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홍산면, 남면 내 하수도 미보급 4개 마을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착공한다. 10일 부여군에 따르면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과 금천의 오염방지를 위해 국도비 158억 원을 포함하여 총 2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산면 조현리, 정동리와 남면 삼용리, 송학리 4개 마을에 하수관로 15.519km, 펌프장 19개소, 배수 설비 377가구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이 지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하수가 미처리된 상태로 하천 및 마을 배수로 등으로 오수가 유입되어 악취 및 수질오염 등으로 주민 불편을 겪어 왔다. 더불어, 부여군은 해당 마을의 오수를 부여일반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여, 공사비 약 30억 원과 매년 약 4천만 원의 운영비 등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방류수역의 수질 보호는 물론 군민의 안전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5년 교육문화사업 강사와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교육문화사업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컴퓨터(1, 2반) ▲도자기 공예 ▲성인가요 ▲애견옷 만들기 ▲양재 ▲홈패션 ▲라인댄스 ▲노래교실 ▲건강운동 등 총 10개 과목으로, 근무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 전문학사 이상, 유사분야 2~3년 이상의 강의 및 실무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서 3년 이상의 강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 기타 해당분야 강사 자격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신청은 해당 기간 내 복지관(천변남길 124)을 방문해 강사지원서와 이력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는 2월 21일 개별 통보된다. 도자기 공예, 성인가요, 라인댄스 등은 강사의 자체 교육장소가 필요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1기 수강생은 2월 17일부터 정원 도달 시까지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컴퓨터(1, 2반) ▲도자기 공예 ▲성인가요 ▲애견옷 만들기 ▲양재 ▲홈패션 ▲라인댄스 ▲노래교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 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 시스템과 연동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허약하고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 어르신 25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보건소 전화 예약 후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폰 앱 사용법을 교육받은 후 등록할 수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와 함께 대상자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가 지원된다. ‘오늘 건강’앱을 통해 자가 혈압·혈당 수치 체크,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등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전문가의 건강상담 및 교육도 받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4월 1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하여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에 농업·축산(환경)· 임업· 어업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신청 전년도에 처분이 확정된 사람 중 대상자 확정일까지 과태료 납부 등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에는 8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8~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내달 4일까지 군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쓰이며 소지역 통계작성으로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199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실시 후 올해로 32회째인 이번 조사의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며 조사 대상은 군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5000여 개 사업체이다.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고 필요시 전화, 인터넷 조사 등을 병행해 △조직형태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변상일 군 법무통계팀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확한 자료를 통해 적절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1,841소상공인과의 동행’연계로 결초보은상품권(카드)의 할인율을 최대한도인 15%로 적용하고 1인당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결과 지역 내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도와 할인율을 상향한 지난 1월 한 달 동안 지역사랑상품권(카드) 판매액은 총 33억원을 기록했으며 19억원이 결제되는 등 지역 내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15% 할인율 적용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상품권 구매에 적극 나섰고 이를 활용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최대치로 설정한 것이 군민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했고, 그 결과 지역 내 자금 순환이 활성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 비교해 보면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올린 결과, 1월 상품권 판매액은 지난해 12월 10억원 대비 약 3.3배 증가했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높아질수록 소비자들의 상품권 구매와 소비가 활발해진다는 점을 입증하는 결과다.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 증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정규학교를 다닐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지역사회 배움 공동체 역할’을 제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의 길을 터주는 ‘정진야간학교’(교장 김창순, 제천시청 건설과장)에서 2025년도 신입생 및 신규 교사를 모집한다. 남현동 주민자치센터 2층(제천시 의병대로29길 3)에 위치한‘정진야학’은 지난 1986년 7월 개교 이래 지금까지 2,040여 명의 학생을 배출했으며, 공무원, 현직 교수, 일반 직장인,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야간학교 교사들이 ‘배워서 남 주는’ 삶을 실천하고 전파해 나가고 있다. ‘정진야학’은 열정적인 교육을 통해 배움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긍정적이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김 교장은 “아직 제천시에 야학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것 같다”며 “단 한 명이라도 더 정진야학에 오셔서 못 배운 설움을 풀고, 희망을 키우며 답답한 가슴에 등불을 밝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야학에 대한 관심이 있고, 다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진단자) 3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개입과 개별 관리를 위한‘인지기능 강화 훈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지기능 강화 훈련은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와 치매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하되, 매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인지활동 교재(색칠공부, 퍼즐 등) 제공 및 점검 △치매예방체조, 건강박수 △수공예 만들기(압회꽃 무드등, 탁상시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훈련은 대상자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인별 인지기능에 맞춰 교재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인지능력 향상 및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명대 작업치료학과와 협력하여 치매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봉사활동의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 전 단계로 흔히 알려진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매년 증가 추세이며, 10~15% 정도가 치매로 진행됨에 따라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운식 보건소장은“치매고위험분들이 가정에서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치매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어 치매 걱정 없는 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농작물 재해보험 주요 과수 4종(사과·배·감·떫은감)에 대해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품목)농협에서 가입신청을 받는다. 사업대상은 제천시에서 보험 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신청가능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85%(국비 50%, 지방비 35%)를 보조해 농업인 부담금은 최소 15%로 경제적 부담 또한 낮다. 시 관계자는 “예고 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특히 적과 전에 발생하는 모든 자연재해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적과 전 종합보험’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해당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에서는 평일에만 운영하던 제천시 어번케어센터 패밀리라운지(제천시 의림대로1길 2, 4층)를 지난 2월 1일부터 주말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제천시 어번케어센터 4층에 위치한 ‘패밀리라운지’는 가족들이 함께 유아를 자유롭게 돌보면서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자율돌봄공간(엄마아빠와 함께 유아놀이터)과 키즈라이브러리(도서관)로 구성 되어있으며, 소모임 토론 등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우리家연구소(회의실)도 마련돼 있다. 이번 주말 시범운영은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운영할 예정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말 개방을 통해 보다 많은 제천시민과 관광객에게 열린 다목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율돌봄공간인 ‘엄마 아빠와 함께 유아놀이터’는 7세 미만 유아와 보호자 동반하여 이용이 가능하고, 우리家연구소(희의실)는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제천어번케어센터는 제천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2024년도 신속집행 ‘4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충북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분기별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인건비 및 시설비를 포함한 42개 통계목을 소비투자분야 항목으로 선정하고 목표액을 설정하여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4년 4분기 재정 집행한 내용의 평가 결과, 제천시는 집행목표액 1,311억 원 대비 54억 원을 초과한 1,365억 원을 집행하여 총점 104.1점으로 충북도 내 1위로 평가되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제천시는 지난해 예산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4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과는 별개로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재정분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고, 신속집행 3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년에도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붐업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월 7일 금요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역 부근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천빨간오뎅축제를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천의 대표 음식인 ‘빨간오뎅’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미식회에서는 빨간오뎅 600개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제천의 특별한 맛을 선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제천빨간오뎅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어묵이 모두 소진됐다. 또한, 제천빨간오뎅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축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안내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제천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특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식회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제천빨간오뎅축제의 매력과 제천의 맛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시식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빨간오뎅을 시식해 보니 매콤한 맛에 매료되어 제천을 찾아 축제를 즐겨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생극면의 기관사회단체들이 지역 주민의 건강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생극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태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극면 주민에게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생극면 체육회와 방범자문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박모 씨에게 헌혈증서가 전달됐다. 박모 씨의 아내는 갑작스러운 위 출혈로 인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하루 3팩의 혈액이 필요한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김태경 회장과 회원들은 위급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헌혈증서 기부는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티타임에서 이뤄진 소통의 결과로, 지역의 여러 기관사회단체의 협조가 큰 힘이 됐다. 이번 기부에는 최상열 생극면 이장협의회장, 이병현 주민자치회장, 이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상숙 새마을부녀회장, 조영례 체육회장, 노진철 지역발전협의회장, 박용섭 기업인협의회장, 김홍삼 의용소방대장 등 주요 단체장이 참여했다. 김재만 면장은 “이번 헌혈증서 기부를 통해 생극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군의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을 홍보할 ‘음성군 니나농 홍보단’을 모집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과 잼토리가 우리 군의 농촌관광을 전국에 소개할 ‘음성군 농촌관광 명예시민’을 찾고 있다. 홍보단 자격은 음성군을 사랑하고 알리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까지로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며,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홍보단에 선정되면 군에서 열리는 농촌관광 프로그램 참여권이 주어지며,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홍보활동 미션을 부여받는다. 미션은 출시된 니나농 여행상품 포스터를 카카오톡 채팅방 10곳 이상에 공유하면 된다. 미션완료자를 대상으로 음성페이 쿠폰이 지급되며, 대상자 중에서 제일 많이 공유한 홍보왕도 뽑아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 마을여행사 ㈜잼토리는 농촌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특별한 테마가 담긴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농촌의 아름다운 계절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농촌탐사대와 음성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주민 주도형 축제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제9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상반기 특별강좌교육과 하반기 정기강좌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 특별강좌교육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를 위한 자문과 지도 강의 방식의 집합·방문 교육으로 이뤄진다. 집합교육은 오는 3월 6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금빛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3월 한 달간 수강생과 별도로 협의된 장소에서 방문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음성N품바 경연대회’에 참가할 팀은 물론이고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인원 제한이 없고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이나 군청 문화관광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모집을 통해 끼와 열정이 있는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제 아카데미를 통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삼아 음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을 통해 2만1549건, 37억5천만원을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음성군 전체 등록대수 6만4374대 중 약 33%에 해당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연 2회 나눠 납부하는 대신 1년 치 세액을 1월에 일시납 할 경우 자동차세를 할인해 주는 제도로 1월 선납 시 4.6%의 공제 혜택을 받는다. 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연납 공제율 축소 정책으로 올해 연납 자동차세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주민이 많이 찾는 편의시설 등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납 신청·수납 창구를 운영하는 등 각종 주민 납세 편의도 제공했다. 이번 자동차세 1월 연납 징수액 실적을 통해 정부의 지방교부세가 줄어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상반기 군 재정 운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향후 군민들의 납세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번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