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25회 제천 청소년한마음예술제가 지난 12일 제천시 문화회관과 여성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의장, 강성권 교육장, 김준선 제천지청장, 오만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 예술제는 제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예술적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며, 청소년 범죄 예방과 문화예술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미술, 국악, 무용, 문학, 연극, 가요, 밴드, 합창 등 8개 분야에 총 285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지난해보다 참가 인원이 늘어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소년들이 펼치는 다양한 무대가 자신감을 키우고, 더 큰 꿈을 향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총 제천지회 최일준 지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창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매머드급 국제대회의 성공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2025 개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는 시민이 함께하는 대회 준비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과 12일 각각 개최했다. 지난 8일에는 대한노인회제천시지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실버복지관, 제천시니어클럽,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노인복지관 5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025 국제대회의 성공을 위해 대회 홍보와 단체 관람의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이후 12일에는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제천시가족센터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와 자원봉사 모집 및 지원 분야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그 밖의 지역 기관과 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고 있어,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대회의 성공에 한 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대회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남녀노소 모두가 수준 높은 국제대회를 함께 즐기고, 대회 준비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전국 49개 인구 감소 지역 기초자치단체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추진과 인구 감소 지역 우선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마련하고 대선공약 반영을 건의했다. 지난 12일 제천시에 따르면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이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선 캠프를 방문하여 49개 인구 감소 지역의 호소를 담은‘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인구 감소 지역 이전 공약 채택 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 이번 공동건의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지방의 목소리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며, 그 우선 대상은 인구 감소 지역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담고 있다. 이번 건의에는 영월, 평창, 홍천, 횡성, 괴산, 단양, 보은, 영동, 옥천, 제천, 공주, 논산, 보령, 부여, 태안, 고창, 김제,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임실, 장수, 정읍, 진안, 구례, 담양, 장성, 장흥, 함평, 화순, 문경, 봉화, 상주, 안동, 영덕, 영양, 영천, 울진, 의성, 영주, 청송, 거창, 남해, 밀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음성읍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군민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예총 주관으로 음성품바축제를 널리 알리고 축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축제 개최 예정 장소인 설성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 무대는 음성연예예술인협회, 팝페라 볼라레, 보컬 인썬,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품바고고장구 예술단, 음성품바축제 홍보단(댄스홀릭, 감곡셀럽) 등이 참여해 품바의 정신인 나눔과 희망, 해학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특히 관람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은 축제를 기다리는 군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품바축제가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음성은 품바지!”라는 주제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성 품바 축제는 꽃동네 설립의 모태인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장애가 있는 몸으로 가난한 이들을 먹여 살린 그의 삶을 헤아리며 풍자와 해학, 사랑과 나눔의 정신문화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8년 연속 선정한 문화관광축제이자,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도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품바 축제는 플레이존(Play Zone), 펀(Fun)존, 하이(High)존, 셰어(Share)존, 그린(Green)존으로 나눠 체험, 공연은 물론 청년·청소년(래퍼·댄스), 나눔, 친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플레이존에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와 품바 하우스 짓기 경연대회, 그리고 품바촌에서 품바 분장, 의상을 입고 품바가 되어 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펀존에서는 지난 5년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1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가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단양군과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단양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제41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주관사가 단양관광공사로 바뀌며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접목하여 지역친화적인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최초 700미터 폭의 양방산 절벽을 둘러싼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합쳐진 멀티 레이저쇼를 선보인다. 화려한 레이저의 물결과 하늘을 수놓는 불꽃이 단양의 황홀한 밤을 밝힐 계획이다. 멀티 레이저쇼와 함께 이찬원, 송가인, 그리고 왁스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이른바 귀르가즘을 선사할 무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삼도 접경 지역의 특색있는 단양 사투리를 보존하기 위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 청소년들을 위한 EDM콘서트 등을 준비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 상생의 가치와 단양 소백산 철쭉의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헤 철쭉을 주제로 한 빵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 어상천면 방북리 주민들이 마을 도로변을 화사한 꽃길로 새롭게 단장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12일, 방북리 일원에서는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북 길섶정원’ 조성 작업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단양군이 추진 중인 ‘꽃정원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도로를 세 구간으로 나누고 빨강, 노랑, 보라, 흰색의 베고니아, 메리골드, 천일홍, 페튜니아 등 약 5,000주의 꽃묘를 색상별로 교차 식재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꽃길 조성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환경을 함께 가꾸며 공동체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병권 방북리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정성껏 가꾼 꽃길이 마을의 자랑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창 어상천면장도 “이번 꽃길 조성은 주민 화합과 마을의 정체성을 되살리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과 지역 명소를 연계한 테마 관광열차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지난 11일 단양에 정차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한국철도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산품 홍보와 판매 촉진, 관광·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열차에는 약 200여 명의 관광객이 탑승해 제천을 거쳐 단양에 도착,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도담삼봉, 단양구경시장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구경시장에서 마늘닭강정, 마늘빵 등 단양의 명물 먹거리를 맛보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장을 보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왕복 열차비 2만 원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제공되어 개별 자유석식에 활용되며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팔도장터 관광열차 방문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유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빗속에서도 훈련을 멈추지 않았던 단양군 선수단의 땀과 열정, 그리고 군의 끊임없는 응원이 하나 되어 값진 결실을 만들어냈다. 단양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의미 있는 대회를 치렀다. 단양군 선수단은 육상, 사격, 구기 종목 등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으며, 총 26개 종목에 36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5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육상에서는 이준수 선수가 남자 5,000m와 10k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고, 김용수 선수는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마라톤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사격 부문에서는 진성진 선수가 클레이 트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합기도 종목에서는 장성수 선수가 길이낙법 부문 금메달을 따내는 등 각 종목에서 고른 메달 수확을 이뤄냈다. 또 족구, 야구, 축구 등 구기 종목은 물론 유도와 보디빌딩 등에서도 전년도보다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과 품바국수거리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축제장 안전한 먹거리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다회용기 사용, 친절 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품바국수거리 다회용기 제공 및 1회용품 줄이기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한 판매 음식 정보 사전 공개 △바가지요금 암행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먹거리를 주관하는 김기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착한 가격을 더한 친절한 서비스로 음성을 찾아오시는 관람객을 모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6월 11일부터 5일간 ‘음성은 품바지!’라는 슬로건으로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금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대상 다양한 금연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홍보 기간에는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금연교육과 등굣길 ‘노담(NO담배)’ 캠페인을 실시하며, 흡연율이 높은 성인층 대상으로는 직장 내 금연교육, 공공장소 금연구역 홍보와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금연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창작뮤지컬 전문 극단이 진행하는 흡연 예방 뮤지컬 교육은 동대초등학교 등 4개교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공연하며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명천초등학교 등 13개교 3,662명이 참여하는 ‘등굣길 노담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금연 OX퀴즈와 홍보활동을 통해 금연 인식개선 및 간접흡연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금연을 어려워하는 흡연자들의 금연 시도를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 등록 QR코드를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6월 4일부터 20일까지 QR코드로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상담을 받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상위권을 차지해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 3247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가 매년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 및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대상은 정량지표 102개, 정성지표 15개 등 총 117개 지표이며 정량지표는 절대평가(시군별 목표 달성 여부), 정성평가는 상대평가(지표별 우수사례 선정)를 실시한다. 보은군은 정량지표 102개 중 93개를 달성해 목표 달성률 91.1%를 기록, 도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024년 88%(+10%), 2025년 91.1%(+3.1%)로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지난해 달성하지 못했던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 구매율,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수 증가율 등 5개 지표를 집중 관리해 전체 실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군은 지난해 매월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해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교육지원청은 보은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보은군학부모연합회가 관내 유·초·중·고 23개교에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며 교권 존중 캠페인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수막 게시는 교직원의 사기진작과 학생·학부모 모두가 즐거운 학교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두 단체에서 공동으로 추진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보은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강문수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모으고 학교 발전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상호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은군학부모연합회 최미정 회장은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먼저 선생님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님들이 교사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현수막을 게시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교권이 보장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 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하며 전년도 종합순위 5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기간 중 전 종목에 걸쳐 고루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제천시는 특히, 배구에서 남녀가 모두 은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고, 탁구(2위), 궁도(2위), 볼링(2위), 풋살(2위), 게이트볼(3위)이 상위에 올랐고, 육상(4위), 배드민턴(4위), 태권도(4위), 바둑(4위), 족구(5위), 그라운드골프(5위) 종목에서 전년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종합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제천시 육상팀 최경선 선수는 5,000m 금메달, 마라톤(10km) 은메달을 따내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캐나다에서 출전한 수영팀 엄주형 선수는 평형 100m 은메달, 50m 동메달을 각각 따냈으며, 제천시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직장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자비로 경비를 부담해 가며 도민체전 출전을 이어오고 있어 큰 감동을 자아냈다. 엄주형 선수는 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정책사업 공유 및 협력 회의’를 열고, 정책 현장 중심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본청과 읍·면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 현안을 폭넓게 공유하고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각 부서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읍·면과 공유했고, 읍·면에서는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전달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공유된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항·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사업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지원사업 ▲서천군 어울림 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복합단지 조성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다뤄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서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소년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서천군의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한 첫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서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공식 참여기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권익 향상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미희 센터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만 9세~24세)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