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2025년에도 ‘청년과 함께 빛나는 청춘도시 음성 건설’을 위해 강화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중심으로 그동안 운영 성과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통해 청년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의 취·창업지원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청년문화 원데이클래스, 청년 고민상담소, 청년 동아리 활성화 사업, 청년 소통간담회 개최 및 청년 활용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향상에 주력한다. 특히 청년 고용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면접 응시 시 연 최대 3회 1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면접수당과 취업 성공을 축하하는 취업성공키트지원을 추진해 청년 구직활동을 응원한다. 그리고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의 창업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개소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도 추진한다. 우선 군은 도내 최초로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지원조례를 제정해 관내 청년들이 안전하게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LPG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개정에 따라, 모든 LPG 사용가구는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에따라 단양군은 3월 중 수요자 신청을 받아 총 8,29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86가구의 시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구당 사업비는 29만 원이며, 이 중 10%인 2만9천 원은 시설 개선을 받는 가구가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양군은 지난해까지 총 3,248가구의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가스 사고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령가구 증가로 인해 가스 누출이 화재로 이어지는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LPG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7일 미래청년단양봉사회 발대식을 매포체육관에서 개최하며 청년 의료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미청단은 단양군 소속 공중보건한의사를 조윤성 회장을 중심으로 창단된 단양군 고유의 의료봉사회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병용 단양군보건의료원장이 몸담고 있는 봉사회도 함께 참여해 미청단의 창단을 축하하며 무료 의료봉사를 펼쳐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윤성 공중보건한의사는 임용 1년 차로, 단양군보건의료원에서 한방순회진료 사업을 운영하면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시골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봉사단을 설립했다. 미청단은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이 주축이 된 봉사회이지만, 의료진만으로 구성된 것은 아니다. 2030세대 청년 150여 명이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바탕으로 참여, 지역 내 의료 공백 해소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청년이 불어넣는 활기로 단양에 건강과 희망의 미래를 만든다’는 비전을 가진 미청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찾아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온달관광지가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체크인 한양’ 역시 일부 촬영이 단양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옥씨부인전’은 종합편성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온달세트장이 꾸준한 촬영지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군은 2021년부터 ‘온달관광지 세트장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총 사업비 19.2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을 통해 10개 동의 보강 및 개축이 이루어졌으며, 올해까지 모든 정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1만 6천 명이 방문한 온달관광지는 현재 진행 중인 ‘단양군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에 세트장 추가 조성 계획을 반영해, 장기적으로 조선 시대, 개화기, 퓨전극 등 다양한 시대극 촬영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세트장이 완공되면 드라마·영화 촬영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폭발적인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달세트장은 이미 수많은 인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활용된 바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6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단양지역 6.25 전쟁사 발간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해 잊혀진 단양전투의 영웅들과 전쟁의 참상을 기록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2월 21일 출범한 발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문근 단양군수)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수집된 자료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지역의 전쟁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전쟁사 발간은 개전 초 북한군의 남하를 7일간 저지하며 국군의 사기 진작과 방어선 구축에 기여했던 단양전투를 재조명하고 전쟁으로 인한 지역의 참상과 극복 노력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는 책임 집필위원으로 위촉된 세명대 구완회 교수를 비롯해 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 제3105부대 1대대 조영세 대대장, 보훈단체 관계자와 향토사학자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수집된 전사 자료를 확인하고 추가 보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집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읍청년회 제5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단양관광호텔 2층 에델바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회 회원을 비롯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취임사, 참석 내빈의 축사, 케이크 커팅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단양읍 청년회가 더욱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단양신협 부장으로 재직 중인 장 회장은 앞으로 단양읍 청년회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단양읍 청년회는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인항공방제기(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여 병해충 방제 전문 농업인을 육성 하기 위한 과정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국가자격증 2종 취득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20시간, 모의비행 10시간, 실기비행 10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교육비의 50%가 지원된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단양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자격증 취득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접수 마감일 기준 단양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이며, 연식과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난해까지는 4등급과 5등급 모두 경유 차량만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경유 외 연료를 사용하더라도 보조금 지급이 가능해졌다. 지원 규모는 약 200대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금액은 차량의 연식과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보조금이 결정된다. 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 홈페이지 열린마당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단양군 환경과 환경정책팀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하면 된다. 손명성 환경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단양군의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후 차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황혼이 빛나는 도시 단양군이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현대화 1년 차 사업의 첫 단계로 급식지원 시범경로당 2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6일 진행했다. 경로당 현대화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찬 복지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5년간(2025∼2029) 추진될 예정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및 부녀회를 활용한 급식 도우미 제도를 도입하고, 경로당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올해 시범경로당으로는 단양읍, 매포읍, 단성면, 대강면, 가곡면, 영춘면, 어상천면, 적성면 등 8개 읍·면에서 20개소가 지정됐다. 이들 경로당에서는 연 6개월 이상, 주 5일(월 20일) 이상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식생활을 보장한다. 급식 도우미는 기존 부녀회 운영 방식과 함께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 인력을 활용해 배치하며, 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천연물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한방초콜릿 제품을 15%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할인은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제품군으로는 △인삼초콜릿 △홍삼초콜릿 △기억력초콜릿 △산삼본정초콜릿제로 △초콜릿바세트 등이 있으며 벨기에산 초콜릿에 홍삼과 인삼, 석창포, 백복령, 박하, 감국 등 몸에 좋은 한방재료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최명현 이사장은 “제천몰에서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가족들에게 달콤한 건강을 선물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는 오프라인 매장(제천시민회관 맞은 편)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4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1,400여 명의 농업인들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13개의 정규 과정과 3번의 읍면 순회 교육(양채, 과수화상병 등)이 포함됐으며, 주요 작목의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신소득작목(애플망고), 농산물마케팅, 치유농업 등 기후변화와 6차산업에 대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요즘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농업인분들 덕분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문화재단는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2025 마을축제 만들기‘동행’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 4곳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5 마을축제 만들기 동행 사업은 제천 지역의 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교육컨설팅을 해주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주민 주도형 자생축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재단은 △교동민화마을 △바글바글 의림지 △삼거1리 마을회 △상천리 산수유마을에 축제기획 교육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마을에서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3년간의 육성계획에 따라 △공동체 주관의 공모사업 지원서 작성 요령 배우기 △마을 특성을 파악해 축제의 실질적 운영 방안과 콘셉트 도출하기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로컬브랜딩 마케팅 및 홍보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주민주도형의 특화 축제를 만드는 ‘동행’사업은 축제 방문객 유입을 통해 제천의 경제 활성화 및 제천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겨울철 한파대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야외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안전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꾸려 환경미화원, 수도·하수기동반, 대형폐기물 분리 근로자 등 주요 7개 작업장을 대상으로 △방한 장구 구비상태 △휴게시설 관리 △근로자 보호체계 등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작업장 내 방한장구 착용 여부, 난방·온수 공급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야외 근로자가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2025년 중대재해 예방 계획 수립 △정기 안전보건 교육 실시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실무부서장에 대한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재해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으로부터 소속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장 점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7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미술관 건립추진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규모,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과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을 비롯하여 박해윤 제천시의회 의원,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건축 미술관련 대학교수, 평론가, 미술관 운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기본 방향성 및 정체성, 미술관 건립 장소, 지역미술관으로서의 적정한 규모 검토 등을 주요 의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미술관 건립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미술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립미술관은 2029년 개관을 목표로 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2025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민 및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4억 1,500만 원(국비 2.89억원, 시비 1.26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생활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제천시 유소년 체육교실 프로그램 △4개 학교 대상 시설 개방 지원사업 등 2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유소년 체육교실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1억 원씩 지원하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육상, 배구, 체조 등 관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포츠 종목 강좌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은 방과 후 유휴 학교 체육관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각종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도시는 체육을 통한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 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7일, 감곡면 주천리 소재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H&A 한상태 대표를 만나 스마트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군-농가 상생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음성군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스마트팜의 성공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정과장, 2030전략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감곡면장이 함께 동석해 주요 농정 현안과 스마트 농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H&A 스마트팜은 토지면적 2만1034㎡ 규모로 △육묘장(1322㎡) △재배장(1만4082㎡) △운영공간(1322㎡) 등이 조성돼 있으며, 연간 500여 톤의 샐러리 채소를 생산할 수 있다. 재배 홈통을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운용하고 있으며, 식물관리 과정에서 시간과 인력을 절약하고 재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식물 생장에 최적의 조건에서 고부가가치 유럽상추인 로메인, 버터헤드, 크리스탈, 바타비아, 멀티리프 등을 재배하고 있다. 조 군수는 우수한 농업기술 현장을 둘러보면서 “음성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