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지난 22일 제천시 총동문회장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의림여자중학교에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시를 비롯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등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작은 관심이 학생들의 하루를 바꾸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예방교육, 가피해 학생 청소년 상담, 예방을 위한 ‘너의 고민이 보여’, ‘나무에게 주는 손뜨개옷’ 등을 진행하고 기관 간 협력망 구축을 위하여 제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지난 22일 소속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재해 위험이 높은 환경미화원 총 65명을 대상으로,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근로자 휴게실을 방문하여 실시했다. 시는 이날 상담을 통해 근로자에게 불편 증상 등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및 체성분 검사도 실시했다. 또한, 대상자에게 폐질환 등 직업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식을 제고했다. 건강 상담에 참여한 근로자 A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평소 불편했던 증상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다른 근로자 B씨는 “만성질환 예방 교육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시는 도로·하수·수도 기동반 등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에 대해서도 건강상담 시행을 적극 홍보하고, 추가 방문 상담을 시행하는 등 상담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일터 조성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사)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22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400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의미 깊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로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했으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천시 장애인 가요제와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2025년 특수시책으로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관내 음성군노인복지관, 한빛복지관에서 4월부터 복지관 이용자 27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군 보건소는 선별검사 결과 병원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일 경우 협력병원으로 의뢰해 감별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치매 진단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 관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연식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향후 관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치매검진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도 치매조기검진(무료 치매선별검사)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기관을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마라톤코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과 군체육회는 역대 최대 인원이 몰린 마라톤대회 행사의 성공추진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4일간 생극면 오생리 일원 풀코스 반환지점을 시작으로 하프코스, 10km, 4.2km 구간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또 교통통제 구간과 시간대에 따른 우회도로 지정 및 마라톤 구간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 대책과 교통 통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그동안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련 기관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급수대 및 안전요원 배치, 안내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불법광고물 정비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와 함께 대회 리허설도 실시해 출발 및 골인지점, 주요 코스에서의 동선 점검도 병행했으며,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전원 스포츠상해보험 가입, 의료차량 준비 등 대회 운영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 대회 당일에는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횡단보도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횡단보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신호등 기기에 부착한 인공지능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서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시간을 최대 5초 간격으로 연장해 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LED바닥신호등, AI객체인식 기술을 적용한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신호자동연장, 음성안내보조장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장진단 및 제어와 실시간 동작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5억원(특별교부세 5억원 포함)을 투입, 최근 초·중·고교 밀집 지역인 음성읍 중앙사거리와 종합운동장사거리, 남신초등학교 정·후문 등 10개소에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시설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AI객체인식 기술을 적용한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신호자동연장 및 음성안내 보조장치, 녹·적색 보행 잔여 시간 표시장치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선 바닥에 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리동네 한바퀴’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진초등학교 전교생 90명(청소년 78명, 인솔교사 10명, 담당자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양정수장과 단양폐기물종합처리장, 팝스월드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관광지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역사·문화·환경·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이 지역 홍보사절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관광특구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단양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 자원의 우수성과 애향심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단양정수장과 단양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자원순환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생활 속 환경문제와 지속 가능한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팝스월드 단양과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22일, 상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90명이 단양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정수장과 상수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과 수돗물 생산 시설 견학으로 구성되어, 수돗물이 정수되어 가정까지 공급되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학생들은 수돗물 정수 과정을 자세히 배우고,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물 절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올바른 물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물을 아껴 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2026년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으로, 보일러 1대당 최대 520만 원 중 70%인 364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목재펠릿보일러는 목재를 압축한 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설비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이며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군민들이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보다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군민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그리운 옛단양’의 시간을 다시 불러낸다. 올해 신단양 조성 40주년을 맞아, 단양군은 당시 이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 구도심 일대가 수몰되면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지금의 신단양 지역으로 이주했다.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속에서도 군민들은 새로운 터전에서의 삶을 개척하며 신단양의 기반을 다져왔다. 군은 이처럼 특별했던 이주의 경험을 공유하고, 40년의 시간 속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그리운 옛단양’을 주제로 영상편지 사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1985년 당시 단양에서 거주했던 이주민과 그 가족이다. 현재 단양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당시 이주민이거나 단양 출신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단양을 떠나던 순간의 기억과 옛 단양에 대한 그리움, 신단양에서의 삶과 정착 이야기, 그리고 단양의 미래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1∼2분 이내의 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은 60세 이상의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돌봄과 환경, 지역 상생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사업영역은 ESG 사업 분야(환경, 안전, 복지서비스 등)로, 60세 이상의 노인을 고용해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유형별 지원대상 프로그램으로 E(환경·에너지)분야는 △지역환경개선 △재활용사업 △친환경물품 사용·제작 사업 등이며, S(돌봄·안전)분야는 △안전관리 △장애인·노인돌봄서비스 △보육 및 교육시설 지원사업 △요양보호이다. 또 G(경영·자문)분야 대상 프로그램은 △공공행정서비스(행정업무 지원 등) △정신건강 상담 등이 해당된다. 지원 조건으로는 60세 이상 해당 사업에 선발된 자로 월평균 76만2천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받고 월 60시간, 5개월 이상 근무하는 경우이며, 고용 인원 1인당 연간 최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새마을회는 22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55주년 새마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33명에 대한 표창수여,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우수 읍면 시상, 김기명 군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명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와 관련 피해복구보다 예방이 필요하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은 녹색새마을운동, 건강새마을운동, 문화새마을운동을 펼쳐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기념식으로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음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는 △소외계층돕기 △일손이음봉사 △재활용수집경진대회 △알뜰도서교환시장운영 △EM비누만들기 △희망의 등불달아주기 △새마을효도장학금수여 △국민독서경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김용기 제천동중학교 위원장이 당선됐다. 21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회에서는 협의회 회칙 개정, 2025학년도 임원선출, 2025학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 처리됐다. 부협의회장으로 정수홍(홍광유 위원장), 김정형(의림초 위원장), 박한경(봉양중 위원장), 강석수(제천제일고 위원장)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임정희(홍광초 위원장), 김지태(제천산업고 위원장)가 각각선출됐다. 김용기 협의회장은 “제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모든 위원들의 관심과 헌신,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천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차별화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천센터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한 수분 충전’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및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올바른 수분 섭취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수분 섭취의 중요성 △적정 수분 섭취량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 △맥문동 효능 교육 △맥문동 티백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특히 서천군 대표 특산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티백 만들기 체험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실천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친숙함과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문동은 예로부터 기침 완화와 갈증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용작물로,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연계하여 건강한 음용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사)서천사랑장학회는 지난 17일 임원과 내빈,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열정장학생 111명, 드림장학생 61명, 선·효행 모범장학생 32명, 특별장학생 7명(1팀), 특기장학생 53명(1팀) 등 총 264명(2팀)이 선정됐으며, 총 2억 9천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성장하고 재능을 나누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 기산면체육회는 지난 19일 기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기산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산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만사형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4개 팀으로 나뉘어 머리 위로 공 굴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단체경기와 어르신 낚시대회, 훌라후프 돌리기, OX퀴즈,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노대희 회장은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허영선 기산면장은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이번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산면민체육대회는 주민 간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