 성금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세도면은 지난 10일 반조원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우리동네 한바퀴’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아 각종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잠재적 위기를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추진한다. 각 마을의 회관에 방문하여 △보건‧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 △다양한 복지시책 홍보 및 정보 △복지서비스 관련 상담 △만성질환 건강상담 및 건강 관리 서비스 △취약계층 가구 또는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 보건‧복지 종합상담을 제공한다. 김주숙 세도면장은 “직접 찾아가 상담해 드리는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세도면은 매월 2~3개소 마을을 방문하여 연말까지 30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해 아동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구성·운영되는 위원회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또는 재학 중인 학교가 부여군 소재이며, 아동 권리 증진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총 4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아동권리 옹호활동,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청은 공개모집 지원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가족행복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부여군을 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난 10일, 창업보육 사업의 일환인 ‘꿈이룸가게’ 10호점(사담)과 11호점(단청)의 오픈식을 개최했다. ‘꿈이룸가게’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전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입점자는 1년간 직접 점포를 운영한 뒤 평가를 통해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창업 공간을 부여 중앙시장의 빈 점포에서 상권 활성화 구역까지 확대하여 창업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점한 점포는 관내 빈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총 12개의 꿈이룸가게가 문을 열었다. 오픈식은 사담과 단청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상인, 주민 등 지역 사회의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 관계자는 “꿈이룸가게는 지난 6년간 예비 창업자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장암면은 지난 10일 장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장암면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장암마실방 등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충남도의회 의원, 부여군의회 의원, 장암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장암마실방, △게이트볼장, △장암면 노인회분회관이 함께 통합 추진됐다. 장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 약 44억 원 규모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기초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했다. 가장 눈여겨 볼만한 사업은 장암마실방 건립이다. 2024년 5월 착공하여 10개월의 공사 끝에 지난달 준공했다. 실내체육실, 회의실, 마실방, 공유주방 등이 있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이트볼장 신축사업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하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총 10억 원의 사업비(도비 3억 원, 군비 7억 원)가 투입되어 지상 1층, 연면적 559m²(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인 돌봄 및 교육 공간인 ‘우리아이 동행마루’의 건립을 준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일부 사업비도 확보했다. 군은 2029년까지 규암면 외리에 3층 규모의 3,305㎡ 면적을 가진 교육‧돌봄센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아이 동행마루’는 정부의 ‘늘봄학교’ 정책을 지역 차원에서 실현하는 공간이다. 학교에서만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방과 후 돌봄과 교육을 지자체가 협력하여 보다 폭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부여군은 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규암면은 부여군 내에서 유일하게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2028년까지 1,206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립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규암면은 15개 읍면 중 가장 낮은 노령화율을 기록하고 있어 젊은 가구가 많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