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 ‘가’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총 5등급(가∼마)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엄격히 평가한다. 보령시는 이번 평가에서 한단계 상승한 성적을 거두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시는 지난 1년간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취약계층, 고령자, 외국인, 도서지역 주민 등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했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2025년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4년도 정보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가 2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아마존에서 보령머드화장품을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제품은 ▲모이스처 클렌징폼 ▲에센스 마스크팩(10개입) ▲헤어에센스 3종이다.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미국 아마존 입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아마존 코리아 본사와 입점 제품, 입점에 필요한 각종 서류, 입점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각종 준비사항을 거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시민들이 즐겨 사용하는 지역 특산품이라는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하고자 지난해부터 보령시 외 지역은 물론 해외진출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온라인 대리점 추가 계약, 무신사 뷰티 입점 등 온라인 판매부분을 강화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을 높여왔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보령머드’브랜드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며 “전세계에 K한류 축제의 바람을 일으킨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보령머드화장품이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와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보령머드화장품의 발전적인 행보에 주목해 주시길 바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교육을 진행한 최종오 강사는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 회계실무 강의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회계 실무분야 전문가이다. 강의는 회계업무의 이해도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지방재정법과 지방회계법의 주요 내용을 다루었으며 △세출예산 집행 절차 △세출예산 성질별 분류에 의한 세부집행 지침 △지방자치단체 감사사례 등 지방회계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방태석 군 재무과장은 "회계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강의가 됐다”며 “지속적인 회계분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철도 유치 염원을 위한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에도 동참해 군민의 거주 편의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엔에프지(주)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내 스마트팜 시설 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보은군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내 신규 스마트팜 시설 투자 및 단지 내 생산농산물의 유통·․판매에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엔에프지(주)는 충남 논산에 본사를 둔 농업 전문 기업으로 농산물 연구·생산·가공·유통을 체계적으로 일원화해 대한민국 농산물의 고품질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도 힘쓰는 등 고용 및 지역 농산물 유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장안면 장안리 일원 10ha 이상의 군유지를 확보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평가 항목별 대응 방안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우리군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엔에프지(주)에 감사를 전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스마트농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보건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17일부터 ‘2025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맹동 혁신도시 내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보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영양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유아와 임산부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건강UP힐링요가교실(체형 교정 및 심신 안정 요가) △활력UP체조교실(근력 강화, 유산소 운동·체조) △맞춤형 근력운동 교실(근력 향상 및 체지방 감소 운동)이 있다. 또한 △꼼지락 오감놀이터(다양한 퍼포먼스와 재료 활용 오감 자극 영유아 프로그램) △쑥쑥·튼튼 체조교실(성장기 유아 등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MOM’s 터치(태교, 출산 등 임산부 교육 및 만들기 활동) △건강밥상교실(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 식이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아동권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을 원남면 오감만족새싹체험장을 시작으로 연말인 12월 31일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총 4개소에 순회 전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참여 아동이 제안해 발굴한 사업의 하나로, 관내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해 4대 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유그림 15편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아동들의 창의적이고 순수한 시각으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의미를 더욱 잘 전달해 아동 권리의 군민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작품 순회 전시회는 2월 원남면 오감만족새싹체험장을 시작으로 △4월 금왕읍행정복지센터 △7월 맹동혁신도서관 △10월 음성군청 순으로 각 1주씩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아동의 4대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아동친화도시 음성을 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4월 27일 개최되는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는 물론 10km와 건강달리기(4.2km)코스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이상적인 코스, 다양한 즐길 거리와 푸짐한 먹을거리로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회로, 지난달 24일부터 8000명을 목표로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10여 일 만에 30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동일하게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음성읍 감우재↔금왕읍↔생극면 오생리에서 반환해 다시 돌아오며,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로 사정리 저수지 수변과 꽃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음성군체육회와 마라톤 홍보단을 구성해 전국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를 찾아다니며 홍보하고,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에 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지난 2023년 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4개월 만인 이달 5일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음성군 주택 분양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기준 미분양세대수 998세대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요건인 미분양세대수 1000세대 이상 요건에 벗어나 해제됐다고 6일 밝혔다. 미분양관리지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미분양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수 대비 미분양세대수가 2%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의 조건이 1개 이상 충족될 때 지정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분양보증을 받을 때 사전심사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군에는 2500여개의 기업체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고 생활체육 기반도 갖춰져 있다. 생활밀착형 체육인프라 조성으로 군은 실내수영장 3개소, 다목적 실내체육관 6개소, 체육공원 7개소, 파크골프장 3개소 등을 갖추며, 군민 1인당 공공체육 시설 면적이 5.23㎡로 국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4.89㎡)을 앞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봄철 산불유급감시원 9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업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상광 서면장은 “산불 감시활동 중 반드시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를 위한 민·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천군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 센터 등 8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군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협력해 주류·담배 판매업소, 인터넷·멀티방,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실시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2025년 2월 4일 오후 2시, 서천군 노인요양시설 강당에서 종사자 및 입소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진행했으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근육 기능 향상을 위한 얼굴 마사지 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틀니 세척·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구강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한 구강위생용품도 함께 지급했다. 서천군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이 구강 관련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데다, 24시간 근무 특성상 외부 강의 참석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 같은 교육이 정기적으로 실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려운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치아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숙희 보건행정과장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려면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 검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치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의 3단계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인지선별검사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추가 검사가 진행된다. 진단검사는 신경심리 검사 및 협력 의사 상담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매로 확진될 경우 감별검사를 위해 협약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과 혈액검사를 받게 된다. 치매로 최종 진단된 경우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인지 단계별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성구 서천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은산면은 지난 5일 은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리더 이장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특화형 성평등 손인형극 ‘아름답게 나답게’ 공연을 열었다. 이번 손인형극은 ‘함께 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주제로, 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서 가구당 1표의 투표권 행사에서 벗어나 전 마을 인구당 투표권에 대한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손인형극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지역 사투리 언어와 대중가요 개사 등의 요소를 활용하여 참여자에게 재미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등장으로 성역할 구분에 대한 고정 관념을 개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여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이번 손인형극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성평등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하여 면민들과 소통하고, 성 평등한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세도면은 지난 4일 세도 가회리 장군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로, 2024년 충청남도 무형유산 제56호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린 것이다.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정월 초삼일, 짚으로 엮은 축귀대장군을 장군막에 안치하고 제사하는 독특한 형식의 액막이 의례다. 의례는 마을을 돌며 가정의 평안과 무병제액을 축원하는 ‘지신밟기’, 당제 산 말바위에서 지내는 ‘산신제’, 마을 공동우물(헛샘)에서 지내는 ‘샘굿’, 장군애비가 장군을 짊어지고 시작하는 ‘거리제(장군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잡귀를 물리치고 마을 주민의 무병장수와 재액을 물리치는 간곡한 소망을 담고 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꿈꾸는 마을학교 어린이, 세도 두레풍장단, 마을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여, 행사가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김홍태 가회리 장군제 보존회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5일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내성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란 국토를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을 구축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규암면 부여두리1지구, 양화면 내성1지구, 세도면 간대1지구, 세도면 청송1지구 등 4개 지구로 총 1,749필지가 대상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지적재조사사업 주민 협조 사항을 안내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등을 해소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설명회는 내성1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부여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월 11일, 12일, 13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유용 앱 사용 방법과 전자결제 방법, 키오스크 사용, 쇼핑몰 연계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지능형 가게(스마트스토어),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 교육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환 소장은 “농산물의 비대면 판매가 주요 판로 중의 하나가 됐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농가도 온라인 환경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노력해야 하는 시대이다.”라며“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 실용적인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