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뚜렷한 학습목표와 자립의지를 갖고 생활하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청소년자립지원기금 지원 대상자를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학, 학업 및 생활 정착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자립의지를 갖고 생활하는 청소년으로 △직업훈련지원금 △자립정착지원금 △학비지원금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서 모집한다. 직업훈련지원금은 자립에 필요한 기술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1년 이내의 장단기 직업훈련 또는 기술교육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에게 직원훈련원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자립정착지원금은 농어촌 정착 의욕이 확실해 영농사업에 참여할 농촌청소년에게 시설비를 지원하고 학비지원금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학비를 지원한다. 단, 다른 법령·규정에 의해 각종 교육비, 학자금, 장학금,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보은군지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본청 및 직속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보령시가 환경부·국토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이후, 모든 시정 역량을 탄소중립 실현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가 추진하는 사업에 탄소중립 요소를 발굴하고 연계하여 진정한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민간기업과의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이후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총 102건의 연계사업이 발굴됐다. 이는 이행기반 38건, 폐기물분야 30건, 수송 및 건물, 에너지분야 등에서 21건, 기타 13건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중 54건은 부서 내 개별 실천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강화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시는 앞으로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본계획과 연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지자체로 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25년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수당 지급액은 지난해와 같이 농가당 연 60만 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되나, 지급 대상이 기존에 도내 연속 거주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 기간이 3년 이상에서, 올해부터는 도내 연속 거주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 기간이 1년 이상으로 2023. 12. 31. 이전부터 충북도에 계속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가로 변경 확대됐다. 단, 지급 요건을 충족한 경우라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으로 받은 자, 농어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천시는 신청접수 이후 지급 요건 검증 및 이의신청기간 등을 거쳐 9월까지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익수당 지원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와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속화되는 농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급 대상자들이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8회 동양일보배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오늘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제천에서 개최된다. 동양일보 제천단양본부와 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50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4월 26일 오후 2시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 제천배드민턴전용체육관 2곳에서 진행되며, 27일까지 양일간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3월 개최된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참가들이 아무런 부상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게 대회를 즐기시는 것은 물론 제천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끼시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청타임즈 제천단양본부가 주최하고, 제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1회 충청타임즈배 전국 골프대회’가 오는 4월 26일 제천시 킹즈락CC에서 개최된다. 전국 골프 동호인 60팀 24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낮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샷건방식(27홀 동시티업)으로 남자, 여자부로 나뉘어 운영되어 최고를 가리게 된다. 샷건(shot gun)은 동시에 총알 발사한다는 의미로 골프에서 플레이어들이 서로 다른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페리오, 스트로크방식(남·여) 1,2,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남·여) 부문에 대해 각 1명씩 시상이 진행되며, 성적이 동일한 경우 연장자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제천시골프협회 관계자는 “이번까지 11회 동안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장소 예약을 배려해 주신 킹즈락CC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참가선수들이 골프의 기본 매너를 잘 지키고 질서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봄의 기운이 충만한 4월에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 제천시·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5 제천시장배 전국풋살대회’가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5대5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초등학생 2~6학년), 여자 비선출부, 남자 비선출부, 남자일반부를 포함한 7개부 및 관계자들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회 첫날인 26일에는 유소년부, 남자비선출부 참가자들이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27일에는 여자비선출부, 남자일반부 참가자들이 필드 위에서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제천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지상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다양한 연령대들이 참가하는 화합의 장으로,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제천시의사회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ALL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ALL 케어 사업’은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으로 제천시의사회에서 추천한 협력의사가 대상자와의 건강상담을 전담하여 장애인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건강주치의 제도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협력의사가 1:1 관계를 맺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며 만성질환과 건강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장애인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만성질환 및 장애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 ▲예방적 건강관리 및 재활치료 지원 ▲의료 및 복지연계 서비스 등이다. 현재, 제천시의사회 총무이면서 강중식신경외과를 운영 중인 강중식 원장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등록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연 4회 보건소 재활센터에서 상담 및 치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025년 충북도에서 평가하는 지방세 징수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2위)을 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는 2024년 도내 1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징수관련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성과(징수실적)·활동(체납처분)·발굴(세수증대 시책)등 총 5개 평가분야, 15개의 지표를 가지고 시군을 평가한다. 제천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을 바탕으로 부동산·자동차 압류 및 공매는 물론 체납자의 보험 환급금·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예금·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을 압류해 왔다. 또한,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 관리했으며 정리 보류된 자료도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하여 재산을 압류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조세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생계형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거소지 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를 파악해 분납을 유도를 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 데도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들의 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중위소득 120% 이하 다태아 출산 가정의 12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영아 1명당 조제분유 구매비용 월 최대 10만원(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며 분기별 연 4회(분기별 최대 30만원)로 지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충청북도 가치자람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새롭게 추가된 지원 혜택이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엄마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형형색색의 꽃과 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따듯한 계절 봄을 맞아 매력적인 충북 음성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쁜 일상으로 고된 현대인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피톤치드로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산림욕장만큼 좋은 여행지는 없다. 봉학골 산림욕장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의 명소’로 음성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이곳은 약 20만 제곱미터의 넓은 산림욕장으로 조각공원, 자연학습장, 물놀이장, 산책로를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다. 특히 가섭산으로 둘러싸인 봉학골은 계절마다 바뀌는 다채로운 산세와 아담한 호수가 조화를 이뤄 방문객에게 멋진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한적한 용산저수지의 둘레길은 가볍게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고, 조용한 산책로를 걷다 보면 다람쥐와 같은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도 가져볼 수 있다. 또 산림욕장과 마주한 봉학골 지방정원은 꽃길, 물의길, 산의길이라는 테마길로 구성해 다양한 꽃과 나무, 임도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지방정원에는 야외 취식이 가능한 피크닉장을 조성해 나들이객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에 AI(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23일과 24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및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전문 강사들이 참여했으며,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실무 중심의 활용 방법을 습득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현재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ChatGPT(문서작성, 데이터분석) △Perplexity(정보검색) △Lilys(영상요약) △Gamma(발표자료 제작) 등 최신 AI 도구 활용법과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플랫폼 사용 사례가 중점 소개됐다. 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생성형 AI에게 명확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질문을 설계하는 방법) 기법도 함께 다루며, AI도구의 다양한 행정실무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아울러 AI 도구 사용 시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도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단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주는 식품의 안전관리와 국민 보건 증진, 음식문화 발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단양군지부는 매년 정례적으로 관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품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세무·노무 관리, 친절 서비스 등을 포함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일부 지역의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사례는 관광지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단양 역시 청결과 친절, 적정한 가격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음식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안정적인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본격적으로 영농현장에 투입된다. 군은 지난 22일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과 월 임금 지급액 및 숙식비 공제 항목, 인권침해 발생 시 신고요령 등 체류 기간 중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총 64명으로, 단양군 내 22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12일 3명의 근로자가 첫 입국한 이후, 현재까지 총 62개 농가에 2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언어소통을 위한 통역사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총 87개 농가를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따뜻한 봄을 맞아 도심 전역에 화사한 봄꽃이 만개하며 거리마다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 튤립과 팬지, 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따스한 햇살 아래 고운 자태를 뽐내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환한 미소와 봄날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단연 도담삼봉과 상진리 도로변이다. 지난해 12월 미리 식재한 튤립 3만 4천 본이 최근 만개해 도심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수놓고 있다. 특히 상진리 도로변에는 튤립과 함께 심어진 팬지와 비올라 9만 본이 어우러져 상진리 도로변은 마치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한다. 도담삼봉 일대는 튤립과 단양강이 어우러지는 절경으로,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맞은편에 조성된 도담정원 역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유채 등 다양한 봄꽃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순 ‘소백산 철쭉제’와 맞물려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삼봉대교와 고수대교에는 웨이브 페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읍행정복지센터는 23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음성로타리클럽, 음성라이온스클럽, 설성라이온스클럽, 장미라이온스클럽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음성읍 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일정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라톤 구간과 음성읍 시가지, 학교 주변 등에서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집중 수거 및 무단투기 근절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선 읍장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함께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앞서 방문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원은 23일 열린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단양군의 정당한 권리를 위한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장 의원은 ▴댐 수익금의 지역 환원 확대를 관련법 개정 추진 ▴지역지원사업과 주민지원사업비 간 배분 비율 조정 ▴중앙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단양군의 입장 적극 개진 촉구 등 군민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 불공정을 바라잡아 군민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2022년 관련 정책 세미나 자료에 따르면, 충주댐 건설 투자비는 5,525억 원이며, 댐 관리자의 연간 수익은 1,931억, 댐 주변지역의 연간 피해액은 1,587억∼1,655억 원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장영갑 의원은 “충주댐 상류 지역인 우리군은 각종 규제와 개발 제한으로 막대한 재산상 손해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금 배분은 북부권 3개 시·군 중 가장 적다며 댐 건설로 인한 인구 감소, 교통 불편 환경 피해 등 불이익을 해소하고 진정한 지역 발전과 지역민 소득 증대,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