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년의 시선으로 발굴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기자단 ‘젊은 시선’을 본격 모집한다. 이번 청년기자단은 만 20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서천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관련 활동 이력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명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다. 청년기자단은 마을소식, 군정사업, 축제·행사, 일자리, 지역자원 등 다섯 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탐방, 군민 인터뷰, 자료조사 등을 통해 기사 제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작성된 기사는 매월 정기 편집회의를 거쳐 공식 홈페이지, SNS, 지역 언론 및 소식지 등을 통해 매월 10건 이상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기사 품질 향상을 위해 출입기자 멘토단을 구성, 기사 작성법, 보도윤리, AI 기사 편집 기법 등 역량강화 워크숍도 연 2회 운영한다. 게재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활동 증명서 발급, 군정 행사 참여 및 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개체수 증가와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확산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읍면 방역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읍면 방역소독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올바른 방역 방법, ▲친환경 초미립자 소독 방법 및 필요성, ▲방제 활동시 안전관리, ▲ 최신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의 활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토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2025년 감염병 예방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앞서 보건소는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소독, 방역 취약지 잔류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5월에는 연막소독 및 초미립자(ULV)소독과 6월 하수구 연막소독을 실시해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현장 방역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협업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방역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경계선 지능 아동 인지학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약 7주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인지발달과 학습 지원을 전문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22명을 모집했다. 해당 과정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와 특성 ▲ 시청각 주의집중 ▲실제 사례 기반 학습코칭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24회기 강의로 7주간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된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양성됨으로써 부여군 경계선지능 아동의 학습 및 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내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및 창업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교육 컨설팅, 공동 창업 준비,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건강 도시 사업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생활터 중심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관내 치매 등록률이 낮은 5개 마을을 선정, 치매 예방관리 강화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노인 인지 저하 개선 등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4~5월에는 전통적인 다듬이 난타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2개월 동안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석성면 및 남면 마을 주민들은 전신운동뿐 아니라 옛 추억의 향수 및 우울감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10월까지 월 1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여 선제적인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반도 중남부 최대 규모의 청동기 취락 유적인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 유적지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7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해 1,6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룬 만큼, 올해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풍부하게 준비했다. 26일에는 추양리 두레풍장의 길놀이와 함께 풍년기원제 제례 행사를 시작으로 떡메치기, 플래시몹,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물동이 나르기, 창던지기 수렵대회, 선사인의 밤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생활상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청동검 만들기, △고고학 발굴, △토종씨앗 모종 심기, △선사시대 제사장(타로) 등 시대를 초월한 몰입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7일에는 ▲고사리 꺽기 체험, ▲학술강연, ▲송국리 유적지 역사투어,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고사리 꺾기 체험은 올해 현장 접수 방식으로 변경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6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청 청사 1층 로비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독려하는 포스터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전국 소등의날 행사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6일 오후 2시에는 보령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어린이 환경 뮤지컬 ‘싸운드 써커스’ 무료 공연이 개최된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리사이클 공연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22일 안전총괄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총괄과장, 보령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보령시 적십자인명구조대장, 보령시 핀수중협회장, 해양구조협회 보령지역대장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7월 5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2주간 이어지는 보령머드축제를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안전 의식을 강화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수상 오토바이 11대, 사륜차 8대, 트랙터 2대, 구조선 1대와 유관기관 인력 일평균 122명과 물놀이 안전요원 8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상인명 구조활동과 야간 입욕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물놀이 사고 시 신속한 대응으로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물놀이 안전 회의는 관광객의 물놀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중요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2025 보령 어린이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행사장 내 어린이 체험 공간에서는 친환경 EM 비누, 폴리머클레이 키링, 아이싱 쿠키, 도자기, 걱정 인형, 하트 도어벨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식은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행사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인사, 어린이헌장 낭독, 초등학생 댄스팀 공연, 노래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의 축하행사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모터페스티벌과 연계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기획했다”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 보령 국가유산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정 이지함, 충청수영성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국가유산야행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이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국가유산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국가유산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보령시는 조선시대 충청수영성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토정 이지함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畫)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등 7개 테마로 구성된다. ‘야경’은 충청수영성을 빛으로 물들이는 전통 야간경관시설과 소원 터널을 만날 수 있으며, ‘야로’는 충청수영 일대를 밝히는 조족등 투어를 운영한다. ‘야사’는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야화’는 영보정에서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시문전이 개최된다. ‘야설’은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보건소는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5년 예방접종 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예방 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퇴치에 기여한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소는 군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어린이 예방접종 18종, 노인 폐렴구균,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접종 등 다양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원활히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영유아 완전 접종률 관리를 위해 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문자와 전화상담을 통해 개인별 누락된 접종을 안내·독려해 ‘2024년 영유아 완전접종률 90.3%’를 달성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접종률 61.16%(4월 15일 기준)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펼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지난 22일 경상남도 하동군에 전달해 달라며 영남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 13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보은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모금한 금액이다.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기탁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김장수 협의회장, 보은군협의회 현용희 수석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대형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에 대해 애도의 묵념을 올리고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보냈다. 김장수 협의회장은 “예기치 않은 대형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는 물론 삶의 터전까지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산불진화 중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정성으로 모은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이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한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5월 5일 낮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준비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인기 캐릭터 뽀로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 오후 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특별 상영된다. 바다를 지키기 위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재미를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와 관련된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드론을 직접 날려볼 수 있는 ‘드론 조종’과 3D 펜을 활용해 나만의 아트를 제작해 보는 ‘3D 화가’ 가 낮 12시와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버튜버 체험’, ‘VR 체험’ 등이 마련돼 있으며, 뽀로로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상시 운영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22일 제천시 총동문회장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의림여자중학교에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시를 비롯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등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작은 관심이 학생들의 하루를 바꾸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예방교육, 가피해 학생 청소년 상담, 예방을 위한 ‘너의 고민이 보여’, ‘나무에게 주는 손뜨개옷’ 등을 진행하고 기관 간 협력망 구축을 위하여 제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지난 22일 소속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재해 위험이 높은 환경미화원 총 65명을 대상으로,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근로자 휴게실을 방문하여 실시했다. 시는 이날 상담을 통해 근로자에게 불편 증상 등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및 체성분 검사도 실시했다. 또한, 대상자에게 폐질환 등 직업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식을 제고했다. 건강 상담에 참여한 근로자 A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평소 불편했던 증상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다른 근로자 B씨는 “만성질환 예방 교육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시는 도로·하수·수도 기동반 등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에 대해서도 건강상담 시행을 적극 홍보하고, 추가 방문 상담을 시행하는 등 상담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일터 조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사)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22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400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의미 깊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로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했으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천시 장애인 가요제와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2025년 특수시책으로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관내 음성군노인복지관, 한빛복지관에서 4월부터 복지관 이용자 27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군 보건소는 선별검사 결과 병원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일 경우 협력병원으로 의뢰해 감별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치매 진단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 관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연식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향후 관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치매검진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도 치매조기검진(무료 치매선별검사)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기관을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