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군민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 중 하나 이상이 건강위험요인으로 확인된 성인이다. 단, 만성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주민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전화 또는 단양군보건의료원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군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쉽게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경희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단양국유림관리소 등 1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해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산불예방 홍보강화와 산불감시 및 초동진화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 드론 및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감시체계 강화와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참여 확대 방안도 공유됐다. 김경희 부군수는 “건조한 봄철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감시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청년 예비 창업자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올해로 7년 차를 맞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31명의 청년창업자를 지원하며 명실상부 단양의 대표 청년 지원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해 청년 예비창업자 5명을 발굴, 총 9,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했다. 특히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8명의 청년창업자들이 단양군으로 전입하는 등 인구 증가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기존 청년창업자들의 창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신규 청년 예비 창업자 5명을 모집한다.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2,000만원의 창업 초기비용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월 4일까지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관내 어디서든 창업 가능하며 관외 거주 청년도 주소지 이전을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창업 지원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군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공급 확대를 위해 2026년도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지역은 기존 도시가스 공급관이 설치된 단양읍(도전1·2·3리, 상진1·2·3·4리)과 매포읍(평동1·2·3·7·8·9리)이다. 신청은 개별 가구가 아닌 각 마을 대표를 통해 구간별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전 개인부담금(대문 안 내관 공사비, 심야전기 철거비, 계량기) 확인이 필요하며, 기존 저압 공급관에서 분기할 수 없는 필지(가구)는 신청이 제한된다. 수요조사 완료 후 현장 조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단양군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공급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저압 공급관과의 거리와 도로 굴착 가능 여부, 100m당 세대수, 투자 대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대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저압 공급관 인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효율적인 군유 재산 관리를 위한 2025년 상반기 보존부적합 군유재산 매각을 추진한다. 군유재산 매각은‘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활용할 가치가 없거나 관리가 어려운 비능률적인 재산을 매각해 군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접수된 재산에 대해 현장 조사 후 개별법상 제한 여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공공개발 사업 편입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단, 매각 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행정 목적으로 사용계획이 있거나 인접 군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루고 있는 토지, 다른 법령에 의해 매각이 금지되는 토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신분증과 도장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재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민경 군 재산관리팀장은 “법령상 매각 제한 대상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주민의 토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관리비용 절감을 통해 공유재산관리의 효용성을 높여 가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이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80명이 함께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전통을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모두가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복지관 이용자 60명은 6인 1조로 10팀을 이뤄 경기를 펼쳤다. 참여자들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전통적인 윷놀이의 재미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윷놀이 경기는 치열하게 진행됐고,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기쁨을 더했다. 상품은 경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선물들이었으며, 많은 이들이 즐겁게 기념품을 받았다. 또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서로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며, 복지관 이용자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행사를 마친 후,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바우처는 국산 과일, 채소 육류, 잡곡류 등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로 지정한 소매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AR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드림스타트는 학습 부진 아동을 정확하게 선별·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초학력검사 및 심리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습 능력과 수준을 파악해 인지·언어 분야에 취약한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 상태를 진단하여 가족 및 아동의 심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검사는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2주간 가정방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함께 참여해 보다 정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2월부터 기초학습 부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인지 검사 등이 추가로 실시되며, 부모의 양육 태도 개선 필요 가구 및 심리검사 필요 아동에 대해서는 놀이치료와 심리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전반적인 쓰기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인지학습 분야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민원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12종의 민원신청서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공하여, 시·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 신청 시 작성 방법을 몰라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필기대에 부착된 작성예시를 앞사람이 보고 있을 경우 기다려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민원 처리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해왔으며,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민원 서식의 작성 예시를 QR코드로 제작했다. QR코드는 군청 민원과 및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배치됐으며, 군 홈페이지에도 등록하여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 서식은 여권 관련 서식(성인용, 미성년자용, 법정대리인 동의서) 3종, 가족관계등록 서식(출생·혼인·사망신고서) 3종, 주민등록 서식(전입신고서, 전입재등록신고서) 2종, 세금 감면 서식(지방세 감면 신청서, 자격농민 농지 등 취득세 감면 신청서) 2종, 자동차 등록 서식(이전등록, 양도증명서) 2종으로 총 12종이다. 민원인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재난 단톡방’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에 따르면 320여 명의 단양군 직원이 가입된 재난 단톡방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설 연휴 폭설 대응에서는 단톡방을 통해 주요 도로와 고갯길의 제설 우선순위를 즉시 조정하고, 교통 통제 및 취약계층 지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기민한 대응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군은 주요 고갯길 20곳에 회전형 CCTV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군청·읍·면사무소·소방서 등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 단톡방의 효과는 폭설뿐만 아니라 각종 긴급 상황에서도 빛을 발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단양읍 나룻재 정상 국도변에서 벙커C유를 실은 탱크로리 차량이 추돌해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단톡방을 통한 신속한 보고와 초동 대처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같은 해 4월 2일 밤, 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14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천시는 제14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선발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모집 공고를 내고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18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 자치권 확대)에 근거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한다. 제14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과 청소년 제안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정책들을 모니터링하여 반영된 제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제천시 홍보역할 수행 및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활동 참여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써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공동조직위원장인 송수영 휴온스 글로벌 및 휴온스 대표는 그룹 내 엑스포 지원 TF팀과 함께 2월 14일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엑스포 지원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휴온스 그룹은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그룹 차원의 엑스포 지원 TF팀을 발족하고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TF팀은 휴온스글로벌 강신원 전무이사를 총괄책임자로하여 산업관전시부스운영팀, 참여기업 유치지원팀, 홍보지원팀, 물품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엑스포 성공추진을 위해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기업과 바이어 유치 지원을 중점으로 전시, 홍보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조직위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송수영 공동조직위원장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국내 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휴온스 그룹이 조직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가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비롯한 금년도 평생학습 운영 전반에 걸친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보조사업 정책방향, 추진일정, 사업 소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됐다. 올해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33개 동아리와 10개 프로그램에 지원할 예정이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신청 마감일까지 등록되어 있고, 1년 이상 활동 중인 동아리 및 단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동아리 지원사업 외에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민학당, 순회특강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평생학습 활성화 종합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 제천시청에서 개최된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지난해까지 7,800명의 장학생에 82억 3,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지중현 재단 이사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16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결산승인안과 2025년도 장학생 선발 세부 계획안 등 8건의 안건을 확정했다. 재단은 올해 지역대학장학생 포함한 13개 분야에서 총 974명, 8억 3,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지역대학장학생 370명 ▲만학도장학생 95명▲우수장학생(대) 100명 ▲우수장학생(고) 18명 ▲유학장학생 20명 ▲특별장학생(고) 5명 ▲특별장학생(송학중) 15명 ▲꿈나무장학생 140명 ▲다문화특별장학생(대) 10명 ▲다문화특별장학생(고) 21명 ▲지정기탁장학생 150명 ▲특별장학생(고려인,(대)) 10명 ▲특별장학생(고려인, 초중고) 20명을 선발한다. 특히, 우수 장학생에 다자녀 가산점 부여 시 다자녀 기준을 종전 3명에서 2명으로 변경했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4일 청풍 비봉산 전망대 일원에서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업인의 화합 도모, 영농정보 교환 등을 위해 회원과 관계기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경영인연합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과 기원 제례 및 내빈 배례 의식을 거행하고 농업인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 표윤석 회장은 “매년 정성껏 올리는 풍년 농사기원제를 통해서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농사의 대풍을 가져오길 바란다”며 “제례 의식과 행사를 조합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풍년기원제를 통해 농업인들의 화합·단결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제천시도 안정적인 농산물가격을 형성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도내 최초로‘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해 주민의 개인정보보호에 나선다. 최근 차량에 남겨놓은 휴대폰 번호를 무단으로 수집해 보이스 피싱 등 범죄와 불법 광고에 악용하는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이러한 사례를 예방하고자 지난 14일 ㈜에스엠티엔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주차안심 번호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심번호란 운전자의 휴대폰 번호로 자동 연결되는 별도의 전화번호를 생성하여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제천시에 주소가 되어 있고, 차량을 운전하는 시민은 0504로 시작하는 안심번호를‘모바’앱을 통해 부여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제천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스마트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안심번호로 전화를 걸면 차주의 휴대폰으로 차량 이동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가 전달되며, 차주와 통화도 할 수 있다. 차량에 비치하는 안심번호 주차번호판은 시가 제공한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이며, 해당 기간에 등록하는 제천시민은 가입비, 사용료