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소상공인 및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사회복지서비스업·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매칭해 인력난 해소 및 가계소득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에게는 근로자 1인당 하루 최대 4시간 최저임금의 40%에 해당하는 16,080원을 지원하며 근로자가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20만 원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또한 근로자는 하루 1만원의 교통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소상공인에게는 최저시급의 40%인 시간당 4,020원이 지원된다. 주 14시간 이하 근로 시 전체 근로 시간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주 15시간 이상 근로 시에는 1일 최대 4시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근로자 1인당 최대 270일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신청하면 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27 섬비엔날레’ 예술감독 선임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7 섬비엔날레’는 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예술과 축제가 어우러지는 행사다. 예술감독은 전시 분야를 총괄하며 학술행사, 부대행사(프로그램)의 기획 및 실행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예술감독 후보자는 ▲섬비엔날레의 개최 방향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자 ▲국내·외 네트워크와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전시·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자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최근 5년 이내 국내·외 비엔날레 관련 전시 예술감독 또는 큐레이터 유경험자(포괄적 전시기획자 포함)로 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며,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원산도, 고대도를 중심으로 도출한 주제의 구체적 기획안 등이 담긴 지원서를 토대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을 선정한다. 조태현 사무총장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예술감독을 선임해 국내·외 유명작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 보건소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친절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2월 7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숙박업 영업자 145명, 11일에는 일반음식점 영업자 3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서 18일 한화콘도(300여 명), 28일 보령문화의전당(230여 명)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교육에서는 한국CS아카데미 수석강사가 고객 접점 응대 전략을 주제로 ▲개인의 태도와 관광서비스 이미지 ▲밝은 표정을 통한 환대 이미지 연출 ▲상황별 인사법 및 응대 요령 등 실질적인 서비스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특별 강연에서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이 보령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올해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한층 강화하여 선진 교통문화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시는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콜택시를 기존 13대에서 1대 증차해 24시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바우처택시도 기존 3대에서 4대로 늘린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돼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내버스는 올해 수소 및 전기 저상버스 14대를 추가 도입한다. 현재 시내버스 55대 중 21대가 저상버스로 운영되고 있다.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노약자의 승하차가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이 불편한 산간 오지마을 어르신을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화나 어플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로, 마을 거점에서 버스가 많이 다니는 간선 버스 승강장까지 승객을 모셔다드린다. 시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미산면 9개 리에서 공공형 버스인 ‘불러보령’을 운행 중이며, 올해 상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K-POP 콘서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한류 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K-POP 콘서트를 통해 방한 외국인을 적극 유치하고, 이를 지역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개의 행사가 지원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보령시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 보령시의‘K-POP 페스티벌 IN 보령’은 ▲방한 외국인 콘서트 유치 ▲지역관광 활성화 계획 ▲행사 매력도 ▲사업 추진의지 ▲재난 및 안전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K-POP 페스티벌 IN 보령'은 글로벌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024년 82,000명의 외국인이 방문한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류 콘텐츠 K-POP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간에는 보령머드축제, 야간에는 K-POP 콘서트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학교에서 훈련 중인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탁구 종목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개인별 취약점을 분석·보완하여 선수들이 성공적으로 한 해를 출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개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월에 성황리에 치러진 국가대표 탁구 선발전을 시작으로, 2025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 전국어머니탁구대회 및 전국어린이탁구대회, 탁구 종합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스포츠 도시 제천에서 다양한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전국의 탁구인들에게 제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오티별신제 계승보존위원회는 지난 12일 무형유산 공개행사인 ‘오티별신제’를 지역주민과 문화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티별신제는 충북 북부지역 서낭계 마을굿의 전형을 유지하면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제천지역의 중요한 무형유산으로, 음력 1월 15일 전후로 해마다 진행되는 민속적 제의인 동제(洞祭)다. 이 행사는 수산면 오티마을의 수호신인 다섯 고개 서낭신을 마을 본당에 모셔놓고 벌이는 축제로,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전통문화이다. 오티리 마을 본당에서 치러진 이번 공개행사는 음식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별신제(산신제-서낭제-판굿), 허재비 놀이, 주민화합잔치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웃이 함께 모여서 우리 마을의 풍요와 안전을 염원하게 되어서 기쁘고, 대대로 이어오는 마을 전통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티별신제는 오티별신제 계승보존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열정으로 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엑스포 기본실행계획(안) 수립 및 행사 추진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획분과 및 운영분과 등 2개 분과 8개 분야에서 국내외 엑스포와 한방천연물산업 분야의 전문가 28명이 참석했으며, 조직위와 대행사, 그리고 자문위원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기본실행계획(안) 수립에 대한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3월 초까지 기본실행계획을 확정하고, 5월 중 세부실행계획(안)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문 자문위원장은 “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빈틈없는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분야별 수시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엑스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변화하는 농업・농촌환경과 소비자 기호도를 고려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제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 정착에 온 집중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아시아의 대중적인 인기 과일인 ‘듸냐’의 시범 재배사업을 추진하여 전문 재배 농가 2개소에서 실증 재배에 성공했으며, 시식회를 통해 식감과 당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향후 제천의 미래형 신소득 작목으로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정착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정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 재배 농가를 6개소로 확대하여 생산시설 및 포장디자인 제작을 통해 시범 재배 농가의 소득을 안정화하고, 기존 과일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지역 브랜드 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작목 발굴과 농작업 환경의 변화가 필연적인 시점에, 건강 기능성을 겸비한 이색적인 맛의 열대과일인 ‘듸냐’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 듸냐의 체험·관광 상품화를 통해 차세대 청년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월부터 민원실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와 정적이고 단조로운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뉴에이지 등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 안정 및 음악을 통한 긍정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민원실은 기존 관공서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해 한방차를 마시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편히 기다리며 민원을 볼 수 있는 민원 상담 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들으며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 및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7개 읍면동 방문 시정설명회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정설명회는 지난해 시민들의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이루어진 시정성과에 대한 보고 및 향후 미래 시정 발전을 위한 계획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또한, 각 읍면동별 숙원사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시민제안과 건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시책의 성공과 안착에 따른 후속 대책 논의, 사업효과를 배가 하기 위한 도로, 주차장, 산책로, 정원조성 사업의 확대 건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으로 경로당 방문 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경로당의 증개축 및 환경정비, 집기 교체 등의 요청이 다수 건의됐으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인원과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마을 공동체 정서 회복,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사회 안전망 형성, 우울증과 고독감 극복 등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 됐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올해 첫 보름인 지난 12일 소이면 비산3리 마을회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열었다. 농경을 기본으로 하던 우리나라에서 정월대보름은 풍요를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에서 설날보다 더 중요한 날로 여겨져 왔다. 이날 오전에는 주민 40여 명이 오전에는 부럼깨물기 등을 하고, 오곡밥을 함께 먹으며 이웃 간에 돈독한 정을 나눴다. 또 오후에는 쥐불놀이 등으로 나쁜 기운을 쫓고 올 한 해 마을의 풍요와 행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계획한 김경운 비산3리 이장은 “우리 어릴 적에는 쥐불놀이하고, 이웃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정월대보름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전통놀이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올 한 해 우리 마을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고자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공중파 방송사 촬영팀이 오전부터 해 질 녘까지 세시풍속의 귀한 장면들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현재 운영 중인 제14회 기획전시 ‘세계종교 컬렉션 전(展)-믿음을 넘어:공존·연대·평화’와 연계해 ‘3D펜으로 종교문양 드림캐처 만들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D펜으로 드림캐처 만들기’ 프로그램은 도슨트 선생님과 함께 전시를 관람한 후 다양한 세계종교 로고 등의 문양을 알아보고 3D펜 기초 사용법을 익혀 드림캐처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3월 30일 기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참여 가능 인원은 각 회당 10~15명으로 총 150여 명이다. 단, 미취학 어린이는 성인과 함께해야만 체험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및 반기문 평화기념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총장의 소장품을 통해 원시종교와 세계 주요 종교를 배울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다양한 종교 문양을 활용해 나만의 드림캐처 또는 가족과 함께 드림캐처 모빌을 만들어 보는 체험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을 운영하고 있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뜻으로, 흥겨운 감정을 담은 표현 ‘니나노’를 활용해 브랜드화한 것이다. 이번 모집은 농촌의 체험, 교육, 농가 맛집, 숙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 농촌관광 참여를 희망하며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관내 농가, 사업체 등이다. 니나농 농촌관광 운영사에 선정되면 음성군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관광객 이용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3월 10일이다. 한편 잼토리는 현재 지역 내 여러 농촌관광 운영사와 협력해 체험,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음성군의 사계절 농촌을 경험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올해 개정된 농지법 시행으로 농지개량행위(성토, 절토) 사전 신고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 방지 등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농지를 개량하려는 자(농지 소유자·사용자 등)는 △농지개량신고서 △사업계획서 △피해방지계획서 △농지의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갖춰 음성군 농정과 농지관리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는 토양오염조사기관, 비료 시험연구기관에 의뢰할 수 있으며, 토양오염기준(중금속 8종 등), 토양성분 기준(pH, EC, 모래함량)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성토 또는 절토하려는 필지의 면적이 1천㎡이하, 성토의 높이 또는 절토의 깊이가 50cm이내, 국토계획법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 대상,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개량 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고 개량한 경우에는 농지법 위반에 따라 원상회복 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과 군의회가 합의한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음성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면 오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1달여간 신청을 받아 1주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2월 7일 0시를 기준으로 음성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군민과 음성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 영주권자(F5)와 결혼이민자(F6)이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카드형)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신청 방식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이 신분증과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한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되며, 동거인의 경우 별도 세대로 간주해 직접 신청하고 개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음성행복페이 카드 소지자가 ‘그리고’ 앱 또는 음성군 누리집을 통해 시간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는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소지 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